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 2
도서정보 : 예파란 | 2015-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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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강한 의지를 가진 눈빛으로 그의 앞에 나타났다.
깊게 각인된 그날의 기억 이후,
다시 다른 놈의 신부가 되기로 약속된 날 그의 앞에 나타났다.
왜 그런 파렴치한 놈에게 그녀를 빼앗겨야 하지?
“절대로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여자가 내 품안에서 완벽하게 짓이겨지는 걸 보는 즐거움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까?”
그녀가 웃는다.
아파죽겠어서 피범벅인데도 그런 얼굴로 그를 향해 웃는다.
그녀의 수수하지만 조심스러운 몸짓에 그의 욕정이 붉게 타오른다.
건드리면 무참히 무너지면서 매번 차디찬 얼굴로 그의 손을 쳐내는 그녀.
끝없이 밀어내기만 하는데도 포기할 수 없다.
그녀의 몸짓만이 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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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를 소개합니다
도서정보 : 문언희 | 2015-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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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들과 다른 한 가지는 저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는 거다.
맞선을 본 그날도 그랬다. 넘어진 저를 향해 아무렇지 않게 결혼하자 청하던 그때부터, 그는 그랬다.
처음엔 오히려 그게 좋았다. 어쭙잖은 동정보다는 관심이 없는 게 더 나았다. 가식적으로 친절한 것보다는, 솔직하게 냉담한 게 나았다.
하지만, 스물일곱 살의 민서하는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다.
“혼인 신고,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기회를 주겠습니다. 이 결혼, 무르고 싶으면 물러도 되는 기회 말입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남편이란 사람이 결혼을 무르라 말하고 있다. 도저히 안 되겠는 모양이다. 그 여자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저는 안 되겠는 모양이다. 절름발이 아내는 도저히 안 되겠는 모양이다.
“……네. 그렇게 할게요. 이 결혼, 없었던 걸로 할게요.”
아내라는 두 글자에, 심장이 시큰.
남편이라는 두 글자에, 심장이 시큰.
가깝고도 먼 사이, 부부. 우리는 아직 부부입니다.
당신과 나…… 행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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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과 연하남
도서정보 : 디저트클럽 | 2015-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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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을 나온 여대생에게 반해버렸다. 제법 잘 생기고 인기가 많은 난 그녀의 묘한 시선을 느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 대학생이 되었고, 나에게 고백한 동갑 여자애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 애와 첫경험을 하고나자 갑자기 예전의 그 교생이 생각났다. 그녀의 몸이 궁금했다. 그녀와의 경험이 궁금했다. 그래서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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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미용실
도서정보 : 밀크티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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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얼굴의 미용사 그녀. 난 그녀를 훔쳐본다. 상가 건물 2층에서 살고 있는 난 건너편 미용실의 그녀를 얼마 전부터 훔쳐보고 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그 미용실을 찾았다. 풍만한 몸매의 그녀가 날 반긴다. 그녀의 손에 머리를 맡기고 터질 듯한 그녀의 몸매에 눈을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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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편의점
도서정보 : 브라운 | 2015-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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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복학을 몇 달 남겨두고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있는 영준은 밤마다 찾아오는 묘령의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늘씬한 몸매에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가진 그녀는 매일 밤 비슷한 시간에 편의점을 찾는다. 한편,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성연은 영준에게 술을 사달라며 묘한 눈빛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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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락
도서정보 : 허니트랩 | 2015-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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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별 문제 없던 내 삶에 다른 남자가 들어왔다. 남편의 후배인 민우. 남편의 긴 해외 출장과 사고로 인해 줄어든 잠자리로 가슴 속이 허해진 때였다. 그가 뜨겁게 다가왔다. 피하려했지만 내 몸은 그의 뜨거운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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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납치사건
도서정보 : 이웃집메이 | 2015-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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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외동딸, 자신을 납치한 납치범에 반해 버리다!
로맨틱 달콤 살벌 미스터리 로맨스
*제2회 벨아모르 로맨스 공모전 미스터리 로맨스 부문 당선작*
어마어마한 부잣집 외동딸인 한유라. 그녀는 독특하게 어렸을 때부터 납치 연습을 받아 돈을 노리고 덤벼드는 납치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다. 여느 때처럼 이번에도 납치를 당한 유라. 일반 납치범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에 납치범과 협상을 하려던 그때, 납치범인 은호의 굉장히 잘생긴 외모 탓에 유라는 그를 마음에 들어 한다. 유라는 협상과 타협 끝에 은호를 자신의 집으로 들여보낸다.
은호는 자신의 생활을 보장해주겠다는 유라 말에 속아 그대로 그녀의 궁전 같은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주위에 나타나는 수상한 인물들에 고개를 저절로 갸우뚱 거린다. 유라의 애인이라는 성진그룹의 성진우, 유라의 보디가드지만 애인보다도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서유. 깊은 잠에 빠져들어 꿈을 꿀 때마다 불러대는 제이라는 영문 모를 남자까지. 단순히 돈을 받고 평생 놀고먹을 생각에 들떠 있던 은호는 그런 그들에 대해 하나하나씩 알아가게 되는데... 유라가 애초부터 자신 같은 납치범을 ‘사업파트너’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데리고 온 유라의 의도는 진정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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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맛
도서정보 : 정은향 | 2015-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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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다.
하루라도 맘 편하게, 깊은 잠에 빠지고 싶다.
자고 싶다.
눈앞에서 떨고 있는 이 여자를, 통째로 삼켜 버리고 싶다.
“이것 좀 빼 주시면 안 될까요……?”
격정적이고 생경한 감각이 온몸을 두드려 깨우고
봉인된 과거의 상처가 따뜻한 물처럼 녹아드는 순간
윤주는 처음으로 깊은 잠을 맞이한다.
“괜찮아, 이건 꿈이야.”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소유욕과 집착.
매일 밤 여자를 품에 안고 진한 행위를 나누면서
준혁은 현실보다 달콤한 꿈에 빠져든다.
헐떡이는 그녀의 숨결.
벌거벗은 남자의 육체.
환상은 실재가 되고 악몽은 현실이 된다.
자.고.싶.다.
어제보다 더 은밀하고, 꿈보다 더 달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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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쉐도우
도서정보 : 異月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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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언니의 연인과 자극적인 사랑에 빠지다.
“언니, 언니는 나고 나는 언니야. 우리는 하나야. 그걸 잊지 마.”
이란성 쌍둥이 예린과 예은.
3분 늦게 태어난 예은에게는 언니 예린에게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또한 특기인 양궁으로 과녁에 비친 사람을 활로 쏘아 다치게도 만든다. 언니를 위해서라면 예은은 서슴지 않고 사람을 다치게 한다.
예은은 그렇게 평생 언니를 지키며 살아야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 언니가 한윤수를 만나면서 예은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어느날 사라져버렸다.
예은은 언니를 찾기 위해 언니를 마음에 품고 있던 진욱과 육체관계를 맺으며 언니의 행방을 뒤쫓는다. 언니의 그림자로 살던 예은은 언니가 사랑했던, 그리고 실종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한윤수를 사랑을 하게 되면서 그림자가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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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방정식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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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룹의 후계자인 형을 원하는 것이지 집안에서 내놓은 바람둥이 동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성질부리는 게 은근히 귀엽다.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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