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그 녀석

도서정보 : 단유애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표면상으로는 남자 좀 가지고 놀아 본 언니,
연애지침서를 몇 권이나 냈던 ‘연애정보회사’의 공동 CEO 서노아.
그녀의 앞에 ‘마성의 그 녀석’, 톱 모델 한수현이 나타났다.

그에게 속아 스캔들로 이미지가 난도질된 여자가 벌써 열 명 가까이.
절대로 그와 엮이면 안 되는데…….

“모태 솔로?”
들켜선 안 될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뭐예요?”
“나랑 친구 하자.”
어쩌면 이 사람도 나처럼 소문이랑 다르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 외로운 사람인 걸까?

“나, 너 가지고 논 거야.”
믿음에는 거짓말 같은 대답만이 돌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이번엔 진짜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구매가격 : 3,600 원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

도서정보 : 트래블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최첨단 과학으로 번성하는 이 시대에
사주가 맞는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형은 그냥, 와서 마음에 드는 여자 고르기만 하면 돼.”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할아버지가 정해 주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문중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재원은 전혀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야만 했다.

“가짜 약혼녀 해 볼 생각 없어?”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트래펄가 광장,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만난,
그 햇살보다 더 눈부신 남자가 건네 온 제안.
수은은 재원이 내민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뜻밖이게도.

구매가격 : 3,300 원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도서정보 : 안정원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나한테 잘해 줘요?”
“항상 자기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놓고,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죠.”
- 이미 세상을 알아버린 그녀, 서단영

“이제야 갚았네. 내 첫 키스 앗아 간 값.”
“내 인생에, 내 삶에 멋대로 뛰어든 건 너야.”
- 여전히 사랑이 어렵고 낯선 그, 강태준

“오랜만이다, 서단영.”

고단한 삶의 출발점일 뿐이었던 학창 시절.
그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와의 재회.

“어떻게 지냈냐고 묻기엔 세월의 뭉텅이가 너무 큰가?”
“강태준 교수님!”
“병원 아니야. 호칭 바꾸지.”

15년이란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첫사랑은
소년이 아닌,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고 싶었어요. 그때의 선배가, 그리고 내 모습이요.”

길고 긴 이별의 끝,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미미:작은 수수께끼

도서정보 : 밀밭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주 세연의 짝을 구하는 비무 대회가 열린다.
칼만 휘두를 줄 알면 도성 밖의 거지라도 세연과 혼인할 수 있게 하라는 선황의 저주와 달리, 황실 제일가는 재력가 공주를 얻기 위해 방방곡곡에서 인재가 모여든다.

한편 태자가 제 여동생의 짝으로 눈여겨 둔 전장군 청윤은 이민족 실력자들을 제거하라는 밀명을 받고 비무 대회에 참가한다.

그러던 어느 밤,
깊은 잠에 든 청윤은 꿈에서 세연과 몸을 겹치게 되는데…….

“피하지 않았잖아요. 심지어 움찔거리며 느끼기까지 했잖아요. 내가 다 봤어요.”

심지어 세연은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몇 번이라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이것은 과연 실제 같은 꿈일까, 꿈같은 현실일까.

미미(微謎), 작고 앙큼한 수수께끼.

구매가격 : 1,500 원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개정판)

도서정보 : 트래블러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1세기, 최첨단 과학으로 번성하는 이 시대에
사주가 맞는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형은 그냥, 와서 마음에 드는 여자 고르기만 하면 돼.”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할아버지가 정해 주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문중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재원은 전혀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야만 했다.

“가짜 약혼녀 해 볼 생각 없어?”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트래펄가 광장,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만난,
그 햇살보다 더 눈부신 남자가 건네 온 제안.
수은은 재원이 내민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뜻밖이게도.

구매가격 : 3,300 원

오해의 여왕(개정판)

도서정보 : 유리화 | 2018-02-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를테면 꿩 대신 닭인 셈인가요?”
“뭐라고요?”

효은의 맞선남과 얼떨결에 밥을 먹게 된 동희는
닭이라는 그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
심지어 이 남자는 연인까지 있었다.

“총각 가슴에 불을 질렀으니 책임지십시오.”
“일부러 그런 게 아니거든요?”

엮이지 않으려 약속 장소에도 나가지 않았건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자꾸만 마주친다.

“우리 약속 장소가 윌리엄스버그였나 봅니다.”
“최성현 씨, 지금 장난해요?”
“우리가 장난칠 만한 사이였습니까?”

남자의 순정을 짓밟았다며 웃는 그에게 속수무책 마음이 끌린다.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당신. 꿩 대신 닭? 닭 대신 꿩?

“그래서, 지금도 난 꿩 대신 닭인가요?”

구매가격 : 3,600 원

제니의 찻잔

도서정보 : 송지성 | 2018-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거도 본명도 뒤로한 채 떠나온 이화면의 꽃, 제니.
바람 냄새와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난 공보의, 해환.
깎아 놓은 밤톨처럼 잘생긴 남자의 환한 웃음은
고요한 제니의 마음과 이화면의 평화를 뒤흔든다.

“제니 씨는 뭐 좋아해요?”
“나한테 있는 거요. 내가 쥐고 있는 건 다 좋아해요.”
“그럼 나도 이제 좋아하게 되겠네요.”

제니표 커피, 소금 한 꼬집.
변화가 싫어 거짓을 고하는 그녀를 붙들고
제니가 아닌, 오롯이 양은실로 존재하게 하는 남자.

“너는 엔조이 해. 나는 진심 할 거니까.”

지금이 시작되었다.
둘만의 지금이.

나는 꿈을 꿔. 제니가 되는 꿈.
그 꿈에서 깨고 나면 남는 것이 너였으면 좋겠어.
나의 것이, 너였으면 좋겠어.

구매가격 : 3,600 원

하늘에서

도서정보 : 김하림 | 2018-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고로 어린 소녀가 되어 버린 아내, 다인.
그녀를 곁에서 보살피는 남자, 강.
시간과 인연이 얽힌 섬세한 심리를 그려 낸 김하림 작가의 장편 소설



“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사고 후 혼수상태에 빠져 90일 만에 깨어난 아내, 김다인.
십 년의 시간을 거슬러 열아홉 소녀가 된 그녀는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제가 다인 씨를 좋아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다인 앞에 나타난 남자, 윤강.
기억 속에 없는 이름, 낯설기만 한 얼굴.
스물아홉, 결혼을 했고 이 남자가 내 남편이란다.

살아난 기회를 얻은 대신 살아온 시간을 잃었다.
잃어버린 시간만큼 가까워질 수 없는 현재의 인연.
나는 열아홉인데, 그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태연할 수 있어요?”
“지금 당신은 내 아내가 아니니까.”

눈앞의 열아홉 소녀는 알까.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그리운지.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사랑하는지.

구매가격 : 3,600 원

 

승진 비법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8-0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H씬다수 #유부녀 #숙녀 #원피스 #땀 #노출 #회사 #집 #소파 #NTR #조교 #오랄 #정상 #후배 #나체 #속옷 #전희 #후희 #배덕
승애는 남편이 집에 두고 간 서류 봉투를 전달하기 위해서 남편의 회사로 향한다. 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면서 원피스가 땀에 젖는 것도 모른 체 회사 근처에 도착한 승애는 회사 사장을 우연히 만난다. 사장은 호의를 베풀어 그녀를 회사까지 태워주겠다고 하지만, 왠지 승애를 보는 그의 눈빛이 야릇하다. 땀에 젖어서 몸에 달라붙어 속옷과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원피스가 사장 옆 자리에 앉은 승애의 조바심을 부채질하고, 사장의 욕망을 부추긴다.

<그녀의 프로필>
승애의 젖은 원피스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었다.
부드러운 어깨의 곡선과
탄력 있는 가슴,
늘씬한 허리,
통통한 허벅지를 따라서
매혹적인 윤곽을 만들어내고 있는 원피스.

구매가격 : 1,000 원

 

샐리의 법칙

도서정보 : 김은주(김예원) | 2018-0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가 검지 손가락으로 경민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눈빛이 요염하네요.”

“하하하.”

“끼 부리지 말고요.”

경민의 장난스러운 말에 정현이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가 그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푸른빛 무테안경을 조심스럽게 얼굴에서 벗겨냈다.

정작 지금 그를 유혹하는 눈빛은 그녀가 발산하고 있어 감당하기 힘들 지경인데 말이다.

화르륵 달아오르는 달콤한 숨소리가 서로 얽히는 동시에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던 그의 혀가 입안으로 깊이 침범했다.

진하게 서로의 혀를 빨아올리는 두 사람의 농도 짙은 키스가 이어졌고 욕망으로 탁해진 그의 신음 소리가 희미하게 귀를 울렸다.

경민의 허벅지사이 속옷 위에서 움직이던 그의 손이 안으로 들어오더니 꽃잎과도 같은 그곳을 헤집었다.

“하아아.”

자제심을 날려버리는 그의 능숙한 손길에 경민은 몸을 흔들었다. 서로 혀를 비비며 손으로 만지며 서로의 옷을 벗겨내는 미칠 것 같은 열락이 이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의 나신이 불빛아래서 흔들렸다.

미친 듯이 서로를 어루만지며 가쁜 호흡을 나누던 순간 경민이 자세를 고쳐 잡고 정현위로 올라갔다.

180이 훌쩍 넘는 장신에 단단한 근육질 몸을 위에서 내려다보던 경민이 씨익 웃었다.

“보기 좋네요.”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