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nt Marcia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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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하지마. 치약을 가져다 놓으려고 왔으니까."
빌리를 놀라게 한 것은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이었다. 그녀는 잠옷을 입고 있었고 그것은 인형옷같이 약간 속이 비치는 옷이었기 때문에 그는 옷속으로 그녀의 큰 두 젖꼭지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잠옷 속으로 팬티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파란색이었으나 그는 그 속으로 뚜렷하게 한줌의 두꺼운 빨간 음모를 볼 수 있었다.
빌리는 그의 이모가 약장안을 더듬어 쁁고 있을 때 당황했지만 흥분을 느꼈다. 그는 벌거벗고 있는 상태에서 그녀가 같이 있다는 것에 묘한 감정을 느꼈으며 더욱이 그의 이모가 속이 다 비치는 옷을 입고 그의 어린 페니스를 보았다는 생각이 그의 손 아래 숨어 있는 페니스를 더욱 빳빳하게 만들었다. 마르샤 이모는 돌아서서 그의 발기해 있는 물건을 감싸고 있는 그의 손을 내려다 보았다. 그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부끄러워 마 빌리, 나는 거기에 남자들이 무엇을 달고 있는지 알고 있어."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를 당황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였다. 그녀는 팬티를 내리고 그의 바로 옆에 있는 변기에 앉았다. 그는 그녀의 오줌이 뿜어나와 물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쳐다 보았고 또한 그 오줌나오는 소리는 더욱 그의 페니스를 미친 듯이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는 변기가 맞은 편에 있어서 그녀의 다리사이로 그곳을 더욱 잘 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며 그녀의 사타구니를 볼 수 없음에 조금 실망했다.
그러나 그의 실망은 오래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보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화장지를 잡으려고 몸을 뻗으며 엉덩이를 둥글게하여 불과 1-2미터 안에 있는 그에게는 확연히 보일 수 있도록 그녀의 완전 노출된 벌바를 위로 들어 올려 주었던 것이다. 마르샤 이모는 소변 본 후에 남자들은 여자처럼 닦아내지 않아서 얼마나 좋을까하고 혼자말을 했다. 그는 그녀의 손이 화장지로 그녀의 볼록한 핑크빛 벌바를 닦아 말리는 것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 보았다. 그녀는 무관심하게 일어나며 팬티를 올렸다. 그녀는 변기 물을 내리고 변기 뚜껑을 덮은 후 그위에 앉아서 아직 목욕수건을 쥐고 있는 그를 바라보며 앉으면서 말했다.
"등을 밀어 줄게."
빌리는 혼자 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다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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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의 원칙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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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의 몸짓으로 허리를 비틀어 손길을 피하려 했지만 강하게 억누르고 있는 왼손이 움직임을 제압했다.
"기타하라, 젖어 있어?"
여자가 '젖는다'는 것을 간단한 지식으로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나의 그 부분의 상태가 어떨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에 조금은 자신없는 어조로 물어보았다.그렇지만 지금의 상황이라면 '삽입'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될터인데 그 순간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것은 윤활유역활을 해내는 애액이 충분히 분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설마 첫경험에서 상대 남자아이에게 그런 것을 물어볼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당시의 나의 상황이 복잡하면서도 대담했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급격하게 얼굴이 불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시선을 돌려버렸다.
기타하라는 다시 한번 자세를 바꾸었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벌어질 것인지 기대감과 불안을 예상하면서 가만히 기다렸다. 수치심으로 인해 얼굴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무릎사이에서 손길을 느끼더니만 나는 양다리가 크게 벌려지고 말았다.
"아핫......"
이미 저항할 힘이 내게는 없었다. 아니 있다하더라도 거부하고 싶지는 않았다. 반사적으로 다리를 감으려고 했지만 이런 불리한 자세에서는 사내아이의 힘에 의해 이미 자신의 중요한 부분을 드러낸 모양이 되어버렸다.
"아앙~ 그런건 싫어... 부끄럽단말야..."
"아,아냐... 사랑스러워... 너무나..."
나의 애원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기타하라는 그대로 나의 그곳에 입을 붙여왔다.
"아윽, 아......"
손가락을 이용한 감촉은 자위로서 희미하게 알고 있었지만 혀와 입술의 애무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체험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아버린 엄청난 쾌감 때문에 나는 수치심도 잊은채 명색뿐인 저항조차 생각해낼 수 없었다.
비부의 안쪽으로 혀를 들이밀어오면서 가장 민감한 부분을 입술로 애무하는 동시에 연약한 곳을 혀로 햝아버리자 하반신이 불덩이가 되어버리는 것처럼 달아올랐다. 첫 관계에서 남자아이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입술로 애무받는 것을 허락할 정도로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저 아직도 자신이 수치심을 생각해낸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쾌감에 취해버리고 있었다. 이것이 남자나 여자를 섹스에 몰두하게 만드는 마약과도 같은 존재일까하는 짧은 생각이 들었다.
(중략)
아까 맛본 직후의 절정은 머리가 이상하게 될 정도로 기분이 좋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의 팔에 안겨서 자신과 사내아이를 연결하는 그것에 대한 확실한 감촉을 느끼고 싶었다. 이미 무리하게 나를 지탱하고 있는 그의 팔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있고 대답을 기다릴 만한 여유는 없었다. 나는 어깨에 두른 양팔에 힘을 주어가면서 흠칫흠칫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역시 조금은 아프지만 쾌감쪽이 훨씬 좋았다.
"아...아..."
처음에는 되도록이면 천천히 움직이지만 조금전 손가락이 주었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내벽 깊숙한 곳까지 스쳐지는 것이 한껏 기분을 상승시키면서 곧바로 움직임의 강도가 더해져 버렸다.
"후아...핫!"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강하게 끌어안은 어깨너머에서 들려오는 기타하라의 미세한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동시에 결합된 곳에서 크게 울리는 부끄러운 소리가 방안에 가득차기 시작했다.
"아앙......"
기타하라의 신체에 밀착하고 있다는 안심감이 여분의 이성을 밀어버리고는 본능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는 꿈속에서 인 것 처럼 율동을 반복하는 나를 돕기위해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쳐주며 흩트리기 쉬운 나의 움직임을 유도해 주었다.
"앗, 앗..."
조금전 절정에 순간에 요동치던 나의 내부의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강한 쾌감이 좁은 질내부를 감싸돌면서 점차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다. 그 곳을 그의 물건에 좀더 확실하게 찔러지기 바라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맞추었다. 그러나 경험 부족때문인지 여러 번 어긋나버리고 말아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자 나는 시타하라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 그곳... 조금만 더... 조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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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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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는 시어머니의 불평을 들으며 가정부를 찾으로 내려간다.
시어머니의 불평을 들으면 민주도 짜증이 나지만 시어머니를 공경하라고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았고 그것을 당연히 생각하기에 큰 불만은 없었다.
거실에 내려와서 영미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여기저기를 찾는데 창고안에서 누가 있는지 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창고안을 들여다 보니 바로 영미와 그 젊은 군인이 꺼앉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 남자의 손은 영미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영미의 치마속에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그의 손은 영미의 원피스 단추를 푸르고 있었고 히프의 손은 영미의 하얀 팬티위를 만지다고 팬티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둘 다 얼굴이 상기되어 붉게 변했고 거친 숨소리와 흐느낌도 있었다.
읍읍..... 읍읍..... 하아,하아........ 아,아...........
젊은 남자의 얼굴이 입에서 귀로 가더니 서서히 내려와 목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여자의 유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영미의 유방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아담하니 젊어서인지 탱탱하고 하얗다. 유두는 흥분을 해서인지 어서 빨아 달라고 꼿꼿히 단단하게 서 있었다. 그 남자는 한손으로 영미의 등을 바치면서 입으로 유방을 빨고 비비고 이빨로 살살 깨물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은 영미의 팬티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남자의 입과 손이 자신의 가슴과 팬티속에서 움직일 때마다 영미의 입에서는 신음이 커지면서 그 남자를 더욱 꼭 꺼앉았다.
[아아아..... 윽윽.... 좋아... 그렇게.. 그래그래.........]
남자도 영미의 신음에 더욱 흥분되는지 더욱 열심히 입과 손을 움직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남자가 신음이 들린다.
[윽....... 아..... 영미........]
[좋아..]
[아.... 너무 좋아 나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어느샌지 영미의 손도 그의 쟈크를 내리고 그의 자지를 만지면서 애무하고 있었다. 이런 일들이 전에도 있었는지 둘은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남자는 잠을수 없는지 영미를 앉고 구석의 매트로 영미를 누인다. 그리고는 원피스의 상체를 완전히 내려서 가슴을 드려내고 팬티를 벗기어 발에서 뺀다. 그리고 나서 다시 영미위에서 입은 키스를 하며 유방을 애무하고 귀를 빨고 손은 영미의 다른 가슴가 보지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영미도 흥분되는지 남자의 자지를 완전히 내놓고 열심히 손으로 애무하고 있다. 그리고 보지에서는 축축하다 못해 물이 흐르고 있었다. 영미와 그 남자는 서로의 애무에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그저 신음만을 흘리면서 서로를 애무하고 있을 뿐이었다.
구매가격 : 3,900 원
테니스 코트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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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충만해진 사내가 정확하게 그녀의 비원을 찌르는 것을...
그녀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온다.
그녀는 그대로 온몸의 힘이 빠져나감을 알았다.
그러자 로빈은 그녀에게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볼의 습기를 혀로 핣아준다.
"미안합니다.저도 모르게 그만.."
로빈의 말은 끝맺어지질 못했다.
갑자기 희선이 눈을 치떴던 것이다.
더불어 그녀의 자유로워진 손 하나가 바람을 가르며 로빈의 뺨에 적중했다.
짝!!
흠칫! 놀라며 로빈이 주춤 뒤로 물러선다.
뺨이 순식간에 빨갛게 부어오른다.
잠시 동안의 침묵!!
두사람의 시선이 공중에서 뒤엉킨다.
때론 눈빛 하나로 천마디말보다 더 정확하게 진심을 전달할수있는법이다.
희선은 짧게 내뱉듯이 말하고 그대로 뒤돌아서 달려간다.
그런 희선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로빈은 움직이지않는다.
마치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
희선은 어떻게 집으로 돌아왓는지 기억이 없다.
머리속이 텅 비어 잇는 것 같다.
아직 아무도 일어난 기척은 없다.
문을 열자 남편이 나갈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잠들어잇었다.
그녀는 서둘러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힘껏 돌렷다.
쏴아~
샤워줄기가 그녀의 얼굴위로 쏟아져내린다.
그리고 그녀의 눈에서도 물이 흘러내린다.
물줄기에 가리워져 있지만 그녀는 그안에 숨어 마음껏 울고있었다.
그녀는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그녀도 분명 알고 있었다.
두려운 것이다.
로빈의 사내가 그녀에게 닿앗을 때 그녀는 전율했다.
비록 닿은곳은 그녀의 비원, 한군데였지만 그녀의 몸은 갈증보다 더 달아올랐고, 온몸이 로빈을 갈구하고 있엇던 것이다.
만약 이대로 로빈에게 무너진다면 그녀는 남편을 배신하고 아이들을 욕보이는것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른다
돌이켜보면 결혼생활은 무난하게 이어졌다.
남편은 안정되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
부모님이 아신다면 그분들은 얼마나 충격을 받으시고 괴로워하실까
만약 이 모든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까
내가 쌓아온 것들이 일순간에 무너진다면.....
그녀는 쏟아지는 차가운 물줄기안에서 세차게 고개를 흔든다.
그럴순없다라며 소리없이 외치고 있었다.
그러나 희선은 모르고 있다.
금지된것에 대한 이성의 간섭이 엄격하면 할수록 자그만 구멍 하나만으로도 댐이 무너지듯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그때는 아무것도 저지할 수 없을만큼 무너져내린다는 것을....
"당신 왜그래?"
"네? 뭐말이에요?"
"아니 눈이 퉁퉁 부었잔아 운거야?"
"울기는요 제가 왜 울어요...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눈이 부운건가봐요"
"그런가..."
"..."
"암튼 이제 몸은 괜찮은거야?"
"네...."
"앞으론 아프지말라구...혼났어 나"
"네...."
"다녀올게"
"다녀오세요.."
그녀는 결국 열시에 테니스코트에 나가지않았다.
내려다보지도 않았다.
괜스레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안쓰던 물건들을 꺼내어 정리정돈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온 신경은 테니스코트에 가 있었다.
그녀가 딴데 마음을 두려고 하면 할수록 테니스코트가 그녀의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엔 로빈이 웃으며 그녀를 손짓하고 있었다.
분주히 움직이던 그녀의 손이 갑자기 딱 ~ 멈추었다.
그리고는 마침내 엎어지듯 무너지며 마음껏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손에는 처녀 때 입었던 수영복이 쥐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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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도서정보 : 주리나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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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어느 틈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김현세가
계속 입술로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하체로부터 우리한 쾌감이 밀려오는가 했더니 그의 심벌이 꽃잎을 짓누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머!"
현숙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어깨를 위로 치켜올렸다. 스커트 위로 꽃잎을 짓누르고 있는
김현세의 심벌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게 오히려 김현세의 심벌을 더 자극적으로 받아 드
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조금 후 였다. 심벌이 꽃잎 밑으로 흘러내리긴
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회음부 쪽으로 깊게 들어와 버렸기 때문이다.
"하.....학........아........안돼요."
현숙은 가랑이 사이의 회음부를 묵직하게 짓누르고 있는 심벌 때문에 옴짝달싹 할 수가 없
었다. 다리를 움직였다가는 오히려 자신이 더 미쳐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였다. 김현세의 손이 스커트 속에 들어가 있던 블라우스를 끌어올리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것도 이때였다.
"제발!"
현숙은 가랑이 사이에 들어 가 있는 심벌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느라 블라우스가 치켜 올
라가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러던 어느 순간 땀으로 미끈거리는 젖가슴의 맨살에 와 닿는
감촉을 느끼고 두 눈을 동그랗게 치켜 떴다.
"허......헉!"
현숙이 뒤늦게 상황을 인식하게 형광 불빛에 하얗게 빛나는 젖가슴을 내려다 볼 때는 이미
김현세의 고개가 숙여지고 있을 때 였다.
아..........으......음.
김현세의 입술이 젖꼭지를 입에 무는 순간 현숙은 턱을 힘껏 치켜올리고 그의 어깨를 밀어
내려고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어깨를 밀어내려고 힘을 쓰면 쓸수록 꽃잎으로부터 우리하게
밀려오는 쾌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다.
"헉.....헉!......헉!"
김현세는 두 팔로 현숙의 허리를 으스러져라 힘주어 껴안았다. 그 탓에 가슴이 답답한 현숙
은 까치발을 띤 자세로 그의 어깨를 밀어내고 있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 틈을 이용해서
김현세는 젖꼭지를 마음껏 흡입하고 있었다.
여.....여보!
남편 민섭의 얼굴이 떠 오른 것은 지극히 짧은 찰나의 시간에 불과 했다. 김현세가 젖꼭지
를 애무하는 한편 다른 젖가슴 의 계곡을 혀로 핥아 가면서 점점 위로 올라오고 있었기 때
문이다.
으.....으....음.......읍!
현숙은 김현세가 고개를 천장으로 비스듬히 치켜올리고 아래턱을 애무하는 감촉에 어깨를
밀어 대던 팔의 힘이 천천히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헉!.....헉!"
"아......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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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밤을 사세요
도서정보 : 이소저 | 2017-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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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저를 사 달라고?
너무 진부한 게 아닌가. 자신이 그런 부류의 사내도 아닌데.
어이가 없는 말과는 달리, 그녀는 더는 도망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어 결국은 죽게 될 것을 직감하고 포기한 여린 짐승처럼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느껴졌다.
그녀의 떨림이 그에게까지 느껴졌다. 그는 사냥꾼처럼 잠시 가벼운 고민에 빠졌다. 너무 약하고 작아서 한 끼도 안 될 먹잇감을 놓아줄지에 대해서.
하지만 이내 그는 이기적인 사냥꾼처럼 먹잇감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는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단단히 틀어쥐었다.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당겨 부러질 듯한 불기둥을 그녀의 안으로 깊게 밀어 넣었다.
쾌락은 혈관을 타고 거침없이 흘렀다. 그는 이성을 잃은 맹수처럼 으르렁거렸다.
투명하리만치 새하얗던 그녀의 살결은 붉은 빛으로 물들며 요동치듯이 흔들렸다. 몸을 관통하는 열기에 몸부림치며 그녀는 더는 이성이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흐느낌을 삼켜야 했다. 그것은 마치 죽을 만치 아픈 고통이었지만, 그러나 죽고 싶지 않은 선명한 쾌락이었다.
그는 매혹 그 자체였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붙잡고 싶을 만큼 탐나는 남자였다.
구매가격 : 3,600 원
불만 숙녀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7-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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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씬_4회이상 #유부녀 #주인집 #대학생 #주름치마 #가슴골 #블라우스 #치마속 #미니플레어스커트 #허리 #복종 #쇼파 #마루바닥 #엉덩이 #도기스타일 #상위 #파도타기 #분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넓은 집에서 사는 주인집 아줌마, 세빈. 그 집에 세들어 사는 현수. 세빈은 언제나 현수를 훔쳐보다가, 고장난 수도꼭지를 고치기 위해서 내려온 현수에게 맥주 한잔을 권한다. 그리고 펼쳐지는 남녀의 숨막히는 절정과 욕망의 시간들.
<그녀의 프로필>
젊음을 탐하는 여자, 세빈
요염한 눈빛,
도도하지만 굴곡 있는 엉덩이,
나긋한 허리
그리고 그녀의 만족되지 않은 욕망.....
구매가격 : 1,000 원
오해
도서정보 : 민은아 | 2017-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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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다시 만났다. 우연히.
왜 떠났냐는 물음에 비수처럼 돌아온 린우의 대답.
상상도 할 수 없던 이별, 기약 없던 7년의 기다림.
끝내 상처로 남은 사랑의 결말에
현준의 마음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진다.
꿈이 아니었다. 그의 모습이.
날카로운 현준의 눈빛에 뱉어 버린 거짓말.
날조된 이별의 이유 뒤로 숨어야만 했다.
시간에 희석된 과거의 진심.
차게 언 심장 위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잊을 수도, 잊히지도 않았어.’
‘너무 아팠어. 그래서 널 기다릴 수 없었어.’
사랑해서, 지켜야 해서
숨길 수밖에 없던 진실.
오해.
구매가격 : 3,600 원
그대 가까이(19세)
도서정보 : 김명주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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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술에 찌들어 사는 아버지와 동생에게마저 협박을 일삼는 오빠, 그리고 지독한 질투에 눈이 먼 언니. 아무리 노력하고 발로 뛰어도 언제나 그 자리다. 희망도 꿈도 없는 회색빛 하늘 아래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게 도대체 그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구매가격 : 3,500 원
완전한 결혼 1,2권(합본)[개정판](19세)
도서정보 : 한은성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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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성 지음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
<출간작>
난 소중해요, 두 얼굴의 사랑, 헤라의 계약, 사랑이 독이다, 사랑앓이, 복수초
아찔한 마법청산, 악마의 정부, 완전한 결혼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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