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2권

도서정보 : 정애녹 | 2021-05-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사내연애#신파

널 웃게 해주고 싶어. 네가 웃는 모습이 좋아. 내게 미소를 보여주는 것이 좋아.

7년 전에 모든 기록이 사라진 여자, 아픈 과거를 가진 여자 원아영. 그녀에겐 하루하루가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이었다. 누구도 인생에 들이길 원치 않았고, 누구의 인생에도 들어가길 원치 않았던 그녀에게 쏟아진 물과 함께 다가온 한 남자, 위도현.
‘제발,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아줘요…….’

“왜……, 내 곁에 있어요?”
‘난 해줄 것이 없어요. 난 정말로 도현 씨에게 단 한 가지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오지 말아요.’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은 도현의 팔에 힘이 더해졌다.
“널 웃게 해주고 싶어. 네가 웃는 모습이 좋아. 내게 미소를 보여주는 것이 좋아. 그것만으로는 이유가 부족하니?”

구매가격 : 3,000 원

 

누나의 맛

도서정보 : 에스큐 | 2021-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삼각관계#첫사랑#원나잇#재회물#까칠남#나쁜남자#연하남#카리스마남#재벌남#애잔물#소유물/독점욕/질투#능력남#외유내강#고수위

스톱.
모든 것이 일시 정지되는 순간이었다.
환희는 놀란 토끼 눈을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녀의 얼굴엔 불편하고 당황스러운 기색이 뚝뚝 흘렀고 솜털이 일제히 바짝 곤두선 느낌이 들었다.
길쭉한 몸을 따라 매끈하게 떨어진 세련되고 최고급 투 버튼의 블랙슈트를 입고 맞은편에 앉은 남자는 하태백이었다.

남자답게 생긴 얼굴은 그의 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술 상자 같았다.
더욱이 그 눈동자에 감추어져 보이지 않는 남자의 거친 본성과 차가움이 그녀를 찢어발기고 있었다.
앉아있기 다행이지 서 있었더라면 그녀는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을 테다.

오늘의 맞선 상대자는 기쁨이의 회사 원무팀의 박 과장이라고 했다.
그런데…….

“저, 정말 하, 하태백이야?”
“맞아. 나 김기쁨의 친구 하태백. 박윤범을 찾는 거라면 꿈 깨셔.”
“뭐? 그게 무슨……소리야?”
“박윤범 씨는 가상의 인물이지. 나랑 기쁨이가 만들어낸 남자야.”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줄 알았던 친구의 누나가 맞선 상대로 바로 눈앞에 앉아 있었다.
자그마치 프러포즈만 열 번.
열 번 찍어 성공하지 못한 그녀가 사정권 안에 들어온 이상 오늘 밤 기필코 가질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울게 해줄까

도서정보 : 씨에라 | 2021-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절륜남#순진녀#카리스마남#능력녀#순정녀#고수위

더는 연애를 할 수 없었던 소연은 그 이유를 찾고자 의도적으로 강준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제안한다.

“선생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와 한 번만 섹스 해보면 안 될까요?”
“난 아무 여자와 섹스 안 하는데…….”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강준은 소연의 제안을 당돌하다 여기면서도 자신도 모르는 성적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다.

“더도 덜도 말고 우리 다섯 번만 만나 보지.”

뜨거운 밤을 보낸 후, 역으로 강준이 소연에게 제안한다.
그런 강준의 제안에 소연도 은근히 이끌리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가시꽃 1,2권[합본]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사내연애#신데렐라#까칠남#상처녀#오해#재벌남#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냉정남#능력녀#재벌녀#무심녀#우월녀#고수위

***
상처받아도, 상처 입혀도 놓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
격정 속에 피어나는 아픔의 결정.
꽃샘바람에 얼어 버린 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지막 멜로, 가시꽃***

잔인한 혀로 상대를 농락하고
마음을 헤집는 데 거침없는 사람.
차가운 얼음에 둘러싸인
들끓는 용암 같은 남자, 최지후.

제 것 하나 없이 외톨이로 남겨져
상처 입는 데 익숙한 사람.
복숭아 속살처럼 무른 속내를
가면으로 여민 여자, 윤서연.

불안한 미래, 혼자인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였다.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그녀를 탐하는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받아들여. 너도 나만큼 바라고 있잖아.”
“아니요, 절대로.”

몰아넣는다.
오롯이 갇혀 도망칠 수 없도록.
몸부림쳐 상처 입어도 놓을 수 없는 그녀를.
남자의 마음을 지배한 단 한 송이의 꽃을.

구매가격 : 7,200 원

 

가시꽃 1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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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사내연애#신데렐라#까칠남#상처녀#오해#재벌남#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냉정남#능력녀#재벌녀#무심녀#우월녀#고수위

***
상처받아도, 상처 입혀도 놓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
격정 속에 피어나는 아픔의 결정.
꽃샘바람에 얼어 버린 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지막 멜로, 가시꽃***

잔인한 혀로 상대를 농락하고
마음을 헤집는 데 거침없는 사람.
차가운 얼음에 둘러싸인
들끓는 용암 같은 남자, 최지후.

제 것 하나 없이 외톨이로 남겨져
상처 입는 데 익숙한 사람.
복숭아 속살처럼 무른 속내를
가면으로 여민 여자, 윤서연.

불안한 미래, 혼자인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였다.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그녀를 탐하는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받아들여. 너도 나만큼 바라고 있잖아.”
“아니요, 절대로.”

몰아넣는다.
오롯이 갇혀 도망칠 수 없도록.
몸부림쳐 상처 입어도 놓을 수 없는 그녀를.
남자의 마음을 지배한 단 한 송이의 꽃을.

구매가격 : 3,600 원

 

가시꽃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사내연애#신데렐라#까칠남#상처녀#오해#재벌남#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냉정남#능력녀#재벌녀#무심녀#우월녀#고수위

***
상처받아도, 상처 입혀도 놓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랑.
격정 속에 피어나는 아픔의 결정.
꽃샘바람에 얼어 버린 당신의 가슴을 채워 줄 마지막 멜로, 가시꽃***

잔인한 혀로 상대를 농락하고
마음을 헤집는 데 거침없는 사람.
차가운 얼음에 둘러싸인
들끓는 용암 같은 남자, 최지후.

제 것 하나 없이 외톨이로 남겨져
상처 입는 데 익숙한 사람.
복숭아 속살처럼 무른 속내를
가면으로 여민 여자, 윤서연.

불안한 미래, 혼자인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였다.
가진 모든 것을 다 걸고 그녀를 탐하는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받아들여. 너도 나만큼 바라고 있잖아.”
“아니요, 절대로.”

몰아넣는다.
오롯이 갇혀 도망칠 수 없도록.
몸부림쳐 상처 입어도 놓을 수 없는 그녀를.
남자의 마음을 지배한 단 한 송이의 꽃을.

구매가격 : 3,600 원

 

아찔한 그녀

도서정보 : 육해원 | 2021-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연애인#신파#원나잇#까칠남#연하남#상처녀#무심녀#도도녀

유명한 여자 아이돌 그룹의 리더인 이서누리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리더인 한기하는 해외 공연을 마치고 휴가를 받은 날, 운명처럼 우연히 만났고 오래전부터 혼자 좋아하던 그는 한적한 어느 절벽 위 차 안에서 그녀에게 몸을 내어 주고 말았다. 그러나 관계가 끝난 후 그녀가 그것으로 끝내야 한다고 했고 끝내기로 했다.
그런데 그녀가 루머에 휩쓸린 채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하고 가수로서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위기의 순간, 그가 그녀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터뜨렸고 다시 만났다. 사랑인지 욕망인지 아직 모르는 채 뜨겁게 그를 탐하기만 하는 그녀 때문에 그의 몸은 타들어 갈 것처럼 고통스럽기만 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은밀한 사이

도서정보 : 수향 | 2021-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다정남#계략남#오해#달달물#비밀연애#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녀#유혹남#존잿말남#평범녀#애교녀

“전, 문 선생이 좋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말에 지아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순간 그녀는 제 귀를 의심했다.
“네?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문지아 씨가 좋다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짧은 치마와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블라우스가 신경 쓰여 죽겠는데. 차 선생의 믿을 수 없는 말에 지아의 입술이 저절로 벌어졌다. 크고 동그란 까만 눈동자가 더없이 짙어진다.
“저인지 몰랐을 땐, 지아 씨도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거로 기억하는 데. 아닙니까?”
틀린 말이 아니었기에 반박하지 못했다.
“솔직히 오늘 뭔가 기대하고 여기 나온 거 압니다.”
그가 턱을 까딱이며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 그 집요한 시선에 순간 참을 수 없는 창피함이 몰려왔다. 원래 이렇게 직설적인 남자였던가? 아무리 그게 사실이어도 모르는 척해주는 게 예의인 걸 모르진 않을 텐데.
“딴 놈보다 내가 낫지 않나? 어차피 비밀도 공유한 사이끼리.”
“차, 차 선생님!”
버럭,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 소리에 지나던 사람들이 흘끗거린다. 잘 익은 사과처럼 귀까지 빨개진 지아가 그를 흘끗 노려봤다.
“그, 그런 거 아니거든요.”
“뭐가 아닌데요?”
“차 선생님이 생각하는 거. 그거. 그런 거 아니라고요!”
그날 그에게 그것만 들키지 않았어도, 이렇게 그의 앞에서 쩔쩔 멜 일 따윈 없었을 텐데. 왜 하필 그런 사실을 들켜 약점을 만들었을까. 부주의했던 저 자신을 탓하며 지아는 그의 손아귀 힘이 느슨해진 틈을 타 도망치려 몸을 획 틀었다. 그때, 하필 하이힐 신은 발이 꼬이며 몸이 앞으로 기울어진다.
“앗!”
가까스로 몸을 가누려 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몸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그거 보십시오.”
아, 이제 그의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지겠구나. 또 한 번 흑역사를 갱신하겠구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질근 눈을 감자, 단단한 팔이 허리를 감싸며 익숙한 향이 코끝으로 스며들어 왔다. 얼굴 가까이 간지럽히듯 부서지는 숨결에 실눈을 뜨는 순간, 지아의 눈이 놀란 고양이 눈처럼 몇 곱절 커진다.
“온몸으로 절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가 싱긋 웃는다. 붉고 섬세한 입술이 그녀의 귓가로 서서히 다가왔다.
“문 선생. 다른 놈 말고 나랑 연애합시다.”

***

더없이 수상하고 은밀한 구석이 있는 차도하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문지아의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구매가격 : 1,500 원

 

투 롱 투웬티(too long twenty) 1권

도서정보 : 타이백 | 2021-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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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기억나지 않은 선배가 소개해 준 과외 학생, 스물한 살 시은의 행운, 서진현.

풋내가 나야 할 사모님의 아기는 이미 다 큰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속내를 참지 못하는 입술과 당황하면 이리저리 굴려 대는 눈, 이따금 덜덜 떠는 허벅지만이 그나마 그를 남자아이로 보이게 했다.

스무 살 진현은 늘 그렇게 떨었다. 초조하게 다리를, 입술 끝을 떨었다. 샤프 끝이 산만하게 흔들렸다. 시은을 훔쳐보는 눈동자도, 열기를 식히는 옷자락도.

필사적으로 모른 체하던 어느 날, 진현이 묻는다.

“내가 매일, 과외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직선적으로 바뀌어 가는 눈을 하고.

***

그리고 8년 뒤, 열기 띤 눈동자는 더 이상 없다.
그는 스물의 정념을 욕정으로 기억하는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나를 딜도로 쓰기에는, 내가 이제 너무 큰 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시은은 그의 경멸로라도 그녀의 공허를 채우고 싶었다. 저 차가운 미소에 지끈거리는 아랫배가 그것을 증명했다. 지독한 마조히스트라도 된 것처럼.

“어떻게든 지난 일은 사죄하겠습니다.”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해서 사죄할 겁니까?”
“…….”
“입으로 하는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아, 빨아 주려는 거라면 다르겠네요. 펠라티오라면 사과로 받아들일게요.”

지키지 않았던 수많은 약속과 그래서 끝나지 못한 우리의 스물.
곪아 버린 그 시간에서 더는 도망칠 수 없다. 이제는 그때가, 그에게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

“그때, 약속한 게 참 많았죠. 그 약속 지켜요, 이제라도.”

진현의 입가에 비스듬한 미소가 걸렸다.

“거기서 벌릴 수 있어요?”

구매가격 : 3,800 원

 

투 롱 투웬티(too long twenty) 2권(완결)

도서정보 : 타이백 | 2021-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름도 기억나지 않은 선배가 소개해 준 과외 학생, 스물한 살 시은의 행운, 서진현.

풋내가 나야 할 사모님의 아기는 이미 다 큰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속내를 참지 못하는 입술과 당황하면 이리저리 굴려 대는 눈, 이따금 덜덜 떠는 허벅지만이 그나마 그를 남자아이로 보이게 했다.

스무 살 진현은 늘 그렇게 떨었다. 초조하게 다리를, 입술 끝을 떨었다. 샤프 끝이 산만하게 흔들렸다. 시은을 훔쳐보는 눈동자도, 열기를 식히는 옷자락도.

필사적으로 모른 체하던 어느 날, 진현이 묻는다.

“내가 매일, 과외를 기다리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직선적으로 바뀌어 가는 눈을 하고.

***

그리고 8년 뒤, 열기 띤 눈동자는 더 이상 없다.
그는 스물의 정념을 욕정으로 기억하는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나를 딜도로 쓰기에는, 내가 이제 너무 큰 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시은은 그의 경멸로라도 그녀의 공허를 채우고 싶었다. 저 차가운 미소에 지끈거리는 아랫배가 그것을 증명했다. 지독한 마조히스트라도 된 것처럼.

“어떻게든 지난 일은 사죄하겠습니다.”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해서 사죄할 겁니까?”
“…….”
“입으로 하는 사과는 필요 없습니다. 아, 빨아 주려는 거라면 다르겠네요. 펠라티오라면 사과로 받아들일게요.”

지키지 않았던 수많은 약속과 그래서 끝나지 못한 우리의 스물.
곪아 버린 그 시간에서 더는 도망칠 수 없다. 이제는 그때가, 그에게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

“그때, 약속한 게 참 많았죠. 그 약속 지켜요, 이제라도.”

진현의 입가에 비스듬한 미소가 걸렸다.

“거기서 벌릴 수 있어요?”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