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달빛 속을 걷다
도서정보 : 송민선(알레스카) | 2014-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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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비가 지나가 청아한 밤하늘에 별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다. 재인의 눈가를 아릿한 무언가가 스쳐 갔다. 공허한 재인의 눈동자에 뿌연 수증기가 서렸다. 그녀는 피 맛이 나도록 조용히 입술을 꽉 깨물었다.(중략)
입술을 맞댄 채 시후가 속삭이듯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은근한 눈빛을 보이며 악마 같은 시후의 유혹적인 음성이 귓가로 밀려들자, 재인은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입맞춤을 느끼듯이 그녀의 손가락이 시후의 뺨을 더듬다가 종착에는 그의 목을 휘감았다. 시후의 누르는 힘을 감당하지 못한 재인의 도톰한 입술이 만개한 연분홍 꽃잎처럼 벌어졌다.
구매가격 : 3,500 원
날 사랑할 줄 아는 여자
도서정보 : 루미(Lumi) | 2014-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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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나이만 먹었지 나를 사랑할 줄도 남을 사랑할 줄도 모르는 여자였다.’ [날 사랑할 줄 아는 여자]는 루미(Lumi)의 첫 단편 소설이다. 평범한 노처녀 영어 강사인 김선생에게 우연히 찾아온 늦은 첫 사랑과 이별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이자 한 사람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500 원
음란한 유혹
도서정보 : 한대로 | 2014-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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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끼리 만난 이야기 그리고 태생이 색을 밝히는 음란한 여자의 뜨거운 유혹……. 명희 엄마는 밤이 외로워 재혼한 여자인데 그녀의 남편은 파티에 같이 가고 밤에 등 긁어 줄 여자가 필요해 재혼했다나……. 재혼을 했지만 여전히 밤이 외로운 그녀는 전처소생 명희의 담임이며 국어 교사이고 시인인 양윤하를 유혹하는데 양윤하 또한 도화살이 끼어 주변에 여자들이 흘러넘치는 남자……. 선수 끼리 만나 벌이는 관능적인 사랑놀이를 즐기시라. ‘출간 작품 맛보기’에서는 ‘엽기 두 여인’과 ‘기묘한 불감증 치료’를 소개했다.
구매가격 : 1,500 원
친구의 아들과 불륜에 빠져버린 중년부인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8 (19금 관능소설)
도서정보 : 루비엠 편집부 | 2014-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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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략- ) 유부녀인 내게도 섹스 파트너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섹파가 친구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나는 여러 번 불륜을 행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상대가 연하남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 애는 현재 대학교 1학년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내 자식 같은 나이의 젊은 남자애를 상대로 섹스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내 친구는 아들의 섹스 상대가 친구인 나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 -중략- ) 그의 옷을 벗기니 아직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그의 페니스는 굉장히 단단했고 배에 들러붙을 듯이 우뚝 위로 솟구쳤습니다. 그의 페니스는 펠라티오를 하지 않으면 발기하지 않는 남편의 것과 전혀 달랐습니다. 게다가 내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욕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아직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은 때깔 좋은 페니스입니다. 내가 손으로 조금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요도구에서 맑은 이슬이 흘러나오고 맙니다. “그 후로 아줌마의 보X를 생각하면서 몇 번이고 오나니를 했어요.” 그렇게 말하며 승규는 웃었습니다. ( -중략- ) 식스나인 자세가 되자 승규의 불알에서 자X 기둥에 걸쳐 핥았습니다. 내가 그러는 동안에도 승규는 클리토리스를 핥거나 손가락으로 지스팟을 더듬으면서 내 음부 속을 휘젓습니다. “아앙 이제 넣어줘. 못 참겠어!” 내 딸과 같은 또래인 승규에게 공략당해 허리를 비틀어대면서 그의 페니스를 갈구하고 맙니다. 싱긋 웃으며 승규는 정상위로 페니스를 삽입합니다. “아흑! 아흐흑! 아아아아아~” “엄청 조이네요. 너무 기분 좋아요!” “승규야 좀더 세게~ 좀더 깊이 박아줘~” 그는 허리를 천천히 크게 움직이면서 내 다리를 잡아 벌리고 결합부분을 내려다봅니다. “자X가 들어가는 게 훤히 보이네요. 아줌마의 보X는 정말 음탕하군요!” 젊은 승규에게 그런 말을 듣게 되자 나는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돌리면서도 더욱 흥분해 헐떡이며 몸을 젖히고 맙니다. ( -하략- ) ※ 친구의 아들과 불륜에 빠져버린 중년부인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8 (19금 관능소설)
구매가격 : 600 원
남편의 직장상사에게 느껴버린 전업주부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9 (19금 관능소설)
도서정보 : 루비엠 편집부 | 2014-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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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략- ) “부인 지난번에 뵀을 때도 느꼈습니다만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몸매도 나무랄 데 없이 뛰어나시고 말입니다 하하하.” “과찬의 말씀이세요...” 나는 겸손하게 말을 받았습니다만 양진택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 가슴을 내려다봅니다. 뿐만 아니라 몸을 내게로 더욱 바짝 옮겨 앉습니다. 남편이 있을 때는 이렇게까지 노골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내 몸이 위험을 감지하고 그와 조금이라도 거리를 두려고 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양진택이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얼굴을 내 귓가로 갖다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무심코 “이러지 마세요!” 하고 큰소리를 내며 일어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될까? 여기서 내 기분을 언짢게 하고도 당신 남편이 회사에 남을 수가 있을까?” 그 말에 나는 멈칫했습니다. 남편이 정리해고 당하느냐 마느냐의 여부는 상사인 양진택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 -중략- ) 양진택은 내 하반신으로도 손을 뻗어 왔습니다. 아래에는 롱스커트를 입고 있었습니다만 안으로 들어간 그의 손이 속옷 속으로 파고들어가 안쪽으로 잠입합니다. 그 손놀림이 마치 능숙한 치한처럼 재빠릅니다. “시...싫어요.” 아직 나는 입으로는 저항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저항을 비웃듯이 양진택이 여유만만하게 말했습니다. “싫다고 말하지만 이 부분은 싫지가 않은 것 같은데.” 이미 팬티 속에 들어온 손가락 끝이 질구에 닿아 안쪽까지 들어갔던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십대나 이십대 무렵의 일이었다면 그렇게 쉽게 들어가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 무렵에는 질구가 좁아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는 것도 힘을 주면 거부할 수가 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결혼 초에 남편은 “굉장히 쪼여.” 하고 섹스 때마다 좋아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경험하고 40대가 되고 나니 질구도 느슨해져 손가락 하나라면 어렵지 않게 들어가게 될 정도가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그곳은 양진택의 애무로 이미 꽤 젖어 있기도 했습니다. “아...아흑 아흐흑...” 질구 속의 손가락이 더욱 안쪽으로 파고들자 나는 무심코 흐느끼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제 보X도 꽤나 질펀하게 젖었네. 이런데도 잘도 싫다는 말을 하는군.” ( -중략- ) 다음 순간 그곳으로 굵은 것이 우지직 박혀듭니다. 손가락 하나가 찔러졌던 감촉과는 달리 강인하게 밀어닥치는 느낌입니다. “아흑 아흐흑...!”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았는데도 남편에게 삽입당할 때보다 훨씬 감미로운 자극이 내 몸을 관통했습니다. 무심코 목을 젖히며 헐떡이고 말았고 사타구니에 힘을 주고 말았습니다. 그런 나의 반응을 양진택은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는 내 허리를 단단히 안고서 위에서 덮치듯이 얼굴을 다가왔습니다. “자 어때? 기분 좋을걸. 그렇지? 지금 내 자X가 니 보X 끝까지 들어간 거야.” ( -하략- ) ※ 남편의 직장상사에게 느껴버린 전업주부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09 (19금 관능소설)
구매가격 : 600 원
젊은 세입자를 탐하는 다가구 여주인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10 (19금 관능소설)
도서정보 : 루비엠 편집부 | 2014-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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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략- ) “아 아주머니. 이젠 안 됩니다. 남편분이 계시잖아요.” 그가 문득 한 건물에 있을 남편을 의식한 모양입니다만 남편은 외출하고 없습니다. 설사 남편이 집에 있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흥분하고 만 나는 그의 몸을 가지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을 겁니다. “괜찮아.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의 손을 내 가슴으로 이끄니 우뚝 솟은 젖꼭지의 감촉에 흥분하고 만듯한 그는 이윽고 스스로 내 몸을 더듬기 시작해 유방을 격렬하게 주물러댑니다. “아주머니의 유방이 이렇게까지 큰 줄은 몰랐습니다! 아아 하고 싶습니다.” 욕망을 드러내는 그에게 유방을 만지게 하면서 나는 그 참을 수 없는 느낌에 펠라티오를 중단하고 몸을 일으켜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그의 무릎 위에 올라탔습니다. 완전히 젖은 팬티의 사타구니 부분에 페니스를 맞대고 허리를 흔드니 그가 니트를 들어올리고 노출된 나의 유방에 맹렬하게 달라붙습니다. “아흐 좋아요. 너무 기분 좋습니다. 쭈웁~ 쭈웁~” 헐떡이면서 유방을 빨아대는 그의 머리를 단단히 가슴으로 눌러 붙였습니다. 오랜만에 빨리게 된 젖꼭지는 희열로 순식간에 발끈 발기하고 말았습니다. 나 자신의 몸이 이렇게까지 애무에 굶주려 민감해 진 것에 스스로도 놀랐을 정도입니다. 나는 등을 젖히고 “아흑! 아흑!” 하고 터져 나오는 소리를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머리를 흔들어댔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덜렁덜렁 거리는 내 양쪽 유방을 터질 듯이 세게 애무하면서 페니스로 내 팬티를 쿡쿡 찔러댑니다. 팬티의 얇은 천 너머에서 찔러대는 그의 페니스는 그대로 천을 뚫고 내 보X로 들어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철봉처럼 단단하게 발기해 있었습니다. ( -중략- ) “아아 오늘은 와주시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내가 기워준 청바지를 입고 있던 그의 사타구니가 나를 대면한 순간에 쑥쑥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 하지만 지금은 별로 시간이 없어. 그러니 빨리 벗어.” 나는 현관에 서 있는 그의 옆에 샌드위치를 내려놓고 방으로는 들어가지 않은 채 서둘러 그의 셔츠와 팬티를 벗기고 펠라티오를 시작했습니다. “아흥 어제부터 이게 너무 사랑스러워졌어. 아아 너무 가지고 싶었어.” 샌들을 신은 채 쭈그려 앉아 무릎을 붙이고 열심히 그의 페니스를 빨았습니다. “이제 넣어줘. 내 보X도 흠뻑 젖어 있으니 그대로 범해 주면 돼.” 그의 자X를 완전히 발기시키고 일어선 나는 그에게 히프를 내밀고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 올렸습니다. “허 이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너무 음탕해요! 하지만 조금만 빨게요.” 그가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어서 그는 내 팬티를 끌어내리고 내밀어진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벌리고 그 음란한 계곡에 혀를 갖다댔습니다. 나는 온몸을 내달리는 쾌감에 비명을 지를 뻔했습니다만 이를 악물며 참았습니다. 이윽고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만큼 젖은 음부에 뜨거운 거근이 박혀들어 옵니다. ( -하략- ) ※ 젊은 세입자를 탐하는 다가구 여주인 루비엠 여성충격 고백소설-010 (19금 관능소설)
구매가격 : 600 원
불타는 열망
도서정보 : 향기로운 선물 | 2014-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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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긍정과 능청이 최고 장점인 여대생 주윤주. 잘난 외모에 반항기 넘치는 고2 최건의 과외를 맡게 되다! 좌충우돌 부딪치며 겨우 마음을 여나 싶던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리고 십 년 후, 디자이너가 된 그녀의 앞에 대기업의 사장이 된 그가 나타났다! “결혼했어?” 대뜸 묻는 건에게 윤주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눈빛을 보냈다.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해도 뭐, 아직 결혼한 건 아니잖아?” “그거야…….” 한숨만 연방 내쉬는 윤주에게 건이 명령에 가까운 어조로 말했다. “지워. 네 머릿속에 있는 놈, 깡그리 잊으라고!” 이런 막무가내를 봤나?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신중하게 입을 열었다. “건아, 넌 나한테 그냥 동생이고 상사일 뿐이야.” 그녀의 입술 사이로 단호한 말이 흘러나왔다. 화를 꾹 참은 건이 바짝 다가와 그녀를 그와 벽 사이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고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윤주는 순간 움찔하며 그의 어깨를 때렸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가 끊임없이 전해 주는 생소한 감각에 그녀의 손이 그의 팔을 꽉 움켜쥐었다. 한참 뒤에야 건은 입술을 떼고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감싸며 물었다. “이래도 내가 동생으로만 보이나?” 다른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던 윤주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건. 십 년 동안 꺼지지 않았던 그의 불타는 열망은 이루어질 것인가!
구매가격 : 3,600 원
잠재적 혼인 관계
도서정보 : 강규원 | 2014-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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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담보로 삼아? 삼류 사채업자도 이런 짓은 안 해!”
“이 집에 살면서 갚아. 일 년에 일억씩 까 줄게.”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하던 남자, 정현욱.
그가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린 장인어른,
아니 이혼한 전처의 아버지에게 10억을 빌려 줬다.
원금도, 이자도 필요 없었다.
현욱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한그루였으니까.
무이자, 무기한, 담보는 한그루.
이혼한 지 6개월,
아버지와 전남편의 수상한 거래의 담보가 된 한그루.
아픈 기억으로 가득한 예전 신혼집에
연봉 1억의 ‘입주 가정부’로 재입성한 그녀가
10억을 갚기 위해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각자 다른 목적을 마음에 품은 채 함께 살게 된
아직 어설픈 남자와 고슴도치 같은 여자는
멍든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들여다보는데.
어쩐지 미심쩍은 그들의 채권 채무 관계,
깔끔하게 청산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이게 사랑일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별희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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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준영의 전역을 축하하는 술자리에서 붙어 앉아 있는 준영과 수연을 본 동혁이 그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앉아 한마디 한다.
“남녀 사이에 어떻게 친구가 있을 수 있노? 남자와 여자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가 없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겠지만! 두고 봐라. 언젠간 너희들 사귀게 될 거다.”
“무슨 소리야, 말이 되는 소리 좀 하지? 내가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얘는 아니다.”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아니 세상에 여자가 배수연 하나라도 그럴 리는 없을 거다.”
동혁이 손가락으로 수연과 준영을 번갈아 찔러대며 마치 예언한다는 듯 말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단호하게 부정한다.
꽃 피는 3월, 다시 시작된 대학 생활!
십년지기 수연과 준영에게 찾아온 새로운 인연
초등학생 때 만나 10년째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수연과 준영. 두 사람은 겉으론 무뚝뚝하고 톡톡 쏘아붙이지만, 서로를 챙기는 것이 몸에 배어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개강을 하고 바쁘게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중, 수연은 잘생긴 과 탑 정훈 선배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다. 그런 수연을 지켜보는 준영은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고, 준영의 동아리 후배이자 신입생 혜란은 준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
그들은 서로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이게 사랑일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새 엄마의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한하람 | 2014-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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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엄마가 소개해줄 사람이야."
"……!"
"안녕하세요. 이은성이라고 합니다."
"마, 말도 안 돼……."
3개월 만에 새 엄마의 남자로 나타나버린 그 남자, 이은성
첫사랑인 서나를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 남자, 임우현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녀, 김서나
뺑소니 사고로 아빠를 잃은 서나는 젊고 아름다운 새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 서나에게 늘 다정했던 새 엄마는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서나를 레스토랑으로 부르고, 그 곳에는 서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줄로만 알았던 이은성이 있었다.
어느 날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그가 새 엄마의 남자가 되어 서나의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구역질을 느끼며 서둘러 레스토랑 밖으로 나온 서나는 고등학교 후배인 우현과 마주고, 그 만남을 계기로 오래전부터 서나를 짝사랑했던 우현은 그녀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준다.
새로운 사랑 앞에서 점차 닫혔던 마음을 여는 서나. 그러나 우현의 곁에서 행복해하는 서나를 바라보는 은성은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고, 은성이 서나에게 집착할수록, 새 엄마 또한 은성에게 광적으로 매달린다. 서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괴로워하지만, 그녀를 지켜주는 우현과 진심어린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무섭고도 잔혹한 진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광적인 집착과 소유욕이 불러온 비극적인 로맨스, <새 엄마의 남자>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