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ct Club(상)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9-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전에는 결코 벌거벗은 여인을 본 적이 없었다. 비록 유리창이 우리 사이에 놓여
있었지만 그녀는 너무나 가까이 있어 추위 때문에 바싹바싹 일어선 넓적다리의 잔털까
지도 모두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넓은 흑갈색 젖꼭지도 추위 때문에 깊은 틈과 주름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는 결코 내 쪽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직 열려진 문을 통해 그
녀의 아들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데이비드가 내 굶주린 표정을 살폈다.
"만약에 저 밖에 서 있는 게 내 엄마 대신 라리사라면 어떨까?" 그 언급에 깜짝 놀랐
다. "추운 바깥에 서서 네가 따뜻한 안쪽으로 들어오라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기다리면
서. 발가벗은 채. 무슨 짓이든지. 죠셉 - 이해하겠니? 네 엄마가 널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하게 될 거라고."
그가 자기 엄마를 향했다. 거의 차렷자세로 얼어붙은 듯이 보였다. "이리 들어와, 엄
마."
그녀의 토실토실한 몸이 흩어진 옷가지를 주워 모으고는 차안으로 뛰쳐 들어왔다. 그
녀는 옷가지들을 발 밑에 쌓아 놓은 채 덜덜 떨면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녀가 앉자
재빨리 문이 닫혔다.
데이비드는 몸을 뒤로 제치며 뒤통수에 양손을 깍지끼고는 그녀에게 고갯짓을 했다.
아무런 저항도 없고 정확한 지시도 없었다. 내 위치에서는 그녀의 고개가 어디에서 멈
췄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그냥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글렌다의 머리가 아들의 무릎 위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데이비드가 나를 향해 웃음을 지었다.
"난 글렌다를 아무하고도 공유하지 않았지." 그 말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내가 클
럽에 대해 상상한 일은 연상의 여인들을 함께 나누며 그룹섹스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
이었다. 그는 내 표정을 보고 말했다. "아, 그건 절대로 강제가 아냐." 그는 한숨을
내쉬며 손을 뻗어 자기 엄마의 잘 발달된 엉덩이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각 멤버
의 노예는 혼자만 소유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는 거야. 난 아닌 쪽을 택했지." 그는 자
기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거칠게 잡아 올렸다. "그렇지 않아, 이 갈보야?"
그녀는 신음을 내질렀다. 그녀의 입술과 빰에 묻은 침을 볼 수 있었다. "예, 주인님.
고맙습니다, 주인님." 그가 다시 그녀의 머리를 내리 눌렀다.
"노예의 한계를 잘 알아야 돼." 그는 싱글싱글 웃다가 엄마의 머리가 물건을 빨아 삼
키자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에게 날 위해 다리를 벌리고, 심지어는 복종하게도 만들
수는 있지만 - 내가 아는 한 그녀의 한계는 다른 사람을 위해 다리를 벌리는 거지."
나는 단지 질문할 뿐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데이비드는 웃으며서 어깨를 으쓱했다. "너도 이제는 교환한다는게 노출증과는 다르다
는 걸 배우게 될 거야. 사실 네가 모든 단계를 통과할 때는 클럽에서 증거를 보여줘야
해." 내가 내 엄마가 내 노예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일까?
그의 손이 그녀의 넓다란 엉덩이 사이로 들어가 작은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끈
적끈적하고 질퍽질퍽한 소리. 그가 그녀의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있고, 음부가
흥건히 젖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데이비드가 하체를 앞으로 디밀며 고개를 좌석 머리받침에 갖다 대고 눈을 감은 채 한
숨을 내쉬었다. 글렌다는 여전히 같은 페이스로 고갯짓을 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는 통통한 살을 향해 물방울이 튀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듣으며 생각했다. 데이비드가 한숨을 내 쉬더니 글렌다가 시끄럽게 꿀꺾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
불과 한달 전만해도 전혀 알지 못했던 이질적인 세계에 나는 깊이 빠져 있었다. 내 또
래의 소년이 자기 엄마로부터 펠라치오를 받고 있는 차의 뒷좌석에 앉아 있다니! 짙은
향기처럼 차안을 가득 채운 그의 엄마의 열기와 냄새가 기억에 새겨졌다.
엄마에게 그녀를 강간하겠다고 단호하게 협박하고, 감히 그녀를 범하여 내 노예로 굴
종시켜야만 다른 놈들처럼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는 말을 하게 되다니.
모든 게 초현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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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ct Club(하)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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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신경이 예민해 있었나 봐요, 주인님."
"신경이 예민하다구?" 약간 놀랬다. -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꽤 많은 섹스를 하지
않았던가.
"당신께서 제게 시키시려는 일 때문에요." 그녀가 설명했다.
오우! "내가 어떤 일을 시키길 바라지?"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고 나도 대답은 기대하
지 않았다. "마지막 날 전까지 내가 네게 하려는 일 하나 정도는 말해 줄 수 있지..."
그녀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뭔데요, 주인님?"
"네 엉덩이의 처녀를 가질 거야."
대화를 계속하면서 그녀의 얼굴에 나타난 공포심을 읽을 수 있었다. 전에 그녀의 항문
을 갖고 논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게 무척 빡빡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하지만 혀
나 축축히 젖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하면 느슨해 질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적
당히 다루기만 하면 그녀의 그 부분은 무척 민감하게 변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 안에 흐르는 가학적인 욕망을 느끼며 좀 더 밀어 부쳤다. "사실을 말한다면, 넌 이
번 주말까지 작은 항문 갈보가 될 거야, 알았지, 귀여운 엄마?"
그녀는 갈색 눈을 크게 뜨며 대답했다. "예, 주인님."
"돌아서, 라리사"
그녀는 침대 밑에 속옷을 벗어 놓고 가슴을 대고 엎드렸다. 손으로 엉덩이를 한쪽씩
잡은 채 나를 쳐다 보았다.
손을 내려 궁둥이 사이로 손가락을 디밀자 빡빡한 항문 근육이 느껴졌다.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어째 지금 당장 네 빡빡한 엉덩이를 맛보고 싶은데
?" 손가락 끝에 그녀가 긴장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가 대답하지 않자 크게 소리쳤다
. "대답해, 이 갈보야!"
"당신은 제 주인님이십니다. 그러니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할 수 밖에요." 건방진 갈
보같으니라구!
커다란 침대 밑에는 서랍이 몇 개 달려 있었다. - 그 안에 윤활유나 오일이 있는 것을
봐뒀었다. 제빨리 KY 젤리 튜브를 꺼내 두 발을 벌리고 있는 그녀의 뒤로 돌아왔다.
그것은 최근까지 우리가 함께 해 오던 달콤한 방식은 아니었다. 오직 그녀의 육체에서
나만의 쾌락을 캐내기 위한 것이었다. 으름짱을 놓았다. "엉덩이를 더 넓게 벌려, 갈
보야!" 그녀는 얼굴을 베개에 묻고 내 명령대로 순종했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 항문 위에 튜브를 겨냥하고 꽉 쥐어짰다. 많은 양이 쏟아졌다. 차
가운 젤 리가 엉덩이 사이를 가득 메우자 엄마는 흠짓하며 몸을 떨었다.
튜브를 뒤로 집어 던졌다. 그녀가 순종적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있는 동안 손가락을 뻗
어 항문에 갖다 댔다. 집게 손가락을 안으로 디밀었다. 엄마는 신음을 내며 항문 근육
을 움츠렸다.
경험이 부족한 그녀의 구멍이 수축하기 시작했는데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감각은 뭐라
고 설명할 길이 없었다.
"넌 정말 빡빡하구나!" 디밀은 손가락을 조그만 고추처럼 힘들게 앞뒤로 움직였다. 시
간이 흐르자 항문 근육이 조금씩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 넣고
그녀의 밑바닥을 계속 채근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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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시간
도서정보 : 히나타노 준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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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는 직장인 모모카. 그녀는 훈남 상사인 토도 과장님에게 내일부터 그의 도시락도 만들어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게다가 매일 회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자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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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남친
도서정보 : 미토 케이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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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 나루미는 우동 체인점 '무기후쿠'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리더로 일하고 있다. 점장이었던 쿠라모치가 지역 매니저로 인사 이동을 하면서 새로운 점장 아카마츠 노리후미가 오게 되었는데. 평소에는 성실하게 일하지만 단둘이 남게 되면 자꾸만 나루미에게 몹쓸 짓을……! 때때로 돌변하는 훈남의 사연은?!
"그렇게 안달이 나서 죽겠다는 얼굴을 하면 더 과격한 걸 하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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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 애브노멀
도서정보 : 사메지마 레이코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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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는 여자 ? 복종하는 남자
올해로 29살이 된 카타야마 미와는 주말이 되면 이곳저곳 주점을 전전한다. 이상형인 ‘순종적인 남성’을 헌팅하려는 속셈이다. 그런 미와의 앞에 이상형을 그대로 현실에 구현한 듯한 타키노 켄토가 나타났다?! 미와는 유순한 강아지처럼 그녀를 따르는 켄토에게 ‘케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는데…….
깊은 밤, 재즈가 울려 퍼지는 바에 비밀스러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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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장난감
도서정보 : 사쿠라바 에밀리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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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이어받아 장난감을 제작하는 장인이 된 아리스. 어느 날 그녀에게 왕국에서 서신이 도착한다. 이 나라, 파벨의 왕자 루트비히의 전속 장난감 장인이 되어 달라고? 벌꿀색 금발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왕자는, 어떤 착오가 있었는지 아리스 본인을 장난감으로 취급해버리는데……. 그렇다고 감히 왕자님의 뺨을 때리면 어떡해?!
투정부리는 철부지 왕자님과 왕궁에 불려간 장난감 장인의, 신분 차이를 뛰어넘는 달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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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보디가드의 달콤한 책략
도서정보 : 아사히 유리네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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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공주님께서 공무 수행 중에 탈선을?!
티티스는 한 왕국의 공주로서, 이미 공작 가문의 자제를 약혼자로 두고 있었다. 이 때문에 외간 남자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갇혀 지내느라 내성적으로 자랐다. 하지만 티티스는 능력 없고 볼품없는 약혼자에게 관심도 없고……. 성인이 되자, 첫 공무로써 이웃 왕국에 친선 대사로 가게 된 티티스. 그러던 중 보디가드인 쟈크와 눈이 맞아버렸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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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사랑의 레시피
도서정보 : 히나노 코토리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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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시 코노미는 동물 사진작가 지망생이며, 배달 아르바이트도 겸한다. 바빠서 여자답게 꾸밀 여유조차 없는 코노미……. 단골인 사이조 하루토 씨네 배달 간 어느 날, 그의 애견이 코노미를 맞이한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엮인 두 사람! 알고 보니 사이조 씨의 정체는 트랜스젠더 탤런트 ‘하루’?
코노미는 강아지 돌보는 팁을, 하루(사이조) 씨는 ‘여성으로서’ 치장하는 법을 서로 조언해주는 친구 사이가 되고──. 하루 씨의 몸은 남자지만 마음만큼은 여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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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남친 키우는 법
도서정보 : 아아사 아온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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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여직원 아즈미 나나세. 그녀가 사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어느 친구가 남친을 찍은 사진을 요구하는데……. 그러나, 나나세는 인증샷을 찍으려다 남친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당장 헤어지기는 했지만, 자존심 때문에라도 남친을 대신할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러던 중, 후배인 사나다 료헤이가 나나세의 눈에 들어왔다. 꽤 쓸만하겠는데?
츤데레 나나세는 료헤이를 '키워서 잡아먹을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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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리고 결혼
도서정보 : 유리화 | 2017-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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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습니까,완벽한 조건의 남편으로.”
“잠은 같이 안 자도 된다는 얘기죠?”
인연 깊은 양쪽 할아버지들의 등쌀에 못 이겨
‘비밀 결혼’이라는 계약을 맺게 된 두 사람.
사인예는 그렇게 윤철진의 호적상 아내가 되었다.
“도망이 일상인가 보군요,내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게 툭 내뱉는 말,내 아내.
마음을 간질이는 낯선 호칭에 심장이 내려앉는다.
“글쎄요.계속 노력하시면 반할지도 모르죠.”
아내이면서 아내일 수 없는 꽃 같은 여자.
질투라는 감정은 감춰 둔 욕망에 불을 붙인다.
“천국의 꽃은 어떤 맛인지 맛을 볼까요?”
“좋아요.사랑,우리 그거 해요.한번 해 봐요.”
팀장과 신입 사원,남편과 아내,그리고…남자와 여자.
흔들리는 마음에 따라 요동치는 그들의 관계.
이 비밀 결혼,계속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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