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중해요 1권 [개정판]
도서정보 : 한은성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무리 당신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당신이 큰 권력을 지니고 있어도 결단코 날 살 수는 없어요. 난, 소중하니까요!”
돈에 팔려 스무 살의 나이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던 희수, 그러나 그녀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었다. 모진 학대와 폭력 끝에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달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진욱. 아내에게 배신을 당해 여자를 믿지 않는 냉혈한, 수모를 받으면 몇 백 배로 돌려주는 복수의 화신, 진욱에게 그녀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니, 깨부수고 싶은 그 무엇이었다. 결국 돈으로 그녀를 곁에 묶어 두는 것에 성공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마음은 멀기만 한데…….
“난 이제 성진욱 씨 간병인 아니에요.”
“알아.”
“그런데 왜 자꾸 이래요? 나 성진욱 씨가 아이들 목숨 살려둔 대신으로 간병인 되어 주기로 했었고 약속 지켰잖아요. 그럼 된거지, 왜 여기까지 찾아와서 그러냐고요.”
“알고 싶어?”
“네?”
“내가 이러는 이유 알고 싶냐고.”
“네, 알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래요?”
“널 갖고 싶으니까.”
“뭐라고요?”
“널 갖고 싶다고.”
“하…… 내가 물건이에요? 사람이 갖고 싶으면 가질 수 있는 물건이냐고요!”
“물건이었으면 벌써 값을 주고 샀겠지.”
발췌글
그녀는 다리가 마비된 것 같은 느낌에 움직이지 못했고 한동안 둘은 차가운 식탁 위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여전히 굶주린 짐승처럼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너무나 급하게 변해 버린 자신에게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의 손길을 받는 게 좋았고, 그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려 있는 게 좋았고, 그가 주는 흥분감이 좋았다. 이제까지 자존심이라고 믿으며 지켜왔던 정숙한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나, 미쳤나 봐요.”
그녀는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
“예전에는 이런 거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남자 손만 닿아도 몸서리쳤던 내가……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말했잖아, 내 육체가 너한테 반응하듯 네 육체도 나한테 반응한다고. 그걸 보고 속궁합이 맞다고 하는 거야.”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혼란스러울 것 없어. 넌 이제야 널 만족시켜 줄 제짝을 만난 것뿐이야.”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니까.”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그녀의 몸 위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하아…… 조, 조금 더 세게…… 흐윽…….”
그녀가 요구하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더욱 세게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목선을 애무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 간 그의 손이 그녀의 치마를 들치고 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팬티 위를 매만졌다. 그런데 그의 손에 만져진 건 매끄러운 팬티의 감촉이 아닌 까칠하고 울창한 검은 수풀이었다. 순간 놀란 그가 눈을 가늘게 뜬 채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너…… 팬티, 안 입었어?”
“…… 그, 그게…… 아이, 몰라요.”
그의 질문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한 후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
“하하하, 뭐야? 너도 이걸 원하고 있던 거야?”
“아, 아니에요. 당신이 어딜가든 자꾸 만지니까…… 난, 그래서…….”
“앙큼한 요부 같으니라고.”
“그러게 왜 자꾸 아무데서나 팬티를 벗기려고 해요. 툭하면 차에서도 운전하다 말고 치마 속으로 손 집어넣는 사람이 누군데? 전에는 극장에서 영화보다 말고 은근히 팬티 벗기려고 했잖아요.”
“아아, 그래서 편하게 만지라고 팬티를 안 입은 거란 말이지?”
“아니 난 그게 아니라…… 자꾸 놀릴 거예요?”
“아…… 이 여자가 이러니 내가 안 미치고 배겨?”
그녀를 놀리던 그의 눈빛이 금세 성욕에 취한 듯 진지하게 변했다. 그는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원피스가 그녀의 굴곡진 몸매를 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는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만 한 채 하이힐을 신고 그의 앞에 서 있었다. 무척이나 매혹적이었다. 그의 눈길이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훑고 지나가자 그녀의 심장이 펄떡였다. 그녀는 조금 더 대담해진 눈길로 그를 바라보며 낮아진 목소리로 물었다. 한 손으로 요란하게 뛰고 있는 그의 심장 부근을 매만지며.
“그래서, 싫어요?”
“뭐가?”
“내가 팬티를 안 입어서?”
“…… 그걸 알았다면 이 호텔에 도착하지 못했을 거야. 분명 으슥한 길가에 차를 세웠을 테니까.”
“좋다는…… 말이죠?”
“젠장, 넌…… 으윽…… 미칠 것 같아.”
구매가격 : 3,000 원
난 소중해요 1,2권[합본] [개정판]
도서정보 : 한은성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무리 당신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당신이 큰 권력을 지니고 있어도 결단코 날 살 수는 없어요. 난, 소중하니까요!”
돈에 팔려 스무 살의 나이에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던 희수, 그러나 그녀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었다. 모진 학대와 폭력 끝에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달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 진욱. 아내에게 배신을 당해 여자를 믿지 않는 냉혈한, 수모를 받으면 몇 백 배로 돌려주는 복수의 화신, 진욱에게 그녀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니, 깨부수고 싶은 그 무엇이었다. 결국 돈으로 그녀를 곁에 묶어 두는 것에 성공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마음은 멀기만 한데…….
“난 이제 성진욱 씨 간병인 아니에요.”
“알아.”
“그런데 왜 자꾸 이래요? 나 성진욱 씨가 아이들 목숨 살려둔 대신으로 간병인 되어 주기로 했었고 약속 지켰잖아요. 그럼 된거지, 왜 여기까지 찾아와서 그러냐고요.”
“알고 싶어?”
“네?”
“내가 이러는 이유 알고 싶냐고.”
“네, 알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래요?”
“널 갖고 싶으니까.”
“뭐라고요?”
“널 갖고 싶다고.”
“하…… 내가 물건이에요? 사람이 갖고 싶으면 가질 수 있는 물건이냐고요!”
“물건이었으면 벌써 값을 주고 샀겠지.”
발췌글
그녀는 다리가 마비된 것 같은 느낌에 움직이지 못했고 한동안 둘은 차가운 식탁 위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여전히 굶주린 짐승처럼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너무나 급하게 변해 버린 자신에게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의 손길을 받는 게 좋았고, 그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려 있는 게 좋았고, 그가 주는 흥분감이 좋았다. 이제까지 자존심이라고 믿으며 지켜왔던 정숙한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나, 미쳤나 봐요.”
그녀는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
“예전에는 이런 거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남자 손만 닿아도 몸서리쳤던 내가……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말했잖아, 내 육체가 너한테 반응하듯 네 육체도 나한테 반응한다고. 그걸 보고 속궁합이 맞다고 하는 거야.”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혼란스러울 것 없어. 넌 이제야 널 만족시켜 줄 제짝을 만난 것뿐이야.”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니까.”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그녀의 몸 위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하아…… 조, 조금 더 세게…… 흐윽…….”
그녀가 요구하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더욱 세게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목선을 애무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려 간 그의 손이 그녀의 치마를 들치고 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팬티 위를 매만졌다. 그런데 그의 손에 만져진 건 매끄러운 팬티의 감촉이 아닌 까칠하고 울창한 검은 수풀이었다. 순간 놀란 그가 눈을 가늘게 뜬 채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너…… 팬티, 안 입었어?”
“…… 그, 그게…… 아이, 몰라요.”
그의 질문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한 후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
“하하하, 뭐야? 너도 이걸 원하고 있던 거야?”
“아, 아니에요. 당신이 어딜가든 자꾸 만지니까…… 난, 그래서…….”
“앙큼한 요부 같으니라고.”
“그러게 왜 자꾸 아무데서나 팬티를 벗기려고 해요. 툭하면 차에서도 운전하다 말고 치마 속으로 손 집어넣는 사람이 누군데? 전에는 극장에서 영화보다 말고 은근히 팬티 벗기려고 했잖아요.”
“아아, 그래서 편하게 만지라고 팬티를 안 입은 거란 말이지?”
“아니 난 그게 아니라…… 자꾸 놀릴 거예요?”
“아…… 이 여자가 이러니 내가 안 미치고 배겨?”
그녀를 놀리던 그의 눈빛이 금세 성욕에 취한 듯 진지하게 변했다. 그는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원피스가 그녀의 굴곡진 몸매를 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는 검은색 레이스 브래지어만 한 채 하이힐을 신고 그의 앞에 서 있었다. 무척이나 매혹적이었다. 그의 눈길이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훑고 지나가자 그녀의 심장이 펄떡였다. 그녀는 조금 더 대담해진 눈길로 그를 바라보며 낮아진 목소리로 물었다. 한 손으로 요란하게 뛰고 있는 그의 심장 부근을 매만지며.
“그래서, 싫어요?”
“뭐가?”
“내가 팬티를 안 입어서?”
“…… 그걸 알았다면 이 호텔에 도착하지 못했을 거야. 분명 으슥한 길가에 차를 세웠을 테니까.”
“좋다는…… 말이죠?”
“젠장, 넌…… 으윽…… 미칠 것 같아.”
구매가격 : 5,400 원
낯선여자, 아내
도서정보 : 민설 | 2017-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약혼까지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선심 쓰는 척, 할 수 있었다고 하자 결혼은 아니었다.
오늘 그 꿈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는 날이었다.
도대체 너는 무슨 생각으로 결혼을 하는 거야?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으면 대답해 보라고.
과연 이 낯선 여자를 신부로 맞아 사랑할 수 있을까?
조선시대 처음 만난 신랑 신부가 어색하고 낯선 첫 날밤을 맞은 것처럼 똑같았다. 단 하나도 틀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최악의 결혼식 날, 신부를 보는 도훈의 눈동자는 무시무시하게 얼어붙었고, 그 눈빛 속에는 분노와 불만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발췌글
도훈은 자신의 어깨를 마치 생명줄처럼 잡고 있더니 어느 새 다리를 들어 엉덩이를 감싸는 그녀의 행동에 그녀의 몸 위에 접시처럼 납작 엎드렸다.
살과 살이 맞닿으며 내는 질퍽한 소리가 더는 낼 수 없는 한계까지 끌어올렸다. 너무 뜨거워 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진공상태까지 올라갔다.
“그, 그만…….”
“……근영아.”
서로 마주치는 시선에는 뜨거움과 아쉬움이 섞여 있었다. 미안함도 함께.
맞닿아 있는 심장소리는 소낙비처럼 크게 들려왔다.
서로의 온몸에 동그란 파문을 일으킬 만큼.
동그라미는 서서히 넓어지며 그 범위를 확대해 갔다.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구매가격 : 2,500 원
[세트] 원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은희 | 2017-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자, 오예랑.
본능이 말한다. 저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야금야금 먹어 치우고 싶다.
참았다. 이를 악물고 참았었다. 암내를 맡은 수캐가 된 것 같은 자신의 미친 욕정에 굴복하기 싫어 기어이 참으려 했다. 하지만 한계였다.
다른 여자가 눈으로만이 아닌 실제 손끝으로 자신을 더듬는 걸 아무렇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예랑의 담담함에 꼭지가 돌았다.
결코! 만약 다른 사내의 손길이 그녀의 몸 한구석이라도 스친다면?
생각만으로도 전신으로 팽팽한 분노가 치달았다.
있을 수 없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내가 그녀의 솜털 하나라도 건드리는 일은!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가진다, 그녀를.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서강준이!
“단 한 번의 섹스로 가까워지는 관계가 있다면 전 굶어 죽었을 겁니다.”
작은 틈조차 허락해선 안 될 사람이었다. 서강준이란 남자는.
말쑥한 옷차림과 세련된 매너로 치장하고 있지만
강준의 진짜 본성은 야수다! 거칠 것 없고, 두려울 것 없는.
한 걸음 물러서느니 차라리 목줄이 뜯겨 죽임을 당하는 걸 선택하고 말 진짜 야수!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손끝이 저릴 만큼 그를 원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구매가격 : 3,600 원
원해 1
도서정보 : 김은희 | 2017-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자, 오예랑.
본능이 말한다. 저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야금야금 먹어 치우고 싶다.
참았다. 이를 악물고 참았었다. 암내를 맡은 수캐가 된 것 같은 자신의 미친 욕정에 굴복하기 싫어 기어이 참으려 했다. 하지만 한계였다.
다른 여자가 눈으로만이 아닌 실제 손끝으로 자신을 더듬는 걸 아무렇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예랑의 담담함에 꼭지가 돌았다.
결코! 만약 다른 사내의 손길이 그녀의 몸 한구석이라도 스친다면?
생각만으로도 전신으로 팽팽한 분노가 치달았다.
있을 수 없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내가 그녀의 솜털 하나라도 건드리는 일은!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가진다, 그녀를.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서강준이!
“단 한 번의 섹스로 가까워지는 관계가 있다면 전 굶어 죽었을 겁니다.”
작은 틈조차 허락해선 안 될 사람이었다. 서강준이란 남자는.
말쑥한 옷차림과 세련된 매너로 치장하고 있지만
강준의 진짜 본성은 야수다! 거칠 것 없고, 두려울 것 없는.
한 걸음 물러서느니 차라리 목줄이 뜯겨 죽임을 당하는 걸 선택하고 말 진짜 야수!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손끝이 저릴 만큼 그를 원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구매가격 : 0 원
원해 2
도서정보 : 김은희 | 2017-05-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자, 오예랑.
본능이 말한다. 저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야금야금 먹어 치우고 싶다.
참았다. 이를 악물고 참았었다. 암내를 맡은 수캐가 된 것 같은 자신의 미친 욕정에 굴복하기 싫어 기어이 참으려 했다. 하지만 한계였다.
다른 여자가 눈으로만이 아닌 실제 손끝으로 자신을 더듬는 걸 아무렇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예랑의 담담함에 꼭지가 돌았다.
결코! 만약 다른 사내의 손길이 그녀의 몸 한구석이라도 스친다면?
생각만으로도 전신으로 팽팽한 분노가 치달았다.
있을 수 없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내가 그녀의 솜털 하나라도 건드리는 일은!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가진다, 그녀를.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서강준이!
“단 한 번의 섹스로 가까워지는 관계가 있다면 전 굶어 죽었을 겁니다.”
작은 틈조차 허락해선 안 될 사람이었다. 서강준이란 남자는.
말쑥한 옷차림과 세련된 매너로 치장하고 있지만
강준의 진짜 본성은 야수다! 거칠 것 없고, 두려울 것 없는.
한 걸음 물러서느니 차라리 목줄이 뜯겨 죽임을 당하는 걸 선택하고 말 진짜 야수!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손끝이 저릴 만큼 그를 원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구매가격 : 3,600 원
美치셨어요?
도서정보 : 홍재인 | 2017-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무 살, 방황하던 청춘에 빛이 되어 준 그녀, 강승지.
갑자기 사라졌던 그녀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났다.
세상 물정 모르던 임시 담임과
고된 삶에 지친 고집불통 복학생.
이미 시작된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만 가고
험난한 현실은 오해에 부딪쳐 이별을 고한다.
“다시 시작해요, 우리.”
“두 번 다시 너랑 힘든 사랑 하고 싶지 않아.”
불쑥 그녀의 삶에 난입해 한자리를 차지했던 그, 강승운.
여섯 살이나 어린 제자, 그리고 한 번 헤어졌던 남자!
피어 보지도 못하고 끝난 사랑에 미련이 남은 걸까.
조금도 바래지 않은 감정은 두 사람을 한곳으로 이끌고
대책 없이 흔들리는 마음은 또 한 번의 시작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나에게 기회를 줘요.”
구매가격 : 3,600 원
기억의 카페, 江
도서정보 : 낡은키보드 | 2017-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의 기억을 삽니다.
아파서 잊고 싶은 순간의 기억.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
지금 당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기억을 삽니다.
감정이 허락되지 않은 선택받은 존재, 임령.
의무만으로 채워진 일상에 균열이 생긴 건
한 여자와 시선이 맞닿은 순간.
작은 틈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켜 경계를 허문다.
-규율을 어겼으니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지.
서로를 잊은 채 맞이해야 하는 새로운 인연.
기억은 희석되고 존재는 소멸된다.
“나를 아끼는 마음 그대로 영혼 깊숙이 심어 둘게요.”
공허한 약속, 지킬 수 없는 맹세.
‘슬픔’의 기억을 모으며 끝까지 그녀를 기다리는 남자.
시공간을 뛰어넘고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 이야기.
“내가 뭐라고 그런 선택을 했어요.”
“…너여서.”
구매가격 : 3,600 원
눈꽃웨딩 (무삭제증보판)
도서정보 : 미리안 | 2017-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꽃웨딩>의 무삭제 개정증보판, 3년만에 공개!
약혼녀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갔다가 만난 첫사랑 그녀!
예비신랑과 예복디자이너로 재회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커피 볶는 남자
도서정보 : 박윤애 | 2017-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pisode 카페 사장
WCB 국제 바리스타 대회에서도 두 번이나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최강.
하지만 그의 까칠한 성격 덕분에 직원들이 두 달을 버티지 못 하고 그만둔다.
“며칠 일하다 그만둘 거라면 애당초 시작하지 않은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피차 손해니까.”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력의 소유자. 긍정의 아이콘.
가진 건 없지만 끈기 하나는 대단한 여자, 강다이.
“사장님이 절 자르시지 않는 한 무기계약으로 일하겠습니다.”
과연 승자는?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