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숙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3)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8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단편소설이자 풍자소설.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작중 화자인 친일 성향의 '나'가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한 무능력한 지식인인 치숙('어리석은 아저씨'라는 뜻)을 조롱하고 비난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오히려 그런 '나'를 비웃게 되는 아이러니 기법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감자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4)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5년 1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가난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도덕적으로 타락하게 되는 주인공 복녀의 삶을 객관적이고 간결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깨뜨려지는 홍등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5)

도서정보 : 이효석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0년 4월 《대중공론》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포주의 학대에 저항하고자 홍등가 여인들은 단식투쟁에 돌입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만무방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6)

도서정보 : 김유정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5년 7월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로, 200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되었던 문학작품 중 하나다.

'만무방'은 염치가 없는 막돼먹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 농촌의 모순된 현실을 응칠, 응오 두 형제의 부랑의 삶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탈출기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

도서정보 : 최서해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5년 3월 《조선문단》에 연재된 최서해의 자전적 요소가 강한 단편소설.

주인공 박 군은 노모와 처자식을 데리고 고향을 떠나 간도에 가지만, 암담한 사회 현실에 가족을 저버리고 독립단이 될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김 군이라는 인물에게 고백하는 서간체 소설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경희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8)

도서정보 : 나혜석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18년 《여자계》에 발표된 나혜석의 단편소설.

근대적 신여성인 경희가 봉건적인 사회 관습 속에 갈등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그려 나가며 근대 여성의 해방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별을 헨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9)

도서정보 : 계용묵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46년 12월 《동아일보》에 연재된 계용묵의 후기 단편소설.

만주에 살던 주인공 모자는 해방 직후 아버지의 유골을 파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원고료 이백 원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

도서정보 : 강경애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5년 2월 《신가정》에 발표된 강경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이 담긴 단편소설.

장편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받은 원고료 이백 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남편과의 갈등이 생기면서 그 해결 과정을 후배 K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문학전집93 노다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해와 감상 「노다지」는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가작 입선 작품이다. 1935년 3월 2일부터 9일까지 5회 연재되었다. 김유정의 소설 중에는 금을 소재로 한 작품이 세 편 있다. 「노다지」와 「금」과 「금 따는 콩밭」이 그것이다. 「노다지」는 금을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제일 먼저 발표된 작품이다. 김유정은 고향마을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것을 보았고 충청도 예산 등지의 금광 현장에서 일한 바도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노다지」는 금쟁이의 체험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다지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광물이 많이 묻혀 있는 광맥 필요한 물건이나 이익이 많이 나오는 곳 또는 그 물건이나 이익을 뜻한다. 영어의 ‘노 터치(no touch)’를 뜻하는 것으로 노다지판이라 할 때는 어떤 광맥에서 광물이 쏟아져 나오는 판국을 가리킨다. 「노다지」에서는 김유정 소설의 특징인 해학성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꽁보의 심리변화의 과정을 치열하게 묘사하고 있다. 꽁보는 처음에는 더펄이가 금광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이 고마워서 누이를 소개시켜 줄 정도로 더펄이를 생각하나 막상 노다지를 발견한 후에는 더펄이를 오히려 없애고 혼자서 노다지를 다 차지한다. ‘금’이라는 물질 앞에서 사라지는 인간성의 모습을 꽁보의 심리변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 원

한국문학전집92 떡

도서정보 : 김유정 | 2015-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설 [떡]은 1935년 4월 25일 탈고되었고 1935년 6월 중앙 에 발표되었다. 수필 [조선의 집시]는 같은 해 11월 조광 에 발표되었다. 오늘은 소설 [떡]의 덕희와 그의 딸 옥이 그리고 수필 [조선의 집시]의 들병이를 만나려고 나흘 만에 다시 실레이야기길을 찾았다. 실레이야기길은 지금 가을이지만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사계절이 언제나 공존하고 있다. 그러니 그대여. 김유정 문학과 마음으로 걸어보라.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