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분노
도서정보 : 임상현 | 2011-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사의 분노』는 출세를 위해 첫사랑과 가족까지 내팽개친 사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때 늦은 후회, 결국은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구매가격 : 7,800 원
블루스라디오 1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요상한 녀석이 나타났다! 순수문학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경쾌하고 장르문학과는 거리가 멀며 만화처럼 술술 읽히지만 묵직한 주제의식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퇴근길 이 주장하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 먼저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500 원
블루스라디오 2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2,500 원
블루스라디오 3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2,000 원
귀뚜라미가 온다
도서정보 : 백가흠 | 2011-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 「광어」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가흠의 첫 소설집. 표제작「귀뚜라미가 온다」와 데뷔작 「광어」 외에 「구두」「배꽃이 지고」「전나무숲에서 바람이 분다」 등, 2001년 데뷔부터 2005년 봄까지 발표했던 단편 아홉 편이 실린 이 작품집에서 작가는 음울하고 갑갑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이하고 극단적인 사랑이야기를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리운 동방 (김소진 전집 6)
도서정보 : 김소진 | 2011-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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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전집』을 펴내며 작가 김소진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다섯 해째가 되는 시점에서 그의 전집을 펴낸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그의 흔적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그새 풀이 자라고 관목들이 우거진, 그에게로 가는 길을 닦기 위함이다. 생전에 김소진은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각각 한 권의 창작동화와 산문집, 두 권의 짧은 소설집, 그리고 책으로 묶이지 못한 미완성 장편 한 편(『동물원』 - - 96년 겨울호부터 이듬해 봄호까지, 『실천문학』에 2회분 연재)을 남겼다.
김소진의 소설은 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러므로 우리 문학사의 귀중한 자산 목록에 올려져 있다. 습작기부터 그가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쓴 글들을 모은 이 전집이 김소진 문학의 전체적 면모를 조망하는 지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작가가 다양한 축도와 시선으로 작성한 삶의 지형도를 통해 이 책의 독자들이 인생과 사회를 보다 넓고 깊게 응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이 전집은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작가의 중단편을 시기별로 재구성하여 세 권으로 묶었다. 새로운 지식인 소설의 탄생으로 평가받았던 그의 초기작으로부터 아버지의 자리를 고통스럽게 확인하는 기억의 서사를 거쳐 새로운 소설적 가능성을 시도했던 후기작들에 이르는 김소진 소설세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기 위함이다. {장석조네 사람들}은 연작의 형식임을 고려하여 따로 독립시켜 한 권으로 묶었고, 짧은 소설들을 한 권에 담았다. 그리고 작가의 산문, 그 외의 자료들을 또 한 권에 담았다. 매권 끝에는 새로 해설을 달아 김소진 문학의 현재적 의미를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전집과는 별도로 김소진의 삶과 문학에 바쳐진 글들을 엮어 가까운 기일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전집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견된 명백한 오자와 탈자는 바로잡았으나 애매하거나 작가의 고유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그대로 두었다. 그것을 수정할 수 있는 이는 단 한 사람이지만 그를 이곳으로 불러낼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 붙인 해설은 각각 진정석(1권), 류보선(2권), 김만수(3권), 손정수(4권), 성석제(6권-발문)가 맡았다. 김소진의 육성을 기억하는 이들이기에 그의 작품을 말하기가 더욱 조심스러웠으리라 짐작해본다. 그런 그들의 한마디를 더한다.
김소진 소설의 일관된 관심사는 전혀 인공낙원과 무관한 자리에서 삶을 일구어가는, 문명의 주변부를 그야말로 인간적 본성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이었다. 한마디로 김소진은 언제부턴가 어느 누구에게서도 호명받지 못하던 스러져가는 주변부의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충실한 서기관이자 대변인이었다. 김소진은 문명과 개념의 개입을 받고 주변부의 인간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통일성(권태와 일탈, 부정과 긍정, 금기와 허용의 변증법적 조화)에 주목하고 이 아름다운 통일성을 거울로 어설픈 개념화와 자연의 수탈로 점철된 문명의 악마적인 속성을 정확하게 비춰낸 작가였으며, 동시에 최첨단의 문화적 삶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한국문학사의 일면적인 성격을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비판한 한국문학사의 반성적 거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류보선(문학평론가)
김소진은 정결한 사람이다. 그의 산문은 그의 심성처럼 정결하고 허튼 군더더기가 없으며 경기도 사투리처럼 아름답다. 짧은 소설은 허욕이 없고 속임이 없다. 환한 대낮 토방 앞에 놓여 있는 항아리처럼 무뚝뚝히 명백하다. 사람은 가고 복숭아꽃은 피었다 지고 또 글은 열매와 마른 씨앗처럼 남는다. 나도 남아 있다. 아, 슬프다. 성석제(소설가)
구매가격 : 7,700 원
서산5
도서정보 : 신지견 | 201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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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휴정의 삶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 조명한 역사 장편소설. 이 책은 불교 탄압의 시기에 '힘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라의 위기 상황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서산대사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오늘의 현실을 역사의 거울에 투사해 한국 사회의 불공평과 구조적 모순의 기원을 우리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유·불·선을 깊이 있게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나라 안팎으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조선 중기의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서산4
도서정보 : 신지견 | 201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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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휴정의 삶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 조명한 역사 장편소설. 이 책은 불교 탄압의 시기에 '힘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라의 위기 상황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서산대사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오늘의 현실을 역사의 거울에 투사해 한국 사회의 불공평과 구조적 모순의 기원을 우리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유·불·선을 깊이 있게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나라 안팎으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조선 중기의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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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3
도서정보 : 신지견 | 201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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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휴정의 삶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 조명한 역사 장편소설. 이 책은 불교 탄압의 시기에 '힘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라의 위기 상황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서산대사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오늘의 현실을 역사의 거울에 투사해 한국 사회의 불공평과 구조적 모순의 기원을 우리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유·불·선을 깊이 있게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나라 안팎으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조선 중기의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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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2
도서정보 : 신지견 | 201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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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 휴정의 삶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 조명한 역사 장편소설. 이 책은 불교 탄압의 시기에 '힘없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나라의 위기 상황에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서산대사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오늘의 현실을 역사의 거울에 투사해 한국 사회의 불공평과 구조적 모순의 기원을 우리 역사에서 찾는다. 그는 유·불·선을 깊이 있게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 속도감 있는 문체,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개성 있는 등장인물 등을 통해 나라 안팎으로 급박하게 전개되었던 조선 중기의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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