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살아온 여자, 최린.
그녀를 고통에 빠뜨린 사건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가시 돋친 꽃’, ‘악의 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뿐.

아버지의 강요로 만나게 된 남자.
그럼에도 보듬어 오는 손길이 따듯한 그, 김지호.
계산도,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부딪쳐 오는 첫 번째 사람.

“정말 나와 결혼이라도 할 셈인가?”
“당신 역시 손해 볼 것 없는 거래죠.”

처음이었다.
역겹지도, 두렵지도 않은 남자의 입맞춤은.
‘정략’이라는 권력 뒤에 진심을 숨겨서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래서였다.
그녀의 인생을,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고
마지막 사랑마저 앗아 가려는 이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 줘야만 하는 이유.

‘그때처럼 잡아먹히지 않아. 모두, 내가 지킬 거야.’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그 이름, 악의 꽃

구매가격 : 3,600 원

오로라를 본 적 있나요? 1권

도서정보 : 리크리스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능력 있는 편집자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던 오로라.
있는지도 몰랐던 것들에 의해 그녀의 삶은 한순간에 곤두박질치는데.

“이 동영상……. 이거 정말 너야?”

의지했던 할머니가 떠나고 믿었던 약혼자에게까지 배신당한 그녀는
인간관계까지 끊으며 어두운 세상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런 로라를 2년간 애타게 찾던, 천재 화이트 해커 강지후.
오랜 시간 그녀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꿈에 그리던 로라를 만나게 된다.

“……누, 누, 누구세요?”
“로라야, 나야. 제이미.”
“아…….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건데요?”
“당분간 신세를 좀 질까 해서.”

함께 지내며 그녀의 삶에 천천히 스며들어 간 그는
그늘에 숨어 버린 그녀를 밝은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하는데.

“그런 노력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나 하면 되죠.”
“그러니까 나 지금 노력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로라 너거든.”

남몰래 도와주는 수호자 같은 지후가 건네는 애정 속에서
로라는 찬란하게 빛을 내뿜는 오로라처럼 밝았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200 원

오로라를 본 적 있나요? 2권 (완결)

도서정보 : 리크리스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능력 있는 편집자로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던 오로라.
있는지도 몰랐던 것들에 의해 그녀의 삶은 한순간에 곤두박질치는데.

“이 동영상……. 이거 정말 너야?”

의지했던 할머니가 떠나고 믿었던 약혼자에게까지 배신당한 그녀는
인간관계까지 끊으며 어두운 세상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런 로라를 2년간 애타게 찾던, 천재 화이트 해커 강지후.
오랜 시간 그녀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꿈에 그리던 로라를 만나게 된다.

“……누, 누, 누구세요?”
“로라야, 나야. 제이미.”
“아…….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로 날 찾아온 건데요?”
“당분간 신세를 좀 질까 해서.”

함께 지내며 그녀의 삶에 천천히 스며들어 간 그는
그늘에 숨어 버린 그녀를 밝은 세상으로 끄집어내려 하는데.

“그런 노력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나 하면 되죠.”
“그러니까 나 지금 노력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로라 너거든.”

남몰래 도와주는 수호자 같은 지후가 건네는 애정 속에서
로라는 찬란하게 빛을 내뿜는 오로라처럼 밝았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200 원

 

십자가 1권

도서정보 : 김도희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객님. 신은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졌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궁금했어. 그렇다면 인간의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고객님은 어때?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어?”

“사람도…….”

사람도 죽일 수 있어요, 나.

*

지지리도 궁상맞은 삼류 건달 남수호.
작은 조직을 이끌며 장기 밀매를 알선해 온 그는
불행하기가 가장 쉬웠던 한이서를 만난다.

“착수금은 오백. 지금 당장 배를 가를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한테 맞는 신장만 찾아 준다면.”

이서는 자신의 신장을 줄 테니 어머니와 맞는 신장을 구해 달라 요구하고,
이서의 무모한 용기는 수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는 한편, 태경은 자신의 약혼녀를 위해 이서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다 내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 하는 무엇. 그 여자에게는 그게 있어. 엄마, 그게 사랑은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품은 이 감정은 뭘까.’

받은 적이 없기에 주는 법을 모른다. 사랑의 폐단은 이로부터 파생된다.
주는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도 공평하게 찾아오니까.

“내가 보여 줄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의 끝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구매가격 : 3,300 원

 

십자가 2권 (완결)

도서정보 : 김도희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객님. 신은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졌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궁금했어. 그렇다면 인간의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고객님은 어때?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어?”

“사람도…….”

사람도 죽일 수 있어요, 나.

*

지지리도 궁상맞은 삼류 건달 남수호.
작은 조직을 이끌며 장기 밀매를 알선해 온 그는
불행하기가 가장 쉬웠던 한이서를 만난다.

“착수금은 오백. 지금 당장 배를 가를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한테 맞는 신장만 찾아 준다면.”

이서는 자신의 신장을 줄 테니 어머니와 맞는 신장을 구해 달라 요구하고,
이서의 무모한 용기는 수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는 한편, 태경은 자신의 약혼녀를 위해 이서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다 내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 하는 무엇. 그 여자에게는 그게 있어. 엄마, 그게 사랑은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품은 이 감정은 뭘까.’

받은 적이 없기에 주는 법을 모른다. 사랑의 폐단은 이로부터 파생된다.
주는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도 공평하게 찾아오니까.

“내가 보여 줄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의 끝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구매가격 : 3,300 원

 

킹스 베리 목장 1권

도서정보 : 탱탱볼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에는 모브와의 관계 및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생 이름 하나 없이 588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젖소 수인.

어느 날, 새로운 주인님께 팔려 바깥 세상에 나가게 된 그는
동화책에서만 보던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특별 취급을 받게 된다.

“넌 뭘 좋아하지?”
“주인님이 주시는 거면 뭐든…….”

좋아하는 딸기도 양껏 먹고 푹신한 침대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도 잠시.
주인님의 명령이라는 말에 속아 제 몸을 다 내주고야 만다.

“들은 대로 뽀얀 게 맛있게 생겼네.”
“젖 좀 봐. 누가 젖소 아니랄까 봐.”
“알 낳을 때마다 좆 달라고 씹어 대는 거 같은데.”

낮에는 헛간, 밤에는 침실.
매일 젖을 희롱당하고 몸에 생채기가 늘어나는 날이 이어졌다.

하지만 588은 모든 걸 감추고서라도 이곳에 남고 싶었다.
좁고 캄캄한 독방 안에서 혼자 지내던 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으니까.

“부르기 번거롭네.”
“…….”
“오백팔십팔이라니. ‘메리’라고 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는 듯 주인이 이름을 붙여 주었을 때,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기분이 들었다.

588, 아니 메리가 된 젖소 수인은.
그 순간 평생 제 주인에게 전부 숨기고, 사랑받기 위해서 헌신하겠노라 다짐했다.

구매가격 : 3,000 원

 

킹스 베리 목장 2권 (완결)

도서정보 : 탱탱볼 | 2023-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에는 모브와의 관계 및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생 이름 하나 없이 588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젖소 수인.

어느 날, 새로운 주인님께 팔려 바깥 세상에 나가게 된 그는
동화책에서만 보던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특별 취급을 받게 된다.

“넌 뭘 좋아하지?”
“주인님이 주시는 거면 뭐든…….”

좋아하는 딸기도 양껏 먹고 푹신한 침대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도 잠시.
주인님의 명령이라는 말에 속아 제 몸을 다 내주고야 만다.

“들은 대로 뽀얀 게 맛있게 생겼네.”
“젖 좀 봐. 누가 젖소 아니랄까 봐.”
“알 낳을 때마다 좆 달라고 씹어 대는 거 같은데.”

낮에는 헛간, 밤에는 침실.
매일 젖을 희롱당하고 몸에 생채기가 늘어나는 날이 이어졌다.

하지만 588은 모든 걸 감추고서라도 이곳에 남고 싶었다.
좁고 캄캄한 독방 안에서 혼자 지내던 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으니까.

“부르기 번거롭네.”
“…….”
“오백팔십팔이라니. ‘메리’라고 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도 되는 듯 주인이 이름을 붙여 주었을 때,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기분이 들었다.

588, 아니 메리가 된 젖소 수인은.
그 순간 평생 제 주인에게 전부 숨기고, 사랑받기 위해서 헌신하겠노라 다짐했다.

구매가격 : 3,000 원

심연의 늪

도서정보 : 이수진 | 2023-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아홉 은수는 아버지를 따라 떠돌다
세상과 단절한 재벌2세 성현을 만난다.
알 수 없는 끌림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 그들.
하지만 어른들의 농간과 협잡에 순수한 마음이 짓밟히고,
은수는 자유로움을 꿈꾸며 성현의 곁을 도망치듯 떠난다.

7년 후,
성현은 은수를 찾아 헤매던 중,

그녀가 기억을 잃고 '서윤'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은수의 기억도, 은수의 사랑도, 다시 되찾고 싶은 성현.

그녀를 불러들여 도박과도 같은 게임을 시작하는데..

"지서윤 씨, 정확히 말해서 넌 내 아내야."
"거짓말!"
“사실이야. 네가 7년 전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우린 결혼했어.”

구매가격 : 3,500 원

심장에 박혀서

도서정보 : 송연아 | 2023-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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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행세를 하면 되는 건가?」

차마 대답하지 못 하는 하나를 대신해 제이든이 물었다. 제대로 맞는 말인데도, 하나는 얼굴을 붉히며 놀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네.」
「언제까지?」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요.」

제법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를 빤히 바라보던 하나가 불쑥 엉뚱한 말을 꺼냈다.

「혹시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계약 연애라고.」

하나는 아무리 수지타산을 따져도 그가 밑지는 이 계약이 성립된다는 것 자체가 미지수란 생각이 들었다.

「제안해 봐.」
「네?」
「내가 탐낼 수 있는 조건을.」

***

「하… 이 계약은 성립인가요?」
「얼마든지. 다만 기간은 내가 정하는 거로 하지. 내가 이 관계에 질릴 때까지로. 어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백승호를 떨쳐낼 수 있다면….

구매가격 : 4,500 원

 

유령 부케

도서정보 : 세헤라 | 2023-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올전자의 대표이사 한이서.
어느 날, 그녀의 앞으로 발송인을 알 수 없는 택배가 도착했다.

“젠장! 이게 왜…….”

박스 안에는 하얀색의 칼라 부케가 들어 있었다.
10년 전 그와의 결혼식 때, 그가 직접 만들어 주었던…….

모두 다 끝난 사랑이었다. 이제 와서 추억이라고 간직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처참하게 구겨 버린 부케는 며칠 뒤 다시 그녀의 앞으로 돌아왔다.
말라비틀어져 당장 바스러질 것 같은, 유령 같은 모습으로.

“도대체 어떤 새끼가……!”

그리고 그 순간,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드루 연구소장, 그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다.
부케에 대한 일은 미뤄 두고 무작정 그가 있다는 곳으로 찾아가는데….

“왜 당신이, 여기에…….”

10년 전 그녀를 냉정하게 버리고 떠났던 남자. 부케의 주인.
한때 그녀의 전부였고 그래서 오랫동안 그녀를 아프게 했던 그가, 눈앞에 있었다.

“이전 합의서에 날인하지. 대신…… 내가 한국에 있을 동안 섹스 파트너가 되어줘야겠어.”

그렇게 시작된 50일간의 동거.
그런데… 이상하다. 두 사람 사이에 서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한이서……. 널 증오해. 널 저주해. 그런데……. 그만큼 널…….”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