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 강지영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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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점>
어느 날 내 몸의 점들이 사라졌다. 진양중학교 33회 졸업생들이 모이는 정기 채팅방, 그곳에서 나는 형수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형수는 ‘찹쌀떡처럼 희고 말캉한 얼굴에 날씬한 몸’을 가진 존재감 없는 아이였지만, 왠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예기치 않은 사태로 형수가 학교를 그만두고, 현재 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형수는 그때처럼 지금도 날 좋아하고 있을까? 불쾌함인지 불편함인지 모를 감정을 안고 채팅방에서 만난 형수는 의외의 제안을 하고, 나는 또다시 형수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그 후 나의 몸에서 하나둘 점과 기미가 사라지는데.

구매가격 : 2,900 원

굿바이 파라다이스

도서정보 : 강지영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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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굿바이 파라다이스>
들풀이 가득한 벌판에 신도림 행 2호선 순환 열차가 멈춰 선다. 마흔 다섯 살의 지하철 세일즈맨 한명수가 검은 양복을 갖춰 입은 남자를 따라 내린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남자는 명수가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했다며, 지난 기억을 떠올리라고 말한다. 지옥 같은 생과 천국, 명수가 있던 곳은 지옥일까 천국일까? 앞으로 그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무한으로 순환하는 열차에 탄 한명수가 생의 마지막 도착한 역에서 만난 이야기.

구매가격 : 2,900 원

캣 오 나인 테일즈

도서정보 : 강지영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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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캣 오 나인 테일즈>
클럽 ‘캣오나인테일즈’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가죽 끈을 여러 개 묶어 만든 채찍을 뜻하는 ‘캣’처럼, 수많은 비밀을 공유한 회원들이 이곳을 찾는다. 회원들이 모이는 시각인 자정 이후, 어느 날 클럽 회원 윤이 파트너 한상미를 데리고 온다. 클럽 마스터인 연이 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입장시킨다. 잠시 후 클럽 무대의 불이 켜지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비밀스런 쇼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900 원

Happy Deathday to You

도서정보 : 강지영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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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죽어서 매장된 이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되살아난 시체 ‘데드맨’중 하나인 홍기는 유리를 닦던 중 추락사한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수경의 집에 얹혀살게 된 홍기. 데드맨들은 왜 살아났을까, 그들이 원하는 건 대체 무엇일까? 데드맨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경찰은 살아난 데드맨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생은 그냥 면면히 이어질 뿐인 거예요.” 독특한 상상력으로 버물어낸 씁쓸한 우화가 죽음과 삶에 대한 잊지못할 통찰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2,900 원

영혼을 보는 형사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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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영혼을 보는 형사> - 아랑전
허중인은 영혼을 보는 형사 ‘정동호’로 분해 영화 <네가 알려준 갈색> 촬영을 하고 있다. 십 년에 한번 제작되는 이 영화는 매번 남자 주인공이 삼년 안에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보조 출연자가 나타나는 촬영장,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소문, 그리고 권피아. ‘남자 잡아먹은 여자’라는 권피아의 전 남자친구들이 모두 <네가 알려준 갈색>의 남자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에 허중인은 경악하지만, 피아에 대한 관심을 거둘 수 없다. 아랑의 질투와 원념이 발생시킨 끔찍하고 서글픈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구매가격 : 2,900 원

스미스의 바다를 헤맨 남자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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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스미스의 바다를 헤맨 남자> - 금도끼은도끼전
나만의 도끼는 어디에 있을까? 공장을 운영하는 ‘나’는 주말만을 기다리며 한 주를 버틴다. 노송 군락지로 유명한 ‘계창’에서 주말동안 동창 명헌을 만나 사업 얘기를 하기로 했지만, 한참동안 차를 몰아도 마을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길가에서 만난 노인에게 길을 묻자 “남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발걸음이 무거운 법이지. 그냥 놓고 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가까스로 도착한 거래처의 ‘노사장’을 만나지만 어쩐지 그는 소문이 좋지 않다. 나는 물려받을 공장의 부실함과 가족들의 실망,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에 떤다. 가장으로, 사장으로 지키고자 했던 그의 마지막 금도끼,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구매가격 : 2,900 원

버들고리에 담긴 소원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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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버들고리에 담긴 소원> - 심청전
세 명 중 한 명이 죽어야만 소원이 이루어진다. 소녀들은 버들고리 바구니에 소원을 적어 넣는다. 누군가의 죽음을 조건으로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소녀들. 딸이 죽을 걸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 때문에 바다로 심청을 보낸 심학규처럼, 혜지의 죽음을 통해 소녀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괴물 같은 욕망을 발견하고야 마는데.

구매가격 : 2,900 원

오소리 공주와의 하룻밤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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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오소리 공주와의 하룻밤> - 토끼전
세상에는 무수하게 많은 금기들이 존재한다. 강육손의 아들 재준의 담임인 나는 재준의 실종 사건으로 육손을 찾아간다. 육손에게 재준의 간을 이식하기 전날이었다. 나는 재준의 딱한 가정사보다 육손에 대한 원망이 크다. 아비인 육손의 직무유기로 재준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재준이 오소리 가면을 쓰고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고, 나는 발해국의 오소리 공주라 불린 강류를 떠올린다. 토끼의 간을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결국 얻을 수 없던 별주부처럼, 막막한 갈망과 절망으로 이루어진 부자 관계를 독특하게 조명한 소설.

구매가격 : 2,900 원

오래된 전화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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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오래된 전화> - 할미꽃 이야기
엄마가 되어야만 알 수 있는 마음이 있다. 신애는 엄마가 되기 전에는 미처 자신의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이해한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어느 날 집을 나간 후 헤어져 있던 엄마로부터 전화가 온다. “많이 보고 싶다, 내 새끼.” 신애는 엄마를 만나러 정주 가는 버스를 탄다. 가는 도중 버스가 고장 나 멈추고, 신애는 다음 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모두 죽은 이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식들을 만나러 가다가 그대로 꽃이 되었다는 할미꽃 전설이 무색하게 현대의 어머니는 가족에게서 멀리 달아나 버렸다. 그러나 누가 알까, 엄마의 마음을. 할미꽃처럼 주름지고 멍이 든 것처럼 시퍼렇게 물든 보이지 않는 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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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후에 만나요

도서정보 : 조선희 | 2018-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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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착하고 아름다운 인물들은 없다. 조선희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가볍게 여기는 우리의 욕망과 불안을 아슬아슬하게 보여준다. 요괴, 신을 소재로 한 일본의 기담은 문화 전방위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조선희 작가는 일상적인 금기, 잊고 살았던 전통의 면면을 더욱 자세하게 담아낸다. 호기심과 금기, 전통들은 면밀하게 엮어 이야기와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미스터리 마스터의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들이 미처 못다 한 이야기의 자초지종,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화 속 숨어 있는 또 다른 진실에서부터 출발한 소설이다. 작가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만을 가져와 특유의 도발적이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전래동화를 전혀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개의 전래동화는 나쁜 누구는 벌을 받고 착한 누구는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마무리로 일단 끝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이야기만 거기서 끝이 날 뿐 그들은 계속 살았다. 만약 그들의 이야기가 현대까지 계속된다면? 이 이야기들은 이런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29년 후에 만나요> - 북두칠성과 단명소년
가가발과(가능한 가장 발전한 과학) 시대, 사람들은 수명 관리국에서 발급한 수명 카드를 신분증으로 들고 다니며 자신의 죽음을 가늠한다. 한어리와 두앙소는 같은 병원 같은 시각 태어나 평생을 친구로 살았지만, 삼년 후 죽을 앙소와 달리 어리는 앞으로 삼십 년 더 살 예정이다. 앙소는 수명 관리국을 찾아가 오류가 없는지 묻기로 결심하고 어리와 길을 떠난다. 죽음이 유예된 백세시대, 인간의 수명과 삶에 대한 강력하고 신비로운 은유가 예측할 수 없는 장면들로 펼쳐진다.

구매가격 : 2,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