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했습니다(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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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감행한 도둑 결혼이었다.

하지만 그 결혼은 서로에게 빛이 되었다.
사랑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남자,
결혼을 하고 나서야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뒤늦게 깨달은 사랑은 남자를 변하게 만드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19세)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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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13년이야. 13년 동안 오로지 오빠만을 사랑해 왔어. 내게 사랑은 오로지 오빠뿐이야. 절대로 오빠, 포기하지 않아. 누가 뭐래도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아무것도 모르던 열 살, 그녀의 눈에 보인 그는 멋진 백마를 탄 왕자님이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짝사랑.
몇 번을 찍어도 여전히 그의 대답은
“넌 내게 여자가 아닌 친구 동생일 뿐이야.”
그의 곁을 지키는 다른 여자의 모습에,
자신을 스토커로 취급하는 그의 모습에,
이젠 포기하고도 싶지만,
오늘도 그녀의 눈은 그만을 좇는다, 습관처럼.

이제 최기훈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이호정의 마지막 발악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당신의 식탁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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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 남자만을 위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

3년간 미국에서 일하다 돌아온 석호는 출국 전 마지막 맞선 상대였던 은아를 찾아 나선다. 어렸을 때부터 한 가족같이 지냈던 그녀가 돌연 가족들을 등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만난 은아는 더 이상 그가 알던 유복한 집안의 귀한 딸이 아니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누명을 쓴 채 하루하루를 악몽처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석호는 은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전담 요리사로 일하게 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몸짓의 여운(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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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모른 채 대문 앞에 버려졌다.
다행히도 아이없는 집주인 부부에게 입양돼 열여덟살때까지 행복한 공주님으로 자랐다.
하지만 양아버지의 죽음으로 다른 세상으로 살게 된 여자 유나신.

행복하게 자랐지만 언제나 공허했던 이유를 알게된 뒤부터 요리사가 된 나신은
너무 많은 것을 가졌기에 식탐이 인생 전부인 남자 승혁과 반목하게 되는데…….

가진 것이 없어 재주를 익힌 여자와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행복하지 않은 남자의 사랑,
과연…….

구매가격 : 3,500 원

황홀한 중독

도서정보 : 이인선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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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시린 감정에 덧칠하며 키워온 그녀의 사랑.
그 사랑은 그녀의 심장에 깊이 각인된 황홀한 중독이었다.
영원히 잊히지 않을 그만의 여자로 남고 싶어 하는 그녀의 처절한 몸부림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할 줄도 모르는 남자, 루크.
한 남자(?)를 만나고부터 오감이 그에게 반응한다.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잘 나가는 카리스마 이미지에 그보다 더한 치명타는 없는 법, 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한 인간에 대한 관심이 소유욕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
메마른 감성을 쑤셔대는 사랑의 실체, 이젠 그녀를 되찾고 싶다!

지나친 사랑의 결과로 성(性)마저 잃어야 했던 여자, 수영.
어린 시절 한 번의 일탈로 사랑을 알았다.
허락되지 않는 사치, 감정을 죽이며까지 지킨 사랑이 9년 만에 눈앞에 나타났다.
심장에 세긴 이름, 허나 남자에게 수영은 잊힌 존재였다.
지독한 배신감이 사사건건 반감으로 표출된다.
다시 찾은 성(性), 이젠 그를 잡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네모는 오늘도 꿈을 꾼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23)

도서정보 : 카펠라 | 2018-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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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는 복싱을 하는 여고생이다. 각지게 찢어진 눈매 때문에 '네모'라는 별명으로 복싱 체육관에서 유명한 윤주는 아마추어 복싱 대회를 앞두고 있다. 그녀는 복싱 코치이자 선배인 민욱에게 남다른 마음을 품고 있다. 그리고 아마추어 대회 준비가 잘 되고 있느냐는 민욱의 질문에, 윤주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자신의 소원을 하나 들어달라고 한다. 잘생긴 민욱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고 흔쾌히 그러겠다는 대답이 나온다. 그리고 윤주는 대회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하고, 다음날 체육관에서 민욱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말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서 전해지지 못한다.
복싱을 하면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 나가는 네모, 윤주. 그녀 곁에서 항상 지켜주는 남자, 민욱. 달달한 땀냄새와 씁쓸한 눈물향이 뒤섞인 묘한 매력의 로맨스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그때, 거기 당신이 있었다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8-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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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태양, 죽어라 악을 쓰고 우는 매미 소리.
아무도 지나가지 않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강원도 산골 오지의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원 강경민.
아무도 드나드는 이 없는
골지천변 회장님 별장에 호출된 그녀 앞의 낯선 환자.

“나 다른 것도 잘하는데…… 마저 할까요?”

그땐 미쳤었다.
한낮의 쏟아지는 폭염 속 찢어지는 매미 소리가,
차 한 대 지나지 않는 바싹 마른 아스팔트가,
뿜어내는 열기가 자신을 미치게 한 거였다.

그 무료함 속에 나타난 잘난 남자가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다.
한 번쯤 미쳐 보는 게 어떻겠냐고.
감정도 없이 그 잘난 육체로 자신의 혼을 빼놓고
영혼을 빨아 먹은 존재가 이제 와 제게 속삭였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구매가격 : 4,000 원

 

[GL]오를 수 없는 나무 2권(완결)

도서정보 : 윤서 | 2018-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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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이 못 잊어했던 2년 전 사람, 문지현.
이번엔 다시 학교에서 강사와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황당하게도 그 사람이었다.
2년 전 가연이 미치도록 좋아하던 그 사람.
“안녕하세요-”
2년 전과 변한 게 하나도 없는 듯 올곧게 뻗은 몸과 익숙하게 짓고 있는 자연스러운 미소.
문지현

그녀였다....!

[본문]

“응, 내일이 기대된다.”

“내일 저녁은 윤이 언니 집에서 자고 와야지.”

“너무한 거 아니야? 사랑하는 애인이 여기 있는데.”

“그 애인이 요즘 너무 변태 같아서 말이에요. 밤마다 어휴. 시험 기간인데...아휴 아휴.”

“아직 젊어서 그런 거야.”

“하.하.하.”

“그 웃음은 뭘까. 밥 더 먹을거면 이리 줘. 더 퍼다 줄게.”


못 미덥다는 표정으로 대답을 해주면서도 이내 순순히 밥공기를 건네는 가연이었다. 이 사람이 요즘 밤마다 인터넷을 하더니, 근래 들어 집에 오는 택배들이 많아지고 있는 참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 달콤한 이웃

도서정보 : 라임별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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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획의 원칙주의 팀장 지영주,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

“집 잘못 찾으셨습니다.”
“뭐야, 집이 왜 말을 해? 밀당하지 말자. 나 지금 모옵시 피곤타.”

사내 모든 여직원의 워너비, 대리 백경도.
얼음 인형 같던 영주의 우는 얼굴을 본 후 왠지 모를 호기심이 생겼던 차.

“만세 해 봐요. 다음엔 같이 마셔요. 다른 사람 말고, 나랑.”
옷을 갈아입히려는 경도로 인해,
중심을 잃은 영주는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거나 잡아 버리게 된다.
비록 그게 경도의 베스 가운 매듭이라 할지라도.

“이거, 팀장님 잘못인 거 알죠? 방금 저 유혹하셨어요.”
빨갛던 입술, 가녀린 숨소리, 악마 같은 가학심이 고개를 치켜들고…….

“잘 자요, 팀장님.”
우리 집에 잘 왔어요.

구매가격 : 2,700 원

안녕, 차수현

도서정보 : 소피박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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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배우, 차수현.
고독한 크리스마스를 라디오에서 위로받고 술에 취한 채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차 주인 행세를 하는 극성팬으로 인해 소박한 꿈은 깨지고 만다.
“지금 안 가면 지각이라, 차 좀 빼 주시죠?”
“차 핑계는 그만하고. 뭐 해 줄까. 인증샷, 포옹?”
그런 그녀의 노고를 치하하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가간 그는,
여자가 입고 있던 야구 잠바에 대문짝만 한 사인을 남기고야 말고.
“이런 바밤바 씨 발라먹을……. 야, 내가 차 빼라고 했지, 사인해 달라고 했니?”
끝까지 차 주인 행세를 하는 여자의 모습에 화를 내려는 찰나,
철컥. 왜 그녀가 들고 있는 키에 반응하며 차 문이 열리는 걸까.
“당장 이 옷 잉크 빼서 A동 2102호 앞에 갖다 놔.”

그렇게 시작된 악연은 야구 잠바만 되돌려주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눈이 가. 나랑 뭔가 더 하고 싶어지면, 당신이 먼저 날 찾아.”
“그동안은 가만히 있으려고?”
“아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난 열과 성을 다해 당신을 꼬셔야지.”

라디오 DJ인 작가 편사랑과
그녀의 방송을 들으며 위로받던 외톨이 차수현의,
“어느 곳에나 기적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밤, 여러분께서는 일상의 기적을 맞이하셨나요?”

우회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가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시작된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