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할인] 쿤의 크림소스 [전11권/완결]
도서정보 : 강서진 | 2014-05-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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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라고 했지?”
“응.”
“혹시 마법을 쓸 줄 알아? 어쩐지, 마법을 잘 할 것 같은 인상인데.”
“아니, 마법은 거의 못 써. 하지만 정령술은 약간 할 줄 알아.”
“한 번 불러볼래?”
눈이 진지했다. 나는 얼떨떨했지만 물의 정령을 불러보았다. 사막에서는 나오지 않아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월하게 나와 주었다. 정령은 몇 번인가 우리를 휘감더니, 내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이내 사라졌다. 레티는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하며 중얼거렸다.
“부르는 법이 특이하네. 아무런 동작도, 식도 없어.”
“어? 이건 어릴 때부터 같이 다니던 거라. 정령을 부르는 데도 식이 있어야 되는 거야?”
레티는 살짝 놀란 눈을 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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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탈리온 사가 5
도서정보 : 만상조 | 2014-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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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총 조회수 400만 돌파 네이버 챌린지 리그 TOP 10 / 네이버 챌린지 리그 판타지 부문 1위에 빛나는 만상조 작가의 걸작 메카닉 판타지 소설 『바탈리온 사가』 최전선에서 활약했으면서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잊혀진 부대 ‘디어사이드’. 종전을 앞둔 전투에서 그들이 타고 다니던 바탈리온은 부서지고 가족 같던 부대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살아남은 것은 소년병사 세이스 뿐. 부대장은 오열하는 세이스에게 "죽을 각오로 살아가라"는 말과 함께 제국 명문 아카데미 ‘루멘 학원’으로 가라는 유언을 남긴다. 하지만 루멘 학원에서 세이스를 맞이한 것은 행복한 일상이 아니라 또 다른 잊혀진 부대의 흔적과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는 무서운 세력의 음모인데... 과연 세이스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적들의 음모로부터 소중한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3,500 원
바탈리온 사가 6
도서정보 : 만상조 | 2014-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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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총 조회수 400만 돌파 네이버 챌린지 리그 TOP 10 / 네이버 챌린지 리그 판타지 부문 1위에 빛나는 만상조 작가의 걸작 메카닉 판타지 소설 『바탈리온 사가』 최전선에서 활약했으면서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잊혀진 부대 ‘디어사이드’. 종전을 앞둔 전투에서 그들이 타고 다니던 바탈리온은 부서지고 가족 같던 부대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살아남은 것은 소년병사 세이스 뿐. 부대장은 오열하는 세이스에게 "죽을 각오로 살아가라"는 말과 함께 제국 명문 아카데미 ‘루멘 학원’으로 가라는 유언을 남긴다. 하지만 루멘 학원에서 세이스를 맞이한 것은 행복한 일상이 아니라 또 다른 잊혀진 부대의 흔적과 다시 전쟁을 일으키려는 무서운 세력의 음모인데... 과연 세이스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적들의 음모로부터 소중한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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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자 1 (이원호 장편소설)
도서정보 : 이원호 | 2014-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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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자』제1권. 걸음마다 한이 쌓이고 내 살은 짐승의 미끼가 되네. 흑산에서는 악마가 태어나고 스승의 한까지 등에 메었구나 유장각에서 피바람이 불고 내 피는 차다. 이것이 바로 고려무협!
구매가격 : 7,700 원
냉혈자 2 (이원호 장편소설)
도서정보 : 이원호 | 2014-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냉혈자』제1권. 걸음마다 한이 쌓이고 내 살은 짐승의 미끼가 되네. 흑산에서는 악마가 태어나고 스승의 한까지 등에 메었구나 유장각에서 피바람이 불고 내 피는 차다. 이것이 바로 고려무협!
구매가격 : 7,700 원
신세기 4부 결말의 법칙
도서정보 : 배일도 | 2014-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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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인 곁에 머무는 혁찬광을 역이용해 목표물을 잡아들이려는 CIA 맥스 지부장..그러나 계획은 실패하고 오히려 영은의 화를 돋구고야 만다. 한편 위기에 처한 S J건설의 기사회생을 위해 영은을 찾아가는 장대수. 그러나 돌아온 것은 그에게 가해진 무참한 린치..이 여파로 영은의 친구들에게 위험이 닥치고 영은은 장대수를 향해 오랫동안 미룬 전쟁을 선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마이 슬레이브
도서정보 : 감동대장님 | 2014-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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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본격 SM 소설
방대한 SM의 영역 중에 관계설정을 기반으로 한 본격 주종관계 소설이다.
이 소설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만의 세계에 대해서 리얼하게 알려준다.
‘나’와 레드는 조건과 외모에 상관없이 오로지 에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취향의 공유만으로 주종관계를 맺는다.
단 한 번의 채팅에서 ‘나’가 레드를 ‘너는 나의 슬레이브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은 레드가 ‘나’만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준비해온 슬레이브이기 때문이다.
레드는 ‘나’의 모든 것을 이미 자기의 것으로 흡수하고 체화했다. ‘육체와 정신을 완벽하게 바쳐 한 사람의 마스터를 소유한다’라는 슬레이브의 개념, ‘안 보이는 데서 더 잘 하겠다’라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앉아 채팅을 하는 레드의 모습은 슬레이브를 꿈꾸는 서브 성향의 여성들에게 모범적인 전형으로 제시될 만하다.
주종관계를 맺은 지 한 달이 지난 후, 어느 날 밤.
주인님이 보고 싶어 허락도 받지 않고 한밤중에 달려온 레드와 그런 레드를 넉넉하게 받아들여주는 ‘나’와의 야간 데이트는 레드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슬레이브로 착실하게 교육 받아왔음을 보여준다.
마스터가 보내준 슬레이브로서 지켜야 할 100가지 지침을 하룻밤에 외워버린 레드, 자기 삶의 모든 빈틈을 주인님으로 메워버린 레드, 주인님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레드는 주인님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성정체성에 안정감을 얻고 슬레이브로서의 삶에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문제는 그토록 갈망해왔던 마스터가 자신을 위해 노래까지 불러주게 된 가장 행복한 순간에 레드가 100가지 지침 중 한 가지를 어기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는 것이다.
다름 아닌 주인님 ‘앞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다. 여기에서는 눈물의 의미가 아니라 레드가 마스터로부터 명령받은 지침을 처음으로 어겼다는 사실만이 중요하다.
그로인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가장 고통스러운 체벌의 시간으로 이어지는데...
이 냉혹하고 파괴적인 사랑의 방식은 주인님 ‘앞에서’가 아니라 ‘뒤’에서 눈물을 흘리는 레드의 또 한 번의 반전으로 휴머니즘적 결말을 맺는다.
무슨 생각으로 허벅지가 까맣게 멍드는 체벌을 레드가 견뎌내고 있는 것인지 ‘나’가 짐작할 수 없는 것처럼, 슬레이브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응축되어 쏟아져 나오는 ‘눈물’의 의미를 마스터라 해도 완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리라.
문제는 ‘나’의 시선에 우연히 잡힌 레드의 옆구리 살이다. 살이 쪘다는 것은 슬레이브로서의 긴장이 풀렸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 더욱이 계속되는 ‘나’의 추궁에도 긴장이 풀린 이유에 대해 끝내 말하지 못하는 레드의 불분명한 태도는 두 사람의 주종관계에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국면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말하지 않고 레드의 ‘잘못을 바로 잡아주기 위한’ 무시무시한(?) 옷걸이 체벌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3,800 원
초원의 예언자
도서정보 : hwangnus | 2014-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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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이 존경받는 시대 기원후 약 4천년 경. 태양계의 계민들은 4천년 만에 구현될 메시아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 이 당시의 지구는 평안과 안식이 가득한 천국이 되어있었다. 주인공 씰락크라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예언자들 중에 한 명이다. 그녀는 대예언자 매깃타를 뛰어넘는 예언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녀는 몸소 4천년의 메시아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천국의 북부에 있는 세페우스 초원으로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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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의 크림소스 1
도서정보 : 강서진 | 2014-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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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암흑조직 ‘벨키스’ 2인자의 외동딸 ‘제이’ 신분을 숨기고 제 1공주 ‘메이미’의 최측근으로 들어가다! 조직의 임무를 가지고 사막을 횡단하려던 제이는 곧 탈진상태에 빠진다. 그녀를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카르마노라의 공주 메이미. 제이는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공주 일행에 합류하며,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쿤 대륙으로 향한다. 쿤에 도착하여 카를 아저씨를 만난 제이는 자신이 음모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쿤의 크림소스’ 그것에 얽힌 음모와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들! 제이는 자신을 죽이려했던 조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카르마노라의 군인이 되기 위하여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개성 넘치는 동료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도 벨키스에 대한 정보에 게을리 하지 않던 제이는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벨키스의 조직원과 카르마노라의 군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 선 제이! 그녀를 도와주는 물의 정령과 단도, 그리고 아이크와 동료들! 세계를 쥐고 흔들려는 벨키스의 음모, 그 시발점에는 쿤의 크림소스가 있다! 쿤의 크림소스 / 강서진 / 판타지 / 전4권 미완결 (5월 완결예정)
구매가격 : 0 원
쿤의 크림소스 2
도서정보 : 강서진 | 2014-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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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암흑조직 ‘벨키스’ 2인자의 외동딸 ‘제이’
신분을 숨기고 제 1공주 ‘메이미’의 최측근으로 들어가다!
조직의 임무를 가지고 사막을 횡단하려던 제이는 곧 탈진상태에 빠진다. 그녀를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카르마노라의 공주 메이미. 제이는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공주 일행에 합류하며,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쿤 대륙으로 향한다.
쿤에 도착하여 카를 아저씨를 만난 제이는 자신이 음모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쿤의 크림소스’
그것에 얽힌 음모와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들!
제이는 자신을 죽이려했던 조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카르마노라의 군인이 되기 위하여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개성 넘치는 동료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도 벨키스에 대한 정보에 게을리 하지 않던 제이는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벨키스의 조직원과 카르마노라의 군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 선 제이!
그녀를 도와주는 물의 정령과 단도, 그리고 아이크와 동료들!
세계를 쥐고 흔들려는 벨키스의 음모, 그 시발점에는 쿤의 크림소스가 있다!
쿤의 크림소스 / 강서진 / 판타지 / 전4권 미완결 (5월 완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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