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에게 구름판 서포트 신청합니다! 외전
도서정보 : 김욀 | 2023-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럭저럭한 인지도의 중소 아이돌 투플래닛.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희욱은 앞으로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다.
인기 비주얼 멤버가 팀을 탈퇴해도, 코로나로 공백기가 길어져도.
결국엔 모두 잘되리라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러나 군 제대 후 맞닥뜨린 현실은 팀 해체, 백수 신세였다.
희욱은 뭐라도 붙들어 보고자 드라마 오디션장을 찾고
그곳에서 톱스타 천경서와 마주친다.
“그쪽, 아이돌 했잖아요. 상황이 힘들어지면서 표정도 말투도 딱딱해지고. 뭐 그런 거예요?”
“직업을 떠나서 원래 차가운 얼굴이고, 말투도 무뚝뚝한 편입니다.”
“좀 웃었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연기는 캐릭터에 맞춰서 잘해 보겠습니다. 좋게 봐 주세요, 선배님.”
예의 없는 말투와 태도로 천경서의 첫인상은 가히 최악이었다.
하지만 그의 친구 역할로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춰 가야 하는 상황.
첫인상이야 어찌 됐든 가까스로 얻은 기회에 희욱은 간절하다.
한편,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올해 갓 성인이 된 톱스타 천경서.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다.
바로 오랜 기간 덕질해 온 최애, 희욱과 한 드라마에 출연하기 때문에!
희욱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영 쉽지가 않다.
최애 앞에서 자꾸만 삐걱거리는 스스로를 원망하며
경서는 그의 곁을 계속 기웃거리는데…….
“내가 도울게요. 아직 좋아하잖아요, 노래.”
구매가격 : 2,000 원
에블린 데일의 깨어진 꿈 1권
도서정보 : 이유월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블린 데일의 꿈이 깨어진 것은 어느 가을날이었다.
사랑을 맹세한 약혼자가 공작위를 물려받던 날.
‘쉽게 말씀드려서 이것은, 혼전 계약서입니다.’
제러드는 소설이 그녀의 목숨과 다름없다는 걸 알면서
공작 부인으로서의 품위를 위해 집필을 관둘 것을 요구한다.
그 밤. 에블린은 공작저에서 도망쳐 나와, 트리센 제국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이 흘렀다.
리튼 왕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에블린의 다짐은 유효했다.
“레이너스 황후께서 데니스 하울 작가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
“에블린 데일 양. 당신을요.”
출판사 대표, 브라이언트 클립튼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
“출발하기 전에 시간을 내 주시죠. 우리가 서로를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요.”
설마. 에블린이 미간을 조금 더 찡그렸다.
“클립튼 씨가 저와 함께 가시나요?”
“네.”
“제국까지요?”
“어디든지요.”
에블린은 말을 잃은 채 브라이언트의 얼굴만 마주보았다.
거절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근거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동행할 수 없는 이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야 해.’
그러나 간절히 궁리해도 빠져나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낭패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에블린 데일의 깨어진 꿈 2권
도서정보 : 이유월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블린 데일의 꿈이 깨어진 것은 어느 가을날이었다.
사랑을 맹세한 약혼자가 공작위를 물려받던 날.
‘쉽게 말씀드려서 이것은, 혼전 계약서입니다.’
제러드는 소설이 그녀의 목숨과 다름없다는 걸 알면서
공작 부인으로서의 품위를 위해 집필을 관둘 것을 요구한다.
그 밤. 에블린은 공작저에서 도망쳐 나와, 트리센 제국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이 흘렀다.
리튼 왕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에블린의 다짐은 유효했다.
“레이너스 황후께서 데니스 하울 작가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
“에블린 데일 양. 당신을요.”
출판사 대표, 브라이언트 클립튼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
“출발하기 전에 시간을 내 주시죠. 우리가 서로를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요.”
설마. 에블린이 미간을 조금 더 찡그렸다.
“클립튼 씨가 저와 함께 가시나요?”
“네.”
“제국까지요?”
“어디든지요.”
에블린은 말을 잃은 채 브라이언트의 얼굴만 마주보았다.
거절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근거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동행할 수 없는 이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야 해.’
그러나 간절히 궁리해도 빠져나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낭패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에블린 데일의 깨어진 꿈 3권
도서정보 : 이유월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블린 데일의 꿈이 깨어진 것은 어느 가을날이었다.
사랑을 맹세한 약혼자가 공작위를 물려받던 날.
‘쉽게 말씀드려서 이것은, 혼전 계약서입니다.’
제러드는 소설이 그녀의 목숨과 다름없다는 걸 알면서
공작 부인으로서의 품위를 위해 집필을 관둘 것을 요구한다.
그 밤. 에블린은 공작저에서 도망쳐 나와, 트리센 제국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이 흘렀다.
리튼 왕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에블린의 다짐은 유효했다.
“레이너스 황후께서 데니스 하울 작가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
“에블린 데일 양. 당신을요.”
출판사 대표, 브라이언트 클립튼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
“출발하기 전에 시간을 내 주시죠. 우리가 서로를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요.”
설마. 에블린이 미간을 조금 더 찡그렸다.
“클립튼 씨가 저와 함께 가시나요?”
“네.”
“제국까지요?”
“어디든지요.”
에블린은 말을 잃은 채 브라이언트의 얼굴만 마주보았다.
거절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근거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동행할 수 없는 이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야 해.’
그러나 간절히 궁리해도 빠져나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낭패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에블린 데일의 깨어진 꿈 4권 (완결)
도서정보 : 이유월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블린 데일의 꿈이 깨어진 것은 어느 가을날이었다.
사랑을 맹세한 약혼자가 공작위를 물려받던 날.
‘쉽게 말씀드려서 이것은, 혼전 계약서입니다.’
제러드는 소설이 그녀의 목숨과 다름없다는 걸 알면서
공작 부인으로서의 품위를 위해 집필을 관둘 것을 요구한다.
그 밤. 에블린은 공작저에서 도망쳐 나와, 트리센 제국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이 흘렀다.
리튼 왕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에블린의 다짐은 유효했다.
“레이너스 황후께서 데니스 하울 작가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
“에블린 데일 양. 당신을요.”
출판사 대표, 브라이언트 클립튼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
“출발하기 전에 시간을 내 주시죠. 우리가 서로를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요.”
설마. 에블린이 미간을 조금 더 찡그렸다.
“클립튼 씨가 저와 함께 가시나요?”
“네.”
“제국까지요?”
“어디든지요.”
에블린은 말을 잃은 채 브라이언트의 얼굴만 마주보았다.
거절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근거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와 동행할 수 없는 이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야 해.’
그러나 간절히 궁리해도 빠져나갈 틈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낭패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더티 사인 1권
도서정보 : 정경하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아,
할머니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비틀거리던 그녀.
이국의 카페에서 만난 윤재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의 비밀을 모른 채.
윤재,
26년간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산 그.
이국에서 만난 수아는 꽃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그 속에 감춰진 아픔을 모른 채.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다.
[본문 중에서.]
수아는 가빠지는 호흡을 숨기지 않은 채 그의 손을 당겨 제 가슴에 올렸다. 윤재가 본능적으로 힘을 줘 움켜잡았다.
“흣!”
수아는 윤재만이 주는 쾌락에 전율했다.
“어떻게 해줄까?”
“당신이 해주는 건 전부 좋아요.”
한 손이 허벅지를 놓고 그녀의 보드라운 볼을 어루만졌다.
“공주님, 그렇게 솔직하지 마.”
손이 닿는 곳 모두, 몸이 닿는 곳 모두. 이수아의 감촉은 미치도록 부드러웠다. 몸을 숙여 예쁜 반달눈에 입을 맞췄다.
“상처받지도 마.”
구매가격 : 3,600 원
더티 사인 2권
도서정보 : 정경하 | 202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아,
할머니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비틀거리던 그녀.
이국의 카페에서 만난 윤재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의 비밀을 모른 채.
윤재,
26년간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산 그.
이국에서 만난 수아는 꽃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그 속에 감춰진 아픔을 모른 채.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다.
[본문 중에서.]
수아는 가빠지는 호흡을 숨기지 않은 채 그의 손을 당겨 제 가슴에 올렸다. 윤재가 본능적으로 힘을 줘 움켜잡았다.
“흣!”
수아는 윤재만이 주는 쾌락에 전율했다.
“어떻게 해줄까?”
“당신이 해주는 건 전부 좋아요.”
한 손이 허벅지를 놓고 그녀의 보드라운 볼을 어루만졌다.
“공주님, 그렇게 솔직하지 마.”
손이 닿는 곳 모두, 몸이 닿는 곳 모두. 이수아의 감촉은 미치도록 부드러웠다. 몸을 숙여 예쁜 반달눈에 입을 맞췄다.
“상처받지도 마.”
구매가격 : 3,600 원
투 헤븐(Two Heaven)-또 다른 세상,하나의 심장
도서정보 : 화연윤희수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가 그랬지, 착실하게 살면 빛 볼 날이 올 거라고.
엄마, 근데 나는 빛보단 빚이 더 가까운 인생이야.
차가운 세상 기댈 곳 없이 홀로 선 여자, 가인.
어머니, 천사 같던 내 어머니.
하지만 가면 아래 감춰진 당신의 진짜 얼굴을 저는 압니다.
상처받을 자격마저 박탈당해 버린, 그래서 아픈 남자, 진욱.
남자 검사와 여자 퀵 서비스 배달원.
완벽하게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두 사람을
자꾸 마주하게 만드는 이상한 우연.
“이거 꼭 누가 일부러 이러는 거 같지 않아요?
만나야 할 인연이란 걸 깨달을 때까지 계속 만나게 할 것처럼.”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의 말이 맞았으면 했다.
무감하던 심장에 묘한 설렘을 안기는 그의 말이.
“이제부터 약속하고 만나는 사이 됩시다.”
“어떤 사이로 만나려고요?”
“그야…….”
각자의 세상에서 차갑게 식어 가던 심장이
하나가 된 듯 달콤하게 뛰어 댄다.
Two Heaven
구매가격 : 3,600 원
종놈과 잡놈
도서정보 : 붉은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인보다 더 고운 청풍이 사내대장부 동우의 가슴으로 불어들었다.
몸종과 도련님이 아닌 은애하는 이로 서로의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신분차이는 고사하고 남색이라니…….
오롯이 은애하는 이와 함께 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동우가 청풍에게 가는 길은 도련님이 아니라 잡놈이 되는 수밖에 없었다.
신분과 가문, 명예와 권력, 그 모두를 버린 사내 동우는 그렇게 청풍의 잡놈이 되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노란꽃 사랑
도서정보 : 윤혜인 | 2023-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 좋아하는 건 네 마음이지.
단지, 내게 부담은 되지 마.”
열여덟 살, 그날의 고백은 금화에게 인생 목표와 같았다.
가족이되 가족이 아닌 아버지.
그분이 뿌려 놓은 죄로 목숨을 잃은 유일의 어머니.
금화는 첫사랑인 유일과 그의 어머니 미영을 위해
제 영혼까지도 바치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유일에게는 한낱 원수의 딸일 뿐.
금화의 진심은 차가운 복수 앞에 짓밟히고 으깨어진다.
몸도, 마음도, 진심까지도.
“솔직한 진심, 그거 나한테 팔려고 했던 거 아니었나?”
“판 거 아니에요!”
“봐! 당신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프다, 그의 말이.
그래서 알 수 없었다.
심장을 저밀 듯 아픈 그 말이, 그가 내뱉는 고백의 말임을.
그의 아픔이 삼켜 버린 사랑의 언어임을.
“나를 보고, 나만 봐.”
구매가격 : 4,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