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처린애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제이영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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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끝에서 한 남자를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 윤세희. 부와 명예 모든 것을 지닌 그녀이건만 최근 들어 세희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눈을 감을 때마다 자신의 앞에서 사랑하는 남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죽는 꿈을 꾸는 것. 한낱 꿈이었건만 가슴이 저릿하게 아팠고, 반복된 꿈은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꿈과 현실 속에서 헷갈릴 무렵. 세희는 자신의 마음을 갈가리 베어버린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현생의 끝에서 운명을 만나다
그 남자 박한기. 전생처럼 느껴지는 꿈속에서 그녀를 구하다 칼을 맞은 남자는 삼류 인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가 없었고 도박빚 3천만 원. 그 돈이 없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장마저 사채업자에게 빼앗길 운명을 지녔다. 하지만 어두웠던 그의 인생은, 전생의 인연 윤세희를 만나게 됨으로 인해 바뀌고 마는데…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운명의 끈,
[처린애사 : 처린 절벽의 전설]
구매가격 : 2,700 원
내 사랑 모모(개정판)
도서정보 : 박주미 | 2015-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 떼러 갔다가 원석 발견한 격?
최시건.
인기 최정상의 보컬그룹 ‘카오스’의 멤버이자 리더.
그런 그에게 부모님이 무려 10년 전, 철없을 때 한 약속을 이제와 지켜내라고 협박을 한다.
“생명의 은인에 대한 보은도 모르는 자식 따위 필요 없으니 당장 호적 파서 나가버려! 네가 이렇게 대가리에 똥만 찰까봐 그렇게 광대 짓거리 반대했건만 결국은 내 기우가 맞아떨어졌구나. 제 입으로 한 약속도 헌신짝 내 팽개치고 인간의 도리와 기본, 은혜도 모르는 천인공노할 놈으로 전락하다니. 정 그렇게 결혼이 하기 싫으면 머리 깎고 절로 들어가. 아들 하나 부처님께 공양한다고 생각할 테니.”
결국 그 여자를 찾아 비금도로 찾아가는 시건. 허나 웬 걸?
“어디 여자 같은 구석이 있어야지?‘
모모란.
섬에서 나고 자란 순수 무공해 처녀. 사랑의 ‘사’자는 몰라도 원대한 꿈은 하나 있지. 그것은 바로 만화스토리 작가!
어느 날 뜬금없이 10년 만에 찾아온 시건이 마음에도 없는 청혼을 해온다.
“오메 답답한그! 니는 느그 오빠랑 결혼도 하냐? 아무리 친형제는 아니어도 오빠 같은 사람이랑 으찌케 결혼을 한데?”
너무 순진해서 과연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있을까 싶지만 그 정도는 아는 모양이다. 그런데 왜! 그를 향한 마음만은 도통 깨닫질 못하느냐고. 보는 사람 애간장 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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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죽었다 깨나도 싫고 여동생 정도는 삼아주겠다고 건방을 떨었지만 이상하다.
왜 자꾸 귀여워 보이냐구!
구매가격 : 3,000 원
너는 나의 봄이다
도서정보 : 박주미 | 2015-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까칠하기가 사포 저리 가라의 여자 박준희,여동생을 쫓아온 진드기 퇴치하러 나갔다 재수 없는 방아깨비 이훤을 만나다.
“나랑 사귀어.”
순간 준희는 멈칫했다.혹시나 잘못 들은 건 아닐까 가늠하느라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간신히 말문을 열었다.
“뭐라고? 너랑…… 뭐?”
저게 무슨 소린가 했다. 자신이 잘못 듣고 오해를 했을 수도 있으니 준희는 눈썹 사이에 힘을 주며 반신반의하며 물었다.
“박준희.”
“왜, 왜.”
내가 왜 말을 더듬지?
“우정에서 우러난 의리는 다른 녀석 찾아서 할 테니까, 너는 그냥 여자 해라.”
“뭔 소리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친구 용이 아니야. 너처럼 사람 성질 긁고, 신경 쓰이게 하고,화가 나게 하는 친구는 필요 없어.”
“…….”
“친구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일이 대수롭게 되어버리니, 그건 친구가 아니니까 그런 거잖아.그런 너랑 친구를 먹느니 길 가는 똥개한테 친구하자고 하는 게 낫겠다.”
“그러니까 그 말은, 네가 먼저 친구 먹자고 옆구리 찔러 놓고 이제 와서 내 성질이 못돼서 절교하자는 뜻이야?”
“그래. 그 대신 우리 연애하자고.”
신데렐라 언니처럼 예쁘고 착한 여동생을 질투해서 성질이 못돼 처먹은 줄 알았다. 입만 열면 면박에 통박주기 일쑤인 얄미운 여자가 예뻐보이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미워도 좋아
도서정보 : 박주미 | 2015-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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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사나이 자존심을 뭉기다 못해 개똥 취급을 해놓고 기억도 못해? 넌 죽었어. 연주홍!”
미운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 그래놓고 자신이 아닌 형 민우를 좋아한다고? 사나이 순정을 두 번 울릴 참이냐 연주홍!
“학교에선 아는 척도 말라며? 하여간에 있는 것들 제 멋대로 인건 자기들만의 전매특허인 줄 알지.”
괴롭힘과 비아냥거림에 이골이 난 주홍, 드디어 반격을 시작한다.
“네가 너무 싫어!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부스스 일어나 그런 주홍의 눈을 마주하고 있던 현우는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그녀의 손을 꽉 움켜잡았다. 덥석 잡힌 그 손아귀의 힘이 어찌나 센지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빼며 그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
“거참 다행이네. 나도 너 같은 계집애가 세상에서 제일 싫거든.”
말투가 이제껏 자신이 알고 있던 그의 것이 맞나 싶게 차갑고 딱딱해서 주홍은 그만 움찔하고 말았다. 아까 장난칠 때와는 전혀 달라서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했지만 이미 늦어비린 후였다. 주홍이 엉덩이를 뒤로 빼며 이 상황에서 도망치려고 있는 힘을 다해 보았지만 현우가 잡은 손목을 우악스럽게 잡아당겨 침대로 밀어버렸다.
“꺅!”
침대 위로 넘어져 퉁퉁 튕기며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바짝 다가온 현우가 주홍의 상체를 찍어 누르며 무자비하게 입술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표지에 들어갈 카피 혹은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짧은 카피: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의 전부였던 아빠를 졸지에 잃고 들어가 살게 된 아빠 친구의 집.
그곳에서 만난 왕싸가지 강현우가 착한 그녀 연주홍을 대놓고 구박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수호천사1,2권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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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장준휘. 난 대한민국 의경이다. 모든 교통정리는 내게 맡겨라. 하지만.. 하루 빨리 제대하고 싶다. 얼마 전부터 한 꼬마 여자애가 자꾸만 내 마음 속에 파고든다. 한여름에 만난 귀여운 그녀... 한겨울, 너는 내가 지킨다. 준휘와 겨울이의 신선하고 유쾌한 러브 스토리.
구매가격 : 7,200 원
수호천사1권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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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장준휘. 난 대한민국 의경이다. 모든 교통정리는 내게 맡겨라. 하지만.. 하루 빨리 제대하고 싶다. 얼마 전부터 한 꼬마 여자애가 자꾸만 내 마음 속에 파고든다. 한여름에 만난 귀여운 그녀... 한겨울, 너는 내가 지킨다. 준휘와 겨울이의 신선하고 유쾌한 러브 스토리.
구매가격 : 4,000 원
수호천사2권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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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장준휘. 난 대한민국 의경이다. 모든 교통정리는 내게 맡겨라. 하지만.. 하루 빨리 제대하고 싶다. 얼마 전부터 한 꼬마 여자애가 자꾸만 내 마음 속에 파고든다. 한여름에 만난 귀여운 그녀... 한겨울, 너는 내가 지킨다. 준휘와 겨울이의 신선하고 유쾌한 러브 스토리.
구매가격 : 4,000 원
연애 주행
도서정보 : 안면중 | 2015-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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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태양 같은 남자야. 너랑 있으면 열 받아.”
“넌 바다 같은 여자야. 네 음식은 죄다 짜.”
스무 살부터 7년째 연애 중인 이온과 현우.
하지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했던가.
2년의 공백 끝에 확인한 건 미적지근해진 사랑의 온도.
“우리, 잠시 쉬는 거 어때?”
흘러 버린 시간만큼 사랑도 무뎌질 수 있을까.
태양과 바다처럼 다른 두 사람이 쉼표를 찍는 순간,
영영 초록불일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연애등에 적색 신호가 켜졌다.
“너, 나 좋아해?”
끝이 아닌 ‘사랑’을 확인하고픈 이온의 한마디.
당연한 물음이 당황스럽기만 한 현우.
‘설렘’을 바라는 여자와 ‘익숙함’이 편안한 남자.
그들의 연애등에 다시 초록불이 켜질까?
구매가격 : 3,600 원
너에게 폴링 [외전독점]
도서정보 : 박주미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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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서늘한 시선을 느꼈다.
목덜미로 간지러운 입김 같은 바람이 느껴져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마치 잘 달군 바늘 끝으로 명치끝을 콕 찌르는 느낌.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도망치고 싶기도 하다. 방심하다 덫에 걸린 느낌.
여전히 느껴지는 시선에 갇힌 듯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저 남자는 위험한 것 같다. 위험을 감지한 순간 고개를 내릴 수가 있었다.
이상한 남자다. 표정이 없어 잔칫집이 아니라 초상집에 온 것 같다.
은근슬쩍 눈을 돌려 보다가 딱 마주친 시선. 역시나 눈매가 너무 매섭게 생겨 위축이 된다.
그녀는 어쩔 수 없는 고라니인가 보다. 그리고 저 남자는 약육강식의 세계,
먹이사슬의 피라미드 맨 위를 차지하는 육식 동물이고.
자리에서 일어날까? 움직이면 으르렁댈 것 같아.
구매가격 : 6,000 원
그녀에게 젖어들다
도서정보 : 남현서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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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앞두고 있는 혜경은 현우가 운영하는 칵테일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첫눈에 혜경에게 반한 현우는 혜경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날 설레게 만든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밀어내려 할수록 그는 점점 더 다가온다.
“내가 널 좋아할게. 혜경인 받기만 해!”
문득 수채화처럼 잔잔한 그리움이 혜경의 가슴속을 맴돌았다. 물기를 머금은 옅은 와인 색 그리움, 진한 와인 빛깔 같던 그의 입술, 그리고 와인처럼 달콤한 그와의 키스.
추억은 미련이 되고 그리움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겨우 키스 두 번 한 걸로 절 가두려 하지 마세요.”
화이트 럼과 브랜디로 만든 스콜피언처럼 위험하다. 감미롭고 달콤해서 계속 빠져 든다. 위험할 만큼 그녀에게 취해간다.
가지고 싶다. 키스가 욕망이 되고 그 욕망이 욕심이 된다.
가지고 싶다는 욕심. 소유하고 싶다. 그 누구도 아닌 오직 혼자만의 소유물이고 싶다.
[아무하고나 그렇게 키스를 하나요?]
[하고 싶은 사람과 했을 뿐이야.]
[그게 마지막 키스란 거 아시죠?]
[혜경 씨에겐 마지막이지만 내겐 시작이야.]
두렵다. 하지만 두려운 한편으로 원하고 있다. 이 남자가 주는 감각적인 유희를.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