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있는 세상

도서정보 : 김조희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팬으로 좋아하던 그를 치료하게 된 그녀.
사랑을 경멸하는 그와 물리치료사로서 그와 가까이하면서
팬이 아닌 인간적인 마음으로 그를 대하는 그녀.
오기와 자존심이 부딪치고 고집의 불꽃을 튀는 나날의 연속에서
두 사람은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사고뭉치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층에서 3층으로 뛰어 올라 사무실 문을 열어젖히려는 순간. 분식가게에서 검정비닐로 싸준 음식물들이 공중에 포물선을 그리며 날더니, 접수대에 부딪혀 아래로 맥없이 퍽, 떨어졌다. 그 바람에 떡볶이, 순대, 만두, 김밥이 제각각으로 터져 바닥에 나뒹굴었다.
“아야…….”
“이런,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
재후가 많이 다치지 않은 것을 안 청수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이런, 정말로 만두부인이 속 터졌는걸?”
청수가 그녀 주위에 흩어진 음식물을 보며 웃기 시작했다.
“정말 김밥 옆구리도 터졌어요. 호호호.”
놀라서 뒤이어 달려온 희영의 웃음보도 터졌다. 그 웃음은 사무실 내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로 이어졌다. 재후만 제외하고.
“잠깐. 동작 그만!”
“아니 또 왜?”
청수는 비명을 지르듯 손사래를 치며 소리를 지른 재후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제 콘택트렌즈가……. 잠깐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계세요.”
재후는 엉거주춤 일어나 무릎을 꿇고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잠깐, 나 좀 보지?”
웃음바다 속에서 렌즈를 찾느라 재후는 웃음기 가득한 청수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봐요! 나 좀 보라구요.”
“예?”
“잃어버렸다는 콘택트렌즈가 이겁니까?”
그가 재후의 콧등을 스치듯 만졌다.
“예에…… 그런 것 같네요.”
혼란스러운 마음에 재후는 그저 멍하니 그의 눈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마주보던 그의 얼굴에서 서서히 웃음이 걷혔다.
‘마주치는 눈빛이…… 가슴이 두근두근…….’
아주 오래된 노랫말과 함께 또 다른 소리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심장으로 공명되어 퍼졌다.
‘넌 이 사람과 사랑에 빠졌어.’

구매가격 : 3,600 원

정글

도서정보 : 릴케 | 2020-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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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를 풀풀 날리며 다니는 명진그룹의 최고 인기 듀오 한서진과 강우빈. 그러나 알고 보면 하나같이 못 말리는 바람둥이들이다. 그리고 두 작업맨의 틈바구니에서 덜커덕 떨어져 버린 어리버리 성은하. 세 남녀의 엉큼 발칙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500 원

내사랑 못난희1,2권[합본]

도서정보 : 릴케 | 2020-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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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깐죽깐죽 왕싸가지 임자 만나다. 태원그룹 싸가지 VS 방배동 못난 '희'가 격돌한다!
하필이면 그날따라 노란 스웨터를 입을 건 뭐람.
도대체 왜 내가 그 노란색 운명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거냐구!
- 민난희
헛소리 짹짹거리지 마시지? 거부를 해도 내가 해야지 감히 네가 해?
그래, 좋아. 방배동 못난이, 그냥은 안 둔다!
- 지은혁
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오만 뻔뻔 황태자가 똥줄 타는 강아지가 되는 이야기.

구매가격 : 5,400 원

내사랑 못난희1권

도서정보 : 릴케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깐죽깐죽 왕싸가지 임자 만나다. 태원그룹 싸가지 VS 방배동 못난 '희'가 격돌한다!
하필이면 그날따라 노란 스웨터를 입을 건 뭐람.
도대체 왜 내가 그 노란색 운명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거냐구!
- 민난희
헛소리 짹짹거리지 마시지? 거부를 해도 내가 해야지 감히 네가 해?
그래, 좋아. 방배동 못난이, 그냥은 안 둔다!
- 지은혁
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오만 뻔뻔 황태자가 똥줄 타는 강아지가 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내사랑 못난희2권

도서정보 : 릴케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깐죽깐죽 왕싸가지 임자 만나다. 태원그룹 싸가지 VS 방배동 못난 '희'가 격돌한다!
하필이면 그날따라 노란 스웨터를 입을 건 뭐람.
도대체 왜 내가 그 노란색 운명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거냐구!
- 민난희
헛소리 짹짹거리지 마시지? 거부를 해도 내가 해야지 감히 네가 해?
그래, 좋아. 방배동 못난이, 그냥은 안 둔다!
- 지은혁
잊을 만하면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황태자 지은혁을 잡으려면 노란빛이 필요하다?
오만 뻔뻔 황태자가 똥줄 타는 강아지가 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수연아,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4,500 원

수연아, 외전 - 두 번째 크리스마스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100 원

[합본]너에게 미차다(전3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11,100 원

너에게 미치다 1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