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도서정보 : 최기억 | 2017-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일에 철두철미하고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 남자, 최찬혁.
그러나 이랑에게 그는 외로움으로 다가왔다.
재벌끼리의 정략결혼.
사랑 없는 결혼생활 속에서 점점 메말라가는 그를 보면서
이랑은 결코 해서는 아니 되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말았다.
그림자처럼 그를 보필하는 일을 가졌기에 더 냉정을 잃으면 안 되는 그녀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끌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를 떠날 선택을 했지만…….
꿈일 거라 그리 생각한 일들이 그녀 앞에 펼쳐지고 말았다.
손 내밀어서도 아니 되는 남자이며, 손 잡아서 아니 되는 남자인데…….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그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
절대로 가슴에 품어서는 아니 되는 사랑인데…….
어쩔 수 없이 다가가는 마음.
禁忌이기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였기에 禁忌가 되어 버린 사랑.


우린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할까?
그들이 보는 잣대로 사랑하지 않아서?
남들의 손가락질에 해당되는 사랑을 해서?
근데 어쩔 수 없잖아.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잖아.
사랑은 머리로 되는 게 아니잖아.
그런데 왜 이렇게 우리는 아파해야 하는 거지? 왜?

구매가격 : 3,000 원

[GL] 난슬학교

도서정보 : 글 이레달 / 그림 히릿 | 2017-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을 다스리는 능력을 가진 만인의 겨울 선배와 잠재적인 가이드 소예가 위장파트너가 되는데?
얽히고 섥히는 에스퍼와 가이드들, 겨울 선배의 그녀의 정체는?

"나랑 위장파트너 할래? 소예야?"
“역시 저는, 그런 건 아직 잘 모르겠어요.”
“괜찮아. 그런 건 걱정하지 마. 내가 하나씩 알려줄게.”

새롭게 태어난 태양의 끝, 영화에서 볼법한 초능력자들이 나타났다.
공포와 불안에 떠는 초능력자 에스퍼를 진정시킬 수 있는 건 오로지 가이드 뿐이었다.
스킨십의 강도가 높을수록 에스퍼의 공포가 쉽게 진정되는데?!

|본문
정신없이 겨울이를 향해 달려온 소예는 겨울이가 풍기는 여전히 위험한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겨울이의 얼굴을 감싼 손을 깨닫고는 화들짝 놀라기까지 했다. 송화 자신이 해낼 수 없었던 것을, 입학한지 고작 한 달 된 신입생이 해냈다.
소예가 손을 떼려고 하자 겨울이가 두 손으로 소예의 손을 맞잡았다.
“선배…여기는 밖인데요. 공공장소에서 이러….”
“알아.”
소예를 매혹적인 미소로 옭아맨 겨울이가 소예의 입술에 길게 입 맞췄다. 겨울이를 달래던 좀 전의 상황과는 달리, 상황의 역전되어 소예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겨울이가 뻔뻔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진정 좀 하라고.”
“어, 어떻게 이런 걸로 진정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잖아.”
그러나 송화가 보기에 정말 진정된 사람은 겨울이 쪽으로 보였다. 농담까지 건네는 모습이 영락없이 평소의 겨울이였다. 좀 전과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겨울이의 표정은 부드럽고 편안해져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사장님의 장난감

도서정보 : 쿠로하네 히스이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직한 후지사와 미츠키는 ‘LOVE aphrodisiac(러브 애프로디지액)’에 취업해 사장인 센도 마코토의 비서로 일하게 됐다. 성인용품 회사지만 급여도 높고 여직원 복지도 좋은 편, 하지만 미츠키는 아직 성인용품을 써본 적조차 없다. 자사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들은 후로는 사장님을 보기 껄끄러워지는데. 강압적이고 거만한 사장님은 미츠키가 아직 성경험을 해본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특별 조교’라는 이름으로 성희롱을 한다. 직장 동료마저 자신을 덮치려는 회사에서 미츠키는 잘해 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500 원

 

음란한 신체

도서정보 : 마이마이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오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세 살 연상인 타쿠미와 반 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타쿠미는 일방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수치스러운 관계를 미오에게 요구하는데. 심지어 타쿠미는 미오가 아니라, 같은 영업과의 미인 사원과 연인이라는 소문까지 들려온다. 과연 미오는 놀잇감에 불과했던 걸까.

구매가격 : 500 원

 

커리어 우먼과 집사님

도서정보 : 마이마이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7세인 스즈모리 루카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한편으로는 삶에 지쳐 늙어가는 외로운 독신이다. 어느 날, 몰라보게 예뻐진 고교시절 친구를 만나 비법을 묻자 《스태프 파견 서비스》라고 적힌 명함을 건네받게 되는데. 일주일 간 시라이시 료라고 하는 집사에게 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과 ‘스페셜 옵션’을 서비스 받으며 루카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일주일이 지나 계약이 끝나게 되면 그녀의 사랑도 끝나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500 원

 

Sweet☆Toy box

도서정보 : 다카하시 미치오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회사에는 비밀로 하고 있지만, 무라니시 타카히로와 칸자키 요코는 동거한지 3년 된 연인 사이다. 요코는 쿨한 미모를 지닌 타카히로의 대형견과 닮은 달콤한 웃는 얼굴에 항상 끌려왔다.
비밀이지만, 타카히로는 가끔 남의 눈에 띌 만한 장소에서 섹스를 요구하며 요코의 수줍어하는 얼굴을 즐기는 나쁜 버릇이 있다. A컵 브래지어를 착용해도 틈이 생기는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요코는, 타카히로에게 희롱당하는 것만으로 끈적끈적 녹아버리는데.

구매가격 : 500 원

 

서예 귀공자의 지도

도서정보 : 쿠로하네 히스이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고 대행사에 근무하는 미즈카와 사쿠라는 기모노 차림이 어울리는 빼어난 외모의 서예가 아마노 시운과 우연히 만나게 됐다. 사쿠라는 시운의 낮고 달콤한 속삭임에 빠져든다.
“벌써 이렇게 젖은 거야? 사쿠라는 나쁜 아이구나.”
전신을 달콤한 쾌락이 감싸자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가 없을 만큼 정신이 녹아내린다.
사랑에 대한 기대를 품고 2주간의 동거 생활을 받아들인 사쿠라를 위해, 시운의 러브 레슨이 시작된다. 이제 시운만을 느끼는 몸이 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구매가격 : 500 원

 

직장 상사가 대시합니다

도서정보 : 히나세 토모미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사 3년 차인 사쿠라이 카스미는 2개월 간 진행하는 회사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쿠치키 타쿠마 계장님의 보좌로서 일하게 됐다. 용모도 빼어나고, 일도 잘하고, 주위의 신뢰도 두터운 쿠치키 계장님! 계장님은 아직 보좌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카스미와 매일 함께 저녁 식사까지 하며 그녀를 독려해 준다. 카스미는 계장님에게 점점 빠져들면서도,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고민한다. 그러는 동안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점이 다가오고……, 카스미는 마음속에 거처를 잡고 만 계장님을 휴가 동안 잊으려 한다. 그런데, 휴가를 같이 가려는 사람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쾌감 데코레이션

도서정보 : 히나노 코토리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와기시 스즈는 웨딩용 화관인 ‘헤드드레스’를 만드는 ‘corolle(코롤레)’라는 회사에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2년 전, 사장인 이시구로 아오이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차인 이후로 사장님의 사물함에서 양복이나 넥타이 따위를 꺼내 자위행위를 하곤 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현장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사장님이 스즈의 음란한 사랑을 받아주기 시작할 때쯤 스즈에게는 웨딩업체의 직원이, 사장님에게는 팸플릿 모델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마음은 과연 어떻게 장식될 것인가.

구매가격 : 500 원

 

사랑의 포박

도서정보 : 타치바나 시마 | 2017-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묶이는 데 저항이 없다면 한 번 체험해보지 않을래?”
붉은 밧줄이 흰 살결을 멋지게 수놓는다. 구속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몸, 거칠어지는 입김.
여태까지 경험한 적이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몸이 뜨거웠다.
잡지에 실린 한 장의 결박 사진이 결박이라는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였다.
결박당하고 싶은 열망을 안은 카미야 치사토는 ‘결박 쇼’ 티켓을 손에 넣는다.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