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남자(19세)

도서정보 : 김민 | 2017-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은 도망갈 생각도 없었건만, 수혁은 그녀가 도망가지 못하게 아래턱을 억센 힘으로 움켜쥐었다. 달콤한 로맨틱 영화를 기대한 자연은 연약한 입술을

이사와 비서.
더도 말고 딱 그 정도의 관계였던 두 사람
사업차 간 터키 출장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죽음의 위기에 몰리자 비서, 윤자연은 마지막 소원이라며
오랜 시간 짝사랑해왔던 이사님, 아니 강수혁에게 과감한 대시를 하는데…….


발췌글


“강수혁 씨, 제발 입을 열어주세요.”
“너 내 이름 또박또박 부르지 마. 상당히 기분 나빠.”
“알았어요.”
자연은 눈가에 매달린 눈물을 손등으로 닦고 고개를 힘차게 끄덕거렸다. 간절하고 또 간절하다. 합당한 이유라는 거. 이제 와 무슨 소용이 있나.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짜라서 명분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이사님. 불쌍한 저한테 기부하시면 안 돼요? 저희 아버지를 걸고 맹세해요. 이사님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고백도 타이밍이 필요한데 윤자연 넌 정말 분위기 파악 못한다. 그래……. 죽기 전에 좋은 일하고 가자.”
손을 모으고 애걸복걸하는 그녀를 수혁은 결국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무료] 까칠한 사장님

도서정보 : 한가한오후 | 2017-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끄러지듯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간 뒤부터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시트를 그러잡고 있는 그녀의 손등에 힘줄이 맺히고 있었다.
그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선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고, 그녀의 얼굴은 환자의 그것처럼 일그러졌다. 하지만 그것이 희열이라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
.
.
“……괜찮아?”

그가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해연은 그의 등을 힘껏 끌어당기며 가슴에 얼굴을 비볐다.

“조금만…… 조금만 더 이대로 있어 줘요.”

자신이 내뱉은 소리였지만 마치 다른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처럼 해연은 머릿속이 윙윙 울렸다. 몽롱한 의식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아아…….”

이윽고 탄식 같은 한숨을 토하며 해연은 그를 놓았다. 해연은 축 늘어진 채 눈을 뜨지 못했다. 눈을 떠서 그를 보고 싶었지만 어느 한 곳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하물며 손 끝 하나 움직일 힘이 없었다.

구매가격 : 0 원

 

오후의 아내

도서정보 : 유정선 | 2017-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섹스는 그렇다아! 섹스는 말이야 콧구멍이 가려우면 코딱지 파는 거랑 똑같아.”
그녀는 재욱의 목을 감고 있던 왼손을 풀어 엉덩이 뒤로 가져가 그의 음경을 붙들었다.
“어?!”
그녀는 흠칫 놀랐다. 어머나 어마나~! 얼굴이 준수하고 반반한 데 비해 그것이 정말 컸다!!! 잡히는 감을 보아 남편 것보다 두 배는... 컸다.
이런 명기를 숨기고 있었으니 그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녀는 살짝 감동에 젖었다.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려와 가슴이 콩닥거렸다. 그러면서도 스릴이 넘쳤다. 왜 커플들이 아웃도어 섹스 중 하나로 계단 섹스를 즐기는지 알 것 같았다.
재욱의 명기를 잡아 벌써 함초롬이 이슬을 머금은 자신의 검은 수풀에 얼른 삽입시켰다.
와아. 대박이다. 꽉 채워지는 느낌~, 남편과는 감이 달랐다. 그러나 이건 모험이다.
“아아 퀵섹스라고 들어봤...? 앙아.”그러자 재욱이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재욱은 왼손으로 그녀의 왼쪽 허벅지를 허공에 뜨도록 받치고 엄청난 속도로 쳐대며 입으론 그녀의 입술을 더듬었다. “호아흥 쪼오옥~”
그녀가 고개를 돌려 재욱의 입술을 받았다. 치마 속에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더 빨라지고 멋진 향이 피어오르고 눈앞이 아득해졌다. 질퍽이고 철썩이는 소리가 퇴폐적으로 계단 저 아래와 위까지 울려 더욱 자극이 되었다.
“아, 아. 이제 어떻게 해요. 아아.”
“아, 아흐으.”
세희는 너무 흥분이 돼 대답이 채 나오지 않았다.
“걍 안에다 해요? 으ㅎ, 으.”
“아 아, 안 돼. 치 치마 속에다. 응 아아헝.”
미쳐버릴 듯한 절정에 함께 도달했다. 그렇지 않아도 말의 성기처럼 큰 재욱의 것인데, 최대로 부풀자 질 내벽이 뻑뻑하고 골반이 뻐근할 정도였다.
그녀는 방금 흠뻑 젖어버렸다. 동시에 그녀의 머릿속에서 백남준의 올칼라 비디오아트 같은 원형 무지개가 퍼져나갔다가 가운데 한 점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재욱의 엄청난 물건이 세희의 원피스 치마 속으로 모두 사라졌다.

비뇨기과 의사와 결혼 후 전업주부로서 하루하루 똑같은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세희. 그녀는 우연히 홈쇼핑 광고에서 이상적인 남성을 보게 된다. 왜인지 세희는 광고모델 민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두 사람은 한 단체의 우연한 초대를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진다. 민준과 시간을 가질수록 세희의 일상은 백팔십도 뒤바뀌고 자신 속의 전혀 다른 여인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과거 본 모습을 찾아주는 것 같았던 민준.
하지만 민준은 사실 그녀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어마어마한 배경을 갖고 있고, 민준의 삶 자체가 미스터리이다. 민준은 악마의 탈을 쓴 천사 백장미에게 노예처럼 예속돼 있는데...

*2014년 출간 베스트 [천궁]의 2017년 ‘전면 개작판’

구매가격 : 3,900 원

 

영업 회의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7-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H씬_다수 #노처녀 #신입사원 #속옷 #란제리 #망사팬티 #사무실 #소파 #자동차안 #오랄 #스타킹 #젖은치마
윤호는 외제 속옷을 취급하는 회사를 운영한다. 사장을 제외하면 여직원만으로 이뤄진 회사이다. 외모에 자신 있는 글래머러스한 여직원만 채용하고, 야한 옷을 입는 것이 회사의 경영 전략이다.
망사 팬티를 수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영업 회의가 열린다. 사장실에서 노처녀 수미는 자신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윤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것을 즐긴다. 그리고 수미는 윤호의 손을 이끌어서 감촉을 느껴 보라고 하고.....

<그녀들의 프로필>
장난을 즐기는 여자, 수미
28살의 속옷 영업부장.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새로운 속옷 제품을 테스트한다.
매끈한 몸매에
지적인 외모를 가진 미혼 여자.

신입 사원, 승희
순진하고 순한 미인형.
C컵의 풍만한 가슴,
탐스러운 허벅지,
술에 취한 그녀는 욕망에 들끓는다.

구매가격 : 1,000 원

빨간 하이힐의 신데렐라

도서정보 : 미리안 | 2017-04-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년만에 선보이는 ‘빨간 하이힐’의 개정증보판.
1년 만에 9번의 해고통지를 받은 하엘은 술김에 인기 아이돌그룹 위드의 포스터 속 의준의 얼굴에 낙서를 하다 현장발각이 된다. 그에게서 도망치려다 동생의 명품 빨간 하이힐 한 짝을 잃어버린 하엘은 의준이 갖고 갔을 거라 확신하고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서 하이힐 한 짝을 되 찾아오려한다. 뜻하지 않게 연예 기획사까지 들어가게 된 하엘의 머릿속은 온통 빨간 하이힐 한 짝이지만 위드의 의준, 지훈, 그리고 한류스타 민욱까지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유리 구두 대신 빨간 하이힐을 잃어버린 현대판 신데렐라의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이직 상담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7-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H씬_다수 #노처녀 #신입사원 #속옷 #란제리 #망사팬티 #사무실 #소파 #자동차안 #오랄 #스타킹 #젖은치마
윤호는 외제 속옷을 취급하는 회사를 운영한다. 사장을 제외하면 여직원만으로 이뤄진 회사이다. 외모에 자신 있는 글래머러스한 여직원만 채용하고, 야한 옷을 입는 것이 회사의 경영 전략이다.
망사 팬티를 수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영업 회의가 열린다. 사장실에서 노처녀 수미는 자신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윤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것을 즐긴다. 그리고 수미는 윤호의 손을 이끌어서 감촉을 느껴 보라고 하고.....

<그녀들의 프로필>
장난을 즐기는 여자, 수미
28살의 속옷 영업부장.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새로운 속옷 제품을 테스트한다.
매끈한 몸매에
지적인 외모를 가진 미혼 여자.

신입 사원, 승희
순진하고 순한 미인형.
C컵의 풍만한 가슴,
탐스러운 허벅지,
술에 취한 그녀는 욕망에 들끓는다.

구매가격 : 1,000 원

장항선 급행혼약 (외전)

도서정보 : 솔겸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항 한 장 주세요.”
칩거 60일째, 기차는 정희를 일상에서 구원해 줄 신이 되었다.

“방금 장항, 홀수 티켓 끊은 여자분 옆자리로 부탁합니다.”
고인의 유언을 전달하기 위해 기차에 오른 남자, 장민우.

처음엔 기차에 갇힌 굴뚝새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날아가게 하는 일이
자기 몫의 전부인 줄 알았다.

“용건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후엔 그녀의 길을 잃은 체온과 눈빛이 시발점이 되어
그에게 챙겨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줬다.

“할머니가 남기셨다는 돈, 장민우 씨에게 드릴게요. 대신 제 부탁을 들어주셨으면 해요.”

삶의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나온 삶을 속죄하고픈 남자가 만들어 가는 또 하나의 이야기.

“약을 먹는다고 식어 버린 사랑이 치료되는 건 아니겠죠?
내일은, 내일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외전>
*〈장항선 급행혼약〉 외전입니다.

종이책을 구매하신 분들을 위한 상품으로,
〈장항선 급행혼약 (미공개 외전 수록)〉의 외전과 동일한 내용이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200 원

장항선 급행혼약 (외전)

도서정보 : 솔겸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항 한 장 주세요.”
칩거 60일째, 기차는 정희를 일상에서 구원해 줄 신이 되었다.

“방금 장항, 홀수 티켓 끊은 여자분 옆자리로 부탁합니다.”
고인의 유언을 전달하기 위해 기차에 오른 남자, 장민우.

처음엔 기차에 갇힌 굴뚝새를
다시 세상 밖으로 날아가게 하는 일이
자기 몫의 전부인 줄 알았다.

“용건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후엔 그녀의 길을 잃은 체온과 눈빛이 시발점이 되어
그에게 챙겨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줬다.

“할머니가 남기셨다는 돈, 장민우 씨에게 드릴게요. 대신 제 부탁을 들어주셨으면 해요.”

삶의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여자와
지나온 삶을 속죄하고픈 남자가 만들어 가는 또 하나의 이야기.

“약을 먹는다고 식어 버린 사랑이 치료되는 건 아니겠죠?
내일은, 내일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외전>
*〈장항선 급행혼약〉 외전입니다.

종이책을 구매하신 분들을 위한 상품으로,
〈장항선 급행혼약 (미공개 외전 수록)〉의 외전과 동일한 내용이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200 원

 

상콤 달콤 쌉쌀 짭조름 (패럴렐)

도서정보 : 정이소 | 2017-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한 레스토랑 경영자에 스타일리시하고 사람 좋기까지 한
자타공인 잘난 남자 상원!
불알친구 현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그에게 오메가 애인이 생기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는데…….

32세 나이에 베타에서 오메가로 발현하다니, 갑자기 이게 웬 말?
거기에 그를 찬밥 취급하던 주위 알파들의 태도가 한순간에 바뀌었다!

“제가 상원 씨를 특별하게 여기나 봅니다. 좋은 친구에게 느끼는 것 이상으로요.”
“그쪽 겁니다. 이 셔츠…… 상원 씨 생각하면서 골랐으니까요.”
“장미꽃이 사장님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샀어요.”
“민상원, 너를 오래도록 옆에 두고 왜 못 알아봤을까.”

상원의 사랑을 얻으려는 네 명의 남자!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터프한 인상의 근육질 의사, 민건.
지적인 인상의 미남이자 브라더 콤플렉스 환자, 이준.
비타민 같은 연하남에 수려한 이목구비를 갖춘 사장님 바라기, 단우.
상원에게는 오래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자린고비, 현도.

자신을 애지중지하는 알파들과의
달콤하고도 쌉쌀한 썸이 시작되면서
상원은 인생 최대의 남난을 겪게 되는데…….

“우리 오늘부터 1일인 거예요?”
“아니, 어제부터. 오늘은 2일.”

상원의 마음도 드디어 한 곳을 향하고.
네 남자 중 그의 사랑을 차지할 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구매가격 : 600 원

 

상콤 달콤 쌉쌀 짭조름 2

도서정보 : 정이소 | 2017-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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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레스토랑 경영자에 스타일리시하고 사람 좋기까지 한
자타공인 잘난 남자 상원!
불알친구 현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그에게 오메가 애인이 생기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는데…….

32세 나이에 베타에서 오메가로 발현하다니, 갑자기 이게 웬 말?
거기에 그를 찬밥 취급하던 주위 알파들의 태도가 한순간에 바뀌었다!

“제가 상원 씨를 특별하게 여기나 봅니다. 좋은 친구에게 느끼는 것 이상으로요.”
“그쪽 겁니다. 이 셔츠…… 상원 씨 생각하면서 골랐으니까요.”
“장미꽃이 사장님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샀어요.”
“민상원, 너를 오래도록 옆에 두고 왜 못 알아봤을까.”

상원의 사랑을 얻으려는 네 명의 남자!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터프한 인상의 근육질 의사, 민건.
지적인 인상의 미남이자 브라더 콤플렉스 환자, 이준.
비타민 같은 연하남에 수려한 이목구비를 갖춘 사장님 바라기, 단우.
상원에게는 오래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자린고비, 현도.

자신을 애지중지하는 알파들과의
달콤하고도 쌉쌀한 썸이 시작되면서
상원은 인생 최대의 남난을 겪게 되는데…….

“우리 오늘부터 1일인 거예요?”
“아니, 어제부터. 오늘은 2일.”

상원의 마음도 드디어 한 곳을 향하고.
네 남자 중 그의 사랑을 차지할 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