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1_결혼의 종착역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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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2 _사나운 여자 나약한 남자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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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3 _사랑으로의 귀환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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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4 _용서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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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라-5 _사랑의 즐거움

도서정보 : 에바 로렌츠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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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부분의 이혼은 불필요한 것이다!’라는 도발적이면서도 용기를 북돋우는 문구를 내세워 언론의 별다른 도움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순식간에 독일 전역에서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위기에 처한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서’라는 찬사를 받았던 책이다. 배우자 관계 코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부들의 장미전쟁을 두루 섭렵한 저자인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는 ‘새 파트너를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라는 환상에 철퇴를 가하고 파트너 관계는 험난하면서도 보람찬 발전 과정이며 이미 모든 희망을 포기한 관계도 다시금 깊고 영속적인 관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배우자 관계의 행복이 변해가는 진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밝혀 보여주고 서로를 향한 아량과 존중심 솔직함이 요구되기 시작하는 시점이야말로 진정한 결혼생활의 시작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 최고의 배움터로서의 결혼의 의미를 인식하고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열정적인 예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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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육법

도서정보 : 김형섭 | 2020-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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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거꾸로 교육법

영어학원 한 번 안 다닌 딸을 영어영재원과 인천국제고에 합격시키고, 수학학원 한 번 안 다닌 아들을 수학경시대회에 입상시키고 과학영재원에 합격시킨 아빠가 있다. 명문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자녀 교육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아이들과 함께 사랑과 신뢰, 존중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우등생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우리의 상식을 보기 좋게 무너뜨리는 일명 ‘거꾸로 교육법’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도서정보 : 김현수 | 2020-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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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 삶에 큰 변화가 생겼다. 6.25이후 이렇게 장기간 학교의 문이 닫힌 적도 없었고, 국민 대다수가 매일매일 질병관리청의 브리핑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낸 적도 없었다. 코로나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울·무기력감·외로움·소외감을 호소하거나 자해·자살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힘든 것이 있느냐”고 묻는 어른은 드물다. 오히려 “도대체 집에서 놀기만 하고 게임만 했지, 한 것이 없다”고 질책한다.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이자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과 함께해온 저자는 “1학기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치는 세대는 10대일 것”이라며, 지난 8개월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접하게 된 아이들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세밀하게 포착해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냅스 독서법

도서정보 : 박민근 | 2020-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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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지능이 수직 상승한다!”
학원, 과외 선행학습 없이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의 모든 것

시중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독서교육법, 왜 우리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까요? 진로?학습?심리?뇌과학이 통합된 입체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수만 명의 아이들의 인생을 바꾼 박민근 소장. 그는 아이가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순수한 ‘기쁨’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리한 전집 읽히기와 같이 무작정 많이 읽히는 것, 아이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독서는 오히려 그 효과를 반감시키며, 우울증과 스마트폰?게임 중독 등과 같은 부작용을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독서가 되려면 아이의 감정을 우선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특히 책을 기쁘게 읽을 때 느끼는 감정, ‘독서기쁨’은 아이의 두뇌 속에는 놀라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한 권의 책을 정말 재미있고 기쁘게 읽어냈을 때, 아이의 두뇌 속 뉴런이라는 두뇌신경세포 중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부분인 시냅스의 반응이 매우 활발해집니다. 흔히들 말하는 공부머리가 바로 이 순간 자라나는 것입니다. 《시냅스 독서법》의 저자 박민근 소장은 이처럼 아이가 기쁨을 느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책 읽기를 ‘시냅스 독서’라고 부르며, 황금기인 0~10세 그리고 청소년기의 독서교육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두뇌를 발달시키고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 공부에 도움을 줌으로써 ‘루저’라는 꼬리표를 달고 실의에 빠져 있던 수많은 학생들을 구해낸, 기적의 독서법입니다. 또한 아이의 발달단계와 성향, 읽기 수준에 맞춘 독서법이기에 인성 함양과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주며 아이의 평생 학습을 보장하는 자기계발의 도구로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좋다는 독서법, 왜 우리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까?
텔레비전과 서점, 학원 앞에는 유명 독서교육법과 각종 학습법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왜 그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까요? 단순히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피해마저 남기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발달단계, 읽기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인 독서법으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루저’라는 꼬리표를 달고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이러한 잘못된 독서법으로 공부를 외면하게 되고, 부모와의 관계가 틀어지며, 게임과 스마트폰 등에 중독되다시피 한 실패 사례들을 수없이 접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말 올바른 독서법,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고려해 반드시 성공하는 독서법 소개가 절실하다고 느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표정에 답이 있다!
저자는 특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아이가 책을 기쁘게 읽을 때 마음속 깊이 느끼는 감정, ‘독서기쁨’에 주목합니다. 무리한 전집 읽히기, 빠르게 읽기,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읽기 등의 잘못된 독서법은 효과는커녕 부작용만 양산할 따름입니다. 독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아이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독서여야 합니다. 특히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기쁨, ‘독서기쁨’은 아이의 두뇌신경세포를 활발하게 해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시냅스 반응을 활성화합니다. ‘책=재미’, ‘책=기쁨’이라는 연결고리가 단단하게 구조화되면, 책을 손에 쥘 때마다 아이의 두뇌 속에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마구 솟아나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서기쁨이 하나, 둘 차곡차곡 쌓여 거대한 ‘독서애호감’이라는 피라미드를 형성해 공부머리를 키우고 자기주도학습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독서법을 ‘시냅스 독서법’이라고 부르며 그 원리와 방법,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사교육 쇼핑 끊어내고,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방법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된 요즘, 학교와 학원에서 대신해주던 학습의 상당부분이 부모님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많은 부모님들이 반강제적으로 우리 아이의 자기주도학습력이 어떤 수준인지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놀라움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창을 띄워놓은 채 게임이나 문자를 주고받는 아이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 밤낮이 뒤바뀌어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져버리거나 학습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펴고 공부하기를 기대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경우에도 해결책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단 한 권의 책부터 기쁘게 읽어나가는 일. 바로 그곳에서 아이의 공부와 학습에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시냅스 독서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적어도 초등학교 때부터 사교육의 노예가 되어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고등학교 시기가 되어 사교육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아이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판단과 필요에 의해 이를 적절히 활용해 스스로 학습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0세부터 시작해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엄마표 학습 로드맵
이를 위해 저자는 일단 아이의 성별, 성격, 두뇌 유형, 다중지능 프로파일, 언어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의 개성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0~3세, 4~6세,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청소년기로 아이의 발달시기에 맞춘 독서법과 독서 프로그램 실천법, 독서 습관 만드는 법, 그리고 권장할 만한 도서 목록도 함께 소개합니다.
저자는 특히 0~10세 시냅스 독서법의 황금기에 형성된 독서애호감, 즉 책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아이의 평생학습을 지배한다고 말합니다. 책 한 권을 읽으며 생긴 독서기쁨이 차곡차곡 쌓여 거대한 피라미드와 같은 굳건한 독서애호감을 형성하는데 이는 이후 아이가 학습을 해나가는 긴 여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난관과 장애물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또한 저자는 시냅스 독서법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필요한 부모의 대화법과 생활습관 점검, 독서 환경 조성, 스마트폰 사용 지침 등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안내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묻는 아이, 진로 문제로 방황하는 아이를 돕는 진정한 자기 학습법
아이가 생각과 주관이 뚜렷해지는 중고등학교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독서와 학습에 관한 지도에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특히 공부와 관련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부정적인 감정이 누적되어 ‘공부상처’를 입게 된 아이, 공부를 도대체 왜 해야 하냐고 반문하는 아이, 또한 진로를 잡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도 생겨납니다. 이때 고전으로 자리 잡은 문학작품은 아이를 어려움에서 구해낼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고 아이 내면의 힘을 강화해줍니다. 아이의 성향과 개성을 파악한 후 아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생 책’을 찾는 시냅스 독서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학습을 지속해나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꼭 한번 읽어야 할 성공적인 독서양육의 지침서
독서와 학습은 기술이 아닙니다. 단지 유명하다는 학원에 보낸다든지, 좋은 공부법을 알려주는 식의 방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양육’의 관점에서 즉 근본적으로 한 아이를 키워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이러한 독서양육의 관점에서 접근한 독서교육 지침서입니다. 아이가 10세 이전이라면, 시냅스 독서법을 실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아이가 성장해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독서양육은 적극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다만 생애 초기 10년에 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공부를 바꾸고 싶다는 충분한 문제 인식과 자기반성이 있고 그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면 문제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시냅스 독서법》은 성공적인 독서양육을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제로육아

도서정보 : 김진선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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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육아에 대한 걱정 제로, 스트레스 제로, 부담 제로!
두 아이 엄마인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육아 처방전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이렇게 대화하세요!’ ‘우리 아이 정서 발달, OO로 도와주세요!’ ‘부모가 ~해야, ~하는 아이가 됩니다.’ 부모들을 현혹시키는 수많은 육아서와 소위 ‘엄마와 아이를 위한다’고 자청하는 사람들의 조언에 부모는 불안해진다. ‘다른 집 아이들처럼 해주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처지지는 않을까,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불안함에 남들 하는 건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육아서 지침대로도 열심히 해보지만 남는 건 좌절과 후회, 그리고 자책뿐이다.

‘나는 나쁜 엄마인가 봐. 왜 천사 같은 아이에게 화가 날까? 남들은 육아할 때 행복하다는데, 나만 모성애가 없는 걸까.’ 부모의 죄책감은 가족의 삶 전체를 갉아먹는다. 하지만 ‘제로 육아’와 함께라면 우리의 삶을 무겁게 하는 부담, 걱정, 쓸데없는 죄책감 등 육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이 책은 똑똑하고 예의바른 아이를 만들기 위해 엄마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육아서 지침들이 과연 사실인지 객관적인 근거와 함께 파헤치며, 힘들이지 않고도 맘 편하게 아이를 잘 키우는 비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 엄마인 저자가 10년 이상 진흙탕에서 울고 웃으며 굴렀던 본인의 육아 경험과 전문의로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담아,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들려준다.




◎ 출판사 서평

엄마가 모유 수유하지 않아도,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도,
아이와 놀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나쁜 엄마 아니죠, 좋은 엄마 맞습니다!”
걱정 제로, 스트레스 제로, 부담 제로 육아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육아서를 읽는다. 하지만 ‘부모가 ~해야, ~하는 아이가 됩니다’라는 문장의 홍수 속에 오히려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 말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된다’로 들리기 때문이다. 남들 다 하는 육아인데 왜 나는 이렇게 어려운 걸까?

육아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내 부족함만 깨닫고 산더미 같은 육아 지침에 지쳐버린 당신. 60점짜리 엄마라고? 아니다. 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다. 모유 수유 안 해도, 직장을 다녀도, 느긋하게 키워도 괜찮다! 완벽해도 불안한 엄마보다 조금 부족해도 마음 편한 엄마가 아이를 더 잘 키운다. 힘들다 싶으면 잠시 놓고 쉬어도 좋다. 그게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길이다.

불안만큼 부모의 마음을 잡아끄는 게 없다. 수많은 육아 정보와 상품들은 이 약점을 파고든다. 이 책은 걱정, 스트레스, 부담 없는 ‘제로 육아’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 엄마인 저자가 10년 이상 진흙탕에서 울고 웃으며 굴렀던 본인의 육아 경험과 전문의로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유머러스하고 통통 튀는 말투와 함께 담아,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준다.


아이의 생활, 교육, 훈육을 쉽게 바꿔주는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의 리얼 공감 육아 처방전!

-아이에게 친구 안 만들어줘서 왕따 되면 어떡하지?
-어릴 때부터 영어 조기교육을 시켜야 할까?
-학원 안 보내주면 내 아이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어린아이에게 TV를 보여주면 정말로 머리가 나빠질까?
-따스하고 단호한 훈육은 어떻게 하는 걸까?

아이 교육에 정성을 쏟는 것은 좋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과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계속해서 말을 걸고,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연령별 맞춤 학습도 시킨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입학과 동시에 ‘아이 친구 만들기’에 돌입한다. 주말이면 모임을 잡아 키즈 카페에서 만나고, 그룹을 지어 학원에 보낸다.

하지만 부모의 욕심이 과하면 아이를 망가뜨릴 수 있다. 아이들은 아는 게 거의 없고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학원을 보내든 안 보내든 지식이 확 늘지 않는다. 그래서 수많은 학원들이 창의력, 사고력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우리는 건물을 지어드리지 않습니다. 건물 짓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학부모들을 꾀는 것이다. 하지만 건물 짓는 방법, 즉 창의력이나 어휘력은 기본적으로 아는 게 많아야 향상된다. 그렇기에 받아들일 능력이 안 된 상태에서 받는 무리한 학습은 오히려 아이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혹시 아이가 뒤처질까 봐 경쟁 심리 때문에 학원을 보낸다면 이제 그럴 필요 없다. 지금 보내나 안 보내나 크게 차이 없다.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인 목표와 동기는 아이가 스스로 품는 거라 어차피 남이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이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면, 수십 년간 매일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한다. 굳이 그 시작을 앞당기려 하지 말자.


남들 다 하는 육아인데 왜 나만 이렇게 어려운 걸까?
부모가 마음을 비울수록 아이는 더 잘 큰다!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부모 습관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죠. 노력하다 탈진해서 아예 포기하는 거요. 대한민국 엄마들이 이걸로 사실 픽픽 쓰러지고 있거든요. 애고 뭐고, 다 놓고 도망가고 싶지만 티를 안 낼 뿐이죠.
우리는 현재 자기 살 파먹으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목숨 같은 아이를 포기할 순 없으니까요. 문제는 그러다 결국 내가 사라진다는 거예요. 에너지, 의욕, 의지, 다 잃고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아이도 놓아버리고 싶어집니다. 허허허. 이게 뭐 하는 거래요? 진짜 ‘똥멍청이’ 짓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당장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그만둬야 해요. 냉정하게 할 거 안 할 거 쳐내야 합니다. 힘들다 싶으면 잠시 놓고 쉬세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한 길이에요. (17쪽)



‘아이를 키운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아이는 부모가 키워서 크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란다. 나무와 마찬가지로, 양지바른 곳에 두고 물이랑 비료 주면 부모로서 할 일 다 한 것이다. 크고 웅장한 나무가 되길 바란다면, 해충이나 잡아주고 기다리자. 이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다.

이 책에는 쉽게 대소변 가리는 법, 끊임없는 질문 공격에 대처하는 법, 아이 TV 시청 줄이는 법, 떼쓰는 아이 대처법 등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근거 있는 방법들이 상황별로 제시되어 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만이 아니라, 워킹맘이자 두 아이 엄마로서 경험한 육아 문제들을 함께 공감하고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담겨 있다. 엄마로서의 인내가 한계에 달해 장난감 비행기를 부숴버린 아픈 기억,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진 뒤에야 우울증 약을 복용해본 경험 등 저자가 직접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용기를 준다.

이제 스트레스 없는 ‘제로 육아’로 자식 걱정은 내려놓고 편안하게 키우도록 하자. 아이의 생활, 교육, 훈육을 바꿔주는 실질적인 실천 방법은 물론 부모 마인드 세팅 방법까지 제시하는 이 책은 퇴근 없는 독박육아로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이 세상 엄마들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웃어줄 수 있는 여유를 되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 추천의 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력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위로와 확신을 주는 고마운 육아서. 맘 편하고 건강한 육아를 원하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이다랑(육아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 대표,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저자)

육아가 쉬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어려운 것을 어렵다 말하는 솔직한 책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에 믿을 만한 동반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김건종(담은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마음의 여섯 얼굴》 저자)

아이 키우기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그런데도 쉽고 재미있어 술술 읽힌다.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육아 내공이 훌쩍 자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박혜연(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책 속으로

세상이 권하는 기준에 맞추다 보니 저 역시 육아가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육아서를 통해 답을 구해보았지만, 이렇게 책대로 안 되는 건 처음 봤어요. 참 신기하게도 읽으면 읽을수록 제 부족함만 깨닫고 나아지는 건 없더군요. … 그러다 점점 화가 나더군요. 가만 놔둬도 머릿속이 복잡해 힘들어 죽겠는데, 굳이 주변에서 고민거리를 더 안겨주잖아요. 그것도 소위 ‘엄마와 아이를 위합니다’라고 자청하는 사람들이 말이에요. 쓸데없는 걱정이 에너지를 얼마나 잡아먹어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진짜’ 조언이라면, 오히려 걱정을 줄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걱정할 것 하나 없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요.
--- 「프롤로그」중에서

부모의 죄책감은 가족의 삶 전체를 갉아먹습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이 죄책감으로 힘들었고요. 자존감이고 뭐고, 그냥 제 존재 자체가 쓰레기가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삶의 희망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좌절해서 주저앉으면, 아이는 얼마나 슬프고 무섭겠어요? 온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을 테죠. 그래서 전 무엇보다 엄마들의 죄책감이 줄어들도록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 「나쁜 엄마 아니죠, 좋은 엄마 맞습니다」중에서

모유 수유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고, 냄새 맡고, 서로 친해지죠. 그래서 애착이 생긴다는 건데요. 분유 수유해도 엄마랑 안고, 냄새 맡고 하잖아요. 그럼 분유 수유하는 애들도 애착 생기겠네요? 둘 다 생기는데 왜 굳이 애착 형성을 ‘모유 수유의 장점’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수유가 진짜 애착 형성에 중요하다면, 전 오히려 분유 수유를 추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빠는 부모 아닌가요! 애착 안 생겨도 괜찮아요?
신생아 시기에 아빠들은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는 먹거나 자기만 하는데, 모유 수유하면 아빠가 할 일이 없잖아요. 이렇게 신생아 시기가 지나가면 아빠와 아이 사이에 애착이 안 생기겠죠. 그럼 어떻게 돼요? 아빠가 안으면 울고, 엄마 껌딱지 되고, 결국 엄마가 지쳐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져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읍시다. 아빠에게도 육아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세요.
--- 「모유 수유 안 해도 괜찮아요」중에서

학교 행사로 간식을 가져갈 기회가 있으면 수북이 담아서 보냈습니다. 친구들 나눠주라고요. 전 어렸을 때 간식을 나눠주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그렇게라도 관심을 끌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랐어요. 하지만 아이는 매번 간식을 그대로 들고 돌아왔습니다.
“왜 도로 들고 왔어? 친구들 나눠주지.”
“어… 그냥 부끄러워서.”
아아… 제가 아이에게 부담을 주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도 모르게 ‘너는 친구 사귀는 능력이 모자라. 부족한 사람이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던 거예요. 제가 어렸을 때 받았던 그 메시지를요.
--- 「친구 만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중에서

돈 몇 푼 벌려고 자식새끼 버려두고 나왔다는 시선, 신경 쓰지 마세요. 진실이 아니니까요. 버리긴 뭘 버려요. 자식이 없었으면 이렇게 열심히 일했을까요? 모정의 표현 방법은 다양해요. 아이를 직접 돌보는 모정이 있고, 밖에서 식량을 구해오는 모정이 있어요. 어느 방법이 더 숭고하다 옳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농사짓고 사냥하는 엄마라고 미안해 마세요. 당신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 「일하는 엄마라고 미안해하지 마세요」중에서

아이가 어렸을 때 함께하지 못한 게 조금은 후회되지 않느냐고요? 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제 몸이 두 개가 아닐진대 직장과 집 중 한 곳을 비울 수밖에 없잖아요. 저는 최선을 다했고, 어쩔 수 없는 일을 후회해봤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한편 저는 제 딸 역시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더라고요. 그 생각이 든 순간, ‘우리 엄마도 그랬겠구나!’ 깨달았고요. 그러니까 어머니가 절 가르치고, 공부 잘하라고 격려해주지 않았겠어요? 어머니의 바람대로 제가, 제 바람대로 제 딸이, 그렇게 이룰 운명이니 미안할 이유가 뭐 있겠어요. 나중에 저희 딸 직장 다니면, 그때 손주 돌봐주며 도와주죠 뭐. 그럼 진짜 후회 없는 삶일 것 같아요.
--- 「직장, 다닐까 말까」중에서

우리의 당면 과제는 육아지요. 그걸 열심히 하면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가 자라서 엄마 손이 필요 없어지면 ‘나의 성장’으로 과제가 옮겨가요. 그때 내 성장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렇게 인생을 즐기세요.
그런 날이 안 올까 봐 걱정되시나요? 에이, 속는 셈치고 제 말 한번 믿어보세요. 어차피 지금 다른 방법도 없잖아요. 손해 볼 것 없어요. 막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길이 열린다니까요? 진짜예요!
--- 「나의 성장, 느리게 가도 괜찮아요」중에서

아이는 부모의 전부를 배워요. 장점을 보며 닮고, 단점은 ‘나는 이러지 말아야겠다!’ 하고 반면교사로 삼습니다. 우리가 모든 방면에서 모범적이지 않아도 아이는 우리보다 더 나은 어른이 될 거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남들이 정해준 기준에 맞추려고 아등바등하실 필요 없습니다. 엄마가 편안하면 아이는 알아서 잘 큽니다. 그리고 있죠. 사람이 완벽하면 정이 안 가요. 좀 허술해야 매력 있잖아요. 아이랑 친해지고 싶다면서요. 그럼 오늘부터 더 풀어지세요.
--- 「에필로그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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