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숙녀 흡혈기 1

도서정보 : 고유미 | 2017-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주 원님의 막내딸 고여혜.
스무 살에 흡혈귀가 되어 백오십 년을 더 살았다.
첫사랑과 똑같은 얼굴로 나타난 재우와 사랑에 빠진다.

재신그룹 차기 후계자 신재우.
어릴 적 부모를 잃고 감정을 숨긴 채 살아왔다.
제 맘을 통제할 수 없는 여혜를 만나 혼란에 빠진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
인연을 눈앞에 두고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운명은 기어코 그들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소첩은 괴물이에요. 서방님의 피만 원합니다.”
“그래, 넌 괴물이야. 그럼에도 넌 내 아내야. 내 여자야.”

그를 원하면 원할수록 괴로워지는 여인과
무슨 일이 있어도 그녀를 지키리라 맘먹은 사내.
감춰진 비밀이 드러나고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너에게 날 줄게. 원한다면 피 한 방울까지 네 것이야.”

먹고 먹히는 관계, 쫓고 쫓기는 사이.
본격 통제불능 흡혈 로맨스, 요조숙녀 흡혈기.

구매가격 : 3,800 원

 

요조숙녀 흡혈기 2

도서정보 : 고유미 | 2017-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주 원님의 막내딸 고여혜.
스무 살에 흡혈귀가 되어 백오십 년을 더 살았다.
첫사랑과 똑같은 얼굴로 나타난 재우와 사랑에 빠진다.

재신그룹 차기 후계자 신재우.
어릴 적 부모를 잃고 감정을 숨긴 채 살아왔다.
제 맘을 통제할 수 없는 여혜를 만나 혼란에 빠진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
인연을 눈앞에 두고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운명은 기어코 그들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소첩은 괴물이에요. 서방님의 피만 원합니다.”
“그래, 넌 괴물이야. 그럼에도 넌 내 아내야. 내 여자야.”

그를 원하면 원할수록 괴로워지는 여인과
무슨 일이 있어도 그녀를 지키리라 맘먹은 사내.
감춰진 비밀이 드러나고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너에게 날 줄게. 원한다면 피 한 방울까지 네 것이야.”

먹고 먹히는 관계, 쫓고 쫓기는 사이.
본격 통제불능 흡혈 로맨스, 요조숙녀 흡혈기.

구매가격 : 3,800 원

 

들이닥친 기사는 참을성이 없어

도서정보 : 아키노 신쥬 | 2017-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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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식당 ‘쿠로야’의 4대 주인 아델리나. 취객과 시비가 붙은 아델리나를 귀족 청년 디트하르트가 구해준다. 아델리나보다 6살 어린 그는 어른스러운 생김새와는 반대로 어린애 같은 어리광쟁이. 그리고 어째서인지 아델리나를 마음에 들어 하며, ‘쿠로야’의 경호원이 되겠다고 멋대로 더부살이를 결정한다. 강제적인 그의 애무와 다부진 육체에 빠져 가는 아델리나. 어느 틈엔가 그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바로 그때, 디트하르트는 모습을 감추고 마는데……?!
나를 버리지 말아요.

구매가격 : 3,500 원

[GL]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린다 1권

도서정보 : 건율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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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시작이니까 씨앗이겠네요. 어떤 꽃이 필지 기대 돼요.”

강아지 같은 선배와 은하와 앙칼진 고양이 같은 화공과 여신 후배가 만난다!
캠퍼스에서 피어오르는 좌충우돌 로맨스 이야기!

복학생 은하, 신입생 다홍에게 첫눈에 반하다. 지나치게 예쁜 얼굴과 까칠한 성격 때문에 동기들에게 미움받는 다홍, 은하는 학생회장 인 해준의 전화를 받고 다홍이를 재워주는데....
자꾸만 신경쓰이는 건 왜지? 달달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본문

사회의 시선이나 편견이 무섭지는 않았다. 다만. 그래 너의 시선과 편견이 무서웠다. 평범하지 않은 나를 싫어할까봐.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까 봐. 그게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
.

점점 커져가는 감정이 흘러넘쳐 선배에게 닿을까봐 무섭다.
행복한 시간이 끝이 날까봐. 그러니까 나는 감정을 억누른다. 꾹꾹 눌러 담는다. 흘러넘치지 않도록. 하지만 그럴수록 선배는 내 마음의 틈을 찾아 파고들어 온다.

제발. 제발이 감정이 선배에게 닿지 않기를.

구매가격 : 2,500 원

[GL]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린다 2권(완결)

도서정보 : 건율 | 2017-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이제 시작이니까 씨앗이겠네요. 어떤 꽃이 필지 기대 돼요.”

강아지 같은 선배와 은하와 앙칼진 고양이 같은 화공과 여신 후배가 만난다!
캠퍼스에서 피어오르는 좌충우돌 로맨스 이야기!

복학생 은하, 신입생 다홍에게 첫눈에 반하다. 지나치게 예쁜 얼굴과 까칠한 성격 때문에 동기들에게 미움받는 다홍, 은하는 학생회장 인 해준의 전화를 받고 다홍이를 재워주는데....
자꾸만 신경쓰이는 건 왜지? 달달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본문
선배와 함께 있으면 자꾸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의지하려고 한다.

점점 커져가는 감정이 흘러넘쳐 선배에게 닿을까봐 무섭다.
행복한 시간이 끝이 날까봐. 그러니까 나는 감정을 억누른다. 꾹꾹 눌러 담는다. 흘러넘치지 않도록. 하지만 그럴수록 선배는 내 마음의 틈을 찾아 파고들어 온다.

제발. 제발이 감정이 선배에게 닿지 않기를.

구매가격 : 2,500 원

 

California in Hot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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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집이 있는 남쪽 켈리포니아에서 2000마일이나 떨어진 커다란 대학에서 3학기를 무사히 마쳤다.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로 집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1월에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로 엄마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아버지는 24살 먹은 사무실의 금발의 비서와 함께 엄마와의 20년 간의 결혼생활을 뒤로한 체 도망가 버렸다. 아버지는 일상에 지쳤다면서 이제 "뚱뚱한 아줌마"와 함께 지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모든 잘못을 엄마의 "중년의 비극(비만)"에 떠넘기면서 그녀를 비난하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러한 아버지의 말이 모두 개소리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41살 이였고, 물론 요즘 들어 살이 좀 찌시긴 했지만, 그녀는 아직 멋진 여자였고, TV드라마에 나올 법한 아주 자신에 찬 여성이었다. 어쨌든 아버지는 이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지금 여름방학을 집에서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고 있다. 방학을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며 보낼 수도 있었지만, 엄마가 걱정되었기 때문에 나는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전화로 괜찮다고 얘기했었지만, 난 엄마들은 언제나 그런 식으로 자신의 아픔을 감추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가 걱정되었다. 나는 엄마를 슬픔의 무덤 속에 묻어둘 수는 없었다.


나는 버스에서 내려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엄마의 얼굴을 찾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 나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자 엄마는 사람들 뒤에서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나는 생각했다. '정말 내 엄마 맞아???, 저게 아버지가 말하던 뚱뚱한 아줌마야??' 만약에 엄마가 날 찾지 않았다면 나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할 뻔했다.


"엄마?? 엄마 맞아??" 나는 놀라움으로 말을 더듬었다.

구매가격 : 4,800 원

 

사랑의 미사키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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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갸녀린 몸을 껴안고 동생의 이름을 부를수밖에 없었다.

"미안해, 오빠"

뭐가? 뭐가 미안하다는 거지?

"오빠가 말한대로였나봐. 아직 무리라고."

아아, 그래.... 지금이 되서야 어제 일을 벌인 과정이 생각났다. 혼란스러워서 잊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하하....나, 아직 어린애.....인가봐."

말할수없이 감상적인 분위기로 되어가버리고 있었다. 미사키가 이대로 풀이 죽어버리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언제나의 나처럼 굴기로 했다.

"그러니까 말했잖아. 넌 언제까지든 어린애라니까."

뭐어, 정말이니까.

"우우......."

대답도 없이, 언제나처럼의 잔뜩 부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미사키.

"헤~이, 헤~이! 울보꼬마!"

둘은 아직 옆으로 누운채여서, 내 몸위에 기대서 내 얼굴을 보고 있는 미사키의 볼을 톡톡 찔러 주었다.

"나, 어린애 아냐!"

나 위에서 갑자기 바로앉은 자세를 하면서, 주먹 작렬. 불의의 습격이었다. 나도 아팠지만, 미사키가....

"아야........"

"아후.....왜, 왜그래?"

"응....아직... 거기가 아퍼......."

당연하지. 그정도의 출혈에 정신을 잃을 정도의 통증. 하루 이틀에 사라질리가 없다.

"괜찮은.... 거야?"

"응...... 대강....."

"걸을수 있겠니?"

"응~...... 안될지도.."

"저, 정말이야? 어떻하지....."

"나, 샤워하고싶어."

"그, 그래. 그럼 데려가 줄께."

다리밑과 목에 팔을 밀어넣고 안아올려서, 목욕탕에 데려가주었다. 샤워를 미사키가 좋아하는 낮은 온도로 맞추고, 뜨겁지 않은가를 확인하고서 탈의실로 돌아오자, 빨래통을 가볍게 기대고 앉아있던 미사키가 말할수없이 즐겁게

구매가격 : 4,800 원

 

사랑해 누나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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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의 새로운 경험. 그것은 나에게 더욱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누나와의 섹스는 언제나 내게 기쁨을 주지만, 그로 인해 다른 여자와의 관계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내나이 또래 대부분이 그렇지만 동갑이나 연하의 여자 아이들에겐 관심이 없기 마련이다. 여선생님이나 대학생, 유부녀들과 같이 성숙한 여인들이 동경의 대상인 것이다. 그래선 난 누나말고 다른 성숙한 여인과의 경험을 준비했다. 그다른 여잔 바로 누나. 유란이 누나가 나의 새로운 섹스 파트너가 되는것이다. 유란이 누나가 우리집에 와있는 요 며칠이 내겐 절호의 기회인 셈인 것이다. 누나가 카페에 나간 사이에 난 일을 치르기로 했다. 학교에서 핑계를 대고 조퇴를해서 오전 수업만 받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왔을때의 시간은 1시경이었다. 누나의 출근 시간이 12시 정도이기 때문에 그시간을 피해 집에온 것이다. 집에 와보니 예상대로 누나는 없고 누나만이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어. 현석이너, 이시간에 집에오다니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니?"
"응, 아니 오늘 선생님들이 무슨 모임이 있다고 해서 오전수업만 했어."
난 누나에게 대충 설명한 다음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구매가격 : 3,900 원

 

나의 학창시절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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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혀와 내 혀가 뒤엉켜 서로의 입을 설왕설래했고 우리는 길고도 깊은 키스를 나누며 정신이 아득해져 갔다.
키스에 여념이 없던 나는 순간 나의 좇이 바지를 뚫고 나올 것처럼 치솟아 오름을 느끼고 그녀의 입속에서 나의 혀를 빼 내었다.
그리곤 잠시의 여유도 없이 그녀의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가기 시작한다.
내가 블라우스 단추를 다 풀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어 내릴때까지도 채린은 키스의 여운에 아직 눈을 감은채 숨을 가쁘게 내 쉬고 있었다.
내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자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며 눈을 뜨고 날 바라본다..
"승하야" 날 부르며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내게 "망설이지마 용기를 내" 라고 말하는 것같았다. 아니 그렇게 난 믿었다.
그렇게 크지도 또 그렇게 작지도 않은 알맞은 사이즈의 젖가슴을 손으로 움켜 쥐고선 난 주물럭 주물럭 거렸다.
힘을 주어 양 가슴을 안쪽으로 모으기도 하고 위로 끌어 올렸다 내렸다 밀어 붙였다 잡아 당겼다를 되풀이 하며 그녀의 가슴을 공략해 갔다.
내가 가슴을 애무 해가자 그녀의 입에선 이제 얕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음....아....음..."


(중략)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품에 안고 사랑을 고백했다.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나서야 우린 비로서 안았던 팔을 풀고 서로의 눈을 마주 보았다.
채린이의 눈 속에 내가 들어 있었다. 내 눈 속에도 채린이가 들어와 있겠지.
나는 두 손으로 채린이의 얼굴을 감싸며 그녀의 얼굴 가까이 내 얼굴을 가져갔다.
아니 그녀의 입술로 내 입술을 가져 갔다.
내 입술이 점점 가까워 지자 채린이는 두 눈을 살며시 감고 속눈썹을 파르르 떨었다.
나는 침을 '꼴깍' 삼키고는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녀의 입술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입술로만 채린이의 입술을 느끼다가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핥아 보았다. 내 혀가 입술에 닿자 채린이는 입술을 열었다. 나의 사랑스런 그녀의 입술이 열리자 나는 그 틈으로 내 혀를 곧장 집어 넣었다.
채린이의 입속으로 들어간 내 혀는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 어느 곳 하나 빼 먹지않고 핥아갔다. 그녀의 이빨을 혀로 두드리기도 하고 이빨이 미끄럼틀인양 혀로 미끄럼을 타기도 했으며 잇몸을 간지럽히다가 입 천정을 두드리기도 했다.
그렇게 입안 구석구석을 탐험하던 내 혀가 마침내 그녀의 혀와 맞닿았다. 채린이의 혀가 내 혀에 와닿자 나는 거침없이 그녀의 혀를 빨았다. 그녀의 혀를 내 혀에 말아서 내 입안으로 가져와 인정사정없이 빨아대다가 그녀의 혀에 말아 내 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기도 하고 그렇게 설왕설래를 여러 수십번을 반복하면서 우리는 첫키스의 달콤함을 즐겼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꽤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야 우리는 입술을 뗐고 서로의 눈을 마주 보게 되었다. 우리는 다시 한번 꼬옥 껴안고 한동안 말없이 키스의 여운을 즐겼다.
또 그렇게 얼마의 시간을 보낸 후 나는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몇번의 입맞춤을 해 준후 몸을 풀고 다시 그녀의 눈빛을 바라보곤 또 다시 그녀의 입술로 내 입술을 가져갔다.
다시 길고도 깊은 키스가 이어 졌고 한번의 키스가 끝나면 다시 또 키스를 나누었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까지 못해왔던 키스를 하루에 다 해버릴 것처럼 하고 또 했다.
공부하는 중간중간에도 나는 수없이 그녀의 입술을 탐했고 그녀는 나의 그런 행동에 적극적으로 응해왔다. 몇번의 키스를 나눈 후 부터는 그녀가 먼저 나에게 키스를 해오기도 했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그날 우리는 함께 공부한 시간보다 입술을 붙이고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키스로 오후의 시간을 다 보내고 또 다시 키스에 정신이 나가있던 우리에게 7시를 알리는 거실의 뻐꾸기 시계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뻐꾸기의 울음소리를 들은 우리는 그제서야 입술을 완전히 뗐다.
"어떡해..엄마 올 시간 다 됐어" 채린이는 아쉬움과 초조함으로 다급하게 말했다.
"응..알았어..이제 그만 갈게"

구매가격 : 4,900 원

 

악마의 탄생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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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숨소리와 함께 둘의 깊은 키스가 이어졌다.
마침 보름이 거의 다된 달빛이 열려진 창문 커튼 사이로 들어와 방안을 훤히 비추었고 두 사람의 나신은 반사광으로 더욱 드러나 보였다.
소희는 일경의 벗은 상반신을 쓸어내리며 아래쪽으로 손을 이동하더니 그의 트렁크를 잡아 내렸다.
트렁크가 발목에서 빠져 나가자 일경의 성난 물건이 허공에 우뚯 섰다.
-이놈이 기대감이 컸나봐?
소희는 그렇게 속삭이더니 그녀의 입 안에 일경의 것을 깊이 물었다.
그녀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였다.
쯥...쯥...
고요한 방안에 조그맣게 압력과 마찰이 빚어내는 묘한 소리가 흘렀다.
오늘따라 소희는 무척 흥분해 있었다.
사실 거의 일주일 간이나 섹스가 없었는데, 타고난 색녀인 소희로서는 참기 어려운 일이었다.
일경이 운영하는 나이트클럽 일이 매우 바빠서였다.
강남에 있던 본점 외에 방배동 쪽으로 하나 더 내기로 해서 바삐 뛰어다닐 일이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아까 어린 동우가 바비인형의 옷을 찢고 이상한 행동을 할 때 솔직히 그녀는 순간적으로 번개에 맞는듯한 짜릿함을 맛보았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소희는 어쩔줄 몰라 했지만 그 느낌만은 아직 그녀의 아랫도리에 짜릿하게 간직되어 있었던 것이다.
일경은 유난히 적극적인 소희를 만족스럽게 내려다보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소희의 어깨까지 늘어지는 웨이브퍼머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목 뒤로 넘어가자 흰 목덜미가 드러났다.
일경은 소희의 목 뒤를 어루만지며 엉덩이를 위 쪽으로 쳐 올렸다.
일경 역시 흥분해 있었다.
일경은 더는 못 참겠는지 상체를 일으켜 침대에 기대고 소희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강제성 있게 그녀의 입술 사이로 성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소희는 목구멍까지 밀고 들어오는 페니스에 숨이 막혔는지 뒤로 빼려고 했으나 일경은 더욱 강하게 페니스를 그녀의 목구멍에 들이 밀었다.
-웁..웁....
소희는 일경의 물건을 입안 가득 받아들이며 일경의 눈을 바라보았다.
둘의 시선은 그대로 서로에게 고정된 채로 행위에 몰입하였다.
이윽고 일경이 몸을 옆으로 돌리며 소희를 엎드리게 했다.
소희는 의아해 하면서도 이에 응했다.
일경이 뒤에서 그녀의 위로 엎어졌다.

구매가격 : 3,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