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이 약이다
도서정보 : 임평모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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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1968년 국내 최초로 단식 요법을 발표해 중앙일보 동양방송 KBS 동아방송 여성동아 등을 통해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내과전문의 임평모 박사의 최신 단식 연구 논문을 수록한 단식이야기 증보 개정판이다. 이 책에는 단식으로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바꾼 각계각층 남녀노소 11인의 단식체험기와 총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40여 년 동안 만성질환 환자에게 단식요법을 시행해 수많은 인명을 구해낸 임평모 박사의 임상 기록이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첫 저서 출간 이후에도 현대의학에서 버림받은 환자들에게 단식요법을 시행해 수많은 생명을 건져내었으며 그동안의 임상결과를 『총체의학으로서의 단식요법』이란 논문으로 정리해 1996년 10월 10일 한국정신과학학회 제5차 학술대회 및 1999년 12월 3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대체의학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함으로써 저자가 개척해 낸 단식요법은 현대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삶을 포기해야만 했던 난치병 환자들은 물론 미용 비만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D방송에서 단식요법에 대한 임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내 병의 치료로서는 최후로 이 단식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임박사 님의 지도를 받으며14일간의 본단식을 끝마친 다음 만성 위장병이 깨끗하게 치유되었다.(전남 박0일/남36세) 나는 임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14일간의 단식을 끝마친 후 고혈압과 심장병이 치유되었다.((충남 임0술/남24세) 나는 단식을 끝낸 후 만성신장염이 깨끗하게 치료되었고 내 삶의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다.(서울 신0자/여 39세) 나는 단식 후 고질적인 당뇨병이 쾌유되었다.(서울 변0원/남51세) 나는 단식요법1을 통해 고민 중의 고민이었던 비만증이 치료되면서 체중도 정상을 회복되었다.(서울 윤0순/여41세) 나는 단식요법으로 포기해야 했던 1년 6개월짜리 외아들을 건졌고 우리 가정의 행복도 되찾았다.(서울 오0우 아버지) 나는 간 경변으로 지친 내 젊음을 단식요법으로 되찾았고 생각지도 못했던 결혼가지 하게 되었다.(인천 조0미/여27세) 이번에 출간된 3판 『단식이 약이다』는 저자의 1판 저서 『단식요법』과 2판 저서 『단식 이야기』에 수록되지 않은 그동안의 임상결과와 1996년 10월 10일 한국정신과학학회 제5차 학술대회 및 1999년 12월 3일 제1회 세계 대체의학 학술대회에서 강연형식으로 보고한 논문(斷食은 왜 病을 治癒시키는가?) 을 추가한 증보개정판이다. 1판과 2판이 나온 다음에 발표된 저자의 ‘단식요법 임상결과’와 ‘연구논문’은 대장 만성위장병 당뇨병 고혈압 간 신장염을 비롯해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비만증 성인병 치료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간된 임평모 박사의 『단식이 약이다』가 현대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삶을 포기해야만 했던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광명을 안겨주기를 기대해 본다.(편집자)
구매가격 : 7,000 원
남자들이 훔쳐보는 다리 라인 만들기
도서정보 : 노현호 | 2013-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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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짬짬이 스트레칭 (하루 30초 틈새 운동 다이어트)> 재구성 도서입니다.**
다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마법의 스트레칭!
자투리 시간 30초 스트레칭으로 매끈한 하체 라인 만들기!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에는 근육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어서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하체 살을 뺄 때는 혈액 순환과 지방 분해를 돕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지방을 탄력 있는 근육으로 바꿔 매끈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여름을 맞이하여 날씬한 다리 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리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스트레칭만 모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간헐적 단식 쇼크
도서정보 : 곽태중 | 2013-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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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쇼크 ; 나를 바꾸는 건강한 다이어트 혁명!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성공하는 간헐적 단식! 영국 BBC 다큐, 방영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다이어트 식습관! 장수 유전자를 깨우는 8주 프로젝트! SBS 스페셜 에 소개된 ‘간헐적 단식’ 내 몸이 먼저 아는 확실한 감량 비법! SBS 스페셜 의 방영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가장 쉬운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이미 답답하고 짜증나는 다이어트에 질려 버린 당신에게 제안하는 단 하나의 확실한 성공 비법! 내 몸이 가벼워지고, 예뻐지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간헐적 단식. 해 보면 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와는 다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쉽게 적응하며, 빠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간헐적 단식뿐이다. 이 간헐적 단식의 기적 같은 효과를 알려 주는 책 《간헐적 단식 쇼크》가 미르북컴퍼니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매주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짜여 있는 레시피가 숨을 조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일정에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을 느낀다면, 이제는 바꾸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는 당신, 주린 배를 움켜쥐며 참아야 한다고 되뇌는 당신, 바나나만 먹으며 ‘늘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 하는 당신! 그런 이들을 위해 제안하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멋지고 예뻐지고 싶은 모든 이의 소망을 이루어 준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정해서 5일은 먹고 2일을 단식하는 것만 실천하면 된다. 2일을 단식하는 것마저도 ‘소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 어느 상황에든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녁 약속 때문에, 회식 때문에 더 이상 나의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는 없다.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내 몸을 업그레이드 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확신을 갖고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 성공했다.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스트레스는 줄이고, 요요도 없앤다. 8주 동안 내 몸의 변화를 내 몸이 먼저 느끼는 간헐적 단식. 지금 바로 시작하자! 영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간헐적 단식’ 숨겨진 ‘장수 유전자’를 깨워라! 영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5 대 2 다이어트’. 우리나라에는 ‘간헐적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다이어트 분야의 핫이슈가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내세워 5일은 정상적으로 먹고, 2일은 소식을 하거나 단식한다. 정말 쉽고, 빠른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논의와 사례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장수 유전자’를 깨워 우리 몸에 더없이 좋은 건강을 얻는 결과를 가져온다. 2일간의 공백을 통해 내 몸 안을 비워 생체 사이클을 만들고, 이를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한다. 이 사이클을 만드는 데 있어 엄청난 노력이나 인내는 필요치 않다. 그저 2일간의 단식을 하는 것뿐이다. 본문에는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통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실천 방법과 효과 등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벼워질 내 몸을 위해, 8주 프로젝트’에서는 8주 동안 일주일마다 핵심이 되는 주제와 저자가 말하는 실천 팁을 소개한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 건강과 아름다움, 상쾌한 일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어렵거나 불편함 없이, 시작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더불어 ‘장수 유전자’로 건강까지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며 공감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시작을 간헐적 단식과 함께하라! 다시 열풍처럼 번지는 다이어트 방법, 이제는 실패하지 않고 내 몸을 생각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작은 노력으로 내 몸이 바뀔 수 있다면 이미 그 가치는 내게 찾아온 잠깐의 허기 그 이상이다. __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300 원
외과비록 통천오지 1권 2권 3권 4권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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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외과비록 통천오지 9권 10권 11권 12권 제3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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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외과비록 통천오지 13권 14권 15권 16권 제 4
도서정보 : 저자 진사탁 번역 홍성민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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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오지 (洞天奧旨)서명. 중국 청나라 때 진사탁(陳士鐸)이 논술하여 1694년에 간행된 외과서. 『외과비록(外科秘錄)』이라고도 함. 전 16권. 기백천사(岐伯天師)가 전한 것이라 탁명하였기 때문에 서명을 『통천오지(洞天奧旨)』라고 하였다. 제1∼4권은 창양(瘡瘍) 병후(病候)와 진법(診法) 용약(用藥)을 통론(統論)하였고 제5∼13권은 외과(外科) 피부과(皮膚科) 및 금인(金刃) 질타(跌打) 충수상(蟲獸傷) 등 150여 종의 병증 치법을 기술하였으며 제14∼16권은 여러 학자의 외과 치료 방제를 추려서 기록하였다. 저자는 외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경락(經絡) 음양(陰陽)의 변별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용약에 매우 독특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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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눌러 건강지압
도서정보 : 정인국 | 2013-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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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화색이 돌게하는 경혈점이 손 등에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만나는 V자 계곡 합곡. 누르면 손이 저릴 정도로 아픕니다. 합곡은 얼굴 피부와 경락하고 있어 누르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얼굴 화장이 잘 안된다고 생각될 때 "합곡"을 꾹꾹눌러 얼굴 피부에 피가 잘 돌게 한다음 화장을 한다면 좋은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합곡과 천주 경혈점을 매일 눌러주면 얼굴의 혈액 순환이 좋아져 얼굴 피부가 윤기가 나며 주름살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꾹꾹눌러 건강지압” 책은 합곡 천주 행간 삼음교 공최 혈해 차료와 같은 건강에 중요한 66개의 경혈점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꾹꾹 눌러” 주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혈점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림과 함께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꾹꾹눌러 건강지압” 책은 지압에 관한 모든 것이 모아져 있어 찜질방 휴게실에서도 직장에서 휴식중에도 목이 뻐근하거나 눈이 피로할 때도 꾹꾹눌러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생명이 아름답게 꽃피는 세상을 위하여
도서정보 : 정호진 | 2013-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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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퇴 후 도시를 떠나 자연과 벗 삼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귀농 귀촌 인구는 2015년까지 7만 가구 이상이 내려가고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이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촌에서는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자연 친화적인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상상 속에서 그렸던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에서 오래 동안 살아 온 퇴직자라면 한 번쯤은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농촌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부터 귀농이나 귀촌을 결정하는 경우 귀농한지 불과 몇 년 만에 다시 이농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고 농촌에서의 삶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귀농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정호진의 “생명이 아름답게 꽃피는 세상을 위하여” 부제(농부 아빠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쓴 농촌생활이야기)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연세대 서강대 성공회대 등에서 10년간 성서학 생명농업 등을 강의하고 목회자이기도 한 정호진이 건강(만성 위장병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직접적 동기가 되기는 했지만 무엇보다 생명농업과 건강한 농촌공동체 운동을 위해 대학 강사를 그만두고 10여 년 간 직접 농촌에서 건강한 몸도 만들고 생명농업을 실천하면서 실패와 성공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한 자기 고백서라고 할 수 있다 제법 돈이 될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정호진의 초보 시절 수박 농사는 수박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랑하지 못한 결과 수박 모종 2천주 중 절반을 죽이고 다시 심는 우여 곡절과 병충해 그리고 쉽지 않은 출하(판로) 과정 결국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채로 비싼 수업료만 지불해야 했던 생생하고 아픈 자신의 농사경험을 통해 실제로 농민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농사를 짓고 있는지 또 생명농업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자기 결단이 필요한 것인지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정호진은 거의 만평정도 되는 땅에 고추 감자 호박 오이 깨 상추와 우리 밀농사도 짓고 꿀을 생산하기 위한 양봉이 50여군 닭과 토끼가 각 200여수와 30여 마리나 될 정도로 초보 농사꾼을 졸업하면서는 더 고단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농촌에서의 삶이 충분히 즐겁고 또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주기도 한다. 이른바 유기농업 친환경농업 자연농업 순환농업 태평농업 생명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용한 안내서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다. 농사가 취미나 전체 삶의 일부분이었을 때와 전가족의 삶을 농사에다 거는 전업농일 때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를 수밖에 없다. 전직이 목회자이고 대학 강사라는 정호진의 정체성은 누가 보아도 제대로 된 농사꾼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정호진은 10여년 넘게 농사를 지으면서 진짜 농사꾼이 되었고 한국의 농촌 사회와 농민 그리고 누구보다 자연친화적인 생명농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이 경험한 진실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이 책은 먼지 쌓인 도서관의 서재에서 몇 토막씩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내어 책상머리에서 쓰여진 이른바 전문서적은 아니다. 그러나 정호진은 전직이 대학교 강사였기 때문만이 아니라 본래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또 실패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그가 힘주어 이야기 하는 잡초 사랑농법 공생농법 5무(無)농법(무농약/무제초제/무비료/무경운/무비닐멀칭 ) 대화농법 등은 수없이 연구하고 실험하고 실패를 딛고 더욱 발전시킨 생명농업의 결과물들이 아닐 수 없다. 정호진은 그런 자신의 경험을 이제 막 귀농을 결심한 사람들과 귀촌을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래 동안 정부의 농업 정책으로부터 홀대 받아온 이 땅의 가난한 농민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 한국농촌문제 가운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 농가부채 문제가 심각할 수도 있고 비료와 농약에 의존하는 살생농법으로 인해 죽어가는 땅과 오염된 먹거리가 문제일 수도 있고 농약중독으로 인한 농민들의 건강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혹은 수입농산물로 인한 가격파괴로 인해 안정적인 가격보장을 받을 수 없어 언제나 불안정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 문제일 수도 있고 또 마을마다 병든 노인 분들만 있고 의욕적인 젊은 영농후계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토지제도가 농업과 농민을 위한 목적에서가 아니라 부동산투기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전용되고 있는 점도 문제고 해마다 늘어가는 문 닫는 학교와 자녀들의 교육문제 또한 심각하다. 그뿐인가 식량자급도가 28% 밖에 미치지 못하므로 불원간 오게 될 심각한 식량위기사태와 국제경쟁력을 이유로 오래 동안 농업을 희생시키는 정부의 농업정책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들보다도 이 땅에서 농사짓고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속에 드리워진 깊은 절망감이 더 큰 문제라고 정호진은 지적한다. 농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상실하고 농업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내지 못한 채 하루하루 힘든 노동일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 그것이다. 정호진은 그런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고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것을 굳이 숨기지 않는다.
구매가격 : 5,500 원
방유집 상한론조변 1권
도서정보 : 저자 방유집 번역자 홍성민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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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의 방법에 의거하여 복용한다. 又不汗 後服小促役,其間半日許,令三服盡. 또한 땀이 안 나면 복용후에 조금 재촉하여 노역하길 그 사이에 반일정도 하면서 3번을 다 복용한다. 若病重者,一日一夜服周時觀之. 만약 중병이면 하루 낮과 저녁에 복용하여 두루 관잘하라. 服一劑盡,病證猶在者,更作服. 1제를 다 복용하고 병증이 오히려 있으면 다시 지어 복용하라. 若汗不出者乃服,至二三劑,禁生冷? 粘滑、肉麵、五辛、酒酪、臭惡等物。 만약 담이 나지 않고 복용하길 2~3제에 이르면 날것과 찬 음식 점조하고 윤활한 음식 고기와 면 5매운채소 술과 치즈 냄새나는 악성 음식물 등을 금기한다. 주석 嗇、審?切? 淅、心吉切,翕、曉吉切? 去上聲,滓、照?切? 색은 심비절 석 심길절 흡 효길절 상성이고 재는 조궤절이다. ?與?同. 철은 마실철과 함께 같다. 音石, 칩은 발음이 석이다. 差與?同,令平聲, 차는 병나을 차와 같고 평성이다. 臭惡之惡如字,此申上條而詳言之,釋其義以出其治. 취오의 오 같은 글자는 이는 위 조문에서 뜻을 펴서 상세히 말했으니 그 뜻을 해석하여 다스림을 낸다. 大陽中風,乃?上條所揭?名以指稱之,猶上條?首條所揭,而以太陽病爲首稱,同一意也. ?(모일 찬 手-총22획 za?n zua?n cua?n) ?(주울 가리다 선택하다 철 手-총11획 duo?) 태양 상풍은 위 조문에 게시한 모은 이름으로 지칭하니 위 조문에 머리 조문에 게시된 것을 모아서 태양병으로써 머리로 칭하니 동일한 뜻이다. 陽浮而陰弱,乃言脈狀,以釋緩之義也, 양인 촌맥은 부맥이고 음인 척맥은 약맥은 맥상을 말하여 완맥의 뜻을 해석함이다. 難經曰,中風之脈,陽浮而滑,陰濡而弱是也. 난경에서 말하길 상풍의 맥은 양은 부맥이면서 활맥이고 음은 유맥이면서 약맥이라 함이 이것이다. 陽浮者熱自發,陰弱者汗自出,乃承上文而言,以釋發熱汗出之義, 양인 촌맥이 부맥은 열이 스스로 발생함과 음인 척맥이 약맥은 땀이 저절로 남이니 위 문장을 이어서 말하여 발열하고 땀이 나는 뜻을 해석함이다. 言惟其脈之陽浮,所以證乃熱自發也, 맥은 촌맥이 부맥임을 말하여 그래서 열이 스스로 발생함을 증명하였다. 惟其脈之陰弱,所以證乃汗自出也. 맥이 음인 척맥이 약하므로 땀이 스스로 남을 증명하였다. 關前陽,外爲陽?衛亦陽也, 관맥 앞이 양이니 밖은 양이고 위 또한 양이다. 風邪中於衛則衛實,實則太過,太過則?, 풍사가 이에 적중하면 위가 실하고 실하면 태과하고 태과하면 강하다. 然衛本行脈外,又得陽邪而助之?於外,則其氣愈外浮,脈所以陽浮, 그러므로 위는 본래 맥의 밖을 운행하고 양사를 얻으면 밖에서 강함이 더해져 그 기가 더욱 밖으로 뜨고 맥도 그래서 촌맥이 부맥이 된다. 陽主氣,氣鬱則蒸熱,陽之性本熱,風善行而數變, 양이 기를 주관하니 기가 울체하면 쪄서 열이 나니 양의 성질은 본래 뜨거우니 풍은 잘 운행하고 자주 변한다. 所以變熱亦快捷,不待閉鬱而?自蒸發. 그래서 열로 변하면 또한 경쾌하고 빠르니 닫히고 쌓임을 기다리지 않고 곧 열이 찌고 발생한다. 故曰陽浮者,熱自發也, 그래서 양은 부맥이고 열이 스스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關後陰,內爲陰,榮亦陰也, 관맥 뒤는 음이고 안은 음이 되고 영 또한 음이 된다. 榮無故,則榮比之衛爲不及,不及則不足,不足則弱, 영은 이유가 없고 영은 이에 비하여 불급함이 되니 불급하면 부족하고 부족하면 약하다. 然榮本行脈內,又無所助而但是不足於內,則其氣愈內弱,脈所以陰弱, 그러므로 영은 본래 맥 안을 운행하고 또한 도움이 없이 다만 안에서 부족하니 그 기가 더욱 안이 약하고 맥도 그래서 음이 약맥이다. 陰主血,汗者血之液,陰弱不能內守,陽?不爲外固, 음은 혈을 주관하고 땀은 혈의 액이니 음이 약하면 안으로 지키지 못하고 양이 강하나 외부로 견고하지 못하게 된다. 所以致汗亦直易,不待覆蓋而?自出泄, 그래서 땀이 나면 또한 곧 바뀌니 덮음을 기다리지 않고 곧 저절로 땀이 난다. 故曰陰弱者汗自出也, 그래서 음약이란 땀이 스스로 난다고 말했다. 嗇嗇惡寒,淅淅惡風,乃雙關之句蓋原太陽本惡寒,而明其所以亦惡風之情狀也, 색색 오한과 석석 오풍은 嗇嗇、言惡寒出於內氣?,不足以?[耽]當其?逼而惡之甚之意, 색색은 오한이 안의 기가 굶주림에 나와서 그 삼설하고 부족하여 핍박함을 탐하여 오한이 심한 뜻을 말함이다. 淅淅、言惡風由於外體疏,猶驚恨雨水卒然淅瀝其身而惡之切之意, 淅(쌀 일 씻은 쌀 석 水-총11획 x?) 석석은 오풍이 밖의 몸체가 성?에 유래하여 놀라고 한탄스럽게 빗물이 갑자기 그 몸에 물방울이 뿌려져 싫어함이 간절한 뜻이다. 蓋風動則寒生,寒生則膚栗,惡則皆惡,未有惡寒而不惡風,惡風而不惡寒者. 풍이 동요하면 한기가 생기고 한기가 생기면 피부가 전율하고 싫어함은 풍한을 모두 싫어함이지 오한만 있고 오풍은 없고 오풍만 있고 오한은 없음이 아니다. 所以經皆互文而互言之,不偏此偏彼而立說也, 그래서 내경에서 모두 상호 문장으로 서로 말하고 이것에 치우치고 저것에 치우치지 않고 학설을 세웠다. 翕翕發熱,乃形容熱候之輕微, 흡흡발열은 열의 징후가 경미함을 형용함이다. 翕、火炙也,團而合也, 흡이란 불로 구움이고 둥글게 합함이다. 言猶雌之伏卵,翕爲溫熱而不蒸, 흡은 암컷이 알을 품음과 같고 흡은 따뜻하고 뜨겁게 되나 찌듯하지 않음이다. 蒸、大熱也, 증이란 고열이다. 鼻鳴乾嘔,乃詳上條之未備, 비명 건구는 위 조문에서 미비한 것을 자세히 하였다. 鼻鳴者、氣息不利也, 비명이란 숨이 불리함이다. 乾嘔者、氣逆不順也, 건구란 기가 상역하여 순조롭지 못함이다. 蓋陽主氣而上升,氣通息於鼻,陽熱壅甚,故鼻窒塞而息鳴,氣上逆而乾嘔也. 양은 기를 주관하고 상승하니 기가 코의 숨에 통하고 양열로 막힘이 심하므로 코가 막히고 숨이 울고 기가 상역하고 건구역질하게 된다. 然翕翕發熱難曉,而鼻鳴乾嘔易見, 그러므로 흡흡발열은 깨닫기가 어렵고 비명과 건구는 보기가 쉽다. 有鼻鳴乾嘔,則翕翕發熱可徵矣, 비명 건구가 있으면 흡흡 발열도 징험할 수 있다. 方之爲言,義之所在也, 처방이 말이 됨은 뜻이 그 안에 있어서이다. 言中風之治,宜在是物也, 상풍의 치료를 말함은 의당 이 사물에 있음이다. 主、主當也,言以是爲主當,而損益則存乎人. 주는 주로 해당함이니 이것으로 주당을 삼는다고 말하면 손해와 이익이 사람에게 존재함이다. 蓋脈證無有一相兼而見者,所以經但活潑潑不欲人拘執之意也. 맥과 증상에 서로 겸함이 나타남이 있지 않으므로 경전은 단지 활발하게 다른 사람이 구애하여 고집하는 뜻을 하고자 하지 못하게 함이다. 桂枝、其性味雖辛甘而屬乎陽,其能事則在固衛而善走陰也, 계지는 약의 성미가 비록 신감미여서 양에 속하나 그 일은 위기를 견고케 하여 잘 음으로 달린다. 芍藥、味酸寒而下氣,快收陰而斂液,夫衛氣實而?理開疏矣, 작약은 성미가 산미이고 한기로 기를 내리고 흔쾌히 음을 모으고 진액을 수렴하고 위기가 충실하여 주리를 열고 성글게 한다. 非桂枝其孰能固,之榮血虛而汗液自出矣, 계지가 아니면 어떤 약이 영혈을 허하고 땀을 저절로 나게 함을 견고케 하겠는가? 非芍藥其誰能收之, 작약이 아니면 어떤 약이 수렴할 수 있겠는가? 以芍藥臣事桂枝而治中風,則榮衛無有不和諧者, 작약이 신하로 계지를 섬겨서 상풍증을 치료하여 영과 위가 화해하지 않음이 없다. 佐之以甘草而和其中,則發熱無有不退除者, 감초로써 보좌하여 그 중초를 조화롭게 하여 발열이 물러나서 제거하지 않음이 없다. 使之以大棗而益脾,使之以生薑而止嘔,皆用命之士也. 대추로 사약을 삼아서 비를 더해주고 생강으로 사약을 삼아서 구토를 멎게 하니 모두 생명의 토를 사용함이다. 微火者,取和緩不猛而無沸溢之患也, 미화는 화완하고 사납지 않음을 취하여 끓어 넘지는 우환이 없게 함이다. 滓、澱?也. ?(앙금 찌꺼기 빙 두르다 은 土-총10획 y?n) 재란 찌꺼기와 앙금이다. 古人藥大劑,金?中煮,綿絞?湯,澄濾取?,故曰去滓. ?(쇠사슬 종고 소리 노구솥 솥 당 金-총21획 da?ng ta?ng) 고대 사람의 약의 대제는 쇠의 노구솥 속에서 달여서 솜으로 쥐어짜서 찌꺼기를 끓여 깨끗한 것을 여과하여 맑은 것을 취하므로 거재라고 말했다. ?、大?也, ?(마실 핥다 먹다 철 欠-총19획 tie?) 철이란 많이 마심이다. 熱稀粥者,桂枝湯劫敵之奇兵,應赤幟於必勝之陣也,助藥力、微旨也, 뜨거운 묽은 죽은 계지탕에서 적을 겁박하는 기묘한 병사이니 반드시 승이하는 진지에 적색 깃발에 부응하여 약의 힘을 보조하니 미묘한 뜻이다. 譬如釋氏之禪機,老氏之玄關,儒家之心法也, 비유하면 석가모니 불교의 선의 기틀이고 노자 도가의 현관이고 유가의 심법이다. ??和潤而欲汗之貌, 찝찝하고 조화롭고 윤택함은 땀이 나려는 모양이다. 微似二字,最爲要緊,有影無形之謂也,不可禁止之詞也, 미와 사 2글자는 가장 요긴하니 그림자가 있고 형체는 없음을 말함이니 금지하면 안 되는 말이다. 如水流?,言過當也, 물이 물방울처럼 흐름은 과하게 당함을 말함이다. 病必不除,決言不遵節制,則不效驗也, 병이 반드시 제거되지 않음은 결단코 만든 제도를 따르지 않으면 효험을 나타내기 어려움을 말함이다. 小促役,催速?事也, 조금 재촉하여 부림은 빨리 재촉하여 일에 둠이다. 禁者、若物皆病之反也, 금이란 마치 만물이 모두 병의 반대와 같음이다. 凡此事宜,皆責之醫家耳,病家安能料理, 이 일의 의당함은 모두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뿐이고 환자는 편안히 조리함이다. 今人之醫,惟務拱默,以自崖岸,至不獲劫,則反疑猜而多口於桂枝諸家集方. 지금의 의사는 힘써 껴안아 침묵하여 스스로 언덕에서 빼앗고 위협함에 이르지 않으면 반대로 의심하고 시기하여 계지탕에 여러 의사의 모은 처방을 입에 올림이 많다. 何嘗?熱稀粥四字徒以發汗相授受,微似視爲羨文,殊不知桂枝神算,捷在出奇. 어찌 일찍이 열한 묽은 죽을 마시는 4글자로 한갓 발한한다고 서로 주고 받아서 미묘하고 비슷하게 보아 좋은 문장을 삼고 계지탕의 신묘한 계산과 민첩함이 기묘함에서 나옴을 알지 못하는가? 苟簡之弊,牢不可破,?手足??, ?(더께질 못 박히다 변 肉-총10획 pia?n) ?(굳은 살 변지 못 지 肉-총9획 zh?) 진실로 책의 폐단은 감옥은 깰 수 없고 손발은 군살이 된다. 禹稷之所以聖也,然則任治君子, 우와 직은 성인이 되므로 맡기면 군자를 다스린다. 苟未至於??,亦何憚而不然也, 진실로 군살에 이르지 않으니 또한 어찌 꺼려서 그렇지 않겠는가? 若曰,何如此其屑屑,則脫有不中,其咎將誰歸與, 만약 어찌 이와 같이 설설하여 빠지면 적중하지 않으니 잘못이 장차 누구와 함께 돌아갈 것인가? ○數變之數音速。 삭변의 삭은 발음이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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