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앓아 외전

도서정보 : 이해음 | 2020-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운명을 믿지 않았다.
우연적 필연이라는 말도
단순한 말장난으로 치부했다.

“해연아.”

하지만 너를 만나고서 알았다.
운명을 믿어 보고 싶은 간절함을.

“그 사람, 좋아하지 마.”
“……왜요?”

오래도록 감춰 왔던 짝사랑이
무거운 입술 사이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가 널 좋아하니까.”

더 이상 제 옆에서 멀어지질 않길 바라며.

구매가격 : 500 원

목적 투자에 대한 상세 보고서

도서정보 : 이희경 | 2020-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모든 일에 계획적이고 주도면밀한 삼무철, 이재준.
대책 없는 돌발의 아이콘, 고다정.
그녀와의 거짓말 같은 만남이 반복되면서
완벽했던 그의 인생에 한 획을 긋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투자전략기획팀의 총팀장인 그와 신입 사원인 그녀.
다시 만난 악연이 어떤 우연과 찰나의 영원함으로 이어질지…….
그녀와 엮이는 순간 그의 계획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주도면밀한 생각은 어느새 그 안에 숨어 있는 본능과 원초적인 감정을 깨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내 사랑 복숭아

도서정보 : 김휘경 | 2020-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어! 혹시 전에 만난 적 있지 않아요?”
펀치녀! 악몽에서도 모자라 이젠 출근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칠 줄이야. 거기다 말까지 걸었다. 현오는 기가 차서 소리치고 싶었지만 일부러 느릿느릿하게 말했다.
“글쎄, 난 그쪽 같은 여자는 모르는데.”
오만한 남자와 펀치녀의 만남.
세 번에 걸쳐 지영을 걷어찬 현오는 뒤늦게 그녀의 매력에 눈을 뜨는데.
지영에게 현오는 이미 삼진아웃! 된 상태.
과연 둘의 앞날은?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남자 사랑에 빠지다(전3권)

도서정보 : 진주비 | 2020-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홀리는 먹빛 눈동자, 신의 완벽한 피조물, 서준영!
세상살이 이보다 쉬울 수 있을까.
매 순간을 즐기는 그는 왕고집불통에 초특급 바람둥이.
그런 그의 눈앞에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여자 한여은이 나타나고,

“안 잡아먹으니까 들어오라고. 보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스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오직 그녀를 위해, 그녀에 의해, 그녀만의 ‘진짜 남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10,800 원

남자 사랑에 빠지다 1권

도서정보 : 진주비 | 2020-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홀리는 먹빛 눈동자, 신의 완벽한 피조물, 서준영!
세상살이 이보다 쉬울 수 있을까.
매 순간을 즐기는 그는 왕고집불통에 초특급 바람둥이.
그런 그의 눈앞에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여자 한여은이 나타나고,

“안 잡아먹으니까 들어오라고. 보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스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오직 그녀를 위해, 그녀에 의해, 그녀만의 ‘진짜 남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남자 사랑에 빠지다 2권

도서정보 : 진주비 | 2020-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홀리는 먹빛 눈동자, 신의 완벽한 피조물, 서준영!
세상살이 이보다 쉬울 수 있을까.
매 순간을 즐기는 그는 왕고집불통에 초특급 바람둥이.
그런 그의 눈앞에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여자 한여은이 나타나고,

“안 잡아먹으니까 들어오라고. 보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스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오직 그녀를 위해, 그녀에 의해, 그녀만의 ‘진짜 남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남자 사랑에 빠지다 3권(완결)

도서정보 : 진주비 | 2020-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을 홀리는 먹빛 눈동자, 신의 완벽한 피조물, 서준영!
세상살이 이보다 쉬울 수 있을까.
매 순간을 즐기는 그는 왕고집불통에 초특급 바람둥이.
그런 그의 눈앞에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여자 한여은이 나타나고,

“안 잡아먹으니까 들어오라고. 보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스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오직 그녀를 위해, 그녀에 의해, 그녀만의 ‘진짜 남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아내의 방

도서정보 : 강지안 | 2020-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로맨스
아내와 이혼하고 난 후 문득 아내의 방에 들어가 보았다. 텅 빈 아내의 방 안에는 아내의 마음이, 진심이 가득했다. 그 순간, 알게 되었다. 자신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자신의 심장에도 아내가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와 살고 있었음을.
아내는 그곳에서 자신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지난 6년을…….
아내를 돌아오게 해야 했다. 아내와 그곳에서 같이 살고 싶었다. 그러려면 아내 앞에 무릎이라도 꿇어야 할 것 같았다. 쉽게 용서해주지 않을 아내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만 있다면 그까짓 무릎쯤이야……했는데 그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예전의 착하고 순하기만 했던 아내가 아니었다. 고집불통에다 섹시하기까지 했다. 젠장!

구매가격 : 3,500 원

뱀과 스테인리스 (문암진리 외전)

도서정보 : 신해원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외전 <뱀과 스테인리스>는 <문암진리> 속 태주의 언니, ‘기주’와 그녀의 남편인 ‘신영’의 이야기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편 소개-

“다들 서울에 살고 싶어 하잖아요.”
양 옆으로 떡 벌어진 어깨 위에 붉은 노을이 만개해 있었다. 체격이 큰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더 커 보였다. 태주는 가만히 두 눈을 감았다.
“그런데 왜 여기 내려와서 이러고 있어요?”
코끝으로 소금기를 머금은 한여름 저녁의 냄새가 스며들었다. 다소 건조하고 알싸하지만 썩 나쁘지만은 않은 그런 냄새. 6월의 끝물부터 8월까지 쭉 맡았던 것.
“그냥……. 서울은 머리가 아파서.”
태주는 잠시 머뭇거렸다. 불편한 건 인정한다. 24시간 내내 북적거리는 서울에 비하면 이곳은 답답하고 적막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여기 있는 이유…….
“불편하지 않아요? 여기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도시가 훨씬 낫지 않나요?”
저물어가는 햇볕 끄트머리를 바라보던 그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다. 그녀는 두 눈을 감은 채로 뒤이어 말했다.
“여기는 네가 있으니까 그걸로 된 거야.”
제 마음에 막무가내로 밀려들어온 그녀가 그득하게 채워졌다.


-외전 소개-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생겼는데요.”
문득 머릿속에 물음표 하나가 드디어 떠올랐다. 신영은 금세 반가운 눈빛으로 무슨 질문이든 해 보라는 표정을 지었다.
“대표님은 말씀은 정말 많이 하셨는데, 그런…… 뭐라고 할까. 다음? 미래에 관해서? 그런 게 관련된 말은 안 하셨던 것 같아서요.”
“그랬죠.”
“단지 애프터가 아니어도 뭔가 어떻게든 해 보려는 사람은 꼭 ‘다음’이나 ‘나중’을 기약하기 마련인데 대표님은 왜 안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기주는 말을 마치고 기다렸다. 흘려듣는 것처럼 보여도 한마디, 한마디를 허투루 놓치는 성격도 아니거니와 지나가는 말이라도 꽤 오래 기억하는 습관이 있다 보니 그랬다.
신영은 이번에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입장에서도 방금 전 그녀가 한 질문은 의외였다. 별로 관심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건 아니었나 싶다. 재미있고 독특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머릿속에 새겨졌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저는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과 오늘에 최선을 다해 보려는.”

구매가격 : 500 원

러브 컨설턴트 특별 외전

도서정보 : 알피네 | 2020-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질구질한 건 딱 질색인데.”
외모부터 재력까지. 빠지는 것 없이 모든 게 완벽한 컨설팅의 대가, 이서후

“그냥 사귑시다, 쿨하게.”
머리보단 몸이 먼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유진

“겨우살이 아래에서는 키스해도 괜찮다고 하잖아요.”

크리스마스이브에 두 번째 본 여자에게 키스를 당했다.
젠장, 그것도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그 이유가 고작, 서른이 되기 전에 키스를 해 보고 싶어서라니!

“그래서 이젠 어떻게 할 셈이지?”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요? 이렇게 훅 치고…….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하고는 튀어야죠.”

쫓고 쫓기는 두 사람의 맞춤형 연애 컨설팅, 「러브 컨설턴트」

구매가격 : 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