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야사-붉은 늑대의 작은새- 2권

도서정보 : 잠비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왕좌를 지키기 위해 버려진 비운의 왕자.
서산에서 흐르는 액을 온몸으로 막아 버티는 혈랑 대군, 이결.

‘다가오지 마라.
내 곁에 있는 것들은 모두, 부서져 버린다.’

피비린내 나는 결의 곁으로
나붓거리는 꽃처럼 내밀어진 가녀린 손.

“잡아 줘요!”

잡아도 될까 고민했던 손은 상처가 많았다.
그가 지키지 않아도 스스로 지킬 수 있다 했다.
그럼에도 세월이 새긴 두려움에 결은 떨었다.

“너는, 너만은 겁쟁이였으면 좋겠다.”
“사냥꾼더러 겁쟁이를 하라고 하십니까?”

당돌하게 마주하는 눈, 맞잡아 오는 손.
잃고 싶지 않아서 모든 것을 놓아 버렸던 결이
다시 한번 검을 든다.

반드시 지켜 내고 싶은 너, 나의 작은 새를 위해.

구매가격 : 2,700 원

화월야사-붉은 늑대의 작은새- 3권 (완결)

도서정보 : 잠비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왕좌를 지키기 위해 버려진 비운의 왕자.
서산에서 흐르는 액을 온몸으로 막아 버티는 혈랑 대군, 이결.

‘다가오지 마라.
내 곁에 있는 것들은 모두, 부서져 버린다.’

피비린내 나는 결의 곁으로
나붓거리는 꽃처럼 내밀어진 가녀린 손.

“잡아 줘요!”

잡아도 될까 고민했던 손은 상처가 많았다.
그가 지키지 않아도 스스로 지킬 수 있다 했다.
그럼에도 세월이 새긴 두려움에 결은 떨었다.

“너는, 너만은 겁쟁이였으면 좋겠다.”
“사냥꾼더러 겁쟁이를 하라고 하십니까?”

당돌하게 마주하는 눈, 맞잡아 오는 손.
잃고 싶지 않아서 모든 것을 놓아 버렸던 결이
다시 한번 검을 든다.

반드시 지켜 내고 싶은 너, 나의 작은 새를 위해.

구매가격 : 2,700 원

첫사랑과 열애중

도서정보 : 강지안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판타지물#현대물#초월적존재#나이차커플#순정남#유혹남#상처녀#이야기중심#신파

장진우, 그는 그녀 외에 아무도 몰랐다.
오로지 그녀, 서영우만 사랑했고 그녀만 바라봤다. 그녀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멀리서.
그러다 그녀가 돌아왔다.
그가 있는 고향으로. 지치고 다친 몸으로.
다시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는 그녀에게로 달려갔다.
여전히 사랑하는 그녀를 얻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었기에 뜨겁게 가슴에 안았다.
서영우, 그녀는 그 외에 아무도 몰랐다.
오로지 그, 장진우만 사랑했지만, 너무 다른 환경에 도망쳐야만 했다.
그런데 다친 몸으로 내려간 고향에서 그는 그녀를 안고 놓아주지 않겠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었다.
용기 내어도 될까?
욕심내어도 될까?
그를 가져도 될까?
첫사랑과 영원히 행복할 수 있을까?
그에게 안긴 채 그녀는 두려움에 떨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블랙 슈트

도서정보 : 장하연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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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켓에서 3년째 잠입 임무를 수행 중인
비밀 조직 ‘블랙 슈트’ 소속, 강도하.

“남의 얼굴은 왜 그렇게 쳐다봅니까.”
“실장님, 진짜 너무 잘생기신 거 아니에요?”

허물없이 다가오던 유미의 모습은
그가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모든 것들과 닮아 있었다.

─요새 너답지 않게 둔하구나. 여자라도 생긴 게냐.
“여자 같은 건 없습니다.”

하지만 잃을 수 있는 존재가 생겼다는 슬픔과 두려움은
도하를 나약하게 만듦과 동시에 필사적으로 만들었다.

“당신이 정말로 죽을 수도 있다고!”
“저한테 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면, 믿을 겁니까?”

뜬구름처럼 허망한 기대에 불과했었던,
선택된 자들에게만 허락된 줄 알았던 사랑이라는 행운…….

“무사히 살아남으면요. 그때는 우리한테도 미래란 게 있는 건가요?”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당신이 살아만 있어 준다면.”

구매가격 : 3,800 원

사내 연애를 추천합니다

도서정보 : 기진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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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참을성이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차연수 대리.”
여동생의 죽음으로 어린 조카를 감당해야 하는 그, 윤성훈.

“이제 사내 연애는 절대 안 해. 지긋지긋해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로 이별을 맞이한 그녀, 차연수.

어느 날부터인가.
‘평범한 가족’이라는 말에 마음이 미어졌다.
그래서 오로지 일에만 매달렸다.
그런데 이 남자, 조카를 핑계로 자꾸만 다가온다.

“제가 본부장님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겠어서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차차 알아 가는 사이.”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본인 감정을 몰라? 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건지,
차가워진 가슴속으로 봄바람이 흘러 들어온 것이 느껴졌다.

“차연수 씨, 아무래도 우리 사내 연애를 해야 할 것 같아.”

그에게, 그녀에게 다가오는 봄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오빠가 유혹할 때 1권

도서정보 : 봄이와서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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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랑 사귀는 사이야, 나. 그러니까 놔.”
해준이 어김없이 괴롭히던 남자아이들에게서 구해 주던 그날,
그날이었다. 열일곱, 김예서. 스물셋의 김해준 바라기가 되었던 날이.

“오빠. 우리 사진 찍자.”
“오빠. 우리 놀러 가자.”
매번 귀찮았다. 자신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꼬맹이, 김예서가.

“아직도 내가 여자로 안 보여?”
바라던 일이었는데.

“오빠 따라다니는 거, 관심 받으려고 얼쩡거린 거. 이제 안 할게.”
예서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

미련 없이 돌아서는 예서의 뒷모습을 보며 그는 문득 깨달았다.
그래. 네가 나를 떠난다는 그 말.
그 말이 네 입에서 나올까 봐, 그게 무서웠던 거였어.

그날이었다. 스물일곱, 김해준.
스물하나의 김예서바라기가 되었던 날이.

구매가격 : 3,000 원

오빠가 유혹할 때 2권(완결)

도서정보 : 봄이와서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쟤랑 사귀는 사이야, 나. 그러니까 놔.”
해준이 어김없이 괴롭히던 남자아이들에게서 구해 주던 그날,
그날이었다. 열일곱, 김예서. 스물셋의 김해준 바라기가 되었던 날이.

“오빠. 우리 사진 찍자.”
“오빠. 우리 놀러 가자.”
매번 귀찮았다. 자신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꼬맹이, 김예서가.

“아직도 내가 여자로 안 보여?”
바라던 일이었는데.

“오빠 따라다니는 거, 관심 받으려고 얼쩡거린 거. 이제 안 할게.”
예서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

미련 없이 돌아서는 예서의 뒷모습을 보며 그는 문득 깨달았다.
그래. 네가 나를 떠난다는 그 말.
그 말이 네 입에서 나올까 봐, 그게 무서웠던 거였어.

그날이었다. 스물일곱, 김해준.
스물하나의 김예서바라기가 되었던 날이.

구매가격 : 3,000 원

사랑은 레디, 고!

도서정보 : 차오츄루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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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화를 만든 사람이라면 분명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일 거야.”

외로웠던 10대 시절. 위로가 되었던 한 편의 영화, ‘몽환정’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인 예나는
꿈에 그리던 몽환정의 감독 재우의 강의를 듣게 된다.

“내 기준은 딱 하나야. 잘 써야 한다. 그런데 네 시놉은 그 기준에 미달돼도 너무 미달돼. 찢어 버리고도 너무 더러워서 손을 얼마나 박박 씻었는지 몰라.”
“더, 더러워요?”
“더럽지. 그럼 쓰레기가 깨끗하니?”

예나는 파랗게 질린 얼굴로 눈을 깜박였다.
이 사람이 정말 몽환정의 그 감독이 맞을까.
몇 년을 인터넷에서 매일같이 이름을 검색해 보며 설Ž던, 꼭 닮고 싶었던 그 감독이 맞을까.

“잘 들어, 21번. 난 너 싫어.”
“전 좋아요.”
“뭐?”
“전 감독님 좋아요. 정말 정말 좋아요.”

상상과는 너무나 다른 재우의 모습에 실망할 법도 하지만,
예나는 아랑곳 않고 그에게 제 마음을 표현하는데…….

과연 그녀는 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너의 세상에서

도서정보 : 예다올 | 2020-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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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숨겨 줘요. 한비 씨 세상에.”
화려한 삶 속에서 병들어 버린 영화배우, 이강휘

“시험하는 거 아니에요. 기다리는 거예요.”
소소한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작가, 유한비

시한부를 선고 받았을 때, 기적처럼 내게 삶이 다가왔다.
이기적인 선택이지만 그녀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었다.

“정말 계속 여기 있을 거예요?”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없어요. 한비 씨 옆자리 빼고.”

이 사람의 곁이라면, 눈을 감아도 행복하리라.

“그러니까 한비 씨 세상에 나 좀 숨겨 줄래요?”

구매가격 : 2,600 원

봄이 오나 봄 1권

도서정보 : 단꽃비 | 2020-1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밥 좀 같이 먹읍시다, 예쁜 나정연 씨.”
껄렁한 동네 백수, 윤태성

“여자 혼자 사니까 우습게 보여요?”
예쁜 꽃집 아줌마, 나정연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이와 행복하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집주인의 양아치 아들이 자꾸만 눈에 걸리기 시작한다.

“내가 왜 아저씬데? 아줌마보다 세 살이나 어린데.”
“내 아들이 아저씨라고 부르면 아저씨예요.”
“야, 꼬맹이. 너 이제부터 나한테 자기라고 불러.”

말이라고는 도무지 안 듣는 남자의 미소는 환하기만 했다.
길었던 겨울 끝에 마침내 다가온 봄처럼.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