섹시한 연애 스캔들 금병매 3

도서정보 : 홍난초 | 2014-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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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호색을 탐하는 서문경 그리고 색정에 눈먼 처첩들!!
서문경의 불타는 색정. 바람난 반금련과 진경제의 은밀한 연애. 춘정에 취하는 진경제와 한애저 그리고 춘매의 섹시한 연애 스캔들을 담은 중국 명대의 걸작! 금병매의 이야기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금병매』는 특히 노골적인 성(性)의 묘사와 문란한 애정 행각의 대명사로 알려진 음난 소설이란 선입관 때문에 사람들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 즉 서문경과 반금련이 펼치는 온갖 애정 행각이 너무 야해서 함부로 그런 것을 읽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흥미와 호기심은 있으나 읽기를 포기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병매』는 과연 그런 소설일까? 단순히 ‘성’을 주제로 하고 그것만을 다룬 작품이라면 수많은 중국 소설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으로 남을 수가 있을까? 그보다 더 야한 작품도 많은데 말이다.

어떤 이는 당시의 세상일을 ‘질책’한 작품으로, 어떤 이는 ‘음서(淫書)’ 또는 ‘음사(淫史)’로 평을 하지만 명나라 때의 소설 가운데 인간의 세태를 가장 잘 표현한 소설이다.

한평생 명예와 금전에 눈이 먼 서문경은 자신이 눈독들인 여인네와 마주치기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어느 누구든 상관치 않고 색정을 마음껏 휘둘렀지만 악함이 극에 다다르면 귀신이 잡아가고 죽음이 임박한다는 것을 모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욕정을 불태웠다.


■ 목차
불타는 색정
과부 임씨를 후리는 호색꾼
음녀와 음부의 불타는 색정
색사에 쓰러지는 호색꾼
주인 잃은 서문가의 여인들
재물을 탐내는 왕육아와 내보
쫓겨나는 진경제, 팔려가는 춘매와 반금련
돌아온 무송
금련은 영복사로 손설아는 부엌데기로
목매는 서문대저, 알거지가 된 진경제
한바탕의 봄꿈
춘매와 진경제의 춘심
춘정에 취하는 진경제와 한애저
칼침 맞은 진경제 복상사하는 춘매
효가는 불가에 귀의하고 월랑은 천수를 누리고

■ 출판사 서평
『금병매』는 특히 노골적인 성(性)의 묘사와 문란한 애정 행각의 대명사로 알려진 음난 소설이란 선입관 때문에 사람들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 즉 서문경과 반금련이 펼치는 온갖 애정 행각이 너무 야해서 함부로 그런 것을 읽으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흥미와 호기심은 있으나 읽기를 포기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병매』는 과연 그런 소설일까? 단순히 ‘성’을 주제로 하고 그것만을 다룬 작품이라면 수많은 중국 소설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으로 남을 수가 있을까? 그보다 더 야한 작품도 많은데 말이다.

어떤 이는 당시의 세상일을 ‘질책’한 작품으로, 어떤 이는 ‘음서(淫書)’ 또는 ‘음사(淫史)’로 평을 하지만 명나라 때의 소설 가운데 인간의 세태를 가장 잘 표현한 소설이다.

■ 책속 한문장
“춘매야, 이리로 좀 와봐. 할 말이 있어.”
춘매가 할 수 없이 몸을 돌리자 금련은 춘매에게 좋은 말로 꼬드겼다.
“서방님은 이제 남이 아니야. 내가 오늘 바른 말을 하지. 우린 마음이 맞아서 도저히 떨어질 수가 없어. 너만 알고 남한테 말해선 안 돼!”
“마님,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제가 마님을 몇 해 동안 모셔왔는데 마님의 기분을 어찌 모르고 있겠어요?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겠어요?”
“네가 만약 우리 일을 눈감아 주겠다고 한다면 여기 서방님이 계시니까 너도 옷을 벗고 서방님과 같이 쉬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난 네가 우리 일을 숨겨줄 마음이 없는 걸로 알겠다!”
춘매는 부끄러워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다가 부득이 금련의 요구에 따라 치마를 벗고 허리띠를 끄른 다음 긴 의자에 드러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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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ious Stranger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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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in 1590--winter. Austria was far away from the world and asleep it was still the Middle Ages in Austria and promised to remain so forever. Some even set it away back centuries upon centuries and said that by the mental and spiritual clock it was still the Age of Belief in Austria. But they meant it as a compliment not a slur and it was so taken and we were all proud of it. I remember it well although I was only a boy and I remember too the pleasure it gave me. Yes Austria was far from the world and asleep and our village was in the middle of that sleep being in the middle of Austria. It drowsed in peace in the deep privacy of a hilly and woodsy solitude where news from the world hardly ever came to disturb its dreams and was infinitely content. At its front flowed the tranquil river its surface painted with cloud-forms and the reflections of drifting arks and stone-boats behind it rose the woody steeps to the base of the lofty precipice from the top of the precipice frowned a vast castle its long stretch of towers and bastions mailed in vines beyond the river a league to the left was a tumbled expanse of forest-clothed hills cloven by winding gorges where the sun never penetrated and to the right a precipice overlooked the river and between it and the hills just spoken of lay a far-reaching plain dotted with little homesteads nested among orchards and shade trees. The whole region for leagues around was the hereditary property of a prince whose servants kept the castle always in perfect condition for occupancy but neither he nor his family came there oftener than once in five years. When they came it was as if the lord of the world had arrived and had brought all the glories of its kingdoms along and when they went they left a calm behind which was like the deep sleep which follows an o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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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너 가져

도서정보 : 김범 지음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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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공연 제작사가 손꼽아 기다린 김범의 새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 뺨치는 유쾌한 반란
“지금 당신을 행복하게 할 특별한 침이 준비되었습니다!”

첫 장편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판권이 모두 계약된 주목받는 신인 작가 김범의 성장소설. 학교 폭력과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고생 김별이 일명 ‘개간지 아저씨’를 만나 자유와 행복의 가치에 눈을 뜨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 영어만 잘하는 여고생 김별, 한 손엔 침을 들고 다른 손으로 개떼를 부리는 ‘개간지 아저씨’, 잭나이프를 들고 다니는 학교 짱 백도혜, 엄친딸 반장 윤세정, 꽃집 아가씨가 되고 싶은 덩치 큰 유도선수 장덕화 등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워 유쾌한 반란기를 그린다.

《공부해서 너 가져》는 대한민국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만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성장하면서 맨 처음 가지게 되는 학업성적에 대한 욕망을 따뜻한 시선으로 정면 대응한다. 김범이 언제나 만만치 않은 사회적 테마를 선택하지만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라는 평을 얻는 것은 이처럼 개성 넘치는 인물과 유쾌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낼 줄 알기 때문이다. “공부해서 남주나?”라는 자조어린 푸념 대신 “공부해서 너 가져”라는 진정어린 응원을 전하는 소설이 드디어 우리 문학에도 생겼다. 뜨거운 성장의 시기를 지켜줄 기적과 감동의 이야기, 아이를 아이답게 만드는 진짜 어른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이춘해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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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을 주는 열편의 작품을 만난다! 이춘해의 첫 번째 소설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걸쭉한 입심가 사실적 묘사가 특징인 10편의 소설로 구성된 작품집이다. 일부 무분별한 상류층의 허세와 교만을 마음껏 비웃기도 하고, 고달프고 애환 많은 서민들의 삶을 눈물이 있는 웃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아프리카와 미국, 한국을 배경으로 한 중년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표제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약혼식장에서 있을 수 있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을 재미있게 쓴 《해프닝》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Letters from the Earth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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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or sat upon the throne thinking. Behind him stretched the illimitable continent of heaven steeped in a glory of light and color before him rose the black night of Space like a wall. His mighty bulk towered rugged and mountain-like into the zenith and His divine head blazed there like a distant sun. At His feet stood three colossal figures diminished to extinction almost by contrast -- archangels -- their heads level with His ankle-bone. When the Creator had finished thinking He said "I have thought. Behold!" He lifted His hand and from it burst a fountain-spray of fire a million stupendous suns which clove the blackness and soared away and away and away diminishing in magnitude and intensity as they pierced the far frontiers of Space until at last they were but as diamond nailheads sparkling under the domed vast roof of the universe. At the end of an hour the Grand Council was dismissed.

구매가격 : 1,000 원

Tom Sawyer Detective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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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it was the next spring after me and Tom Sawyer set our old nigger Jim free the time he was chained up for a runaway slave down there on Tom s uncle Silas s farm in Arkansaw. The frost was working out of the ground and out of the air too and it was getting closer and closer onto barefoot time every day and next it would be marble time and next mumbletypeg and next tops and hoops and next kites and then right away it would be summer and going in a-swimming. It just makes a boy homesick to look ahead like that and see how far off summer is. Yes and it sets him to sighing and saddening around and there s something the matter with him he don t know what. But anyway he gets out by himself and mopes and thinks and mostly he hunts for a lonesome place high up on the hill in the edge of the woods and sets there and looks away off on the big Mississippi down there a-reaching miles and miles around the points where the timber looks smoky and dim it s so far off and still and everything s so solemn it seems like everybody you ve loved is dead and gone and you most wish you was dead and gone too and done with it all.

구매가격 : 1,000 원

Cinderilla

도서정보 : Charles Perrault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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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Cinderella)는 동화의 주인공이자 동명의 동화 제목이다. 1697년 샤를 페로가 《교훈이 담긴 옛날 이야기 또는 콩트》 라는 모음집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수록하여 출판하였다. 정확한 제목은 《상드리용 또는 작은 유리신》(Cendrillon ou la petite pantoufle de verre)이다. 그림 형제 또한 1812년 이 이야기를 자신들의 작품집에 〈Aschenputtel〉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17세기 초에 출판된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민화집 《펜타메로네》(Pentamerone)에도 체네렌톨라(Cenerentola)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에 신데렐라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특히 9세기의 중국의 민담집 유양잡조에 기록되어 있어 화제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한국판으로는 콩쥐팥쥐가 이에 해당한다. 착하고 예쁜 신데렐라는 비록 귀족의 딸이나 새엄마의 학대와 배다른 두 언니들의 심술로 하녀와도 같은 혹독한 나날을 겪고 있다. 그러던 중 요정 대모의 도움으로 신데렐라도 왕궁의 무도회에 갈 수 있게 된다. 요정 대모가 마술을 사용하여 그녀에게 옷과 보석 마차를 마련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유리신을 한 켤레 주었다. 다만 자정이 지나면 모든 마술이 사라진다. 무도회에서 신데렐라의 아름다움은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날밤에는 23시 45분에 궁을 떠나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밤에 더 아름다운 치장을 하고 무도회에 다시 온 신데렐라는 왕자와의 사랑의 대화에 빠져 24시의 첫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할 무렵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왕자에게 자신의 하녀 같은 모습이 드러날까봐 너무 서두른 바람에 신데렐라는 유리신 한 짝을 잃고 만다. 이 유리신을 주어 모은 왕자는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여자를 되찾기 위해 유리신을 전국의 모든 여자들에게 신겨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신데렐라가 유리신의 주인임이 밝혀져 왕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착한 신데렐라는 자신에게 가혹했던 두 언니들을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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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leeping Beauty in the wood

도서정보 : Charles Perrault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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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 속의 미녀(-美女)(프랑스어 La Belle au Bois dormant)는 고전 동화이다. 샤를 페로의 동화집 및 그림 동화에 수록되었다. 페로는 1697년 《어미 거위 이야기》에 이 동화를 수록했다. 페로 이전인 1634년에 발간된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Pentamerone》 중 39장 〈해 달 그리고 탈리아〉(Sole Luna e Talia)에도 이 이야기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1812년 그림 형제는 독일 북부 포메라니아 지방의 전래 동화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자신들의 저서에 수록하였다. 톨킨 교수는 페로의 문화적 존재감은 굉장히 보편적이라 만약 동화를 이름 대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로의 모음집 중의 9개의 이야기 중 하나를 인용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그러나 톨킨의 세대 이후 가장 유명한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월트 디즈니의 만화영화가 되었고 이는 페로의 원작에 기초를 둔 차이콥스키의 발레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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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 of the Tuft

도서정보 : Charles Perrault | 201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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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there was a queen who bore a son so ugly and misshapen that for some time it was doubtful if he would have human form at all. But a fairy who was present at his birth promised that he should have plenty of brains and added that by virtue of the gift which she had just bestowed upon him he would be able to impart to the person whom he should love best the same degree of intelligence which he possessed himself. This somewhat consoled the poor queen who was greatly disappointed at having brought into the world such a hideous brat. And indeed no sooner did the child begin to speak than his sayings proved to be full of shrewdness while all that he did was somehow so clever that he charmed everyone. I forgot to mention that when he was born he had a little tuft of hair upon his head. For this reason he was called Ricky of the Tuft Ricky being his famil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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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Sawyer Abroad

도서정보 : Mark Twain | 2014-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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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Sawyer Abroad is a novel by Mark Twain published in 1894. It features Tom Sawyer and Huckleberry Finn in a parody of Jules Verne-esque adventure stories. In the story Tom Huck and Jim set sail to Africa in a futuristic hot air balloon where they survive encounters with lions robbers and fleas to see some of the world s greatest wonders.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