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119 레시피 미니책자

도서정보 : 문성실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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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을 부리는 보물 단지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요리가 놀이가 된다!

‘겉바속촉(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하게)’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키며 빠르게 주방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싱글족의 핫 아이템’, ‘주부들의 인생템’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에어프라이어 120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의 바이블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된 초창기부터 레시피를 개발해 온 저자가 만든 요리책이기 때문이다. 그동안한 브랜드와 여러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수없이 사용해 보고 발견한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119가지의 요리만 선별하였다. 싱글족의 소박한 만찬, ‘오늘은 뭘 먹지?’ 고민인 주부들의 끼니 해결, 아이들 건강 간식과 어른들 야식, 손님 초대상과 브런치까지 거뜬히 책임진다.

집에 늘 있는 흔한 재료로 별미를 뚝딱 만들어 내는 간식과 야식, “에어프라이어 사길 잘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기와 해물 요리, 간단하지만 맛있는 홈베이킹, 시판 빵을 카페 푸드처럼 근사하게 만드는 빵빵한 빵 요리의 향연이 다채롭다. 특히 다른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북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품 채소 요리나 반찬 레시피가 눈에 띈다. 또 고구마구이나 옥수수구이처럼 다른 재료나 양념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는 땡 요리를 비롯하여, 피자나 치킨처럼 에어프라이어에 넣기만 하면 되살아나는 소생 요리까지 담았다.

구매가격 : 100 원

캠핑 가서 잘 먹게 해주세요

도서정보 : 이미경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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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구 300만 시대, 전국 캠핑장 2,000여 곳. 자연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 레저이다 보니 캠핑 인구는 해마다 늘어간다. 남성 중심의 캠핑에서 가족 중심의 캠핑이 늘면서 캠핑 문화도 바뀌었다. 캠핑의 재미 중 하나는 도란도란 모여 앉아 함께 만들어 먹는 야외 음식이다.『캠핑 가서 잘 먹게 해주세요』는 집에 있는 재료와 양념, 최소한의 캠핑 도구로 초보자들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캠핑 레시피북이다. 작은 코펠 하나와 미니 버너 하나만 있으면 집 밖에서도 집밥보다 훌륭한 자연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하우로 가득하다.

구매가격 : 3,900 원

우리 아이 잘 먹게 해주세요

도서정보 : 이미경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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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으로 만든 아이를 위한 자연식

워킹맘이면서 음식에 민감한 딸을 둔 저자는 아이 요리는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자연에서 온 제철 식재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재료, 엄마가 좋아하는 식재료를 어렵지 않은 조리법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아이 요리를 만들 때 기억해 두어야 할 원칙과 아이 요리에 꼭 필요한 10대 식재료의 활용법과 고르는 법, 보관법,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류와 김치 이야기 등을 꼼꼼하게 담았다. 또 효자 식재료에는 엄마가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이 잘 먹으려 하지 않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양 정보와 아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팁도 수록되어 있다.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아이와 함께 농장 체험을 하거나 텃밭을 가꾸는 저자의 생생한 안심 먹을거리 정보나 공들여 음식을 만들어 주어도 밥은 본체만체하고 간식만 찾거나 간식조차 입에 안 대려는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Q&A도 눈여겨 볼만 하다.

구매가격 : 3,900 원

손님 초대상 잘 차리게 해주세요

도서정보 : 조소영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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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막 시작하는 새댁과 싱글들이 매일 펼쳐보게 될 요리 책이다. 퇴근 후에 간단히 차려 먹을 수 있는 매일 밥상과 손님 초대요리나 싱글 파티에 유용하게 따라할 수 있는 초대 밥상, 기본 명절 음식 조리법과 남은 음식을 활용한 리사이클 푸드를 소개한 명절 밥상으로 구성했다.

구매가격 : 3,900 원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 정이안 박사가 제안하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생활습관 36

도서정보 : 정이안 | 2019-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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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사소한 생활습관이 질병을 일으킨다?!

자율신경 기능이상, 과민대장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등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몸을 만드는 ‘생활밀착형 처방전’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맞은 현대인에게 건강 문제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그런데도 대다수 사람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면 늦다. 아프기 전에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는 한의사이자 자율신경연구소 소장인 정이안 박사가 쓴 책으로, 먹고 자고 움직이는, 쉽고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요즘 현대인에게 발병 빈도수가 높은 질병(자율신경 기능이상, 공황장애, 우울증, 과민대장증후군, 안면신경마비 등)에 대한 사례와 증상, 일상생활에서 각각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 TIP, 건강 음식 등을 담고 있어 모든 사람이 매일의 건강관리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무심코 반복해 왔던 잘못된 습관이 지금껏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고, 스스로 교정하는 계기가 된다면 당신의 건강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이다.

구매가격 : 8,700 원

1:9 다이어트 10분 뚝딱! 레시피

도서정보 : 모리 다쿠로 | 2019-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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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특징 및 내용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의 실천편 레시피 출간!
“운동하지 않아서 살찌는 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살찌는 것이다.”
지은이는 운동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을 통해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운동은 필요 없다고 단언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다이어트 제 1의 원칙은 식사 제한이 아니라 식습관 개선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식사가 10할’이라고 강조한다.
운동 전문가에서 다이어트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지은이는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에서 비만의 원인을 밝히면서, 식습관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배고픔을 참으면서 살을 빼기보다 좋은 음식을 제대로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게 다이어트의 왕도라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의 실천편으로 출간한 이 책은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고 싶다는 강박감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회사, 가정, 일, 육아 등 바쁘고 스트레스로 가득한 일상생활 때문에 장애가 많고 고민도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 직면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일 것이다. 심지어 살을 빼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다이어트식을 했지만 더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레시피는 직접 재료를 구해 만들기가 어렵고,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과 저칼로리 식사법은 빨리 포기해버리기 일쑤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이어트식은 맛이 없다거나 간이 없어서 먹기 힘들다거나 하는 생각을 떨칠수 있을 만큼 괜찮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레시피는 ‘내 몸에 맞는 음식은 내가 만들어 먹는다’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그래서 시간에 쫓기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재료를 구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가득하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거나, 통조림을 활용하는 등 누구나 간단하고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들이다.

“살찌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씩 늘려가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살찌지 않고 맛있는 음식의 종류를 조금씩 늘려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 때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을 조절하는 게 필요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아야 오래 먹을 수 있으니까요.”
지은이는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선 자신의 입맛대로 만들어보라”라고 권한다.
이 책은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직장인, 아이를 키우면서 체중이 불어난 엄마, 쉽게 살을 빼고 싶은 젊은 남녀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다이어트 레시피를 각종 요리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예를 들면 심야 귀가 후 공복일 때 잠이 오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 뷔페에서 과식 후에는 건더기가 많은 된장국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레시피, 빵을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는 고등어, 멸치를 넣은 샌드위치 레시피 등 자신의 입맛과 식습관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
스스로 요리를 만들면 식재료와 조미료를 조절하는 양에 따라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게 된다. 또한 이 책의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 자신의 입맛에 따라 각각의 재료와 조미료의 특징을 살릴 수가 있다. 그러면 식재료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고, 또 음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그것 자체로 다이어트의 시작이 된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스스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레시피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당질 조절 프로젝트

도서정보 : 방민우 | 2019-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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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

제법 확고한 고증을 거쳐서 만들었다고 하는 원시시대를 다룬 다큐멘터리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적인 면이 있습니다. 바로 뚱뚱한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이나 호모사피엔스를 막론하고, 그들의 식사 모습을 보면 겨우 화식(火食)이나 하는 수준의 육식이 대부분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즐겨 먹는 탄수화물이 그들의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낮았습니다. 대부분이 식스팩의 소유자였고, 못 먹어서 죽을지는 몰라도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은 없었을 시대였습니다. 탄수화물은 늘 먹는 것이 아니라, 채집해서 먹고, 때로는 굶주리다가, 또 때로는 풍족한 식생활을 하는, 일종의 간헐적 다이어트를 해왔을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잉여 곡물의 저장이 가능했던 것은 그나마 농경생활 이후가 되어서였으며, 우리가 열심히 외우던 빗살무늬토기라는 것이 필요했던 이유도 바로 그런 잉여 생산물의 저장을 위해서였나 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살기 위해 먹는 시대를 이미 지나왔고, 맛있게 먹는 시대, 건강하게 먹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음식은 나의 몸에 필요한 적정량의 에너지를 위해서 섭취해야 하며, 오히려 넘쳐나는 현대 사회의 각종 먹거리들로부터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때입니다. 바야흐로 한의학에서 말하듯 곡기(穀氣)로부터 원기(元氣)를 지켜야 할 필요성이 더더욱 커진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최적의 상호보완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다이어트에 부합되는 이치입니다.

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는 바로 이러한 이치에 기반해 칼로리 제한이 아니라,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적정하게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당질만을 조절할 것을 강조하며, 우리 몸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상당수가 먹어서 걸리는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거나 탄수화물을 끊어버리는 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탄수화물도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따라서 적정량의 섭취는 필요합니다. 문제는 당질입니다.
수렵생활을 통해 불규칙한 음식 섭취에 익숙해진 우리 몸에 자연적으로 기억된 당신생 능력을 되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적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와 지방 분해를 통한 케톤체 공급으로 몸에 필요한 당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체 밸런스를 되찾는 것이 바로 진정한 다이어트입니다.
이 책 『당질 조절 프로젝트-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통해 활력 있는 신체와 생기 넘치는 삶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11,050 원

메타인지 학습법

도서정보 : 리사 손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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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메타인지의 힘!





도서 소개

좋은 성취가 좋은 머리를 이긴다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메타인지의 기술

〈토끼와 거북이〉란 동화를 기억하는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다룬 이솝 우화 말이다. 우리는 이미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토끼이길 원한다. 공부든 예체능 활동이든 ‘아이가 그저 빨리 익히기만을 바란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메타인지가 ‘상위 1%의 공부법’이나 ‘공부 잘하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부모가 메타인지를 키우면 아이가 ‘더 빨리 배우거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것’이라는 수단-목적 프레임으로 메타인지를 바라본다. 하지만 메타인지의 진짜 목적은 ‘메타인지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배움의 과정’임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가 배움의 과정이 주는 다양한 의미와 재미를 무시하고 아이의 ‘학습 속도 향상’에만 관심을 두면 아이의 메타인지는 발달할 수 없다. 초등 부모들이 ‘학습 속도가 빠른 아이는 똑똑하다’라는 착각에 빠지는 이유는 초등학생들의 빠른 학습 속도 때문이다. 빠른 학습 속도와 관련하여 아이들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첫 번째는 아이들의 나이가 어릴수록 친구들과의 경주를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학습 수준이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학습을 끝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쉽고 빠르게 학습 목표에 도달한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공에 도취되어 자기 자신을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속도전에 익숙한 아이들, 초등학교 때 제법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 중 상당수는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 성적이 떨어진다. 문제가 어려워지니 학습 속도와 성취 속도가 느려지는 게 당연한데 속도전에 익숙한 부모와 아이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직접 공부하는 당사자가 아닌 부모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속도가 느려진 아이에게 “평소엔 잘하더니 요즘 왜 그래?” 혹은 “벌써 사춘기야?”라는 질문을 던진다.

열심히 학습하는 내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 ‘모니터링’과 ‘컨트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인 ‘모니터링’과 ‘컨트롤’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을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이고 컨트롤은 이러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아이들은 학습한 내용을 잘 안다고 착각해 공부를 일찍 끝내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스스로 알고 있다고 착각에서 비롯되는 행동이다. 모니터링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아야 함과 동시에 ‘모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무언가를 모를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면 모니터링과 컨트롤 능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대부분의 부모가 개구리와 같다. 부모들은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했던 과정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자신이 지식을 빨리 획득했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부모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려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후과잉확신편향(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일의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 생각하는 경향)’이라 칭하는 이 현상은 ‘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잘못된 메타인지의 또 다른 예이기도 하다.
이러한 편향을 가진 부모는 자신이 원래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혹은 알아야 한다고 착각한다. 아이가 자신처럼 모든 것을 능숙히 해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내 머릿속에선 벌써 답이 떠올랐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느리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식 습득 이전의 상태에 있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이미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과정과 결과를 생각하는 ‘편향의 오류’다.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생각 습관
문제는 이러한 오류와 착각들이 안 그래도 불안한 학부모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다. 게다가 학원 광고 문구들은 어떠한가. 불안한 학부모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노골적 문구로 ‘내 아이만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보습학원 광고 문구들을 가만히 살펴보라. ‘빠른’ ‘쉬운’ ‘실패 없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등의 단어를 중심으로 학원을 홍보하는데 이는 모두 기계를 묘사하는 단어다.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다. 아이들은 제 나이에 맞게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며 배우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게 당연하다.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이자 메타인지심리학의 대가인 리사 손 교수가 전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은 속도와 성적만 쫓는 부모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아이의 성적에 변화가 없을 때 살펴볼 문제들, 생각의 힘=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들을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메타인지 또한 아이의 메타인지만큼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메타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10여 년 전부터 메타인지에 관한 수많은 강연과 집필을 해왔고 수많은 질문을 받아왔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질문은 “왜 우리나라의 독자들을 위한 메타인지만 책을 집필하지 않으십니까?”였다. 그 질문에 대한 내 답은 “그 책을 쓸 수 있고 써야만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그저 메타인지를 소개할 뿐 그 사람에 비하면 메타인지에 대해 백분의 일도 모릅니다”였다. 그 사람이 바로 리사 손 교수다.

_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철학적 자기성찰을 심리학에서는 "메타인지"라 부른다. 이제 서야 제대로 된 메타인지에 관한 책이 나왔다. ‘내 자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부모의 메타인지가 제대로 된 자녀교육의 시작이다. 쏟아지는 자녀교육 매뉴얼에 지친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메타인지 분야의 탁월한 학자이자 교육자인 리사 손 교수의 책을 한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모두에게 축복이다. 이것은 절대로 과장된 말이 아니다. 언뜻 보면 자녀교육이나 학습을 위한 실용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근본적인 문제 제기와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완벽하게 연결함으로써, 왜 메타인지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능력인지 깨닫게 만든다. 감히 지금까지 출간된 학습 관련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회자되길 기대한다.

_장대익(한국인지과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부모 자격증 하나 없이 덜컥 부모가 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나를 아는 것’, ‘내가 부족함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게 돼야 ‘내 새끼’의 부족함에 네 탓 내 탓을 하지 않으며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라날 수 있다. 내가 손 교수와 수많은 대화 속에서 얻은 보석 같은 인사이트를 당신도 이 책에서 얻게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당신도 나처럼 부모 됨에 큰 자유를 얻길 바란다.

_신윤주(KBS 아나운서)




책 속으로

첫 번째,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 monitoring 전략이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하는 과정이다. 위의 사례에서 아이는 영어와 수학이라는 두 가지 시험 과목을 비교한 후 스스로 ‘먼저 공부할 과목’을 정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본인이 영어에 비해 수학에 더 자신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두 번째, 컨트롤 control 전략이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한 후 아이는 영어보다 비교적 빨리 끝낼 수 있는 수학을 먼저 공부하기로 판단한다. 이러한 선택, 즉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바로 컨트롤이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이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학습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하나의 고정관념을 진실이라고 믿다 보면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로 믿게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고정관념에 맞춰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실제로 나처럼 미국에서 자란 동양인 여성은 서 로 모순되는 두 가지 고정관념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니까 수학을 못하지만 동양인이니까 수학을 잘한다’가 바로 그것이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경우엔 ‘여자라서 수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따라가고, ‘동양인’이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면 ‘동양인이라서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적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관념의 늪 」 중에서



인간은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기 위해 ‘단서 cue ’라는 것을 사용한다. 맥락 속에는 단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내기 위해 당시 주변에 있던 책상, 선생님과 같은 외적 단서를 사용하거나 취한 상태와 맨정신, 또는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 등의 내적 맥락을 사용하기도 한다. 맥락의 특정적인 단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단서를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학습하면 그 맥락과 상관없이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불러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떠올리기’에 용이한 도구인 가변적 단서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중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이들은 수업이 끝난 후 ‘내가 이 내용을 잊어버릴까?’ ‘어느 시점부터 수업 내용을 회상하지 못할까?’ 같은 질문보다 ‘내가 현재 잘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더 익숙하다. 학교에서 혼자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책상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거나 바로 눈앞의 정보를 외우기만 하는 공부법으로는 기억을 인출하는 연습을 할 수 없다. 이런 학습 방법 자체가 실패를 경험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기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잊어버릴 것인가’를 질문하라」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

도서정보 : 저자 :우에다 준코 역자 : 김경은 | 2019-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븐용 시트를 올린 후 그림대로
재료를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완성!”





도서 소개

그림 위에 오븐용 시트를 올린 후
재료를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완성!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먹고 싶은 마음은 크다. 그러나 항상 마음은 현실 앞에 약해진다. "복잡한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이것저것 필요한 재료가 너무 많아서 시작도 못하겠는데? 설거지 하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잖아..." 등등 생각이 꼬리 물듯 이어진다. 맛있는 한 끼 식사와 바꿔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결국 배달앱을 켜거나 편의점으로 향하곤 한다. 그런데 만약 최소한의 재료로, 최소한의 과정을 거쳐 완벽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면? 뒷정리도 크게 필요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요리, 한번 도전해 보지 뭐!"라는 마음이 강해진다.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는 요리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에 불을 지핀다. 책에서 먹고 싶은 요리의 페이지를 편다. 그림 위에 오븐용 시트를 올린다. 그림 맞추기를 하듯 요리 재료를 늘어놓은 후 시트를 사탕 포장하듯 말아준다. 옆으로 두세 번 흔들고 오븐에 넣어 구우면 끝! 따로 플레이팅도 필요 없다. 예쁜 접시에 오븐용 시트 그대로 담아도 멋스럽다. 이제 남은 건 맛있게 먹는 일. 30분이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된다. 몸은 편하고, 입은 신나고, 건강에도 좋은 프랑스식 건강 레시피만 담았다. 이제 요리 한 번 해보자.




출판사 서평

읽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신감각 레시피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는 요리 방법을 읽기보다 눈으로 보고 완성하도록 돕는다. 책 위에 오븐용 시트를 펼치면 식재료가 그대도 보인다. 그 모양을 따라 재료를 놓고 시트를 싸서 굽기만 하면 요리 완성! 일본과 서양, 에스닉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프랑스식 요리 레시피가 소개되는 것도 장점이다.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요리 초보자도, 어린이도 완성할 수 있는
프랑스식 간단 레시피

포인트 1. 간단하다
식재료를 잘라, 그림처럼 늘어놓고 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요리를 못하는 사람에게 맞춤 레시피 북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법으로도 추천!

포인트 2. 정리가 즐겁다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만들기 때문에 뒷정리가 편하다. 완성된 요리는 오븐용 시트 그대로 그릇에 올려 두고 먹어도 되니 설거지도 거의 없다.

포인트 3. 맛있다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요리법이다. 수분을 놓치지 않고 가열 조리가 가능하므로 재료의 맛이 온전하게 살아난, 건강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책속으로

책 위에 오븐용 시트를 펼친 후 보이는 그림대로 재료를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됩니다. 프랑스에서 발견한 색다른 아이디어를 참고해 일식, 양식, 중식, 에스닉풍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했습니다. 부디 즐겁게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누구나 간단하게 싸서 굽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

구매가격 : 14,400 원

부산의 해산물 맛집과 해양생물 이야기

도서정보 : 허성회 | 2019-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해산물 요리의 1번지’ ‘해산물 요리의 성지’
부산 맛집 여행의 필독서


만약 맛집 여행을 한다면 어느 지역이 가장 적합할까 생각해 보았다. 필자는 그동안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여러 차례 실시했는데,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종류나 해산물 맛집의 수가 부산처럼 많은 곳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어딜 가도 한 지역에서 내세울 만한 해산물 음식 종류가 10개가 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해산물 맛집의 수도 20∼30개에 불과했다. 그에 반해 부산에서는 내세울 만한 해산물 요리가 이 책에서 소개했듯이 30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해산물 맛집의 수는 100개가 넘는다. 한마디로 말해 부산은 우리나라 ‘해산물 요리의 1번지’ 또는 ‘해산물 요리의 성지(聖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해산물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따라서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해산물 요리의 천국인 부산을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산에 오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필자는 이 책이 부산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부산의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소개하고, 동시에 원하는 해산물 요리 맛집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10,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