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며 광대였지

도서정보 : 오현종 | 2017-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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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19년 차, 마흔다섯 살, 여성……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 소설가 오현종의 내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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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

도서정보 : 최내운 | 2017-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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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사랑, 이별을 통한 성장 그리고 따라오는 불가피한 통증들에 말하는 《안녕, 한때는 내가 알았던 사람아》는 ‘성장통’에 대한 아주 보통의 이야기들을 모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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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검역소

도서정보 : 강지영 | 2017-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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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상상력의 힘!
역사책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신문물에 관한 포복절도 비하인드 스토리

강력한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하는 뛰어난 스토리텔러 강지영 소설가의 『신문물검역소』. 작가는 독특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심여사는 킬러』 『프랑켄슈타인 가족』 『어두운 숲 속의 서커스』 등의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하품은 맛있다』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판권이 수출되기도 했다.

어떤 역사책에도 절대 나오지 않는 신문물에 관한 스토리를 능청스러울 만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신문물검역소』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구축된 세계가 얼마나 정교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우리를 놀라게 한다. 가상의 공간인 조선시대 ‘신문물검역소’를 중심으로 꽃도령 소장 함복배와 파란 눈의 선비 박연의 여심 저격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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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의 안해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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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의 안해》는 1930년대 초 처음 신문지상에 연재 이후 그해 한성도서에서 처음 발간되었다.
연이은 연재소설 『군상(群像)』 으로 이름을 붙인 《혁명가의 안해》《사랑의 다각형》《삼봉이네 집》을 연달아 3부작으로 싣고 있다. ‘혁명가의 안해’는 『군상(群像)』 중에 한편이다.
당시 저자가 바라본 1930년대 시대적 갈등, 조선의 횡단면을 그리고 있는데, 공진호와 방정희라는 인물을 통해 새로운 결혼관 및 봉건적 사회 관습의 탈피, 신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이에 사상적이며 정신적으로 갈등하는 진정한 혁명가가 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는 경향과 수법을 조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동경에서 경성까지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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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경성까지》는 ‘청춘(1917년)’ 지에 발표 게재했던 작품으로 도쿄에서 열차를 타고 하코네 일본 최대의 호수 비파호를 지나 교토-야나이쓰-시모노세키에서 쓰시마마루(對馬丸) 배를 타기까지, 일본 창밖으로 보이는 여정과 느낌 감상, 미련을 적은 단편 기행작품이다.
우리나라에 도착해서는 봉천행 열차에서 바라다보이는 조선땅의 열악함과 앞으로 다가올 앞일에 대한 우려를 적은 글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꽃과 뱀

도서정보 : 김말봉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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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집필된 김말봉의 작품 중 ‘가인의 시장’에 이어 완성된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총11회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관우와 진화의 반복된 인연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귀결시키고 있는 애정소설이다. 기존 김말봉의 작품들처럼 남녀의 애정관계를 솔직하게 다루고 있지만 리얼리즘에서 벗어나 초자연적인 배경과 소재를 작품 전면에 배치하고 있어 그동안의 소설과는 다소 구별된다. 남자주인공 관우를 꽃으로 여자주인공 진화를 뱀으로 바람을 긴장감이 고조되는 사건의 긴장감을 조성하는데 배치하는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환상적인 분위기 조성에 사용하고 있으며 산사 스님 등의 인물을 등장시켜 종교적인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정상적이고 평범한 이물 등 대신 다소 이질적인 인물들의 배치 채찍으로 사람을 때리는 등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이 전개 등 당시로써는 생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이야기의 구성 형태를 띠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부활의 서광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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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서광(曙光)》은 ‘청춘(1918년)’ 지에 발표 게재했던 작품으로 유학을 공격 비판하고 한국 전통 문예와 사상을 전면 비판한 논문 비평이다. 이후 작품들을 모은 비평집으로 1926년 박문서관에서 모두 5편의 원고를 엮어 출간한 초판본 작품, 《신생활론》에서 부활의 서광, 자녀 중심론(1918), 혼인에 대한 관견(管見) 4편의 문제작을 포함했는데, 마지막 편 숙명론과 자력론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매일신문사로부터 연재 중지 요청으로 일부 완결되지는 못하였다.

구매가격 : 5,000 원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임현,최은미,김금희,백수린,강화길,최은영,천희란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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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고 치열하게 쓰인 젊은 소설이 선사하는 낯섦보다 큰 즐거움!"

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가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과 젊은 평론가의 해설을 엮어 출간해온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한국문학의 정체(停滯)를 한순간도 용납하지 않고 갱신을 반복하는 젊은 작가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에는 임현 최은미 김금희 백수린 강화길 최은영 천희란의 빼어난 소설들이 수록되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두 번 사는 사람들

도서정보 : 황현진 | 2017-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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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로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황현진의 신작 장편소설 『두 번 사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황현진은 등단작부터 "정말 하나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문학평론가 류보선),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소설가 윤성희)라는 평을 들으며, 소설 속 인물들의 "살아 있음"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그리고 오랜 시간 예비해온 두번째 장편소설 『두 번 사는 사람들』을 통해 세계를 살아가는, 혹은 살아낸 사람들의 "누구도 같을 수 없는 삶의 드라마"를 감정의 과잉 없이도 가슴 저릿하게 펼쳐 보인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고 내일의 나도 예측 불가"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잊은 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고, 너무 많은 것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기 때문에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아닐까. 황현진은 두세 번씩 읽고 싶어지는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들로 "누구 하나 똑같지 않은" 인물들의 모습에 마땅히 그러할 수밖에 없었던 정당성을 세심하게 부여해준다. 그러니 황현진의 소설 속에서라면, 어떠한 인물도 어떠한 삶도 오래 머물러 있고 싶을 수밖에.

구매가격 : 9,100 원

어린 벗에게

도서정보 : 이광수 | 2017-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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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벗이여!
나의 사랑이란 시련의 아픔을 친구에게 말함이란 어떤 것인가?

우리나라 신문학 초창기 장편 소설 시발점의 모태를 이룬 그의 다작 작품 중 하나로 《청춘》지에 발표하였으며, 자신의 유학 시절 주인공 김일련과 애절한 사랑을 통해 친구에게 아픔을 토로하는 갈등과 방황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