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유용한 자취요리 34선 외
도서정보 : 안소진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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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경력 10년차의 온라인판매를 하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그 동안에 자취하면서 만들어 먹었던 것들을 올렸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피부노화는 왜?
도서정보 : 흥미로운 미디어 편집부 | 2018-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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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는 왜?^ 책 소개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신체의 쇠퇴적인 변화현상”이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은 늙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늙어간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서양인은 동양인보다 빨리 늙는 것처럼 인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개인적인 편차도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노화와 피부와의 관계도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노화를 떠올리면 주름이라는 것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외형적인 것이 먼저 떠오른다. 이러한 외형적인 늙음과 관계가 깊은 것이 바로 피부이다. 피부의 구성은 표피층, 진피층, 피하조직(지방층)의 3개의 층으로 되어있으며, 그 외에도 피부의 부속기관인 땀샘, 피지선이 있고, 털, 손, 발톱 등이 있다.
피부노화는 피부 구성원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균형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표피층은 피부 보호막을 잘 만들지 못하여 건조해지거나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진피층은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고 탄력섬유 성분에 변화가 일어나서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져 처지고 주름진 눈꺼풀, 뺨, 턱 부분의 늘어짐 현상이 일어남과 동시에 피부가 노화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노화는 주름, 기미, 검버섯, 탄력을 잃은 피부, 홍조, 색조침착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피부 유형에 따라 노화의 속도가 달라지기도 하고 피부타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대부분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 민감성으로 구분되어지는데 이에 따른 대응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본서는 피부노화에 관여하여 피부를 늙게도 하고 피부를 보호하여 동안피부로 보이게도 하는 여러 가지 해로운 물질들과 반면 이로운 친구들을 소개하며 또한 사용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방지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무쪼록 다양한 방법 중 자신에 맞는 최고의 방법을 선택하여 늘 건강한 피부를 보존하여 예뻐지기 바란다.
ps : “올바른 습관과 바른 먹거리, 즉 습관과 음식이 최고다“
구매가격 : 13,000 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는 민속놀이
도서정보 : 흥미로운 미디어 편집부 | 2018-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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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살 버릇 ~ 여든까지 가는 민속놀이 ?
“누구나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놀이 모음”
책소개
恨(한) 과 興(흥)
우리 민족에게 가장 많은 감정이 바로 恨(한) 과 興(흥) 이다.
고조선에서 수,당을 거쳐 명,청나라 등 중화민족으로 통칭되는 중국에게 5,000년을 시달려 왔으며 왜구로 시작하여 대일본제국에서 현재의 일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침탈과 약탈을 당하며 살아온 한마디로 極恨(극한)의 민족이 바로 우리 한민족이라 할 수 있다.
몇십번, 몇백번, 아니 몇천번을 멸망해도 이상하지 아니할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저항하고 살아남아 현재에 이른 지독한 민족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버티고 이겨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恨을 興으로 바꾸며 버텨온 은근과 끈기의 민족성에 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유달리 놀이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나 농경문화 속에서 노동의 힘겨움을 이겨내고 좀 더 흥겹게 일하기 위한 도구적 수단으로서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놀이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한민족 자체의 민족성이 노래와 춤을 매우 좋아하여 이를 즐겨 왔음이 여러 역사서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서는 이러한 다양한 민속놀이들을 정리하였다. 물론 현대 사회에 온전히 적용할 수 없는 놀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놀이도 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각자의 영역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므로 섣부른 단언을 할 수 없기에 가능한 원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통놀이, 민속놀이를 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 세살 버릇 ~ 여든까지 가는 민속놀이 ?
“누구나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놀이 모음”
책소개
恨(한) 과 興(흥)
우리 민족에게 가장 많은 감정이 바로 恨(한) 과 興(흥) 이다.
고조선에서 수,당을 거쳐 명,청나라 등 중화민족으로 통칭되는 중국에게 5,000년을 시달려 왔으며 왜구로 시작하여 대일본제국에서 현재의 일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침탈과 약탈을 당하며 살아온 한마디로 極恨(극한)의 민족이 바로 우리 한민족이라 할 수 있다.
몇십번, 몇백번, 아니 몇천번을 멸망해도 이상하지 아니할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저항하고 살아남아 현재에 이른 지독한 민족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버티고 이겨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恨을 興으로 바꾸며 버텨온 은근과 끈기의 민족성에 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유달리 놀이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나 농경문화 속에서 노동의 힘겨움을 이겨내고 좀 더 흥겹게 일하기 위한 도구적 수단으로서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놀이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여기에 한민족 자체의 민족성이 노래와 춤을 매우 좋아하여 이를 즐겨 왔음이 여러 역사서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서는 이러한 다양한 민속놀이들을 정리하였다. 물론 현대 사회에 온전히 적용할 수 없는 놀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놀이도 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각자의 영역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므로 섣부른 단언을 할 수 없기에 가능한 원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통놀이, 민속놀이를 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탐나는 보틀 쿠킹 : 신선하고 맛있는 병조림 기본 레시피 & 응용 레시피 97 | 잼 콩포트 피클 소스
도서정보 : JBOOKS 편집부 | 2018-07-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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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고 미니멀하게!
간단하게 예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보틀쿠킹의 모든 것
《탐나는 보틀 쿠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고 몸에도 좋은 보틀 쿠킹, 병조림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이다.
책 속엔 절임, 조림 같은 밑반찬 외에도 콩포트, 마멀레이드, 페스토, 보기만 해도 맛있는 보틀 케이크, 주방에서 활용도 높은 종류별 비니거와 허브오일 등 여러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저장병을 활용한 레시피 열풍은 유럽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다. 주로 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샐러드나 병에 예쁘게 담아내는 디저트가 주를 이루는데, 이 책에선 신선도와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병에 담는 저장식 요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5인의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예찬한다.
1장에선 저장병을 생활화한 5인의 대표 메뉴와 에세이를 소개한다. 어떻게 보틀 쿠킹에 빠지게 됐는지, 저장병을 어떤 식으로 생활에 접목하는지, 각자의 저장병 활용팁 등을 만날 수 있다. 2장에는 제철재료를 사용한 간단한 사계절 병조림 레시피를 수록했다.
레시피를 따라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병에 담기만 해도 누구나 쉽게 풍성한 계절 식탁을 차릴 수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부부, 그 주고받은 마음의 소리
도서정보 : 정홍기 | 2018-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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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바로 의사소통. 좋은 부부대화를 하려면, 좋은 귀와 눈과 입을 갖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소통의 방법들을 습득하여 어긋나거나 소원해진 부부 사이의 대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최만순 약선요리 (2018년 7월 약선)
도서정보 : 최만순 | 2018-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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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이며 부산한방병원 약선연구소 소장인 약선요리 전문가 보광 최만순 선생이 최초로 공개하는 약선요리 전자책. 특히 4계절 24절기에 순응하는 음식과 우리 몸의 변화와 보호해야할 부분을 강조하여 매달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선의 힘은 가정에 있고 음식에 있다. 가정에서 섭취하는 음식이야말로 무병장수를 만드는 최초의 장소이며 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의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우선 전자책으로 발행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종이책으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
도서정보 : 세오 유키코 | 2018-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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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진짜 일본 가정식을 만나다!
이 책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셰프의 책이 아니다. 집에서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진짜 일본식 집밥에 대한 책이다. 여러 가지 양념과 재료가 필요한 요리가 아니라 밥 짓는 법부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찬, 그리고 채소, 고기, 해산물, 달걀 등 재료별 특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본식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기본적으로 구비해두면 좋을 양념과 조리도구 활용법, 재료별 보관법까지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팁까지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더미를 위한 와인
도서정보 : 에드 매카시, 메리 유잉 멀리건 | 2018-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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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쉽게 이해하고 제대로 즐기자!
와인은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음료이다. 많은 이들이 그 맛을 사모하고, 그 다양함에 매료된다. 와인 잡지, 와인 서적, 와인 동호회, 와인 투어 등 관련 파생 상품이 넘쳐난다. 심지어 보다 좋은 와인을 골라주는 것을 주 업무로 하는 ‘소믈리에’라는 직업도 있다. 이것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와인은 다른 음료와는 달리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종류가 너무나 많고 이름도 어려우며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어떤 음식에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하는지 초보자는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뿐 아니라 집에서 코르크 마개를 따는 것도 어떻게 따야 하는지, 도구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즐기려고 골라온 와인이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더미를 위한 와인』은 와인 고르기부터 와인 라벨 읽는 법, 적당한 온도로 적절한 잔에 서빙하는 법, 제대로 테이스팅하는 법, 와인 매너, 와인의 생명력을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보관법까지 와인 여정의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와인 푸드 페어링, 와인 셀러 만들기, 테이스팅 노트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 한 차원 높게 와인을 즐기는 방법도 보여준다. 와인 세계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더 깊은 전문지식을 쌓고 싶은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더욱 즐거운 와인 여정을 만끽해보자!
구매가격 : 17,500 원
최만순 약선요리 (2018년 6월 약선)
도서정보 : 최만순 | 2018-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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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식문화관광협회 대표이사이며 부산한방병원 약선연구소 소장인 약선요리 전문가 보광 최만순 선생이 최초로 공개하는 약선요리 전자책. 특히 4계절 24절기에 순응하는 음식과 우리 몸의 변화와 보호해야할 부분을 강조하여 매달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선의 힘은 가정에 있고 음식에 있다. 가정에서 섭취하는 음식이야말로 무병장수를 만드는 최초의 장소이며 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의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우선 전자책으로 발행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을 봐서 종이책으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도서정보 : 김영상 외 | 2018-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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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은 어디일까? 최고의 셰프는 누구일까?
맛에 일가견 있는 전문가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요리는 무엇일까?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 코릿(KOREAT)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미식세계’의 모든 것!
요리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TV에서는 몇 년째 ‘먹방’, ‘쿡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맛집과 스타 셰프들이 등장한다. SNS에서 오고가는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직장이나 학교 어디를 가든 자신만의 맛집이나 레시피를 알고 있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요리와 음식에 대한 열풍은 넘쳐나는 맛집과 요리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먹을거리란 무엇일까?’, ‘참다운 맛집은 어디일까?’, ‘진정한 맛의 고수는 누구일까?’ 고민하게 한다.
<대한민국 미식보감 코릿KOREAT>은 위의 질문에 명징한 답을 내놓는다. ‘코릿(KOREAT)’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는 물론 요리와 맛에 일가견이 있는 국내외 파워블로거와 일반인 등 총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랭킹이다.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평가받는 코릿은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2017년 3회를 맞이했다.
이 책은 ‘2017 코릿’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체와 그곳의 대표 요리,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셰프들의 요리철학과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의 입맛을 관통하는 현재와 미래의 미식 트렌드를 살펴본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맛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미식보감(味食寶鑑)’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미식 트렌드를 읽어낸다
350컷이 넘는 생생한 이미지와 미시적‧거시적 관점으로 미각의 영역을 넓히다
이 책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뉜다.
‘2017 코릿’은 대한민국의 맛을 보다 세분화해서 대한민국의 맛집50을 선정했을 뿐 아니라 국내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제주 속의 맛집30을 선별했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 맛집10을 추려냈다.
요리, 셰프, 맛집 등을 담은 350컷이 넘는 이미지와 함께 ‘맛’을 때론 미시적인 관점에서, 때론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 책은 우리의 미각과 시각은 물론 오감의 영역을 넓혀준다. 맛을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맛을 즐기는 데 더없이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책 속에서
진진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미식가이거나 음식 관련 지식인이 많다. 평범한 맛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원하는 이들이다.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행복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일반 손님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번은 어느 단골이 모 호텔이 맛집이라고 해서 소문을 듣고 갔는데 가격만 비싸고 기대치 이하로 나와 화가 났다며 ‘자신의 입맛에 보상 받으러 왔다’고 오신 적이 있어요. 저를 믿고 오신 거지요. 그런 일이 있을 땐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팥소 없는 찐빵에 비유되는 멘보샤 역시 무조건 맛에 비중을 뒀다. 맛의 비결은 섬세함이다. 멘보샤는 다진 새우를 식빵 사이에 끼워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식빵이 타지 않게 하면서도 새우가 완전히 익어야 하는 온도를 알고 만들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온도를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고수 셰프의 초절정 기술 중 하나다._<맛있는 행복, 건강한 행복을 팝니다>에서
2017년 미식 트렌드는 영어 머릿글자를 딴 ‘K·O·R·E·A·T’으로 요약된다. ‘2017 코릿’을 관통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한식의 재발견(Korea Food),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맛(Own), 얇은 지갑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좇는 현실적 소비(Reality), 환경과 공존하는 채식(Environment), 최고의 맛을 찾는 외식의 고급화(Ace), 옛 추억을 떠올리며 찾는 전통의 맛(Tradition)…. 바로 이것이 맛 마니아는 물론 일반 서민까지 공감하는 코드였다.
미식가들은 일단 좋은 재료를 쓰는 식당을 찾아 ‘나만의 음식’을 개성 있게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지갑은 가볍지만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선 망설임 없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흐름은 욜로 열풍과 맞물려 미식가에겐 대세가 됐다. 특히 프라이빗(Private) 공감코드 속에서 셰프의 음식철학을 공유하며 셰프와 소통을 원하는 음식문화는 한 해 내내 주류로 군림했다. 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 셰프 리스트’가 돌고 돈 것은 이 때문이다._<눈으로 읽는다, 대한민국 맛집(50) 트렌드>에서
밥깡패의 대표 메뉴 해녀파스타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산물인 딱새우, 오분자기, 문어 등 3가지로 만든다. 제주 바다의 싱그러움을 음식에 녹였단다.
인기는 폭발했다. 상큼한 바다 향에 더해 오복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자태까지 정갈해 ‘보는 눈’까지 맛있어지는 밥깡패의 한 끼는 최근 SNS을 이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 화제가 될 정도다. 그릇 테두리에 얇게 썰어놓인 문어살은 부드러워 따뜻한 파스타와 함께 씹으면 독특한 식감이 느껴진다. 크림소스를 입은 딱새우와 오분자기도 고유한 맛과 고소한 크림의 맛이 어우러져 아늑한 맛을 연출한다.
크림파스타인 해녀파스타는 여느 파스타와는 다르게 밀가루,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신 사장은 우유와 생크림으로만 소스를 만들어 단가가 높은 대신 느끼함이 없고 걸쭉하기보단 묽은 느낌이 강한 레시피를 선택했다._<맛·분위기·청결도 모두 깡패수준, 그게 매력이죠>에서
욜로족은 “눈치가 없다”는 주변의 말을 무시하고, “눈치를 안 봐도 된다”는 인생관으로 무장해 있다. 어른의 관점으로는 철부지일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확고한 신념, 철학은 욜로족의 특징이다. 음식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착한 재료’를 쓰는 맛집을 추구하면서 나만의 음식을 즐기며, 때론 과감하게 셰프의 음식철학에 접근한다. 셰프의 음식 스토리를 나만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것, 그것은 욜로족에겐 일종의 사명감이다.
기성세대와는 분명 다른 음식관, ’맛의 가치’에 목숨 거는 욜로가 새로운 푸드 컬처(Food Culture)의 프런티어(개척자)임은 부인할 수 없는 세상이 됐다._<나는 욜로(Yolo)다, 고로 ‘맛의 가치’에 목숨 건다>에서
구매가격 : 1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