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지주
도서정보 : 계용묵 | 2020-09-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계용묵(桂鎔默)이 지은 단편소설. 1928년 2월 『조선지광 朝鮮之光』에 발표되었다. 작가의 초기 시대를 장식하는 작품의 하나로서 일제강점기에 한국인의 궁핍과 고난을 다룬 현실의식이 짙은 작품
구매가격 : 500 원
겁쟁이 도적 외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는 겁쟁이 도적 외 2개의 이야기가 더 담겨 있습니다. [겁쟁이 도적] 두명의 도적(도둑)이 남의 큰 담을 넘어 도적질을 하러 갔습니다. 한명이 집안으로 몰래 숨어 들어가고 나머지 한명은 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망을 보던 도적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문제일까요? [싸움의 결과] 친구와 서로의 것에 대해 질투하고 비교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두명의 아이들의 싸움의 결과가 과연 무엇일지 상상하며 읽어봅시다. [의좋은 형제] 서로를 생각하는 의좋은 형님과 아우는 어떻게 지낼까요? 가을 벼를 수확하여 1년동안 먹을 곡식을 챙겨 놓는 시기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 집 곡식이 어떻게 되었을지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방정환 단편소설 [겁쟁이 도적] [싸움의 결과] [의좋은 형제] 이 책을 읽는 어린이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금시계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골 마을 가난한 효남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돈을 벌어야 했기에 다른 사람 심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을 하고 학교를 다녀오는 힘든 시간 중에도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향에 있는 여동생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몸이 편찮으시다는 어머님의 이야기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집주인에게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효남이는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약을 살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방정환 단편소설 금시계 이 책을 읽는 어린이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Evil green
도서정보 : 이예지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주 먼 미래 지구는 망해가고 있다. 각 대륙의 사람들은 주변 행성들로 이사를 갔다. 그러나 행성에서 한명씩 뽑아 매년 지구로 돌아오게 한다. 무더운 2020년 여름 파리에서 상상한 SF 소설이다. Human kind deceased. Well sort of. As the green devil of Earth started to emerge people were forced to leave their homes and flee to nearby planets. Different peoples from different continents and cultures moved to different planets which eventually turned into their nationalities. Americans and Canadians to Mars Asians to Jupiter Europeans to Uranus etc. Everyone scurried to pack all their belongings as they got ready to leave.. However there was one thing they could not carry amongst them no matter how hard they tried artwork. So the very last Earthens decided to build a huge museum to contain all the beautiful and artistic works humankind had ever produced. Each planet would send one of their youngs aged between 15 and 20 to protect this holy museum. That is what is now known as the annual selections a tradition held no matter which planet you are from. " ... And this is the story of how the wonderful world as we know it came in place"
구매가격 : 1,000 원
선풍시대
도서정보 : 한인택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작가 한인택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신문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고, 소설의 내용이 새로운 인물을 다루고 있어 꿈과 낭만에 흥분하여 있던 당시 젊은 독자들을 매혹시켰다.
구매가격 : 2,000 원
남극의 가을밤
도서정보 : 이익상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작가 이익상이 1925년 <신여성>에 발표한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노령근해
도서정보 : 이효석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메밀꽃 필 무렵」, 「들」, 「여수」 등을 저술한 이효석의 초기작품으로, 경향문학적 성격이 짙은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쑥국새
도서정보 : 채만식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만식(蔡萬植)이 지은 단편소설. 1938년 7월 『여성 女性』 28호에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목가적인 농촌 풍경 속에 점철된 사랑의 갈등이 어떠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세태 묘사나 풍자를 장기로 하는 채만식 문학으로서는 이색적인 작품이라 할만하다.
구매가격 : 500 원
식곤
도서정보 : 백신애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제강점기 낙오, 광인수기, 채색교, 꺼래이, 적빈 등 빈곤과 가부장적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작가의 단편소설
구매가격 : 500 원
달콤한 슬픔
도서정보 : 조영철 | 2020-09-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림트의 〈연인〉 속의 모델처럼 그녀는
그의 호흡과 하나 됨을 느끼고
점점 그에게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전시장의 어둠 속에서 터져 나오는 광선이 바뀔 때마다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
출되자, 이 땅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그와 단둘이 유영하는 것 같았다. 그와 처
음 키스하던 때의 느낌이 되살아났다. 전 우주가 그들 두 사람만을 위해 오케
스트라로 연주하는 느낌, 최고의 황홀감이 전신에 번졌다. 여기에 음악이 베토
벤을 데려온 듯 때때로 웅장하게 그들의 고동치는 심장에 더해지자, 연민의 감
정이 극에 달해, 그녀는 마침내 뜨거운 입김을 그의 얼굴에 토해 내고는 최고
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본문중에서
제주도를 가리켜 흔히들 보물섬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오늘은 새벽에 동틀 무
렵, 하늘엔 먹구름이 낮게 깔려 바다를 덮을 듯하고, 수평선엔 조각배에서 나
오는 듯한 불빛이 노란 반딧불처럼 최후의 어둠을 밝히고 있다. 붓끝처럼 뾰족
한 코지에서는, 노랑과 하양의 보석이 박힌 것처럼 육지의 장식이 빛나고, 그
사이로 이따금 파랑과 빨강의 마놋빛이 최고의 보석임을 자랑하듯 명멸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보석은 자랑하되 과시하지 않는, 말하자면 티파니에
진열된 것 같은 대도시의 보석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산호초 해변에서 발견
된 숨어 있던 보석인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움은 바로 그런 것이다. 허영에 매
달리지도 않고, 드높이 과시하지도 않는, 숨은 보석 같은 섬, 바로 그 보물섬인
것이다. -본문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