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도 보이지 않아도
도서정보 : 이은교 | 2014-09-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축하드립니다. 임신 12주째이십니다.” 이제 재인의 나이 22살.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었던 사람과의 하룻밤, 그리고 아이. 후회와 자책 속에서도 배 속의 아이는 버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재인은 배를 꼭 끌어안으며 다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 않을게.” “네가 죄송하다고 할 이유 없고 잘못 찾아온 것도 아니야. 그러니까, 나한테서 도망치지도 말고 사라지지도 마.” 그 일이 있고 난 후 3개월. 여준은 항상 그녀를 찾았다.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그렇지만 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불안에 떠는 재인을 안타깝게 바라보다 힘껏 끌어안았다.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 줄게, 재인아.” 잘못된 시작을 바로잡아 나아가는 여준과 재인의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바라다, 바라지 않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리원 | 2014-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구매가격 : 6,480 원
바라다, 바라지 않다 1
도서정보 : 김리원 | 2014-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구매가격 : 3,600 원
바라다, 바라지 않다 2
도서정보 : 김리원 | 2014-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뜨겁게 다가왔지만 산산이 깨져 버린 두 번째 사랑.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아온 여자에게
버겁기만 했던 아린 상처들이 아물기도 전,
또다시 그녀에게 ‘사랑’이란 아픈 이름의 감정이 다가온다.
다가오지 마세요.
거기에서 그만 멈춰요.
더는 누구에게도 버림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 비루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다고
차경은 몇 번이고 그를 향하려는 마음을 단속했다.
기다릴게요. 그런데 빨리 와.
맛을 알아서 이제 나, 당신 못 끊어요.
오로지 한 사람, 차경의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그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 온, 그녀에게만 미쳐 있는 남자.
생의 전부를 걸고 사랑해 온 섬약한 사람이,
그녀가 품어 온 상처가 보일 때마다 지환은 더 아팠다.
그래서, 이제 더는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다.
미친 듯이 그녀를
바라고, 또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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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사랑을 숨기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향기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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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소녀, 반지아!
안하무인 독설가, 강윤현!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올라온 반지아. 이사 첫날, 새집 앞에서 눈 세례를 맞는다. 옥상에서 눈을 치우던 녀석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오히려 지아를 초딩이라며 놀린다. 녀석과의 악연을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건만, 전학 간 학교에 같은 반에서 녀석을 다시 마주한다.
“초딩. 잰 내거거든. 내 먹잇감이니까 건들지 마.”
예쁘고 착한 애화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아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지아는 그녀를 믿고 따른다. 하지만 윤현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애화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난스럽던 윤현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너 말이야…… 윤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
어떠한 장면을 목격해도 애화를 믿었던 지아. 서서히 드러나는 가면 너머의 애화의 모습에, 비로소 지아는 자신이 지독한 덫에 걸렸음을 깨닫게 된다.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영 | 2014-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골목길 어귀의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미소를 짓는
‘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하영의 집으로 가는 골목길 어귀에는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입구에 테이크아웃 창이 크게 뚫린 그곳은 건강식 재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팔아 손님이 제법 많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하영은 그 가게 주인이자 ‘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우진과 3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어느 날, 우울한 표정으로 집으로 가는 하영을 불러 세운 우진이 테이크아웃 창으로 체리 아이스크림이 담긴 콘을 건넨다.
“이거 먹어.”
“넌 돈 안 벌 작정이냐? 맨날 그냥 주면 어쩌냐.”
“오늘 특별한 날이니까 주는 거야.”
“오늘 무슨 날인데?”
“우리 친구 된 지 2년 9개월쯤 된 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전하고픈 한마디!
“나 널 사랑해.”
1년째 회사 동료 ‘서 대리님’을 짝사랑하고 있는 하영은 요즘 들어 고민이 많다. 서 대리님은 워낙에 밝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많은 여 사원들이 그를 흠모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서 대리님에게 마음을 고백할 용기도 없는 하영은 그저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그런 하영을 지켜보는 우진의 마음은 아프기만 한데…….
과연 하영은 아이스크림에 담긴 우진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처럼
당신의 마음을 녹여줄 착한 소설!
《아이스크림 만드는 남자》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안병호 | 2014-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프랑스의 성지순례길 위에서 스치듯 마주친 첫사랑
그로부터 10년 후, 노부인은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환갑을 조금 넘긴 나이에 성지순례에 나선 노부인. 그녀는 프랑스의 성지순례길 위에서 첫사랑을 스치듯 마주친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 벌써 35년이 흘렀지만, 그녀는 그를 한눈에 알아본다. 하지만 그는 순식간에 군중 속으로 사라지고, 그녀는 안타까우면서도 그렇게라도 그를 봤다는 것에 감사한다.
그로부터 10년 후, 우연히 첫사랑의 소식을 알게 된 노부인은 그에게 선물 받았던 남색 실크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오래된 레코드판을 재생시키듯 아스라이 들려오는 옛 이야기
중학교에 진학한 소녀는 집안 어른의 말에 따라 수학 과외를 받으러 학당에 다닌다. 과수원에 꽃들이 만발한 어느 날, 학당에서 한 남학생을 만난 소녀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때부터 소녀의 청춘시절은 첫사랑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는데…….
가슴에 간직한 첫사랑과의 재회 《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카네킨의 기묘한 여행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히사오 주란 | 2014-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분간 본명을 말해서는 안 된다. 이름을 말해야 할 때는 카네킨이라고만 하거라. 그리고 당분간 일체 신문 잡지를 읽어서도 안 된다.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도 안 된다. 명령이다.
아버지로부터“
하루아침에 거액의 유산상속녀가 된 소녀의 기묘한 이야기
기존의 공포소설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의 작품!
<카네킨의 기묘한 여행>
퇴역육군소장 이시이 초록 각하의 막내딸인 츠요코는 우연히 숙모인 누마 부인을 따라 고급 호텔에 머물게 된다. ‘옥양목 속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카네킨’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그곳에서 의문의 노인을 만난 후로 주변사람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어딘지 모르게 음울하고 허름한 차림의 노인은 카네킨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그것은 ‘겨울에 도란도란’이라는 곡을 불러달라는 것이었다. 카네킨은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고, 노인은 그런 그녀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는데. 하지만 뜻밖에 사건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문의 노인은 미국에서 성공한 부호인 ‘조지 야마모토’로 자신에게 친절했던 카네킨에게 전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공표한다. 순식간에 거액의 유산상속녀가 된 카네킨은 아버지 초록 각하의 명령으로 자신에게 집중된 기자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세상 곳곳을 여행하게 되는데.
부를 위해 딸을 팔아넘기려는 어머니, 말괄량이 다섯 소녀들과 금단의 관계에 빠진 남녀, 수배 중인 남매, 조국을 위해 인생을 바친 사내들, 과거를 세탁하려는 여자,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매일 바다에 뛰어드는 남자, 어른들의 싸움에 희생된 어린 소년과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자신의 집을 내어준 청년, 그리고 행복한 상상으로 현실의 삶에 충실한 늙은 노인의 이야기까지. 카네킨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녀만의 지혜로 온갖 사건들을 해결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늘 내 안에 1
도서정보 : 유슬비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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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여자, 최악의 남자를 만나다 대학교 등록금이라는 빚 앞에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남동생, 혼전임신을 한 막내 동생이 있는 20대 희연의 인생은 잿빛 구름과도 같았다. 미래는 희망찬 것이 아닌, 빚을 갚기 위해 살아갈 나날들에 불과했고 마냥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더 힘들게 만든 사람이 있었으니…… 3년간 사귄 남자친구, 진호였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못할 건 없죠.” 어디에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그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희연은 웃음을 머금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마음에 들었다. “그 말은 당신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건데…….” “할 수 있다면 이용하세요.” 이 남자 무슨 생각으로 말을 내뱉는 건지 모르겠다. 이용당해도 상관없다는 건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가 취미였고 자신의 손에 직접 담배를 쥐어준 남자였다. 그런 나쁜놈과는 두 번 다시 얽히지 않겠다, 이별을 하겠다 다짐한 그녀였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진호의 옆을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희연에게 진호와는 모든 것이 반대인 출판사 에디터 도현이 다가오고 마는데…… 장기간 연애에 지쳐있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 늘 내 안에 / 유슬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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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안에 2 (완결)
도서정보 : 유슬비 | 2014-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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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여자, 최악의 남자를 만나다
대학교 등록금이라는 빚 앞에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남동생, 혼전임신을 한 막내 동생이 있는 20대 희연의 인생은 잿빛 구름과도 같았다. 미래는 희망찬 것이 아닌, 빚을 갚기 위해 살아갈 나날들에 불과했고 마냥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더 힘들게 만든 사람이 있었으니…… 3년간 사귄 남자친구, 진호였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못할 건 없죠.”
어디에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그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희연은 웃음을 머금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마음에 들었다.
“그 말은 당신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건데…….”
“할 수 있다면 이용하세요.”
이 남자 무슨 생각으로 말을 내뱉는 건지 모르겠다. 이용당해도 상관없다는 건가.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가 취미였고 자신의 손에 직접 담배를 쥐어준 남자였다. 그런 나쁜놈과는 두 번 다시 얽히지 않겠다, 이별을 하겠다 다짐한 그녀였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진호의 옆을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희연에게 진호와는 모든 것이 반대인 출판사 에디터 도현이 다가오고 마는데……
장기간 연애에 지쳐있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
<늘 내 안에>
늘 내 안에 / 유슬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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