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습니다

도서정보 : 리타 다링 | 2019-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캐시는 차가운 수건으로 부풀어오른 눈꺼풀을 두드리며 전화기로 달려가서 그녀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지독한 말로 불평을 했다. 몇 개는 그녀가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어제 그렇게나 불쾌한 하루를 보내고 나서 어젯밤에는 잠이 들 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는 펑펑 울고 나서야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감정의 폭발 때문에 아침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녀는 그 배관공과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꾸었다! 그녀의 몸은 아직도 그의 커다란 손과 면도하지 않은 거친 턱이 자극해 놓은 열정 때문에 흥분해 있었다. 꿈 속에서 그녀는 그의 진바지에서 가장 전략적인 장소에 구멍을 하나 더 뚫었고 그녀의 혀와 이빨과 손가락으로 그곳에 드러난 살을 애무했다. 그 남자는 그녀의 가장 비밀스러운 욕망에 대한 응답으로 아름답고 에로틱한 말을 속삭이며 그녀를 애무해서 열정의 폭풍으로 그녀를 데려갔다. 그녀가 욕망의 끝까지 그를 몰아붙이자 그는 미친 남자처럼 그녀의 이름을 불러댔다. 전화가 다시 울렸다. 캐시는 껑충 뛰어올랐다. 그녀가 그 미친 사람이었다! 그녀의 음란한 생각에 대해 스스로를 저주하면서 그녀는 자동응답기가 돌아가기 전에 수화기를 붙잡았다.

구매가격 : 2,300 원

마지막처럼

도서정보 : 흰고래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은아, 네가 나 대신 맞선 좀 나가 줄래?’

하루하루 돈에 허덕이는 삶을 살고 있는 윤지은.
그녀는 친구의 부탁으로 떠밀리듯 대리 맞선을 나가게 된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차성준입니다.”

상대는 국내 유명 건설사 H그룹의 본부장 차성준.
선 자리가 귀찮다는 기색을 숨기지 않는 그를 보고 있노라니
지은의 마음은 오히려 편안해졌다.

“죄송하지만, 저는 차성준 씨를 더 만날 생각이 없는데요.”

처음부터 거절할 생각으로 나갔던 자리였으니까.
어차피 저 남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격식을 따지는 집안이니 당연히 거절당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두 번.”
“네?”
“두 번만 더 만납시다.”

이 남자, 그녀를 또 만나고 싶어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언제라도, 가을(개정판)(전2권)

도서정보 : 문수진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혼자가 된 것뿐이야.”
나를 절망에서 구해 준 감사한 은인을 위해,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그녀를 위해 그들을 떠났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리고 나 좋다는 사람도 있어.”
10년 전 이미 죽었다 생각했던 이와 재회했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
그렇게 한 남자를 두 번 사랑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 * *

“단 한 번도 바란 적 없어.”
대체 어떻게 살면, 어떤 생각을 하면 오빠처럼 살 수 있는 거야. 묻기 위해 망설이던 가을의 입이 열렸다.
“누군가의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사랑이고 싶다는 생각.”
“……그런데.”
“바라고 있어. 지금.”
이준이 그녀의 허리를 꼭 죄며 그녀를 껴안았다.
더는 놓을 수 없다. 더는 멀어질 수 없다. 그녀를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겨웠던 시간들을 다시는 겪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란다.
그 어느 누구도 아니고 네가 내 사랑이기를, 내가 너의 사랑이기를.
“우리 오래오래 사랑하자. 미친 듯이 사랑만 하자.”
언제라도 나는 이가을, 너뿐이었다.

구매가격 : 6,000 원

언제라도, 가을(개정판) 1권

도서정보 : 문수진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혼자가 된 것뿐이야.”
나를 절망에서 구해 준 감사한 은인을 위해,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그녀를 위해 그들을 떠났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리고 나 좋다는 사람도 있어.”
10년 전 이미 죽었다 생각했던 이와 재회했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
그렇게 한 남자를 두 번 사랑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 * *

“단 한 번도 바란 적 없어.”
대체 어떻게 살면, 어떤 생각을 하면 오빠처럼 살 수 있는 거야. 묻기 위해 망설이던 가을의 입이 열렸다.
“누군가의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사랑이고 싶다는 생각.”
“……그런데.”
“바라고 있어. 지금.”
이준이 그녀의 허리를 꼭 죄며 그녀를 껴안았다.
더는 놓을 수 없다. 더는 멀어질 수 없다. 그녀를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겨웠던 시간들을 다시는 겪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란다.
그 어느 누구도 아니고 네가 내 사랑이기를, 내가 너의 사랑이기를.
“우리 오래오래 사랑하자. 미친 듯이 사랑만 하자.”
언제라도 나는 이가을, 너뿐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언제라도, 가을(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문수진 | 2019-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혼자가 된 것뿐이야.”
나를 절망에서 구해 준 감사한 은인을 위해,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그녀를 위해 그들을 떠났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리고 나 좋다는 사람도 있어.”
10년 전 이미 죽었다 생각했던 이와 재회했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
그렇게 한 남자를 두 번 사랑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 * *

“단 한 번도 바란 적 없어.”
대체 어떻게 살면, 어떤 생각을 하면 오빠처럼 살 수 있는 거야. 묻기 위해 망설이던 가을의 입이 열렸다.
“누군가의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사랑이고 싶다는 생각.”
“……그런데.”
“바라고 있어. 지금.”
이준이 그녀의 허리를 꼭 죄며 그녀를 껴안았다.
더는 놓을 수 없다. 더는 멀어질 수 없다. 그녀를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겨웠던 시간들을 다시는 겪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란다.
그 어느 누구도 아니고 네가 내 사랑이기를, 내가 너의 사랑이기를.
“우리 오래오래 사랑하자. 미친 듯이 사랑만 하자.”
언제라도 나는 이가을, 너뿐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킨 앤 더티(전2권)

도서정보 : 반해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유인, 인학 그룹 부회장의 비서.
말이 안 될 정도로 팍팍하고 쓰디쓴 삶이 더욱 비참해지려 할 무렵,
난데없이 한 남자가 날아들었다.
야한 웃음을 물고서.

“이봐요,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서위진, 인학 그룹의 유일한 골칫덩이.
그 골칫덩이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낭비하며 살아갈 작정이었다.
길 앞에 어떤 복병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고.

“납치, 그리고 감금? 별거 아니야.”

구매가격 : 4,000 원

 

킨 앤 더티

도서정보 : 반해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유인, 인학 그룹 부회장의 비서.
말이 안 될 정도로 팍팍하고 쓰디쓴 삶이 더욱 비참해지려 할 무렵,
난데없이 한 남자가 날아들었다.
야한 웃음을 물고서.

“이봐요,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서위진, 인학 그룹의 유일한 골칫덩이.
그 골칫덩이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낭비하며 살아갈 작정이었다.
길 앞에 어떤 복병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고.

“납치, 그리고 감금? 별거 아니야.”

구매가격 : 3,800 원

 

킨 앤 더티 외전

도서정보 : 반해 | 2019-1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유인, 인학 그룹 부회장의 비서.
말이 안 될 정도로 팍팍하고 쓰디쓴 삶이 더욱 비참해지려 할 무렵,
난데없이 한 남자가 날아들었다.
야한 웃음을 물고서.

“이봐요,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서위진, 인학 그룹의 유일한 골칫덩이.
그 골칫덩이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낭비하며 살아갈 작정이었다.
길 앞에 어떤 복병이 숨어 있는지도 모르고.

“납치, 그리고 감금? 별거 아니야.”

구매가격 : 200 원

블루스를 칠까요

도서정보 : 카롤 듀 | 2019-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몬은 자신의 빈약한 사고력에 화가 나 그를 노려보았다. 놀란이 게이라고 해서 블루도 그럴 것이라고 짐작했던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이 남잔 분명한 헤테로섹슈얼(*호모섹슈얼의 반대)이었다. 그것도 힘이 넘쳐나는. 목을 마사지하던 강한 손이 그걸 웅변하지 않았던가? 또 그 손에 대한 자신의 반응 역시 예사롭지 않았잖은가? 자신조차 좀체 깨닫지 못한 채 매장되어 있던 반응이었다. 그녀는 갑작스레 몸이 더워지고 감각이 되살아났으며 성적인 기대감으로 인해 여성적인 부분이 울려왔다. 계속 생각이 이어지자 펀치를 한방 먹은 듯 했다. 블루는 모든 여성들이 바랄만한 본보기였다. 조세핀은 금방 눈치를 챌 것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끝없는 잔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마치 지금 필요하다는 듯. 시몬은 앞이마를 문질렀다.

구매가격 : 2,300 원

항복

도서정보 : 리사 다이 | 2019-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가 홀리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씨익 웃었다. 그녀는 얼굴을 찌푸렸다. 브래드가 그녀의 새 룸메이트를 질투하게 하기 위한 것치고는 지나쳤다. 오히려 그대신 브래드와 샘은 그녀가 상상할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인해 일종의 남성간의 유대 같은 것에 열심인 것 같았다. 그들에게는 성 이외에는 공통점이 없었다. 브래드는 성공적인 의사였고 동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다. 샘은....아니었다. 브래드는 잘 정돈되어 있고 단정하고 야심이 있고 그리고 모델같은 외모로 축복까지 받고 있었다. 샘은....사실 목덜미가 굵은 마쵸 스타일의 남자였다. 그리고 조금만 더 편안해지면 잠에 빠질 지경이었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녀의 룸메이트였다. 홀리는 그녀가 옳은 선택을 한 것이길 빌었다. 앞문을 다시 닫으며 그녀는 그를 힐끗 쳐다보았다. “당신과 브래드는 별로 잘 어울리지 않는군요.” 샘이 한마디 했다.

구매가격 : 2,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