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이 아닌데요! 2권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3,2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3권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3,2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4권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3,2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5권 (완결)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3,2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합본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16,0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1권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2권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3권 (완결)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합본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10,200 원
느와르 급발진주의
도서정보 : 초록개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친 제비의 탈을 쓴 미친놈을 주웠다.
“흥부도 제비 다리 고쳐 준 다음에는 날려 보냈잖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내 아다 뗄 기회 너한테 주겠다니까.”
“아, 내려요!”
아무리 보아도 민간인은 아닌 것 같지만,
다 죽어 가는 사람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 멀쩡히 살려 보내주었더니…….
“뭐죠?”
“제비의 귀환.”
“아니, 왜 다시…….”
“제비 아직 못 날아가.”
금은보화는커녕, 살려 줬으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라는 성가신 혹이 붙어 버렸다.
“하아…… 꽃집 하면 꽃 냄새가 몸에 배기라도 하나?”
“앗, 응?”
“최대한 못생기게 울어. 자꾸 그렇게 예쁘게 굴면 계속 좆을 처박고 싶어지니까.”
욕심도 많고 별 변태 같은, 그런 혹이.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