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2권(19세)

도서정보 : 안미영 | 2018-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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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 도서는 종이책 '페르셈프레'와 동일작이며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을 것처럼 지척에서 그의 뜨거운 숨결이 확 끼쳐 왔다.
“노, 놔줘요.”
밀착된 몸을 통해 빠르게 번져 가는 이상 야릇한 감각에 민아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짜릿한 감각은 온몸으로 퍼져 나가 정신은 더더욱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종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당신과 키스하고 싶은데.”


차인혁에게는 오민아가 전부였고, 오민아에게도 차인혁이 전부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던 두 사람에게 닥친 이별.
7년을 기다린 재회.
시간의 강을 거슬러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퇴근의 조건(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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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5년 만에 중학교 동창과 만났다.
우린, 섹스 파트너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연인도 아니었다.
그런데……
공과 사가 분명한 B&G 본부장 원상준

“바로 회사를 나가서 마음 편하게 다시 한 번 널 가지고 싶어.”

그와 섹스 이상, 사랑 미만
아슬아슬한 관계의 선을 넘나드는 B&G 디자인 팀장 고상미

“넌 항상 내게 새로움을 선사해줘. 그거 알아?”

점점 서로의 육체에, 체온에 익숙해져 가는 두 사람,
농밀해지는 섹스만큼 감정도 무르익는데……


발췌글

“사, 상준아…….”
“미안. 사무실인 관계로 세심한 애무는 못 해 줘. 이해해 줄 거지?”
상미는 대답 대신 키스로 수락의 뜻을 표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지옥 같았던 건 상미도 마찬가지였다.
공적으로 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고 그리웠다.
상준의 손이 팬티스타킹으로 들어와 더듬더듬 만졌다.
팬티스타킹의 부드러움과 약간의 거칠한 느낌이 상준을 흥분으로 안내했다.
“만지고 싶었어.”
상준이 귓가에 숨을 불어넣으며 속삭였다.
짜릿한 떨림에 상미의 몸이 떨렸다.
“다른 놈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아. 하아.”
상미의 입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상준의 손은 스타킹을 타고 올라와 스타킹 위의 여성에 닿았다.
스타킹과 팬티 위를 만지는데 반항하는 듯 딱딱해진 여성이 느껴졌다.
그곳을 꾹 눌렀다가 달래며 만지자 약간은 반항이 잦아들면서 축축해졌다.
상준은 팬티 속 물건이 꺼내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었다.
상미를 느끼고 싶은 상준은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손이 듬뿍 채취한 꿀을 마구 휘저었다.
“고상미! 넌 내 거야. 내 여자라고!”
상준의 손가락이 축축한 동굴 안으로 들어가며 탐험을 시작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안을 들락거리는 손가락으로 인해 상미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열기를 내뱉었다.
상준의 입술이 쇄골에 닿았다.
혀가 쇄골을 쭈욱 핥으며 가슴으로 내려와 입술 도장을 찍었다.
핑크빛 젖꼭지를 혀로 문지르며 자극하자 상미는 참을 수 없는 듯 상준의 팔을 잡았다.
“원해?”
상미의 눈은 이미 욕망으로 뒤덮여 있었다.
이 순간에 멈춘다는 건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
게다가 사무실이라는 사실이 상미의 이성을 자극했다.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과 스릴이 동시에 상미를 옥죄었다.
“원해.”
“얼마나.”
“아주 많이. 보고 싶었단 말이야.”
상준도 폭발할 단계에 도달해 있었다.
더는 참을 수 없어 감옥과도 같은 팬티 안에 갇혀 있는 분신을 꺼내 상미 손에 쥐여 주었다.
동그랗게 말아 쥔 상미의 손이 바삐 움직였다.
“으으윽. 좀 더 빨리.”
상준이 요구하자 상미는 그것을 쥔 손을 더욱 빠르게 휘둘렀다.
상준도 누군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 스릴을 느끼면서 상미를 재촉했다.
상미는 머뭇거리지 않고 손의 체온에 뜨거워지는 기둥을 계속 쓸어내렸다.
계속 커지면서 안에 꽉 채워지는 것 같아 상준은 밖에서 볼일 다 볼 것 같아 상미의 팬티스타킹을 찢어 버렸다.
“야아.”
아랑곳하지 않은 상준은 팬티도 벗기고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는 상미를 소파에 눕히고 안으로 매끄럽게 들어갔다.
장소가 사무실이라는 점이 두 사람 욕구의 수치를 상승케 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욕망의 소리1,2권[합본](19세)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8-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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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녀, 숨겨 왔던 욕망을 드러내다!
이진은 13년 만에 태영과 마주 앉았다.
아니, 단 한 번도 이렇게 마주 앉은 적이 없었으니
난생처음이라고 해야 옳았다.
어쩜 저렇게 젓가락질이 섹시할 수가 있는 것인지,
어쩜 저렇게 음식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관능적일 수가 있는지.
이진은 13년 전 그날이 드문드문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다.
단 한 번 남자를 품었던 그날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했다.
“가져도 돼요?”
그리고 그와 재회한 순간, 욕망의 봉인이 풀려 버렸다.



발췌글

그의 손이 어깨를 애무하고 척수를 타고 내려가
잘록한 그녀의 허리에 이어 골반까지 매만지더니 강하게 움켜쥐었다.
이어 이진의 몸이 붕 떠올랐다.
흡, 하는 신음 소리가 그의 목구멍으로 사라진 그때,
태영의 혀가 그녀의 입 안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든 채로 움직이자
이진은 구름을 걷는 기분이었다.
고개를 젖히고 있는 그에게 매달려 이진은 고개를 한껏 숙여
그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입술을 내어 주고 혀를 내어 주고 타액을 내어 주었다.
몸이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등에 부드러운 뭔가 닿았다. 침구였다.
태영이 그녀를 푹신한 침대에 내려놓자, 온몸이 에로틱하게 출렁거렸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관능적인 리듬으로 태영이 혀를 움직여 가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가 뜨겁고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걷어 올리고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그에게 입술을 내어 준 채로 이진은 그에게 매달렸다.

“으음.”
그의 손이 감질나게 허벅지 라인을 더듬다가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한….

“뭐야?”
“거기서 숨어서 뭐 해?”
생각해 보니 저 여자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마주친 것 같았다.
‘스토킹? 할 짓이 그렇게 없나?’

“아, 전…….”
“너 관음증이야?”
“…….”
“그렇게 숨어 보면 기분이 나아져?”
“죄송합니다.”
여자가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조아렸다.
“꺼져.”

한 남자 태영을 오랫동안 사랑한 여자, 이진.
그와 다시금 마주한 그녀는…?

구매가격 : 6,300 원

 

욕망의 소리1권(19세)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8-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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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녀, 숨겨 왔던 욕망을 드러내다!
이진은 13년 만에 태영과 마주 앉았다.
아니, 단 한 번도 이렇게 마주 앉은 적이 없었으니
난생처음이라고 해야 옳았다.
어쩜 저렇게 젓가락질이 섹시할 수가 있는 것인지,
어쩜 저렇게 음식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관능적일 수가 있는지.
이진은 13년 전 그날이 드문드문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다.
단 한 번 남자를 품었던 그날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했다.
“가져도 돼요?”
그리고 그와 재회한 순간, 욕망의 봉인이 풀려 버렸다.



발췌글

그의 손이 어깨를 애무하고 척수를 타고 내려가
잘록한 그녀의 허리에 이어 골반까지 매만지더니 강하게 움켜쥐었다.
이어 이진의 몸이 붕 떠올랐다.
흡, 하는 신음 소리가 그의 목구멍으로 사라진 그때,
태영의 혀가 그녀의 입 안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든 채로 움직이자
이진은 구름을 걷는 기분이었다.
고개를 젖히고 있는 그에게 매달려 이진은 고개를 한껏 숙여
그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입술을 내어 주고 혀를 내어 주고 타액을 내어 주었다.
몸이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등에 부드러운 뭔가 닿았다. 침구였다.
태영이 그녀를 푹신한 침대에 내려놓자, 온몸이 에로틱하게 출렁거렸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관능적인 리듬으로 태영이 혀를 움직여 가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가 뜨겁고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걷어 올리고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그에게 입술을 내어 준 채로 이진은 그에게 매달렸다.

“으음.”
그의 손이 감질나게 허벅지 라인을 더듬다가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한….

“뭐야?”
“거기서 숨어서 뭐 해?”
생각해 보니 저 여자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마주친 것 같았다.
‘스토킹? 할 짓이 그렇게 없나?’

“아, 전…….”
“너 관음증이야?”
“…….”
“그렇게 숨어 보면 기분이 나아져?”
“죄송합니다.”
여자가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조아렸다.
“꺼져.”

한 남자 태영을 오랫동안 사랑한 여자, 이진.
그와 다시금 마주한 그녀는…?

구매가격 : 3,500 원

 

욕망의 소리2권(19세)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18-09-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그녀, 숨겨 왔던 욕망을 드러내다!
이진은 13년 만에 태영과 마주 앉았다.
아니, 단 한 번도 이렇게 마주 앉은 적이 없었으니
난생처음이라고 해야 옳았다.
어쩜 저렇게 젓가락질이 섹시할 수가 있는 것인지,
어쩜 저렇게 음식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관능적일 수가 있는지.
이진은 13년 전 그날이 드문드문 떠올라 미칠 지경이었다.
단 한 번 남자를 품었던 그날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했다.
“가져도 돼요?”
그리고 그와 재회한 순간, 욕망의 봉인이 풀려 버렸다.



발췌글

그의 손이 어깨를 애무하고 척수를 타고 내려가
잘록한 그녀의 허리에 이어 골반까지 매만지더니 강하게 움켜쥐었다.
이어 이진의 몸이 붕 떠올랐다.
흡, 하는 신음 소리가 그의 목구멍으로 사라진 그때,
태영의 혀가 그녀의 입 안 깊숙이 밀고 들어왔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 든 채로 움직이자
이진은 구름을 걷는 기분이었다.
고개를 젖히고 있는 그에게 매달려 이진은 고개를 한껏 숙여
그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입술을 내어 주고 혀를 내어 주고 타액을 내어 주었다.
몸이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등에 부드러운 뭔가 닿았다. 침구였다.
태영이 그녀를 푹신한 침대에 내려놓자, 온몸이 에로틱하게 출렁거렸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관능적인 리듬으로 태영이 혀를 움직여 가며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가 뜨겁고 커다란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 자락을 걷어 올리고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그에게 입술을 내어 준 채로 이진은 그에게 매달렸다.

“으음.”
그의 손이 감질나게 허벅지 라인을 더듬다가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한….

“뭐야?”
“거기서 숨어서 뭐 해?”
생각해 보니 저 여자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마주친 것 같았다.
‘스토킹? 할 짓이 그렇게 없나?’

“아, 전…….”
“너 관음증이야?”
“…….”
“그렇게 숨어 보면 기분이 나아져?”
“죄송합니다.”
여자가 빨개진 얼굴로 고개를 조아렸다.
“꺼져.”

한 남자 태영을 오랫동안 사랑한 여자, 이진.
그와 다시금 마주한 그녀는…?

구매가격 : 3,500 원

 

결혼하실래요?(19금 개정판)

도서정보 : 진진필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웨딩드레스가 좋아 잡지사 <화이트 웨딩>에 입사했지만,
편집장은 늘 허를 찌르는 일거리만 던져 준다.
“금송아, <싸이듀> 황진헌이 인터뷰 땄어, 못 땄어?”

그는 주얼리 브랜드, <싸이듀>를 업계 1위로 만든 성공의 아이콘이자
콧대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걸이 전략인 줄 알았더니. 유혹이 그쪽의 전략인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재주도 좋으시네요.
구걸은 그렇다 치고 유혹이라뇨?”
“그럼, 내게 구걸하러 왔습니까.”
공교롭게도 송아는 설탕 묻은 꽈배기로 그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산다.

“아침엔 꽈배기를 흔들며 입가에 설탕을 잔뜩 묻히고 나를 도발하더니.
이번엔 그런 식으로 물을 마십니다?”
“그……런 식이라뇨?”
“키스를 유도하는 게, 지금, 그쪽의, 목적입니까.”

그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이글거린다. 먹이를 입안에 넣기 전 포식자의 표정.
군침을 흘리는 듯한 그 눈빛에 또 목이 탔다.
“꼭, 변태처럼 말씀하시네요.”
“좋아, 그딴 것쯤. 내가 변태라고 치지. 그러니 유혹한 대가를 치러요.”
그 오해의 대가는 아주 값비쌌다, 금송아의 인생이 훅 뒤집어질 만큼.

결혼이 딱 질색인 남자와
결혼하기 싫은 여자가 만나 그리는 블링블링한 로맨스,
결혼하실래요?

구매가격 : 4,000 원

결혼하실래요?

도서정보 : 진진필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웨딩드레스가 좋아 잡지사 <화이트 웨딩>에 입사했지만,
편집장은 늘 허를 찌르는 일거리만 던져 준다.
“금송아, <싸이듀> 황진헌이 인터뷰 땄어, 못 땄어?”

그는 주얼리 브랜드, <싸이듀>를 업계 1위로 만든 성공의 아이콘이자
콧대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걸이 전략인 줄 알았더니. 유혹이 그쪽의 전략인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재주도 좋으시네요.
구걸은 그렇다 치고 유혹이라뇨?”
“그럼, 내게 구걸하러 왔습니까.”
공교롭게도 송아는 설탕 묻은 꽈배기로 그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산다.

“아침엔 꽈배기를 흔들며 입가에 설탕을 잔뜩 묻히고 나를 도발하더니.
이번엔 그런 식으로 물을 마십니다?”
“그……런 식이라뇨?”
“키스를 유도하는 게, 지금, 그쪽의, 목적입니까.”

그의 눈동자가 장난기로 이글거린다. 먹이를 입안에 넣기 전 포식자의 표정.
군침을 흘리는 듯한 그 눈빛에 또 목이 탔다.
“꼭, 변태처럼 말씀하시네요.”
“좋아, 그딴 것쯤. 내가 변태라고 치지. 그러니 유혹한 대가를 치러요.”
그 오해의 대가는 아주 값비쌌다, 금송아의 인생이 훅 뒤집어질 만큼.

결혼이 딱 질색인 남자와
결혼하기 싫은 여자가 만나 그리는 블링블링한 로맨스,
결혼하실래요?

구매가격 : 4,000 원

 

후회하지 않아

도서정보 : 이한나 | 2018-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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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섹스파트너의 차이는 무엇일까.

“난, 너를 정말 사랑했어.”
“나도 널 좋아했다니까.”
“넌 나를 섹스 때문에 만난 거잖아. 아니야?”
“너도 즐겼잖아. 좋아했잖아, 잠자리에서.”

스물한 살, 그들이 헤어질 무렵 나눈 대화였다.
바보 같고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리고 8년 후,
“미안하다. 그런데 나 너 정말 좋아해.”
다시 은조 앞에 나타난 그가 사랑을 말한다.
“내가 노력할게.”
“사랑이 노력한다고 되는 거야?”
“그러니까, 내가…….”
“난 안 되던데.”
은조가 무덤덤하게 말했다.
“정말 원하는 건, 너무 늦게 와. 왜 그런지 모르겠어.”
“그래도 난 포기 안 해. 너한테 차여서 후회하더라도 나 끝까지 가 볼 거야.”
은조의 묘한 눈길에 재익이 어딘지 쑥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개새끼에게도 순정은 있어.”

연애의 민낯 같은 이야기…… 후회하지 않아.

구매가격 : 3,600 원

연인 계약(15금)

도서정보 : 이사야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도망치듯 집을 나온 혜안.
하루아침에 머무를 곳이 없어진 혜안은 처음 본 이건의 집에 머물게 된다.

“난 날 지키고 싶어. 그러려면 네가 필요해.”
“내가 널 지켜 주는 대신 넌 날 위해 뭘 해 줄 건데?”

철저하게 기브 앤 테이크. 마음은 배제된 거래. 그래야만 했다, 지금은.

“이를테면 연인 계약을 하자, 그거지?”
“어.”
“어디까지 허용되는 거지? 포옹? 키스?”
“……!”
“애들도 아니고 키스만 해서는 연인이라고 할 수 없겠지. 아무리 척이라고 해도.”

혜안은 저도 모르게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이건의 눈동자가 너무 뜨거워 받아 내는 것만으로도 몸이 화끈거렸다.

“보다시피 침대도 하나뿐이고.”

짓궂은 미소가 이건의 입가에 옅게 번졌다.

“같이 잘까?”

구매가격 : 3,000 원

회화가 필요해 (한뼘 로맨스 컬렉션 27)

도서정보 : 카펠라 | 2018-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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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과 주원은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차가운 여자 이듬은 시를 쓰고, 멍한 남자 주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문학 동아리조차 과 선배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이끌려 온 주원이다. 학교 축제가 다가오면서, 동아리에서는 각자 시를 2편씩 쓰기로 한다. 그러나 문학 자체에 관심이 없는 주원은 그림을 그리기로 한다. 다음날 주원은 동아리 사람들을 데생한 그림을 가져오는데, 여기에서 이듬이 주원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동아리 사람들의 특징적인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는 실력을 가진 주원이 왜 미대를 가지 않았는지 궁금해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이듬의 질문에 주원은 평소와 다른 차가운 대답을 하고 사라진다.
차갑고 지적인 여자와 삶의 의미에 빠져 허우적대는 한 남자의 로맨스. 젊음의 수줍음과 방황, 아픔, 발랄함이 상큼하게 터지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