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사 9권

도서정보 : 설봉 | 2021-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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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옥에 갇힌 살인마들
그 중 사천사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놈은 일곱 살에 첫 살인을 했습니다.
여덟 살에 두 번째 살인을 했습니다. 대상은 부모.”
그때부터 십오 년간, 놈이 죽인 숫자는 무려 삼백여 명에 육박.
놈의 살인특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닿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것.]

무림 전역을 피로 물들일 그의 행보의 끝은 어찌 될것인가.
살인마의 바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천사 10권

도서정보 : 설봉 | 2021-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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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옥에 갇힌 살인마들
그 중 사천사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놈은 일곱 살에 첫 살인을 했습니다.
여덟 살에 두 번째 살인을 했습니다. 대상은 부모.”
그때부터 십오 년간, 놈이 죽인 숫자는 무려 삼백여 명에 육박.
놈의 살인특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닿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것.]

무림 전역을 피로 물들일 그의 행보의 끝은 어찌 될것인가.
살인마의 바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천사 11권

도서정보 : 설봉 | 2021-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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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옥에 갇힌 살인마들
그 중 사천사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놈은 일곱 살에 첫 살인을 했습니다.
여덟 살에 두 번째 살인을 했습니다. 대상은 부모.”
그때부터 십오 년간, 놈이 죽인 숫자는 무려 삼백여 명에 육박.
놈의 살인특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닿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것.]

무림 전역을 피로 물들일 그의 행보의 끝은 어찌 될것인가.
살인마의 바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천사 12권 (완결)

도서정보 : 설봉 | 2021-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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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옥에 갇힌 살인마들
그 중 사천사라 불리는 남자가 있다.

[놈은 일곱 살에 첫 살인을 했습니다.
여덟 살에 두 번째 살인을 했습니다. 대상은 부모.”
그때부터 십오 년간, 놈이 죽인 숫자는 무려 삼백여 명에 육박.
놈의 살인특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닿는 사람은 모두 죽인다는 것.]

무림 전역을 피로 물들일 그의 행보의 끝은 어찌 될것인가.
살인마의 바깥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탑의 시간

도서정보 : 해이수 | 2021-03-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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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독자라기보다는
바간의 탑을 여행하는 여행자가 되어서 읽기를 바란다”_한은형(소설가)

‘탑의 시간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히말라야를 사랑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아름답게 형상화해낸 『눈의 경전』의 해이수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탑의 시간』을 통해 또 한 번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에 빠져 있거나 사랑을 상실한 이들이 겪는 시간”을 미얀마의 유적지 ‘바간’의 천년 고탑에 쌓인 시간으로 은유한다. 명과 연, 최와 희 네 명의 남녀는 시간과 기억이 적층되고 정지된 곳, 바간을 여행하며 감춰두었던 자신의 과거의 기억과 다시 마주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여행하는 것은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다.

바간의 2000개가 넘는 탑들에는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천 년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그곳에 명과 연, 최와 희도 자신들의 비밀을 한 가지씩 더한다. 그러므로 『탑의 시간』은 단순히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사랑을 간직하는 기억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안에는 저마다 기억과 비밀을 담는 탑이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에는 시간의 상징과 은유가 바간의 탑처럼 솟아 있다.

구매가격 : 9,700 원

 

키다리아저씨에게 빚갚는 방법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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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동급생 키다리 아저씨!?
할머니 장례를 치르고 오랫동안 학비를 후원해주신 후견인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
그런데 그 후견인이 알고 봤더니
같은 학교, 같은 나이, 그것도 같은 반의 최이현이라고?

“최이현, 그 분이 너였어?”

그러니까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감사드립, 고맙…….
언젠가는 이 은혜를 갚아드릴, 아니, 갚아줄……. 아, 진짜 미치겠다!

“왜 날 후원해 준 거야?”

그런데 그 감사한 후견인 최이현의 느닷없는 선포!
중간에 들켜버린 바람에 자길 번거롭게 만들었다면서
지금까지 후원 받은 걸 중간 정산하라는데

“오늘부터 당장 갚아.”
“사채라도 써서 갚을게.”
“사채 따위 필요 없고. 간단해. 몸으로 갚아.”

과연 최이현의 의도는?
오고 가는 빚 속에 싹트는 풋사랑.
동갑내기 키다리아저씨에게 빚 갚는 방법!

구매가격 : 8,000 원

 

키다리아저씨에게 빚갚는 방법 1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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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동급생 키다리 아저씨!?
할머니 장례를 치르고 오랫동안 학비를 후원해주신 후견인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
그런데 그 후견인이 알고 봤더니
같은 학교, 같은 나이, 그것도 같은 반의 최이현이라고?

“최이현, 그 분이 너였어?”

그러니까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감사드립, 고맙…….
언젠가는 이 은혜를 갚아드릴, 아니, 갚아줄……. 아, 진짜 미치겠다!

“왜 날 후원해 준 거야?”

그런데 그 감사한 후견인 최이현의 느닷없는 선포!
중간에 들켜버린 바람에 자길 번거롭게 만들었다면서
지금까지 후원 받은 걸 중간 정산하라는데

“오늘부터 당장 갚아.”
“사채라도 써서 갚을게.”
“사채 따위 필요 없고. 간단해. 몸으로 갚아.”

과연 최이현의 의도는?
오고 가는 빚 속에 싹트는 풋사랑.
동갑내기 키다리아저씨에게 빚 갚는 방법!

구매가격 : 4,000 원

 

키다리아저씨에게 빚갚는 방법 2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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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동급생 키다리 아저씨!?
할머니 장례를 치르고 오랫동안 학비를 후원해주신 후견인에게 인사드리러 가는 길,
그런데 그 후견인이 알고 봤더니
같은 학교, 같은 나이, 그것도 같은 반의 최이현이라고?

“최이현, 그 분이 너였어?”

그러니까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감사드립, 고맙…….
언젠가는 이 은혜를 갚아드릴, 아니, 갚아줄……. 아, 진짜 미치겠다!

“왜 날 후원해 준 거야?”

그런데 그 감사한 후견인 최이현의 느닷없는 선포!
중간에 들켜버린 바람에 자길 번거롭게 만들었다면서
지금까지 후원 받은 걸 중간 정산하라는데

“오늘부터 당장 갚아.”
“사채라도 써서 갚을게.”
“사채 따위 필요 없고. 간단해. 몸으로 갚아.”

과연 최이현의 의도는?
오고 가는 빚 속에 싹트는 풋사랑.
동갑내기 키다리아저씨에게 빚 갚는 방법!

구매가격 : 4,000 원

분홍 립스틱

도서정보 : 김휘경 | 2021-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안 될 이유가 너무나 많아.
난 남편이 있고, 게다가 8개월을 밖에서 지내는 형사라고.
연애? 사랑? 결혼!!? 웃기셔!
내 앞 좀 막지 말란 말야. 발 걸지 마!
된다는 생각을 먼저 해봐.
당신 남편은 이미 죽었고, 밖에서 지내는 8개월은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해.
안 되는 이유? 다 무시해도 돼. 난 무조건 된다고 봐!
어디든 따라다닐 거야. 도망가는 발은 끝까지 걸 거야!
사랑이 안 되는 이유가 너무나 많은 5년 경력 베테랑 강력계 형사 이비우.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여형사를 덮친 겁없는 괴짜 보안전문가 한장원.
그들의 색다른 분홍빛 러브 서바이벌!
분홍이 여러 가지듯 사랑도 여러 가지 색채가 존재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스콜 1,2권[합본][무삭제판]

도서정보 : 하루가(한은경) | 2021-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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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상처남#연하남#순진녀#달달물#운명적사랑#엉둥녀#쾌활발랄녀

올 여름, 뜨거운 반도를 강타하는 스콜!
메마른 가슴으로 거칠게 부딪히는 소나기가 내린다.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그들의 사랑.

- 올 여름 한반도 전역에 예고 없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시민들 사이에 아열대성 스콜이 상륙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bbs 김종석 기자입니다.
회사원 이원준씨는 지난 5일 오후 외근을 나갔다가 갑작스레 쏟아진 비로 옷이 흠뻑 젖어버렸습니다. 비는 이십 여분 만에 15mm를 쏟아 부었습니다. 비가 내리기 직전까지 맑은 날씨였기 때문에 대비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동남아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황하나씨는 최근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지는 모습이 열대지방 스콜과 흡사하다고 말합니다.
9일 기상청 한선우 대변인은 “올 여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강한 국지성 호우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스콜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스콜은 소나기와 달리 더 강하고 주기적으로 내리는 비이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를 아열대성 스콜이라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강우혁 교수는 “스콜은 창문이 덜컹거릴 정도로 강한 바람과 함께 내리는 비”라며 “온대지방의 전형적인 소나기와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

TV를 등지고 누워있던 하은은 창문을 두드리는 매서운 빗줄기 소리에 갓 태어난 아이처럼 몸을 웅크렸다. 창백한 얼굴 위로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들러붙었지만 하은은 숨을 쉬는 여력조차 없는 듯 그저 조용히 눈을 감았다.
어디선가 지극히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젠가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 봤어. 아름다운 표범이 작은 표범을 먹고 있는 모습을. 와드득. 와드득 뼈까지 씹어 가면서…….’
안개처럼 내려앉은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로 여지없이 스며든다.
‘어미가 사냥을 나간사이 커다란 뱀이 그 새끼를 통째로 삼킨 거야. 돌아온 어미는 배가 불러 움직임이 둔해진 뱀을 격렬하게 공격했어. 뱀은 둔한 몸으로 대항 할 수 없어지자 삼켜버렸던 새끼 표범을 다시 뱉어 버리고 도망가 버렸지.’
“수현아…….”
‘한참이나 물고 빨며 새끼를 지켜보던 어미표범은 죽은 새끼를 먹기 시작했어.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우걱우걱 씹어서 삼켜버렸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지나치게 메마른 그녀의 몸은 된서리를 맞은 듯 떨고 있다.
‘그래야만 했어. 그대로 두었다가는 다른 놈들의 먹이가 될 테니까.’
지독하리만큼 가라앉은 목소리는 더욱더 서늘하게 그녀의 몸을 감싸 안았다.
‘누구에게도 줄 수 없었던 거야. 살아서도……. 그리고 죽어서도.’
“수현아…….”
‘널 다른 놈에게 주느니 뼈까지 씹어 삼켜버리겠어.’
마치 뼈를 씹는 듯이 으드득 이 가는 소리가 그녀의 고막을 긁어내렸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넌……. 내거야.’
형체 없는 소리는 여전의 하은의 귓가를 맴돌며 끊임없이 속삭인다.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폭우는 때로 태풍보다 격렬하며 더 잔인하다.
미리 예견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태풍과 달리
예측 불허의 폭우는 대비할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때 아닌 폭우에 휩쓸렸다’고.
갑작스레 쏟아져 내린 폭우처럼 그는 무방비상태인
그녀의 몸과 마음을 뿌리까지 뒤흔들고, 적셔버렸다.
평생을 잊을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그녀에게로 쏟아졌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