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스며든 사랑 1

도서정보 : 하도혜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엇갈렸던 인연.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다시 한 장소로 불러들이는데…….
서로에게 물들어 하나가 되어가는 두 남녀의 <어느덧 스며든 사랑>

누나가 사랑한 남자의 딸, 그녀 ‘이정순’

그를 마음에 품어선 안 되는 거니까. 자신에게 허락된 유일한 안식처인 그를 설익은 감정 따위로 잃어버릴 순 없었다. 자신의 마음은 비워 내면 그뿐. 하지만 앞서 걷는 그의 넓은 등을 보며 순간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이 통제 영역을 넘어서려 한다는 것을. 여기서 물러나지 않으면 더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란 것을.
그의 보호 아래에 있는 듯한 안정된 소속감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겠지. 그를 온전히 삼촌으로만 바라보는 것. 작은 것을 버려 큰 것을 취하는 게 맞는 거니까. 미룰수록 감정의 깊이는 더욱 깊어질 테고,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질 테니까.
그러나…… 그를 향한 마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결국 그를 떠나고 말았다.


아빠가 사랑한 여자의 남동생, 그 남자 ‘진세혁’

죽음을 앞둔 누나의 마지막 유언은 그녀가 사랑한 남자의 딸, 정순을 부탁한다는 말이었다. 비록 남이나 다름없지만 그 아이는 단 하나뿐인 가족이었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고 했던 작은 소녀. 그 소녀를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었다. ‘삼촌’이라는 이름으로…….
삼촌과 조카 사이로 시작된 관계. 한 지붕 아래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고, 마냥 어린 아이 같았던 작은 소녀는 어느새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있었다. 그 애를 욕심내면 안 돼.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참아보지만, 자꾸만 그녀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사라졌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가족이라는 관계로 만나게 세혁과 정순은 세혁의 누나와 정순의 아버지가 미처 재혼하기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졸지에 가족을 잃고 만다. 남인 듯 남 아닌 남 같은 삼촌과 조카 사이로 시작된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고. 그러나 사실 남남이나 마찬가지인 두 사람은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세혁이 정순에게 키스를 하던 그날 이후로 정순은 삼촌과 조카라는 굴레에 괴로워 하다가 결국 소식을 끊고 그를 떠나고 만다.
6년 후. 잘 나가는 작곡가가 된 세혁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6년 만에 이정순을 마주친다. 27살의 정순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있었고, 여전히 세혁에게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다시는 정순을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세혁은 정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정순 역시 세혁에게 마음을 연다.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세혁을 좋아하는 가수 지아와 정순에게 구애하는 이한으로 인해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데.
두 사람의 사랑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과연, 6년 만의 재회는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어느덧 스며든 사랑 / 하도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어느덧 스며든 사랑 2

도서정보 : 하도혜 | 2016-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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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엇갈렸던 인연.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다시 한 장소로 불러들이는데…….
서로에게 물들어 하나가 되어가는 두 남녀의 <어느덧 스며든 사랑>

누나가 사랑한 남자의 딸, 그녀 ‘이정순’

그를 마음에 품어선 안 되는 거니까. 자신에게 허락된 유일한 안식처인 그를 설익은 감정 따위로 잃어버릴 순 없었다. 자신의 마음은 비워 내면 그뿐. 하지만 앞서 걷는 그의 넓은 등을 보며 순간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이 통제 영역을 넘어서려 한다는 것을. 여기서 물러나지 않으면 더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란 것을.
그의 보호 아래에 있는 듯한 안정된 소속감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겠지. 그를 온전히 삼촌으로만 바라보는 것. 작은 것을 버려 큰 것을 취하는 게 맞는 거니까. 미룰수록 감정의 깊이는 더욱 깊어질 테고,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질 테니까.
그러나…… 그를 향한 마음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결국 그를 떠나고 말았다.


아빠가 사랑한 여자의 남동생, 그 남자 ‘진세혁’

죽음을 앞둔 누나의 마지막 유언은 그녀가 사랑한 남자의 딸, 정순을 부탁한다는 말이었다. 비록 남이나 다름없지만 그 아이는 단 하나뿐인 가족이었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고 했던 작은 소녀. 그 소녀를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었다. ‘삼촌’이라는 이름으로…….
삼촌과 조카 사이로 시작된 관계. 한 지붕 아래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고, 마냥 어린 아이 같았던 작은 소녀는 어느새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있었다. 그 애를 욕심내면 안 돼.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참아보지만, 자꾸만 그녀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사라졌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가족이라는 관계로 만나게 세혁과 정순은 세혁의 누나와 정순의 아버지가 미처 재혼하기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졸지에 가족을 잃고 만다. 남인 듯 남 아닌 남 같은 삼촌과 조카 사이로 시작된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고. 그러나 사실 남남이나 마찬가지인 두 사람은 차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세혁이 정순에게 키스를 하던 그날 이후로 정순은 삼촌과 조카라는 굴레에 괴로워 하다가 결국 소식을 끊고 그를 떠나고 만다.
6년 후. 잘 나가는 작곡가가 된 세혁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6년 만에 이정순을 마주친다. 27살의 정순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있었고, 여전히 세혁에게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다시는 정순을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세혁은 정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정순 역시 세혁에게 마음을 연다.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세혁을 좋아하는 가수 지아와 정순에게 구애하는 이한으로 인해 그리 순탄치만은 않은데.
두 사람의 사랑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과연, 6년 만의 재회는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어느덧 스며든 사랑 / 하도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사랑할까요 1

도서정보 : 박소연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학 가려고…….”
“뭐? 유학?”
“어. 그러니까 위자료 좀 줘. 필요해.”
“싫어. 가지 마. 너 외국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알아? 겁도 없이.”
“어디 가는지 듣지도 않고 위험하대.”
“무조건 안 돼. 가지 마.”
“여기는? 오빠 말대로 나 밖에도 못 나가. 유학이라도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적어도 지금보다 좀 나아지기는 하겠지.”
“너는?”
“뭐?”
“너는 어떨 것 같냐고……. 괜찮아질 것 같아?”
“조금은 나아질 것 같아.”
“그럼 다녀와. 위자료 많이 줄 테니까 다녀와. 그 대신 자고 가.”

매스컴과 기업, 대중의 관심으로 얼룩진 결혼 생활이었다.
그들은 상처 받을까 봐 두려워 더 열심히 사랑하지 않았다.
후회만 남아버린 두 남녀, 과거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한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당한 커리어우먼인 새록은 남부러울 것이 없는 여자다. 그녀만을 바라보는 과분한 남자 찬결과 딸 바보 아빠까지. 행복에만 둘러싸여 있던 탓일까.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에 그녀는 자꾸만 뒤를 돌아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 찬결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녀를 지키려 하는데…….

사랑이 두려운 여자와 그녀밖에 모르는 남자의 애틋한 로맨스!
《다시 사랑할까요》

다시 사랑할까요 / 박소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다시 사랑할까요 2

도서정보 : 박소연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학 가려고…….”
“뭐? 유학?”
“어. 그러니까 위자료 좀 줘. 필요해.”
“싫어. 가지 마. 너 외국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알아? 겁도 없이.”
“어디 가는지 듣지도 않고 위험하대.”
“무조건 안 돼. 가지 마.”
“여기는? 오빠 말대로 나 밖에도 못 나가. 유학이라도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적어도 지금보다 좀 나아지기는 하겠지.”
“너는?”
“뭐?”
“너는 어떨 것 같냐고……. 괜찮아질 것 같아?”
“조금은 나아질 것 같아.”
“그럼 다녀와. 위자료 많이 줄 테니까 다녀와. 그 대신 자고 가.”

매스컴과 기업, 대중의 관심으로 얼룩진 결혼 생활이었다.
그들은 상처 받을까 봐 두려워 더 열심히 사랑하지 않았다.
후회만 남아버린 두 남녀, 과거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한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당한 커리어우먼인 새록은 남부러울 것이 없는 여자다. 그녀만을 바라보는 과분한 남자 찬결과 딸 바보 아빠까지. 행복에만 둘러싸여 있던 탓일까.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에 그녀는 자꾸만 뒤를 돌아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남자 찬결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녀를 지키려 하는데…….

사랑이 두려운 여자와 그녀밖에 모르는 남자의 애틋한 로맨스!
《다시 사랑할까요》

다시 사랑할까요 / 박소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700 원

 

[합본] 오직 그대뿐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초록 물고기 | 2016-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직 그대뿐,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그늘진 삶을 살아온 남자, 다니엘
그의 태양이 되어 주는 여자, 혜나

한국, 프랑스, 영국으로 이어지는 여정에서 꽃피운
두 사람의 숭고하고도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인 어머니와 평범한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유명한 사진작가인 그의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도예가 혜나.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빠져든다.
“네가 초록 원피스를 입고 내게로 걸어올 때, 난 그 순간부터 너와 키스하고 싶었어.”
다니엘의 사진 전시를 위해 떠난 비 내리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둘의 사랑은 점점 선명한 색을 띠어 간다.
“다니엘이 두려워하는 건 혜나, 당신을 잃는 거예요.”
운명의 장난에 생이별을 한 뒤 서로를 그리워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다니엘은 부모가 죽고 난 후부터 행복과 사랑이라는 단어를 멀리해 왔다. 외조부 때문에 모든 비극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그는 자신의 가문을 버리고자 한다. 하지만 혜나를 사랑하게 되면서부터 그녀를 잃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다니엘 앞에 그 가문의 비극이 다시 한 번 덮쳐 오는데…….
다니엘과 혜나는 고난과 역경의 길에서 잡고 있는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을 수 있을까.

“오, 나의 태양.
그대와 함께라면 다시 겨울이 온다 해도 봄의 향기를 기억할 것이고
사랑으로 뜨겁던 우리 청춘의 여름을 기억할 것이며
축복처럼 감사한 가을의 열매들을 기억할 것이오.”

심장에 새긴 단 하나의 이름! 《오직 그대뿐》

구매가격 : 4,500 원

 

[세트] 포스의 제왕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블루데빌 | 2016-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목소리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는 강력한 포스의 제왕, 김준희.
학창시절 껌 좀 씹고 다리 좀 떨어본 날라리, 최강아.

왕년에 좀 놀아본 그녀가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선생이 되어 돌아왔다.
바로 <사모님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서!
‘살림을 못하면 시집을 못 간다고? 웬 쌍팔년도 허리띠 졸라매는 소리! 돈 많고 잘난 놈 만나서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여왕처럼 살 거야!’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이렇게 예쁘고 완벽한데 못할 게 어디 있냐며 기고만장한 그녀의 앞에 그가 나타났다!
세기의 테러범 오사마 빈 라덴만큼이나 무시무시한 인간, 김준희 선생!
즐거운 학창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담탱이가 이젠 선배 교사랍시고 태클을 걸어 대니,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뛰겠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막 대하지 말란 말이다, 망할 자식아-!”


[2권]

오사마를 유혹하라고? 총 맞았니? 그 인간을 유혹하게?
하지만 이대로 약점이 잡힌 채 마냥 휘둘려 살 수도 없는 일.
강아는 간드러지는 눈웃음을 흘리며 슬며시 가슴을 내밀어 보였다.
“선생님…… 요기로 딸기가 떨어졌는데, 선생님이 좀 꺼내 주실래요?”
“!”
‘아씨! 왜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무슨 반응이라도 보여야 다음 대사를 꺼내는데……. 젠장! 유혹이고 나발이고, 이러다 뒈지게 얻어터지는 거 아냐?’
“그래, 그러지.”
이건 아닌데? 계획에 없던 예상치 못한 반응에 강아는 크게 당황했다.
충격으로 얼어붙은 그녀를 무시한 채 김 선생은 블라우스 속으로 거침없이 손을 집어넣었다. 뜨거울 정도로 달아오른 사내의 손이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서 희롱질을 일삼자, 강아의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랐다.
딸기를 꺼낼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한창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을 때였다.
톡! 또르르…….
“저기, 선생님……. 딸기, 빠져나왔는데…….”
원래의 목적이었던 딸기, 가슴을 점령할 수 있는 명분이 되어 준 그것이 허락도 없이 이탈해 버렸다는 말에 그의 미간이 짜증스레 좁혀졌다.
“도로 집어넣어-!”

구매가격 : 6,480 원

 

포스의 제왕 1

도서정보 : 블루데빌 | 2016-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소리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는 강력한 포스의 제왕, 김준희.
학창시절 껌 좀 씹고 다리 좀 떨어본 날라리, 최강아.

왕년에 좀 놀아본 그녀가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선생이 되어 돌아왔다.
바로 <사모님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서!
‘살림을 못하면 시집을 못 간다고? 웬 쌍팔년도 허리띠 졸라매는 소리! 돈 많고 잘난 놈 만나서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여왕처럼 살 거야!’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이렇게 예쁘고 완벽한데 못할 게 어디 있냐며 기고만장한 그녀의 앞에 그가 나타났다!
세기의 테러범 오사마 빈 라덴만큼이나 무시무시한 인간, 김준희 선생!
즐거운 학창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담탱이가 이젠 선배 교사랍시고 태클을 걸어 대니,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뛰겠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막 대하지 말란 말이다, 망할 자식아-!”

구매가격 : 3,600 원

 

포스의 제왕 2

도서정보 : 블루데빌 | 2016-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사마를 유혹하라고? 총 맞았니? 그 인간을 유혹하게?
하지만 이대로 약점이 잡힌 채 마냥 휘둘려 살 수도 없는 일.
강아는 간드러지는 눈웃음을 흘리며 슬며시 가슴을 내밀어 보였다.
“선생님…… 요기로 딸기가 떨어졌는데, 선생님이 좀 꺼내 주실래요?”
“!”
‘아씨! 왜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무슨 반응이라도 보여야 다음 대사를 꺼내는데……. 젠장! 유혹이고 나발이고, 이러다 뒈지게 얻어터지는 거 아냐?’
“그래, 그러지.”
이건 아닌데? 계획에 없던 예상치 못한 반응에 강아는 크게 당황했다.
충격으로 얼어붙은 그녀를 무시한 채 김 선생은 블라우스 속으로 거침없이 손을 집어넣었다. 뜨거울 정도로 달아오른 사내의 손이 가슴에 찰싹 달라붙어서 희롱질을 일삼자, 강아의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랐다.
딸기를 꺼낼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한창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을 때였다.
톡! 또르르…….
“저기, 선생님……. 딸기, 빠져나왔는데…….”
원래의 목적이었던 딸기, 가슴을 점령할 수 있는 명분이 되어 준 그것이 허락도 없이 이탈해 버렸다는 말에 그의 미간이 짜증스레 좁혀졌다.
“도로 집어넣어-!”

구매가격 : 3,600 원

 

아주 특별한 쇼핑

도서정보 : 와일드 오키드 | 2016-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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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상류층인 내 친구는 명품 마니아다. 하다못해 속옷 하나를 쇼핑하더라도 명품으로 유명한 백화점 매장으로 갈 정도다. 그런 그녀가 나에게 소개해 줄 곳이 있다고 한다. 속옷 쇼핑이니 당연히 백화점이라 생각했는데… 어라? 여긴 강북? 게다가 이 허름한 건물은 뭐지? 헉! 사장은 젊고 잘생긴 남자???

구매가격 : 1,500 원

 

미친 탐닉

도서정보 : 김소영 | 2016-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물한 살, 평범한 여대생인 내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그 일로 난 절친에게 절교 당하고,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았다. 학교에선 더럽고 나쁜 여자로 욕까지 받아먹어야 했다. 지독한 모멸감은 자퇴까지 이끌었다. 어렵게 재수까지 해서 들어간 대학을 자퇴하게 된 미친듯한 탐닉에 관한 이야기다.

구매가격 : 1,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