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가요집?나종혁 고려 가요 완역 시집 <제5판>
도서정보 : 나종혁 편역 | 2022-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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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행 [고려 가요집] 제1판에서 향가계, 속요계, 경기체가계, 실전 고려 가요 총 65편을 수록했고, 2021년 제2판에서는 잡가계 고려 가요 8편을 더하고, 속요계 고려 가요 29편을 수록해 고려 가요 총 93편으로 확대했다. 2021년 제3판에서는 경기체가계 고려 가요 ‘유림가’ 1편, 당악계 고려 가요 3편, 여말 나옹화상 고려 가요 4편, 그 밖의 조선 시대 속요계 고려 가요와 고려 가요계 조선 가사를 더해 총 13편이 추가되어 고려 가요 총 106편으로 확대되었다. 2022년 제4판에서는 ‘어부가’가 속요계 고려 가요로 추가되고, 고려 예종의 ‘임강선’이 실전 가요에 추가되었으며, 당악계 고려 가요 3편을 제외해서 고려 가요 총 105편으로 개정되었다. 2022년 9월 제5판에서는 「능엄찬」(楞嚴讚)과 「관음찬」(觀音讚)이 속요계 고려 가요로 추가되었고, 「신도가」(新都歌)가 실전 고려 가요에 추가되어, 고려 가요 총 108편으로 확대되었다. 본 고려 가요집은 속요계와 경기체가계 고려 가요를 근본으로 하는 게 통례이지만, 향가계, 잡가계, 실전 고려 가요를 덧붙였고, 추가적으로 어부가계 고려 가요를 더해서 우리나라 고려 가요의 유산을 더욱 풍부하게 함으로써 고려 가요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가요 애호가들과 연구자들에게 참조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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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3,000 원
퀴즈쇼
도서정보 : 김영하 | 2022-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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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복복서가×김영하 소설’ 시리즈 2차분 6권 가운데 앞서 출간된 『오직 두 사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에 이어 나머지 3종이 모두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은 김영하식 슬픔의 미학을 볼 수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한국의 이십대 또는 이십대적인 삶을 그려낸 『퀴즈쇼』 그리고 충격적인 첫 소설집 『호출』이다. 노력과 운의 아이러니한 관계를 통찰하는 『퀴즈쇼』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21세기 청춘의 풍속도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문장을 세세하게 다듬고, 소설의 사회적 맥락에 대한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을 새로 실었다.
구매가격 : 9,200 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도서정보 : 김영하 | 2022-09-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복복서가×김영하 소설' 시리즈 2차분 6권 가운데 앞서 출간된 <오직 두 사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에 이어 나머지 3종이 모두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은 김영하식 슬픔의 미학을 볼 수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한국의 이십대 또는 이십대적인 삶을 그려낸 <퀴즈쇼> 그리고 충격적인 첫 소설집 <호출>이다.
작가 스스로 우울에 침잠하여 쓴 고아들의 이야기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버려진 존재들의 삶을 파격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분노와 슬픔 그리고 취약성을 보여주며, 이와 동시에 구성원에 대한 돌봄을 수행하지 못하고 붕괴해가는 사회구조를 드러낸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폭주가 사라진 시대에서의 감회를 담은 '작가의 말'을 새로 실었다.
구매가격 : 8,500 원
호출
도서정보 : 김영하 | 2022-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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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복복서가×김영하 소설’ 시리즈 2차분 6권 가운데 앞서 출간된 『오직 두 사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에 이어 나머지 3종이 모두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은 김영하식 슬픔의 미학을 볼 수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한국의 이십대 또는 이십대적인 삶을 그려낸 『퀴즈쇼』 그리고 충격적인 첫 소설집 『호출』이다.
나르시시즘, 모방 욕망, 죽음 충동 등과 같은 현대의 증상을 명쾌하게 포착하면서 특유의 대담하고 건조한 문체를 보여주는 『호출』은 총 열한 편의 단편으로 매력적인 날것의 세계, 간헐천처럼 분출하는 위험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수록작들의 순서를 재구성하고 표현을 세밀하게 다듬으면서도 첫 소설집이 주는 날것의 느낌은 살려 담았다. 또한 원숙기에 접어든 작가가 자신의 기원을 되돌아보며 쓴 ‘작가의 말’을 새로 실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단죄의 신들
도서정보 : 박해로 | 2022-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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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궁극 지점은 지옥이다!”
『살煞 :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신을 받으라』
무속 공포소설의 선구자 박해로 신작 장편소설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
저항할 수 없는 공포가 된다
무속 공포소설의 거장 박해로 작가의 장편소설 『단죄의 신들』이 네오픽션 ON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전작 『살(煞) :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신을 받으라』 『올빼미 눈의 여자』 등을 통해 섬뜩한 무속신앙과 심령현상을 결합한 K-오컬트 호러 장르의 신기원을 연 작가는 신작 『단죄의 신들』을 통해 ‘박해로표 공포소설’의 정수를 선보인다. 등장인물들의 세속적인 욕망과 기괴한 무속신앙이 뒤섞이며 초월적 공포를 유발하는,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특유의 전개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소설은 돈 문제를 겪고 있는 부패 교도관이 잠적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촌의 행방을 쫓으며 시작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부자가 된 사촌의 돈을 노린 일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점차 끔찍하고 기괴한 현상과 사건들에 휩쓸리게 된다. 끝없이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이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광기인지, 잔혹한 신의 단죄인지 구분할 수 없기에, 이야기는 시종일관 불온한 혼란과 초조한 긴장으로 가득하다.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독자는 숨 막히는 스릴과 광기 어린 공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계간 문학동네 2022년 가을호 통권 112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편집부 | 2022-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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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는 문학동네에서 펴내는 계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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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가출
도서정보 : 김희중 | 2022-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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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절에서만 살던 승려가 속세로 나와 여러 경험을 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700 원
셈의 여정
도서정보 : 윤대현 | 2022-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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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의 후손이 살고 있는 아주 작은 마을.
그곳에는 셈이라는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셈은 어느 날 이상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부모님 집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방을 발견한 것이다. 셈이 그 방에 들어가자 방 안에 포털이 있었다. 셈은 무언가에 홀린 듯 포털을 타고 이동한다. 셈은 구슬이 있는 방에 도착한다. 셈은 그 구슬을 통해 세상의 진실을 보게 된다. 신들이 인간 세계에 내려왔다. 그리고 신들은 인간보다 뛰어난 생명체들을 만들어 냈다. 마을 밖의 인간은 이미 신들의 세력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었다. 셈의 집안만 여전히 인간을 만든 가능신을 섬기고 있었다. 바깥세상의 사람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가능신을 버리고 이미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다. 신들 때문에 인간 세상은 끔찍해져 있었다. 신들이 만들어 낸 생명체들은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힌다. 인간은 신들을 달래기 위해 매번 막대한 제물을 바쳐야 했다. 셈은 결국 깨닫게 됐다. 신들이 존재하는 한 인간의 멸망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셈은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절망적인 세상에
뛰어들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구매가격 : 8,400 원
사막여우
도서정보 : 김영진 | 202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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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 다니면서 운이 좋게도 아프리카 대륙 2개 나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각기 10년 간격으로 근무하였다. 대부분 동료들이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그 덕분에 그 나라의 이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도 우호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동일한 객체에 대하여 다양한 사람들 각자의 시야에서 바라보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다. 그 눈빛 너머 상념은 무엇을 그리고 있을까 궁금해졌다. 한참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본성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은 성장하면서 무수한 일을 겪으며 본성이 비로소 형성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형성 중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것을 알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이 책은 기존의 생활방식과는 다른 해외라는 생소한 곳에서, 각자의 관점에서 침해받지 않는 본인의 둥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솔베이지의 미상
도서정보 : 김영진 | 202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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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삭은 젊은 날의 기억을 더듬어 켜켜히 쌓인 응달진 낙엽길을 더듬어 거닐어 보았다.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호기롭던 시절의 첫사랑의 기억은 책갈피에 꽂아 둔 부스러질듯한 낙엽과도 같아 소중히 간직하다 가끔씩 꺼내보지 않았을까. 이러한 추억놀이도 생활의 형편과는 관계없이 각박한 현실과 너무나 비조화라서 산들바람이 왔다 간 정도까지만 허락하는데 말이다. 그래도 바삐 살다가 문득 마음이 허해진다면, 들개의 낮잠이 한가로운 간이역으로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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