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2km/h 3권(완결)

도서정보 : 언재호야(焉哉乎也) | 2020-09-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속 5472km/h.
유리에 금이 가는 속도.
한 시간에 5472킬로미터를 가는 빠르기.

두 번의 ‘사랑’에서 ‘사람’을 잃고, 마음도 잃어버린 여자 차유리.
잘나가는 인테리어 회사의 메인 디자이너인 그녀는 잠자는 시간 빼곤 내내 일을 한다.
그렇게 번 돈은 그녀의 시한부 인생을 하루하루 줄여 가고 있다.

한 번의 ‘사고’에서 ‘모든 것’을 잃고, 아무 괴로움 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남자 설기헌.
마치 근사한 레고 세트를 선물받는 것처럼 풍족한 부모에게서
강남의 최고급 레스토랑 라 메르를 받아 평생 처음 제 이름이 박힌 명함을 가지게 됐다.

“나이아가라? 이게 지중해풍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입니까?”
세상만사 아무 괴로움도 즐거움도 없는 라 메르의 바지 사장 설기헌 앞에 호출된
오드 디자인 연구소의 메인 디자이너 차유리.
보기 싫은 체크무늬 남방, 펑퍼짐한 차림의 그녀가
최고급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를 망쳤다며 클레임을 건 그 앞에 말했다.

“사장님의 라 메르(프랑스어 바다)는 지중해입니까 아니면 대서양입니까.”

그녀가 라 메르에 펼쳐 놓은 대서양의 한 자락에서
그는 어디론가 출발점도 도착점도 없이 살아온 삶의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차유리.
그 여자를 향해 뛰어가기로.

하루하루 죽을 듯이 일해 번 돈으로
하루하루 줄어드는 숫자가 자신의 줄어드는 삶인 걸 알지만.
그게 유일한 사는 이유가 되어 버린 그녀 앞에 나타난,
배알도 없고 머리도 없는 저 팔푼이 금수저 같은 남자가
자꾸만 제 삶에 끼어드는 게 두려운 걸까 아니면 그 반대인 걸까.

짙은 커피 향 같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태주 동생 태희(개정판)

도서정보 : 김제이 | 2020-09-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 예비 신랑의 임신한 애인의 등장으로 결혼식 날 파혼하게 된 박강우는 뒤늦게 알게 된 친구 태주의 남동생 태희가 점점 좋아진다. 그러나 여섯 살이라는 나이 차와 친구 동생이라는 죄책감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고. 한편 대학 선배이자 같은 회사의 팀장 윤기하는 아무래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만 같은데.

“그 사람이, 그렇게 좋아요?”
친구의 동생.
“난 네가 나랑 선 긋는 게 더 기분 별로야.”
오빠 같은 선배.

그러니까 우린 남매 같은 사이지만,
그렇다고 진짜 남매는 아니잖아?

구매가격 : 4,000 원

태주 동생 태희(개정판) 외전

도서정보 : 김제이 | 2020-09-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 예비 신랑의 임신한 애인의 등장으로 결혼식 날 파혼하게 된 박강우는 뒤늦게 알게 된 친구 태주의 남동생 태희가 점점 좋아진다. 그러나 여섯 살이라는 나이 차와 친구 동생이라는 죄책감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고. 한편 대학 선배이자 같은 회사의 팀장 윤기하는 아무래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만 같은데.

“그 사람이, 그렇게 좋아요?”
친구의 동생.
“난 네가 나랑 선 긋는 게 더 기분 별로야.”
오빠 같은 선배.

그러니까 우린 남매 같은 사이지만,
그렇다고 진짜 남매는 아니잖아?

구매가격 : 200 원

닥터 지킬앤하이드 1,2권[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메디컬#재회물#까칠남

날카로운 첫 만남, 그리고 이어지는 악연 같은 만남, 물과 기름처럼 서로 다르기만 한 두 사람. 그러나 서울 다산 종합병원 외과에서 두 사람은 필요에 의해 함께할 수밖에 없었다. 지킬 앤 하이드라는 별명답게 악랄한 그 남자와 무한긍정 오지라퍼 그녀의 외과 적응기!

구매가격 : 7,000 원

닥터 지킬앤하이드 1권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메디컬#재회물#까칠남

날카로운 첫 만남, 그리고 이어지는 악연 같은 만남, 물과 기름처럼 서로 다르기만 한 두 사람. 그러나 서울 다산 종합병원 외과에서 두 사람은 필요에 의해 함께할 수밖에 없었다. 지킬 앤 하이드라는 별명답게 악랄한 그 남자와 무한긍정 오지라퍼 그녀의 외과 적응기!

구매가격 : 3,500 원

닥터 지킬앤하이드 2권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09-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메디컬#재회물#까칠남

날카로운 첫 만남, 그리고 이어지는 악연 같은 만남, 물과 기름처럼 서로 다르기만 한 두 사람. 그러나 서울 다산 종합병원 외과에서 두 사람은 필요에 의해 함께할 수밖에 없었다. 지킬 앤 하이드라는 별명답게 악랄한 그 남자와 무한긍정 오지라퍼 그녀의 외과 적응기!

구매가격 : 3,500 원

메두사는 연애 중(15금 개정판)

도서정보 : 이은교 | 2020-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품 브랜드 ‘아무르’의 가방 파트 이사, 변정연.
그녀는 탁월한 감각과 추진력으로 모든 이들의 인정을 받는 상사지만,
“한번 마주치면 굳어 버릴 정도로 살벌하다고 해서 별명이 메두사야.”
같이 일하기 힘든 상사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잘생긴 연하남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

‘J-come’의 수석 디자이너로 이번에 ‘아무르’에 입사하게 된 팀장, 양강현.
그에겐 십여 년 동안 잊지 못한 첫사랑이 있었다.
천사 같았던 그녀와의 두근거리는 재회를 기대했건만,
“쪽팔리지도 않니? 낙하산 타고 내려온 게 자랑이야?”
그녀는 자신을 기억도 못 할뿐더러 회사 물 흐리는 미꾸라지로만 대했다.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몰아붙이는 그녀에게 강현은 오기가 생겼다.

하지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그녀의 허당 기질이 귀엽게 느껴지고
그녀를 향한 감정은 주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그거 알아요?”
“뭘.”
“취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이성의 끈을 잡고 있는 건,
평소보다 더 힘들거든요. 특히, 눈에 보이는 이거 때문에.”

강현은 도톰하고 붉은 자신의 입술을 검지로 톡톡, 치며 싱긋 웃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두번째 신부

도서정보 : 강지안 | 2020-08-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나이차이커플#까칠남#상처남#오해#평범녀#다정녀#짝사랑녀#털털녀

펜션 섬을 운영하는 사랑은 존경하는 목이수 작가가 손님으로 온다는 말에 설Ž고
마주하게 된 그는 몹시도 뾰족 거리는 상처투성이의 남자였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녀는 온통 그로 가득차고 말았다.


죽은 아내 때문에 우울해 보이는 아들을 위해 그는 섬으로 향했다.
자꾸만 시선이 가는 펜션 주인을 만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에게는 너무 어리고 사랑스러운 사랑 때문에 그는 혼란스럽기만 했다.
그러나 도망치듯 돌아와서 보니 그녀는 그에게 습관처럼 온몸에 배어버린 후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황태자비의 남자 1권

도서정보 : 진숙 | 2020-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제국에서 오직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살아온 여자, 차이수.
꿈을 이룰 수 있는 국혼 하루 전날, 황태자가 살해됐다!
살인 사건 현장에 이수의 립스틱이 발견되어,
그녀는 황태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지금부터 차이수 씨는 황태자 살인 사건으로 조사받게 됩니다.”

궐을 벗어나고 싶은 그녀 앞에 까칠한 검사, 윤강욱이 나타난다.
이수에게 남은 희망은 오직 눈앞에 있는 남자가 유일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남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고작 눈도 못 맞추는데 나랑 입을 맞출 수 있겠습니까?”
“아직도 그쪽한테 나, 괜찮은 여자예요?”

점점 그가 마음에 들어올수록 이수는 제 결정을 후회하게 되고.

“끝까지 해보자, 차이수와 윤강욱이 엮인 소문의 끝이 뭔지.”
“나랑 엮이면 검사님만 힘들어요. 소문은 책임지라면 질게요.”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강욱은
소문에 쫓겨 자신을 밀어내는 이수를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이젠 내가 하고 싶어, 황태자비의 남자.”

구매가격 : 3,500 원

황태자비의 남자 2권(완결)

도서정보 : 진숙 | 2020-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제국에서 오직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살아온 여자, 차이수.
꿈을 이룰 수 있는 국혼 하루 전날, 황태자가 살해됐다!
살인 사건 현장에 이수의 립스틱이 발견되어,
그녀는 황태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지금부터 차이수 씨는 황태자 살인 사건으로 조사받게 됩니다.”

궐을 벗어나고 싶은 그녀 앞에 까칠한 검사, 윤강욱이 나타난다.
이수에게 남은 희망은 오직 눈앞에 있는 남자가 유일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남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고작 눈도 못 맞추는데 나랑 입을 맞출 수 있겠습니까?”
“아직도 그쪽한테 나, 괜찮은 여자예요?”

점점 그가 마음에 들어올수록 이수는 제 결정을 후회하게 되고.

“끝까지 해보자, 차이수와 윤강욱이 엮인 소문의 끝이 뭔지.”
“나랑 엮이면 검사님만 힘들어요. 소문은 책임지라면 질게요.”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강욱은
소문에 쫓겨 자신을 밀어내는 이수를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이젠 내가 하고 싶어, 황태자비의 남자.”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