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부모를 위한 심리 수업

도서정보 : 최민식 | 2021-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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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엄마는 나쁜 엄마다!”
자녀 양육의 강박에서 벗어나야 진짜 양육이 시작된다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의 최고 조건은 ‘좋은 엄마’를 만나는 것이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그만큼 어떤 엄마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평생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꿈꾸는 좋은 엄마는 어떤 엄마일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거나 부모 자격증을 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따뜻한 품을 제공하되 적절히 좌절을 맛볼 수 있게 하는 엄마, 너무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 실수를 통해 성장해 가는 엄마가 강하고 균형 잡힌 아이를 만든다. 완벽한 엄마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아이의 실수를 눈감아주지 못해 오히려 성장에 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애쓰기보다 제때 잘 안아주고, 자주 눈 맞추고 웃어주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엄마가 아이의 성장에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할지 불안한 부모들이 들으면 좋을 마음 치유와 심리 성장 솔루션을 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은 양육 이상으로 자녀를 기르고 싶을 것이다. 그런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세상을 보는 좀 더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

도서정보 : 권예원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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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한 엄마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를 키우면서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임을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의 발달 상담과 심리치료, 교사와 아이의 책, 그림,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대화에 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두 아들을 키우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었습니다. “얘들아, 미안해.”
자신처럼 아이에게 “엄마는 왜 예쁜 말 안 해요?”라는 말을 듣지 않길 바라면서 이 책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를 쓰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평소 배우자에게 따뜻한 말투로 얘기하는지, 목소리 톤을 부드럽게 유지하며 아이와 대화하는지, 부모의 요구사항을 공격적으로 표현하지는 않는지, 아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투로 얘기하는지, 아이와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아이의 발달 단계별 심리, 정서조절 연습, 자존감 수업, 부모와 아이의 그림, 책,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풍부합니다. 저자의 체험과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들을 상담한 내용을 읽으면서 왜 모든 육아는 말투에서 시작되는지, 부모가 말투 하나만 바꿔도 자녀와의 관계가 어떻게 극적으로 달라지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을 읽다 보면 말투보다 중요한 공부는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은 부모의 끌리는 말투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여덟 살 글쓰기

도서정보 : 오은경 | 202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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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에 글쓰기를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내 아이가 앞으로 글을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있다”

자기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초등 1학년
내 아이의 빛나는 생각을 지켜주는 ‘첫 글쓰기 수업’

이제 막 한글을 쓰기 시작한 1학년 아이들은 처음 글쓰기를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앞으로 글을 가까이할지, 멀리할지가 결정된다. 여덟 살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다. 25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글쓰기를 해온 오은경 선생님은 많은 부모들이 이 시기에 글쓰기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아이의 빛나는 생각을 놓치는 사례들을 자주 목격하고, 아이들에게 첫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는 걸 절감했다.

『여덟 살 글쓰기』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초등 1학년 아이들에게 ‘글 잘 쓰는 법’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자기만의 말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들이 글자를 쓰거나 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글쓰기에 대한 부모의 바람이 풍선처럼 커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를테면 글의 주제, 분량, 자연스러운 문장, 맞춤법과 띄어쓰기, 예쁜 글씨까지 지적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아이의 글을 반 친구들의 글과 비교해서 솔직한 자기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 책은 처음 글쓰기를 하는 아이들이 그저 툭 터져 나오는 마음을, 답답한 심정을,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쓰기가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쓸 수 있고, 남과 비교되는 내가 아니라 오롯한 나의 모습을 글에 담을 수 있도록 글쓰기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구매가격 : 12,500 원

내 아이가 최고 밉상일 때 최상의 부모가 되는 법

도서정보 : 킴 존 페인 | 2021-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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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아이의 행동에 반응하는 부모의 균형 잡힌 태도다!

단순 육아의 대가 킴 존 페인의 부모 감정 솔루션
후회와 자책 없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기르는 법

어린아이부터 10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육아의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시로 부모를 자극하고 한계로 몰아간다. 그때마다 부모들은 마음에도 없는 말과 행동으로 아이와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준다. 어떻게 하면 매일 밤 후회와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아이를 기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균형 잡힌 감정 상태로 아이에게 사랑과 신뢰를 보여 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단순 육아(Simplicity Parenting)’의 대가 킴 존 페인은 무엇이 매일의 삶에서 부모를 폭발하게 만드는지, 왜 아이들이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함과 다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연민 어린 대응 연습(Compassionate Response Practice)’을 제안한다. 이 연습을 통해 아이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가족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아이와의 관계가 얼마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보여 준다.
여타 육아서와 달리 이 책은 자녀 교육법이나 훈육법이 아닌 부모의 태도(감정적 대응)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것은 모든 양육의 출발점이자 끝이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자신의 부족함과 실수를 인정하는 동시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식할 때 비로소 후회와 자책 없이 사랑으로 아이를 기를 수 있다. 그러면 아이들이 먼저 부모의 변화를 알아채고 스스로 부모를 통해 배우며 자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20분 뚝딱 아이주도 유아식

도서정보 : 이상이 | 2021-11-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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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맘 이상이
여덟 살과 두 살, 두 아이를 둔 엄마. 결혼 전부터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등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첫째가 태어난 후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양 균형’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미국 라이브 뉴트리션 아카데미(Live Nutrition Academy)에서 아동영양학 수업을 수료하게 되었다. 첫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 아이 스스로 음식을 집어 먹는 셀프 피딩(self-feeding), 즉 아이주도 이유식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아이주도 이유식은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생경한 방식이라, 관련 레시피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외국의 사례들을 찾아가며 직접 만든 아이주도 이유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첫 책 《아이주도 이유식 레시피북》이 되었다. 이번에는 첫 이유식 시기를 지나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계속해서 아이주도 방식으로 새로운 음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게, 또 어른과 아이의 음식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부모들이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이 책을 썼다. 현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arin7304 |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angyilk

구매가격 : 12,950 원

전업맘의 집중 육아

도서정보 : 백선주 | 2021-11-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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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시간, 엄마를 시작합니다


▶ 육아는 살면서 가장 큰 배움을 안겨준다


이 세상에 아이를 낳고, 생명을 길러내는 일만큼 위대하고 존엄한 일이 또 있을까? 출산과 육아라는 행위는 그 어떤 일보다 가치 있고, 위대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처음 엄마가 되면 마치 안개 속을 거닐 듯 더듬거리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때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무엇이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최선의 방법일까? 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우주와 같은 존재이고, 하늘과 같은 존재이다. 아이들은 그런 엄마의 사랑과 엄마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 그러므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막막할 때마다 엄마를 우주로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엄마공부를 해야 한다. 아이들 어릴 땐 엄마 자신이 최고의 선생님이고 본보기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최 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은 매우 가치 있는 육아의 과정이자 결국엔 엄마도 성장하는 길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아이의 행복

도서정보 : 김태형 | 2021-11-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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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육아


이 책은 이 시대 딸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을 위한 한 중년 남자의 솔직한 육아 ‘보고서’입니다.
저자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느새 본인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딸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낸 ‘고백서’입니다.
아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앞으로의 아이 인생에 대한 희망과 지지를 띄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저자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 딸,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


아이가 태어난 10년 전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빠인 나도 참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이제 11년 차 아빠가 되었고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를 걱정 반 기대 반 속에서 기다 리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10년이 지나서 아이가 당당히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볼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서원이는 정말로 아빠의 인생을 밝게 비춰주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이다. 이제 그 보답으로 아빠의 진심을 담아 이 책 을 선물해 주고자 한다. 서원아, 아빠 딸로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많이 사랑해!



▶ 아이 언어교육 팁 5가지


1. 왜 배우는지 알아야 한다

아이는 잘 못 알아듣는 언어, 특히 외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아무리 부모가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열심히 시킨다고 해도 정작 본인은 불편하고 몸에 와 닫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 가족과 함께 외국 여행을 가본 다던지 그 나라 사람과 접촉하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내가 배우는 말이 실생활 속에서 들린다면 신기하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님이 그 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말을 못 하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한다면 언어의 필요성을 본인이 더 잘 느낀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2. 조금씩 꾸준히 하자

언어는 습관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IQ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이 끝내야 한다는 진도 욕심보다는 조금씩 자주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자. 각자 수준에 따라 매일 그 나라 언어로 짧게 일기를 쓴다 던 지 1, 2페이지 정도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심어주면 좋다. 습관이 형성되는 초반에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같이 앉아서 도와주거나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놀이 중심으로 배우게 하자

일단 나이가 어릴수록 뭐든지 재미가 중요하다. 언어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언어에 노출해 주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같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것도 좋다. 또한 읽기에 관심이 있다면 간단한 만화책이나 동화책도 흥미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말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자

언어는 일단 말을 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재미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주거나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듣기가 가능하고 들어야 자연스럽게 말하기도 가능하다.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단계인 읽기 쓰기로 넘어갈 수 있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은 이러한 말하기의 즐거움 건너뛰고 무조건 수동적인 이해(읽기/듣기)만 강요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동적인 학습 방식은 재미가 없다. 표현(말하기/쓰기)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언어의 재미에 더욱더 쉽게 빠질 수 있다.

5. 부모의 조바심은 금물이다.

언어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개를 먹였다고 한 개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다. 갓난아기가 말을 처음 배울 때도 수천 번, 수만 번 부모의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나서야 비로소 엄마, 아빠라는 한 단어를 내뱉는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는 더 많은 반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기다려줘야 한다. 한 번에 봇물 쏟아지듯 술술 말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는 흡수성이 빨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입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때까지 조바심을 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아이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교육은 더 힘들어진다. 자칫 그동안 투입한 본전 생각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상관없이 계속 밀어 붙이다가는 자칫 말 장 도루묵을 만들 수도 있다. 언어는 마라톤과 같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히 한 발짝 내디뎌야 한다.




▶ 초등학생 학원 선택 팁 5가지


1.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하자

대부분 부모가 시켜서 아이는 원하지 않아도 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학원을 부모의 강요와 지나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닌다면 재미가 없어 학습효과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지 않게 된다. 등 떠밀려 다니게 하지 말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주자. 만약, 본인이 원하는 게 없다면 부모가 추천해주고 한 달 후 본인이 결정할 수 있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다.

2. 가능한 예체능 위주로 보내자

초등학생(특히 저학년)은 신체발달이나 감성 지수를 올릴 수 있는 적기다.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 음악을 통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키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남자아이는 음악학원, 여자아이는 운동 학원을 추천한다.

3. 최소 1달은 다니기로 약속하자

아이들은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속성을 고려해서 학원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자. 금방 그만두면 참을성이 없어지고 뭐든지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일단 해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4. 너무 먼 거리의 학원은 피하자

아무리 좋은 학원이나 아이가 원하는 학원이라 할지라도 이동 시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다. 이동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이 커져 실제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능한 혼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근거리의 학원이 바람직하다.

5. 피드백에 귀 기울이자

학원에서의 일은 부모가 잘 알 수 없다. 아이도 학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부모가 실망한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말을 꺼내지 않고 숨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고 따라오는지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주변의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 수와 원장의 스타일을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 아이 현장학습 팁 5가지


1. 채찍 말고 당근도 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는 현장학습보다 사실 먹는 걸 더 좋아한다. 지난주에는 마카롱, 이번 주에는 팥빙수다. 다음 번에는 뭘 줘야 할까 고민이다. 부모의 욕심을 당근으로 조금 채워보자.

2. 실제 체험이 중요! (오감으로 느끼자)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게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이번 서예 체험을 통해 '추사 김정희'라는 글자를 조금 더 오래 기억할 거 같다.

3. 탐방 느낌을 말해보자! (생각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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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4. 하루 두 군데 이상은 무리! (다다익선은 아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현장학습을 하루에 너무 많이 가는 건 좋지 않다. 이동 시간이 길어져 힘들고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상 하루에 두 군데 정도가 적당 할 듯 싶다. 오전에 한군데, 아이가 좋아하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군데 다녀오거나, 오전 또는 오후에 두 군데를 본다면 반드시 중간에 간식 타임을 가져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 많이 본다고 다 남는 건 아니다.

5. 장소 선택은 최대한 민주적으로!

부모가 가고 싶은 장소를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다. 최소한 왜 가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설명을 해주고 방문하자. 혹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장소나 인물과 관련된 곳을 간다면 아이의 관심을 더 유도할 수 있다. 아이에게 미리 물어보거나 아이 교과서를 한번 확인해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자. 왜 가는지도 모르고 소처럼 끌려가면 몸만 갈 뿐 마음은 다른 곳에 있을 뿐이다.



▶ 올바른 식습관 및 밥상머리 교육 10가지

1. No 핸드폰, No TV, No 책
- 가족이 같이 저녁을 먹을 때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자칫 대화 없는 공허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을 정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2. 다 먹을 때까지 자리 뜨지 않기
- 아이와 대화하면서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왔다 갔다 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도 움직이고 싶어 한다. 특히, 배가 부르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는 더하다

3. 집은 건 자기가 먹기
- 집에서라도 젓가락으로 집은 음식은 자기가 먹도록 교육하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 때 아이가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모습은 보기 좋지 못하다.

4. 마지막 남은 건 물어보고 먹기
- 마지막이라고 얼른 집어 먹을 수 있다. 이때 먹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주되 항상 다른 사람에게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습관을 키워주자. 마지막 한 개를 날름 집어먹는 모습은 얄미울 수 있다.

5. 솔선수범을 시키자
- 식사 시간에 아이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을 줌으로써 책임감을 키워주자. 식탁을 닦게 한다든지 숟가락, 젓가락 세팅을 시킨 다던지 하면 아이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이 들어 밥맛도 더 좋아진다.

6. 간식은 밥 먹고 나서
- 많은 아이가 항상 간식 때문에 식사 시간을 망친다. 과도한 간식은 아이의 입맛을 버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방해한다. 최소 식사 시간 30분 전에는 간식을 피해 주자.

7. 먹고 나서 간단한 마무리는 필수
- 자기가 먹은 밥그릇, 숟가락, 젓가락은 싱크대에 놓는 습관을 길러주자. 밥 다 먹었다고 탈피 하듯 몸만 쏙 빠져나가는 건 아이 교육에 좋지 못하다.

8. 밥투정에는 무관용 원칙
- 아이의 밥투정을 들어주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된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를 보면서 그 정도는 더 심해진다. 밥투정이 심하면 한 끼 정도는 굶기는 극약 처방을 써보자. 굶어보면 밥이 맛있는 걸 알고 배고픔의 고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 끼 안 먹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이때는 간식도 절대 주면 안 된다.

9.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자
- 밥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 먹고 나서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식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게 하자.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더라도 습관을 들이면 점차 좋은 에너지와 기운이 나온다.

10. 입안 가득 대화는 실례
- 식사 시간에 대화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크게 입을 벌리고 말하는 건 식구들은 용납이 되지만 타인에게는 불쾌한 행동이다. 집에서부터 그런 습관을 안 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약간의 음식물은 괜찮지만, 입안 가득 씹으면서 말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실례임을 알려주자.



▶ 아이 TV 시청 팁 5가지


1. TV 시청 시간을 사전에 약속하자 (가장 중요!)

그리고 반드시 시간이 끝나면 아이가 스스로 TV를 끌 수 있도록 유도해주자. 혼자서 TV를 껐다면 작지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원래 누가 시키면 반감이 생기고 더 보고 싶기 마련이다. (서원이는 주말에만 1시간씩 알아서 보고 끈다)

2. 가능한 1시간 이상 시청은 금하자.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시간이 넘는 영화를 본다면 중간에 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갖자.

3. TV는 되도록 함께 보자.

아이 혼자 본다면 자제력과 통제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부모와 같이 보게 되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부모/자식 간에 좋은 대화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

4. 아이에게 부적절한 프로그램은 보여주지 말자.

폭력적인 영화나 비속어가 섞인 드라마는 아이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불가피하게 나온다면 아이를 안심시키거나 이해시키는 게 필요하다.

5. TV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실천하자.

TV를 보고 짧게 감상문을 적을 수 있고 몰랐던 사실을 얘기해 볼 수도 있다. 아이 혼자 할 수는 없다. 부모가 옆에서 도와 주워야 한다.




▶ 아이에게 반려동물이 좋은 이유 5가지


1.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다.

처음으로 돌봐 줘야 할 대상이 생긴다. 자기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역할을 이해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에 책임감을 느낀다. 물론,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야 생기는 감정이다.

2.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친구로 느끼면서 교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생긴다. 가족이라는 친근하고 따뜻한 유대감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댈 언덕이 생기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3.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반려동물의 수명은 대부분 사람보다 훨씬 짧다. 그래서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생명은 소중하고 잘 지켜야 한다는 아름다운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4.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

동물이라는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자기보다 더 약한 존재에 대한 연민과 지켜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이점은 친구를 사귀는데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5. 운동 효과도 있다

집에 가만히 있지 않고 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아파트라 여의치 않으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서 한동안 걸을 수도 있다. 샤워를 시켜주면서 안 쓰던 근육도 쓸 수 있어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메르씨 빠빠!

도서정보 : 정상필 | 2021-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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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아빠’가 된 전직 일간지 기자의 프랑스식 육아법
“나만 전쟁이야, 나만!”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독박육아에 지친 지영의 외침이다. 한국적 육아환경의 고통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저 외침은 치명적인 절규다. 이런저런 대안들이 이어지지만 우리나라 출산율은 여전히 바닥이고 육아는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메르씨 빠빠!>의 저자는 프랑스에서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국인 아빠다. 그는 일간지 기자, 방송국 코디네이터, 번역가, 우버 기사에서 올해 아예 전업주부(암탉 아빠)를 선언하고 육아에 집중한다.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고 등하교를 시키고 네 아이의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니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하지만 10년 넘게 육아를 하는데도 이 부부는 번아웃을 한 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상상조차 어려운 일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프랑스식 육아의 핵심은 아이를 어른들의 의지대로 키운다는 것이다.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우리와 달리 프랑스에서는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치지 않는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밤이 되면 제때 자고 제때 알아서 먹고 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울어도 안아주지 않는 프랑스 엄마의 모습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저자는 부모의 욕구도 챙기는 프랑스식 육아의 수혜자로서 살짝 묻어가기도 한다.
<메르씨 빠빠!>는 특별한 육아법이나 유명인의 육아 이야기가 아니라 출산율 2명대에 이르는 프랑스의 육아 시스템과 그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이의 행복보다 부모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끊임없는 좌절을 통해 절제가 몸에 배이도록 하고, 외가와 친가의 대가족 속에서 가족의 의미와 관계를 배워간다. 이 ‘암탉 아빠’는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해 간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한국식 독박육아 같은 상황 자체를 비정상적으로 보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즐겁게 육아 내공을 쌓아가는 아빠는 오늘도 말한다. “너희 덕에 이만큼 어른이 되었다!”
챙기는 프랑스식 육아의 수혜자로서 살짝 묻어가기도 한다.
<메르씨 빠빠!>는 특별한 육아법이나 유명인의 육아 이야기가 아니라 출산율 2명대에 이르는 프랑스의 육아 시스템과 그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이의 행복보다 부모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끊임없는 좌절을 통해 절제가 몸에 배이도록 하고, 외가와 친가의 대가족 속에서 가족의 의미와 관계를 배워간다. 이 ‘암탉 아빠’는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해 간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한국식 독박육아 같은 상황 자체를 비정상적으로 보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즐겁게 육아 내공을 쌓아가는 아빠는 오늘도 말한다. “너희 덕에 이만큼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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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도서정보 : 루 브라이슨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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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위스키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저자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배운 버번, 스카치 위스키, 호밀 위스키 등을 아우르는 지식을 모두 이 책에 담았다. 국가별 위스키 스타일을 결정짓는 공통적 특징과 규정부터 업계 전문가가 아니면 전혀 몰랐을 재료와 제조과정의 미묘한 차이에 이르기까지, 위스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완벽한 탐험서다. 책 곳곳에 수많은 전문가 인터뷰, 비하인드 사진, 시음 메모가 가득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관심이 가는 위스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우리 아이 첫 독립육아

도서정보 : 황금주 | 2021-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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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과 대안학교 운영자가 말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실전 독립육아의 모든 것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자기 생명을 내려놓을 만큼 한국 교육을 힘겨워한다.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교육열이 오늘날 한국의 위상을 만든 것을 부인할 수 없다. OECD 국가 경제력 10위 정도로 잘살게 되었다면 이제는 아이들의 행복과 아이들 본연의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줘야 할 시기가 왔다고 여겨진다. 그렇게 한다고 경쟁력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전 세계가 아이들의 개성과 재능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외치고, 그러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교육의 목적은 아이가 나와 다른 객체로 독립적으로 서서 이 땅을 당당하게 걸어가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이 그 길에 작은 안내 책자가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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