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독이다 1권[개정판]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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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뼈 속까지 내 여자가 되어라.”
한 남자의 여자가 아니라
한 남자의 소유물이 되기 위한 절차는 처절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형사라는 명예를 짓밟히며
가족을 볼모로
여자는 복수의 소유물이 되었다.
밟히고 찢기며
복종을 요구하는 치욕스런 맹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눈물조차 용서치 않는 남자의 품아래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사랑은 독이었다.
당신에게도 내게도……
“나한테 원하는 뭐야?”
“온전한 내 여자가 되는 것.”
“하겠다고 했잖아! 당신 여자 되어 주겠다고 했잖아.”
“하하하, 그건 내가 너의 정체를 알지 못했을 때의 약속이지. 내가 너의 정체를 알게 된 이상 넌 작전을 철수하고 경찰서로 돌아가려 하겠지? 그런데 내가 그건 용납할 수가 없겠어.”
“그래서?”
“뼈 속까지 내 여자가 되어라.”
“뭐? 뼈 속까지 당신의 여자가 되라고?”
“경찰을 그만두고 온전히 내 여자로 남아. 그럼 널 해치지는 않을 테니.”
“못해! 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이고, 당신같이 음지에 사는 인간들의 말에 좌지우지 해줄 마음이 추호도 없어. 그럴 바에야 깨끗이 순직하는 게 나아.”
“미련하군. 나 같으면 내가 살고 볼 텐데 너는 순직을 하겠다고? 그까짓 짭새질 집어치우는 게 싫어서 순직을 해?”
“그게 블랙 깍두기인 당신과 대한민국의 경찰인 내가 다른 이유야. 알겠어? 죽이려면 빨리 죽여!”
“얘기했을 텐데? 죽이기 전에 저 놈들의 성욕을 좀 풀어줘야 할 거라고.”
“서, 설마…… 당신 진짜로?”

구매가격 : 3,000 원

사랑이 독이다 2권[개정판]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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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뼈 속까지 내 여자가 되어라.”
한 남자의 여자가 아니라
한 남자의 소유물이 되기 위한 절차는 처절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형사라는 명예를 짓밟히며
가족을 볼모로
여자는 복수의 소유물이 되었다.
밟히고 찢기며
복종을 요구하는 치욕스런 맹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눈물조차 용서치 않는 남자의 품아래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사랑은 독이었다.
당신에게도 내게도……
“나한테 원하는 뭐야?”
“온전한 내 여자가 되는 것.”
“하겠다고 했잖아! 당신 여자 되어 주겠다고 했잖아.”
“하하하, 그건 내가 너의 정체를 알지 못했을 때의 약속이지. 내가 너의 정체를 알게 된 이상 넌 작전을 철수하고 경찰서로 돌아가려 하겠지? 그런데 내가 그건 용납할 수가 없겠어.”
“그래서?”
“뼈 속까지 내 여자가 되어라.”
“뭐? 뼈 속까지 당신의 여자가 되라고?”
“경찰을 그만두고 온전히 내 여자로 남아. 그럼 널 해치지는 않을 테니.”
“못해! 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이고, 당신같이 음지에 사는 인간들의 말에 좌지우지 해줄 마음이 추호도 없어. 그럴 바에야 깨끗이 순직하는 게 나아.”
“미련하군. 나 같으면 내가 살고 볼 텐데 너는 순직을 하겠다고? 그까짓 짭새질 집어치우는 게 싫어서 순직을 해?”
“그게 블랙 깍두기인 당신과 대한민국의 경찰인 내가 다른 이유야. 알겠어? 죽이려면 빨리 죽여!”
“얘기했을 텐데? 죽이기 전에 저 놈들의 성욕을 좀 풀어줘야 할 거라고.”
“서, 설마…… 당신 진짜로?”

구매가격 : 3,000 원

 

배우의 아내(19세)[개정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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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왕년의 스타 김승욱의 2세 중 둘째 아들 김이남의 사랑이야기.

어릴 적부터 같이 연기를 해 온 이은영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사랑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뜻하지 않은 이유로 헤어지고 8년 후 배우와 아나운서로 다시 만난 그들. 그들의 눈에는 아직 사랑의 아픔과 슬픔이 존재한다. 사랑하기를 무서워하며 도망치는 겁쟁이로 변한 그녀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이남. 그들은 사랑은 헤어짐 없이 영원히 붙어살아야 하는 샴쌍둥이와 같다.

김이남
지독한 사랑의 마지막 끝자락을 포기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슬픔…….
사랑과 젊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20대를 고독과 슬픔이라는 그림자로 온 몸을 덮고 살았다. 이제는 그녀를 향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이다.

“이은영, 제발 한 번만 날 봐주면 안 되겠니?”

이은영
그를 보자마자 슬픔이, 외로움이 한꺼번에 찾아 왔다. 벌써부터 감당할 수 없을 듯한 큰 무게와 그림자로 다가왔다. 8년 넘게 숨을 죽이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이 그의 고백 앞에서 물거품처럼 부서지고 말았다.

“아직도 난 그를 사랑해!”

구매가격 : 3,500 원

 

죽도록 사랑한다(19세)[개정판]

도서정보 : 손희숙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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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설마……. 가진은 그녀를 노려보았다. 역시나 이건 술수였다.
기다렸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원피스를 내리고 머리카락을 매만지던 건방진 고용인의 눈은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거라는 앙큼한 속내가 숨어 있었다.
이거.
열 좀 받는데.
가진은 얼굴 근육을 비틀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태생부터 다른 남자의 자존심을 긁어댄 여자를 향해 그는 사나운 이를 드러냈다. 사회적 체면과 위치로 인해 본성을 숨겼지만, 지금 이 순간 가면은 파괴되었다.
당장 자신에게 대적하는 이 건방진 여자의 목덜미를 잡아 울부짖을 때까지 부서 버리겠다.
그는 성큼 다가가 그녀의 목덜미에 손을 댔다. 위기를 느껴 도망치는 여자의 허리를 한손에 움켜잡고 침대위로 내동이 쳤다. 침대는 갑작스런 무게에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입에서도 짧은 비명이 울렸다.
"뭐, 뭐하시는 거예요?!'
"하자고."
"뭐……."
"하자고. 섹스."
그는 벌떡 일어나 도망치려던 그녀의 몸을 다시 침대에 내동이 쳤다. 그런 뒤 무릎으로 그녀의 몸을 눌렀다. 바동거리는 두 팔을 한쪽 팔로 잡고 빌어먹을 원피스를 위로 젖혀 올렸다.
"그, 그만해요!"
"왜, 하자며. 빨리 해달라고 재촉했지?"
"그, 그건."
곧이어 그녀의 몸이 도망치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그는 한쪽 팔로 그녀의 몸을 누른 후 거추장스런 셔츠를 벗어버렸다.
"악. 뭐하는 거예요!"
"미리 말해두는데 난 꽤 거칠어."
가진은 상체를 그녀의 몸 위에 부딪치며 속삭였다.
"누굴 봐주는 성격이 아니라는 거야. 거친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거야."
축축할 정도로 귀에 속삭이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이, 이러지 말아요."
"뭘 이러지 말라는 거지? 분명히 빨리하라고 재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이것."
가진은 그녀의 원피스를 움켜잡았다.
"원피스를 올리고 팬티까지 보였으면서. 왜 이래, 해 달라는 것 아니었나?"
"그런 것 아니라고요!"
그녀가 필사적으로 원피스를 잡았다.
"그럼 말해. 잘못했습니다. 다신 고용주에게 건방진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이지."
그녀의 눈이 경악으로 흔들렸다.
"그럼, 할까?"
가진은 이를 세워 귓불을 깨물었다.
"아앗."
잔뜩 움츠린 그녀의 목덜미에 이번에는 혀를 길게 내밀고 핥았다. 단지 겁 좀 주려고 할뿐, 어떤 의도를 가진 행위는 아니었다. 그러나 피부와의 접촉은 조금 전 손가락 끝에 남은 저릿함을 다시 꿈틀거리게 했다.
가진은 혀를 좀 더 내밀어 목덜미를 핥았다. 혀에 닿은 여자의 피부는 신선했다.
아아, 이거.
꽤 흥분되게 하는걸.
오랜만에 접촉된 매끄러운 피부가 잠자던 욕망을 이끌어내는 걸 온 몸으로 알 수 있었다.
가진은 그녀의 몸을 누르며 이번에는 쇄골에 입을 맞췄다. 움찔 놀란 쇄골에서 위험한 향기가 흘렀다. 동시에 그의 것의 스위치가 켜졌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욕망의 이글거림이 그의 몸에서 극도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여자가 자신과의 동류가 아닌 고용인이라는 것도 이미 뇌에서 지워버린 후였다.
그저 이 여자와 하고 싶다.
가진은 움켜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진짜 늑대

도서정보 : 정원 | 2016-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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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오빠를 잃었다.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었다.

스물일곱, 길에서 우연히 오빠의 향기를 느꼈다.
완전한 타인이 되어 버린 그는 차가워진 눈길로 그녀를 무심히 지나쳐 간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가 자신의 곁을 맴돌며 지켜주고 있다는 걸 안다.
눈물 날 만큼 깊은 사랑으로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믿는다.

“숨바꼭질 하자고 했지? 이젠 내가 술래야. 오빠가 어디에 있든 난 반드시 찾아내고 말 거야.”

그에게 있어 그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자였고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 그녀의 앞에 나타나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어둠에 물든 타락한 영혼으로 새하얀 그녀를 더럽힐 순 없다. 거칠고 위험한 세계에 결코 끌어들일 수는 없다.
그러나 때때로 그의 내부에서 잠자고 있는 악마가 달콤하게 위험한 유혹을 한다.
그녀를 가지라고. 그녀를 안으라고.

“난 네 생각보다 훨씬 거칠고 위험한 사내가 됐어. 감당할 수 있겠어? 난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회색 늑대거든.”

태어나서 처음 각인된 것처럼 한 여자만을 평생 사랑하며 지키는 진짜 늑대의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넘어올 때까지

도서정보 : 휘란투투 | 2016-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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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내 앞에서 울어.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상처투성이 하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약속.
우는 얼굴을 보인 유일한 쉼터, 진상호.
항상 곁에 있을 줄 알았던 그가 이별을 고한다.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왜?”
“각자의 세계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십오 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 이하진.
마음속에 묻고 억지로 밀어냈던 첫사랑이
함께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상관없다 말한다.
이제는 웃는 얼굴로.

“나 다시 다가갈 거야. 그때 네가 그랬던 것처럼.”

오빠를 잃고 어둠만이 가득했던 그녀의 삶에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오직 한 사람.
포기하지 않아. 수백 번 찌르고 계속 다가갈 거야.
그가 다시, 넘어올 때까지.

구매가격 : 3,600 원

 

러프

도서정보 : 이지안 | 2016-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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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쓰러진 아버지 대신 갤러리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이혜.
그녀에게 주어진 유예기간은 고작 삼 개월.
그 절망의 끝에서, 운명처럼 젊은 천재 작가의 그림을 발견한다.
“부디 저희 갤러리에서 작가님의 전시회를 열어 주세요.
대가는 얼마든지 지불할게요.”

트라우마에 빠진 젊은 천재 작가 태준.
여동생 소라가 죽은 지 십 년,
쌓인 시간들이 그의 손목을 붙들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당돌한 제안을 하는 어린 여자.
“대가?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내 요구가 뭐든 군말 없이 다 할 수 있는 노예. 알아들어?”

그에게 필요한 건 창작을 이끌어 낼 강렬한 자극일 터였다.
그러나 정작 그를 움직인 건,
잔잔히 스며드는 그녀의 진심이었다.

연필이 다시 움직이는 시간,
러프Rough.

구매가격 : 3,600 원

개도 가끔은 주인을 물고 싶다

도서정보 : 브리짓 | 2016-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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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모직 부사장 임재완.
학창 시절에도 다가가기 어렵던 남자는
지금은 더 다가가기 힘든 남자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의 전속 비서 은소정.
몰래 했던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때
그녀의 끝이 그에겐 시작이 되었다.

“은소정. 조금만 말랑해져 봐,
다른 사람 말고 내 앞에서만.”

“내가 널 좋아해서 이러는 것 같지 않아?”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물어 오는 질문에
꽁꽁 숨겨 두었던 욕심이 피어오르고,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
제 목줄을 쥐고 있는 손을 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짝사랑을 졸업하고 싶은 충성스러운 비서의
사랑 초짜 주인 물기 프로젝트.

구매가격 : 3,600 원

이 소파, 필요하시죠?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2016-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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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강하게 성장하리라 기대를 받았던 불의 마녀 크리스티네.
잠재된 마력을 깨우는 성장통 중에 저도 모르게 굉장한 사역마와 계약하여 마력을 빼앗기게 된다.
“미친년. 소파를 사역마로 만들어서 뭐에 쓸 테냐?”

상냥함과 푹신함 그리고 다정함 외에는 가진 것이 없는 소파, 륨.
“내가 크리스티네를 지킬 거야!”

불의 마녀의 최약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그녀는
첫 임무로 불의 대지에 찾아온 물의 마술사 리키르를 보필하게 된다.

물과 불은 연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대적인 규칙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저는, 불의 마녀예요.”
“저는 물의 마술사입니다.”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은 곧 금기를 장벽 삼아 가릴 수 없게 되었다.

불의 마녀 크리스티네와 물의 마술사 리키르
그리고 특별한 사역마 륨이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이 소파 필요하세요?’

“너에게 나는, 필요한 것이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이블아이즈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6-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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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부터 눈을 뗄 수 없었다.
그 무엇도 보여 주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그래서 언제나 그를 미치게 하는 여자, 서하린.
강민하에게 사랑과 고통은 하나였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암흑, 그 농밀한 그림자 속에서 마주한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의 눈동자.
하린은 단박에 알아챘다.
눈앞의 남자가 그녀의 숨을 앗을 포식자임을.

“원하는 걸 얻으려면 내 게임에 응해.”

강렬한 눈빛이 걸어오는 속박의 주술.
매혹당한 여인의 몸부림이
더할 나위 없는 유혹으로 돌아오는 밤.

미지의 힘에 얽혀 든 두 남녀를 향해
아슬아슬한 운명의 시위는 이미 당겨졌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