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부탁한다

도서정보 : 김우임 | 2014-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내 아이 부탁한다. 더러운 줄도 모르고 그 통속에 들어가 쓰레기를 덮어 쓰고 앉아 있었다. 마침 청소하는 사람이 와서 그 쓰레기통을 밀고 어디로 가더니 창고 같은 곳에서 멈췄다. “아주머니 사람 좀 살려 주시오. 저를 죽이려는 사람이 이 이곳에 있어요.” -젊은 여인이 탈북하면서 겪은 무시무시한 이야기 어린 아이 남매를 떼어 놓고 울면서 혼자 생활하다 극적으로 아들과 만나는 장면 개미들의 도움으로 남겨 두고 온 딸까지 찾는 통쾌한 이야기.- 2. 눈물 흘리는 사막 바닷물들이 서로 먼저 빨대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다투는 거야. 자기들은 수천 년 동안 땅속에 갇혀서 세상 구경을 못했대. 이번 기회에 바깥바람을 쏘이고 싶어 야단이야.” “그렇구나. 정말 잘 되었다. 지하속의 물이 밖으로 나가기를 원한다면 사막 구제는 문제가 없겠네. 랄랄랄!”-한국은 해마다 황사를 호랑이처럼 두려워한다. 어떤 때는 학교까지 휴교를 한다. 그러나 황사 퇴치방법은 간단하다. 여러 국가에서 국민의 안전에 힘쓰지 않을 뿐이다. 이 글에서. 개미 한 마리가 황사 퇴치 방법을 가르쳐 준다. -

구매가격 : 2,000 원

유무 동정 모자

도서정보 : 강경애 | 2014-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경애의 단편소설인 유무 동정 모자이다. 나는 그러한 일이 이 현실에 실재해 있는지? 없는지? 그가 묻던 말에 아직까지도 그 대답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으로부터 일년 전 그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언제나 저녁밥을 늦게 짓는 나는 그날도 늦게 지어 먹고 막 설거지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앉았을 때 밖에서 "아저머이 계시유." 하는 굵은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나는 냉큼 일어나 문을 열고 내다보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밖이 어둡고 더구나 그 음성이 평시에 듣지 못하던 음성이므로 누구인지 얼핏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누구를 찾으시오?" 나는 한참이나 머뭇머뭇하다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마법천자문 혼세마왕전-시이불견(視而不見) 上

도서정보 : 박이정 | 2014-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자 학습만화를 뛰어넘어, 이젠 소설이다!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학습만화입니다. <마법천자문>이 출간된 지 10년, 마법천자문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마법천자문>도 한자 학습만화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만 보는 학습만화가 아니라 청소년, 나아가서는 성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법천자문> 등장인물의 숨겨진 이야기
혼세마왕, 십이신마, 오곡도사, 샤오, 이랑 등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 마법천자문>.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던 그림체의 삽화로 <마법천자문>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입니다.




◎ 줄거리

"눈길이 향해도 마음이 사로잡혀 있으면 보이지 않는다. - 시이불견(視而不見)"
천하의 모든 언어가 맹세와 약속으로 힘을 발하던 때, 혼세(混世), 질투(嫉妬), 탐욕(貪慾) - 자신의 이름에 어둠을 새겼던 무리들이 있었다. 무리들의 주인인 대마왕을 봉인한 비석의 주춧돌, '마법천자문 초석'이 지하 미궁에 있다는 걸 알게 된 혼세마왕. 그는 미궁에 걸린 술법 <비문(秘門)>, <시이불견(視而不見)>을 풀고자 부하들과 합동 술식을 단행한다. 그러나 그가 홀로 공을 세우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질투마녀와 탐욕마왕이 나타나 혼세를 공격하고, 급기야 합동 술식이 내뿜는 강렬한 빛에 함께 빨려드는데…. 그러나 합동 술식 <미래(未來)>가 그들을 데려간 곳은 미궁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였다.

구매가격 : 3,920 원

마법천자문 혼세마왕전-시이불견(視而不見) 下

도서정보 : 박이정 | 2014-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자 학습만화를 뛰어넘어, 이젠 소설이다!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학습만화입니다. <마법천자문>이 출간된 지 10년, 마법천자문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마법천자문>도 한자 학습만화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만 보는 학습만화가 아니라 청소년, 나아가서는 성인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도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마법천자문> 등장인물의 숨겨진 이야기
혼세마왕, 십이신마, 오곡도사, 샤오, 이랑 등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 마법천자문>.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던 그림체의 삽화로 <마법천자문>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입니다.




◎ 줄거리

"눈길이 향해도 마음이 사로잡혀 있으면 보이지 않는다. - 시이불견(視而不見)"
천하의 모든 언어가 맹세와 약속으로 힘을 발하던 때, 혼세(混世), 질투(嫉妬), 탐욕(貪慾) - 자신의 이름에 어둠을 새겼던 무리들이 있었다. 무리들의 주인인 대마왕을 봉인한 비석의 주춧돌, '마법천자문 초석'이 지하 미궁에 있다는 걸 알게 된 혼세마왕. 그는 미궁에 걸린 술법 <비문(秘門)>, <시이불견(視而不見)>을 풀고자 부하들과 합동 술식을 단행한다. 그러나 그가 홀로 공을 세우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질투마녀와 탐욕마왕이 나타나 혼세를 공격하고, 급기야 합동 술식이 내뿜는 강렬한 빛에 함께 빨려드는데…. 그러나 합동 술식 <미래(未來)>가 그들을 데려간 곳은 미궁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였다.

구매가격 : 3,920 원

독선과 오만

도서정보 : 김진수 | 2014-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우리사회는 지금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관념 속에 빠져 있어 정의와 불의의 가치 기준을 헤아릴 수가 없다”라고…… 온갖 비양심적인 일과 사회악이 거의 매일이다시피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성직자의 삶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설속에 나오는 주인공인 P성직자…… 독선과 오만 횡포를 일삼는 그의 행태를…… 우리나라에도 불교계의 승철스님 천주교계의 지학순 주교님 그리고 개신교계의 한경직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셨다. 그들은 진리와 정의를 실천하시어 지금까지도 후세인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성직자의 ⅓은 ‘있어서는 아니될 사람’이고 ⅓은 ‘있으나마나 한사람’이며 ⅓만이 꼭 필요한 성직자이라고”…… 수련중인 예비성직자들에게 말씀하신 어느 훌륭한 성직자님의 말씀 진실은? ……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도서정보 : 유현상 | 2014-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단 등단 한지가 어언 21년이 된다.// 그 동안 지상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니/ 이제 책을 발간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권하기는 한데// 그래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미루다/ 미루다/ 언젠가는 한 번은 내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그런데/ 이번에 용기를 내어/ 발간하기로 하였다.//일단은/ 내 보자/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내 보는 것이라/ 굉장히 조심스럽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유현상 책머리글 시인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호야와 사랑코트

도서정보 : 김우임 | 2014-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때 찬드라가 바람을 타고 휘익 날아올라 오더니 하얀 양털 옷을 한 아름 쥐고 하늘 높이 던졌다. 양털 옷은 순식간에 따뜻한 전기방석으로 바뀌더니 자가용 우주선이 되었다. 우주선들은 산꼭대기에 앉아 벌벌 떨고 있던 한국인 7천 만 명을 모두 집으로 대려다 주었다. -인도의 갠지스 강과 희말라야 산맥 안나푸르나 봉의 사랑코트 밑의 마을에서 일어난 일- * 내용 상상해 보기 1. 사람들이 갠지스 강에서 목욕하는 이유? 2. 걸인들은 누가 먹여 살려야 할까? 3. 돌멩이를 팔고 있는 아이는 누구일까? 4. 호야가 계단에 퍽 주저앉은 이유는? 5. 찬드라가 언덕 아래로 뛰어내린 이유는?

구매가격 : 2,000 원

먹어도 배고픈 피용이

도서정보 : 김우임 | 2014-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쥐나라에서 자력을 발하던 것은 생쥐들의 죽은 원혼들이었다. 그들은 억울해서 저승에 가지 못하고 하늘에 둥둥 떠다니다가 고양이 나라에서 생쥐나라에 보내는 폭탄을 불덩이로 만들어 다시 고양이 나라로 돌려보냈던 것이다. 그 뒤부터 모든 무기들은 사용하기만 하면 무기를 만든 나라 국민들을 찾아다니며 터졌다. -힘센 고양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약한 생쥐들의 나라에 무기를 사용하다 이웃의 도움으로 역전하는 장면.- * 내용 상상 해 보기 1. 피용이는 왜 속탈이 났을까? 2. 고양이가 눈이 뒤집힌 이유는? 3. 총의 노예가 된 사람은 누구인가? 4. 힘센 자가 약한 자를 다 죽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 5. 불 폭탄은 무슨 냄새를 잘 맡았는가?

구매가격 : 2,000 원

어머니와 딸

도서정보 : 강경애 | 2014-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머니와 딸」은 한 여성의 태어남에서부터 자아의 각성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여성성장소설로 분류될 수 있다. 20세기 초 일본은 근대화를 부르짖으며 서구문화들을 가져왔지만 가부장제의 남성중심주의는 극복될 수 없는 영역이었다. 강경애는 근대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삶을 통해서 여성을 억압하는 제도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며 그것을 뛰어넘는 방식을 보여준다. 자아의식이 없었던 예쁜이의 삶을 통해서 남성중심주의의 제도 속에 갇혀 사는 전통적인 여성상을 볼 수 있다. 주체의식과 경제적인 능력을 가진 산호주는 남성중심주의에서 비껴나서 미혼모로서 가정을 이룰 수 있었고 그녀의 성실한 삶은 기생들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게 한다. 구식여성이었던 옥이는 시어머니의 딸로서 선생님의 제자로서 남편의 아내로서 생활하다가 노동운동가의 모습에서 자신의 역할모델을 찾고 삶의 방향을 설정한 옥이는 이혼요구의 주체자로 변모한다.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했던 강경애는 여성의 진정한 해방은 남성중심주의적인 가정을 벗어나 사회주의운동에 참여할 때 가능해진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강경애는 여성의 억압적인 현실을 뛰어넘는 장치로 노동을 통한 사회운동의 참여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녀의 좌편향적인 사고는 작품의 범위를 1930년대 문학으로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결국은 1930년대의 이데올로기를 표현하는 문학이라는 의의만 가지게 만들고 말았다. 「어머니와 딸」은 20세기 초 복합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에서 우리의 여성들이 당대사회의 결혼제도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 갔는가를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사회주의적인 관점에서 주제를 표출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가부장적 남성중심주의를 뛰어넘는 옥이에게서 여성해방의 전망을 찾을 수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파금/그여자/월사금

도서정보 : 강경애 | 2014-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경애의 단편소설이다. 1929년 말부터 1931년 초에 이르기까지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4편의 글을 게재했다. 강경애는 1931년 단편소설 ‘파금(破琴)’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 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중앙 문단에는 나서지 않고 가정에서 글을 썼다. 불우한 가정 환경과 극한의 궁핍 서울 중심의 중앙 문단과는 동떨어진 생활 등 강경애는 식민지 시기 다른 여성 작가와는 다른 환경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라면 자기 정체성을 세우는 성찰의 시간도 글을 쓸 만한 시간과 공간도 가지지 못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며 논설과 소설을 지었다. 그녀가 양주동(梁柱東)과 함께 고향 장연을 떠나 경성의 ‘금성’사에서 동거를 하며 문학공부를 했던 것이 1924년이었다. 간도로 건너간 이후 계급투쟁을 내용으로 한 단편 〈그 여자〉(삼천리 1932. 9)와 콩트 〈월사금〉(신동아 1933. 2)을 발표했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