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어느 날 천사가 내게로 와서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설화연 | 2015-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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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끝자락, 천사를 만나다
의료기기 회사 ‘더 매딕’의 대표이사 민현우. 그는 정신없는 회사생활로 인한 짧은 휴가의 종착역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이상형이라는 단순한 수식어로 표현하고 싶지 않았고, 신이 있다면 이제까지 각박하게 살아온 그에게 천사를 보내준 듯했다. 사랑이란 것은 철저한 계산 아래 이루어지는 감정이라 생각했지만, 천사를 만난 그 순간. 그 모든 편견은 깨지고 말았다.
천사와의 농밀한 하룻밤
잊을 수 없는 그녀와의 추억
첫눈에 반한 여자였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고, 늘 함께하고 싶었다. 그랬기에 그녀의 손을 단숨에 잡을 수 있었고, 그녀와의 밤도 원나잇이란 단어로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뜨거운 밤을 보낸 그날도 여자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다만 인연이라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말만 한 채 떠나고 만다. 그렇게 그리움과 함께 몇 달을 보낸 어느 날, 현우는 다시 한 번 천사를 만나고야 마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따스한 사랑, [어느 날 천사가 내게로 와서]
구매가격 : 2,700 원
야릇한 영업사원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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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은 다니던 회사에서 실직 당하고 외판원 일을 하고 있다. 공식적인 외판업무는 아니고 은밀하게 혼자 집에 있는 여성들만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재훈은 평범한 옷차림이지만 얼굴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비해 제법 생긴 편이라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타입이다.
그는 주로 환한 대낮에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한 번씩 눌러본다. 아니면 동네에서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여성의 뒤꽁무니를 따라 가기도 한다. 주로 여성의 뒤를 따라가서 고객을 확보한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다.
사실 그가 팔고 있는 물건은 대놓고 밖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인용품 전문점에서나 파는 제품들이 그가 파는 물건인 것이다.
구매가격 : 1,300 원
[세트] 감각의 법칙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예파란 | 2015-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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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짓밟히고 멸시 당하는 게 너무도 당연하던 시절을 지나,
스스로 진흙탕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찬연히 빛나는 그녀, 유이정.
연애엔 관심도 없고, 할 시간도 없던 그녀 앞에 나타난 오만한 남자.
노골적인 눈빛으로 만날 때마다 자극적인 언사로 그녀를 사로잡는다.
“지금 네 눈빛이 어떤지 알아? 퇴폐적인데…… 아름다워.”
이럴 수는 없다. 목각처럼 무반응이어야만 했다.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될 그에게 여전히 갈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건 싫다. 하지만 그의 손길이 에로틱하게 그녀를 자극할 때마다 자꾸만 뜨겁게 그를 위해 타들어가고 싶어진다. 이래선 곤란한데…… 이래선…….
[2권]
폭주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오직 일에만 매달려 살아오던 사내에게 스쳐 지나기만 해도 알 것 같은 감정의 폭풍을 안기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래봤자 일시적인 흥미일 거라 단정하고 그녀에게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그, 권태문.
격정에 젖은 눈빛으로 매번 그에게 블랙홀 같은 올가미를 드리우는 그녀에게 사로잡혀 버렸다.
“완벽하게 길들여줄게. 내가 아님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못하게…….”
태문은 새빨갛게 물든 얼굴로 그를 에로틱하게 올려다보며 물기 번진 눈빛으로 사정하는 그녀를 혼곤한 얼굴로 내려다봤다. 평소의 그녀는 냉랭하고 차가운데다 무표정한데, 적어도 그에게 안기는 순간만은 더 없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적극적이었다.
이 여자를 애타게 하고 싶다. 안아 달라고, 몇 번이고 부숴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다.
구매가격 : 6,480 원
감각의 법칙 1
도서정보 : 예파란 | 2015-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짓밟히고 멸시 당하는 게 너무도 당연하던 시절을 지나,
스스로 진흙탕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찬연히 빛나는 그녀, 유이정.
연애엔 관심도 없고, 할 시간도 없던 그녀 앞에 나타난 오만한 남자.
노골적인 눈빛으로 만날 때마다 자극적인 언사로 그녀를 사로잡는다.
“지금 네 눈빛이 어떤지 알아? 퇴폐적인데…… 아름다워.”
이럴 수는 없다. 목각처럼 무반응이어야만 했다.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될 그에게 여전히 갈증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건 싫다. 하지만 그의 손길이 에로틱하게 그녀를 자극할 때마다 자꾸만 뜨겁게 그를 위해 타들어가고 싶어진다. 이래선 곤란한데…… 이래선…….
구매가격 : 3,600 원
감각의 법칙 2
도서정보 : 예파란 | 2015-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폭주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오직 일에만 매달려 살아오던 사내에게 스쳐 지나기만 해도 알 것 같은 감정의 폭풍을 안기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래봤자 일시적인 흥미일 거라 단정하고 그녀에게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그, 권태문.
격정에 젖은 눈빛으로 매번 그에게 블랙홀 같은 올가미를 드리우는 그녀에게 사로잡혀 버렸다.
“완벽하게 길들여줄게. 내가 아님 누구에게도 반응하지 못하게…….”
태문은 새빨갛게 물든 얼굴로 그를 에로틱하게 올려다보며 물기 번진 눈빛으로 사정하는 그녀를 혼곤한 얼굴로 내려다봤다. 평소의 그녀는 냉랭하고 차가운데다 무표정한데, 적어도 그에게 안기는 순간만은 더 없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적극적이었다.
이 여자를 애타게 하고 싶다. 안아 달라고, 몇 번이고 부숴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다.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깊은 밤 너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하율 | 2015-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정말 할 거야? 사랑하는 게 아닌데도?”
“어.”
“은성아!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더 좋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서두르는…….”
“세컨드만 아니면 돼.”
“……뭐?”
외도, 그리고 숨겨진 여자의 딸.
그 징글징글한 굴레에서 자신을 건져 줄 남자면 아무든 상관없다. 지금까지 산 것과 다른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그게 성급한 선택이라고 해도. 종국에는 실패자라는 낙인이 찍혀도 한 번은 제대로 살고 싶었다.
때마침 그가 나타났다. 선 자리에서 결정한 결혼. 은성은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한 남자에게 걸었다. 그게 얼마나 무모한 도박인 줄 그때는 몰랐다. 감정이 이렇게나 농도 짙어질 줄은…….
[2권]
밤은 밀도를 촘촘히 높인다. 침대 위의 어둠은 더욱 그랬다.
짙고 붉은 욕망에 물든 그의 눈동자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남자가 자신을 안고 싶다는 고백 앞에 수줍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 더군다나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고백할 때는 부끄러움을 잊게 하는 마법을 발휘한다.
그녀가 망설이듯 주저하다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가 마주 잡았고, 닿은 손바닥 안에는 뜨거운 열기만 가득했다. 이 사람을 온전히 가지고 싶다는 욕망의 밑바닥은 사랑이었다.
달다.
돌아버릴 것처럼 유혹적이다.
허리를 뒤트는 그녀의 관능적인 모습에 그는 숨이 턱 막혔다. 아름다웠다. 제 밑에서 정직하게 욕망을 토로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아찔해, 하마터면 그의 안에 응축된 욕망을 다 풀어 버릴 뻔했다. 이건 고문이었다. 물론 행복한 고문이었지만, 그녀를 배려해 참아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구매가격 : 6,480 원
깊은 밤 너와 1
도서정보 : 서하율 | 2015-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말 할 거야? 사랑하는 게 아닌데도?”
“어.”
“은성아! 결혼은 장난이 아니야. 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더 좋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서두르는…….”
“세컨드만 아니면 돼.”
“……뭐?”
외도, 그리고 숨겨진 여자의 딸.
그 징글징글한 굴레에서 자신을 건져 줄 남자면 아무든 상관없다. 지금까지 산 것과 다른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그게 성급한 선택이라고 해도. 종국에는 실패자라는 낙인이 찍혀도 한 번은 제대로 살고 싶었다.
때마침 그가 나타났다. 선 자리에서 결정한 결혼. 은성은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한 남자에게 걸었다. 그게 얼마나 무모한 도박인 줄 그때는 몰랐다. 감정이 이렇게나 농도 짙어질 줄은…….
구매가격 : 3,600 원
깊은 밤 너와 2
도서정보 : 서하율 | 2015-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은 밀도를 촘촘히 높인다. 침대 위의 어둠은 더욱 그랬다.
짙고 붉은 욕망에 물든 그의 눈동자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남자가 자신을 안고 싶다는 고백 앞에 수줍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 더군다나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고백할 때는 부끄러움을 잊게 하는 마법을 발휘한다.
그녀가 망설이듯 주저하다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가 마주 잡았고, 닿은 손바닥 안에는 뜨거운 열기만 가득했다. 이 사람을 온전히 가지고 싶다는 욕망의 밑바닥은 사랑이었다.
달다.
돌아버릴 것처럼 유혹적이다.
허리를 뒤트는 그녀의 관능적인 모습에 그는 숨이 턱 막혔다. 아름다웠다. 제 밑에서 정직하게 욕망을 토로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아찔해, 하마터면 그의 안에 응축된 욕망을 다 풀어 버릴 뻔했다. 이건 고문이었다. 물론 행복한 고문이었지만, 그녀를 배려해 참아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골든 타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향 | 2015-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날카로운 유리파편이 눈동자에 박혀 들어온 듯 그녀는
평생 그의 시선 안에 있어야만 한다.
폭염처럼 뜨겁게 그녀를 태워 그의 안에 감추고 싶은 남자, 우수호.
너는 모르지.
네가 무표정할 땐 얼음공주처럼 차가워서, 네가 날 떠났을 때의 표정을 보는 것 같아 내가 얼마나 심장을 졸이는지.
네가 웃을 땐 햇살에 눈이 찔린 듯이 시려서 이대로 실명이 될 것만 같은데도 눈을 감을 수가 없어. 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네가 곁에 와서 낮게 이야기를 하면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은 듯 감미로워서 가슴이 떨려와.
그럴 때마다 나는 너를 범하고, 네 입술에서 호스티스처럼 음탕한 신음이 천박하게 흘러나와 주기를 바란다.
나만이 네 심장을 유일하게 뜨겁게 데울 수 있는 사내이기를 바라는 건 욕심일까?
-어린 날, 나약하고 여리던 그에게 날개를 달아 준 한 소녀를 위해
그는 온 인생을 걸고 달린다.
[2권]
갑자기 평온하던 세상이 붕괴되고, 벼랑 끝에 매달린 그녀.
그를 열망하지만 가져선 안 되기에 가면을 드리운 여자, 주아이.
나만을 갈망하고 소유하기를 원하는 남자.
오직 그녀만 꿰뚫어 버릴 듯 쳐다보는 남자.
그래서 욕심나기 시작한 나…….
‘밝힘증인가? 요사스러운 몹쓸 병에 걸린 게 틀림없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틈만 나면 야해져?’
문제가 심각했다. 수호는 그녀에게 어쩔 마음이 없어 뵈는데, 왜 그녀는 그의 손가락만 스쳐도 바로 옷을 벗기고 야한 짓을 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것인지. 혼자 몹쓸 병에 걸린 것만 같아 미칠 노릇이었다. 이렇게까지 의식하지 않아도 될 텐데, 왜 이렇게 의식이 되다 못해 숨 쉬는 것마저 버거운지 모르겠다. 심장 부위가 평소에는 어딘지도 잘 모르겠다가 수호만 나타나면 즉각 발작을 보이니, 그 또한 그녀에겐 애로사항이었다.
-날개가 찢긴 채 버려진 작은 몸뚱이에 포근한 담요처럼 온기를 부여해 준 그에게 보답할 방법은 떠나 주는 것뿐이다.
구매가격 : 6,480 원
골든 타임 1
도서정보 : 서향 | 2015-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카로운 유리파편이 눈동자에 박혀 들어온 듯 그녀는
평생 그의 시선 안에 있어야만 한다.
폭염처럼 뜨겁게 그녀를 태워 그의 안에 감추고 싶은 남자, 우수호.
너는 모르지.
네가 무표정할 땐 얼음공주처럼 차가워서, 네가 날 떠났을 때의 표정을 보는 것 같아 내가 얼마나 심장을 졸이는지.
네가 웃을 땐 햇살에 눈이 찔린 듯이 시려서 이대로 실명이 될 것만 같은데도 눈을 감을 수가 없어. 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네가 곁에 와서 낮게 이야기를 하면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은 듯 감미로워서 가슴이 떨려와.
그럴 때마다 나는 너를 범하고, 네 입술에서 호스티스처럼 음탕한 신음이 천박하게 흘러나와 주기를 바란다.
나만이 네 심장을 유일하게 뜨겁게 데울 수 있는 사내이기를 바라는 건 욕심일까?
-어린 날, 나약하고 여리던 그에게 날개를 달아 준 한 소녀를 위해
그는 온 인생을 걸고 달린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