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제자

도서정보 : 신노윤 | 2014-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5년차 선생님이자 중상고의 ‘양골매’, 양연수.
어느 날, 숨기고 싶은 초보 교사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는 첫 제자가 나타난다.

“이번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유건하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거기에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제자, 유건하.
하지만 학교에서 재회한 그는 더 이상 제자가 아니었다.

“선생님, 아니 연수 씨.”
“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칭 똑바로 안 해?”
“싫습니다. 고백하려는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 말하는 연수와
더 이상 그녀의 제자이고 싶지 않은 건하.
사제지간에서 벗어나려는 그의 시도는
철벽같은 연수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결호은 밥이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노승아 | 2014-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나 이다음에 크면 어빠랑 겨런할 꺼야.”
“결혼? 린아, 너 결혼이 뭔지는 알아?”
“밥! 나눈 지누 어빠야가 준 밥이가 제일 마이쪄.
그러니까 어빠야하구 리니하구 맨날맨날 밥 같이 먹을 꼬야.”

인형처럼 예쁜 꼬마 아가씨의 고백.
그 당시 학생이던 진우는 자신의 일생이
이 꼬마에게 완전히 휘둘리게 될 줄은 알지 못했다.

‘네가 내 옆에 계속 있어 준다면, 난 그거면 돼.’
16년을 한결같이 그녀만을 위해 달려온 사랑.
스타 셰프 이진우, 그에겐 린이 전부였다.

“결혼해 줘, 린아. 뭐든지 다 해 줄게.”

‘어째서 이 남자의 사랑은 이런 것일까.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상처받은 마음을 유일하게 내보여 왔던 사람.
유명세가 두려워 피하기만 하던 린은 21살 여름,
진우가 내민 따뜻한 손을 잡기로 한다.

“하자, 결혼. 나 오빠랑 결혼할래.”

하지만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지독한 이기심과 소유욕의 시작이었다.



[2권]

“나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관두게 하고 싶지 않아.
그 일에 결혼이 방해가 된다면, 헤어져 줄 수도 있어.”

진우는 조여 오는 심장을 쥐며 그렇게 말했다.

서서히 날갯짓을 시작하는 어린 아내의 꿈.
그래서 막을 수 없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미국에 가겠다던 린을.
‘내 사랑이 너에게 부담이 되길 원치 않으니까.’

꿈을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는 설렘에 들떴던 린.
하지만 아프게 다가오는 진우의 시선에
고민하던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내 인생에서 진우 오빠를 빼면 남는 게 있던가?
아니, 오빠가 채워 넣은 사랑이 내 전부야.’

두 사람은 서서히 깨닫고 있었다,
결혼 생활에 항상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님을.
정성으로 밥을 짓고, 사랑으로 반찬을 만드는 수고가
행복이라는 밥상을 차리는 것임을 말이다.
결혼은, 밥이다.

구매가격 : 6,480 원

 

결혼은 밥이다 1

도서정보 : 노승아 | 2014-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나 이다음에 크면 어빠랑 겨런할 꺼야.”
“결혼? 린아, 너 결혼이 뭔지는 알아?”
“밥! 나눈 지누 어빠야가 준 밥이가 제일 마이쪄.
그러니까 어빠야하구 리니하구 맨날맨날 밥 같이 먹을 꼬야.”

인형처럼 예쁜 꼬마 아가씨의 고백.
그 당시 학생이던 진우는 자신의 일생이
이 꼬마에게 완전히 휘둘리게 될 줄은 알지 못했다.

‘네가 내 옆에 계속 있어 준다면, 난 그거면 돼.’
16년을 한결같이 그녀만을 위해 달려온 사랑.
스타 셰프 이진우, 그에겐 린이 전부였다.

“결혼해 줘, 린아. 뭐든지 다 해 줄게.”

‘어째서 이 남자의 사랑은 이런 것일까.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상처받은 마음을 유일하게 내보여 왔던 사람.
유명세가 두려워 피하기만 하던 린은 21살 여름,
진우가 내민 따뜻한 손을 잡기로 한다.

“하자, 결혼. 나 오빠랑 결혼할래.”

하지만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지독한 이기심과 소유욕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결혼은 밥이다 2

도서정보 : 노승아 | 2014-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권]

“나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관두게 하고 싶지 않아.
그 일에 결혼이 방해가 된다면, 헤어져 줄 수도 있어.”

진우는 조여 오는 심장을 쥐며 그렇게 말했다.

서서히 날갯짓을 시작하는 어린 아내의 꿈.
그래서 막을 수 없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미국에 가겠다던 린을.
‘내 사랑이 너에게 부담이 되길 원치 않으니까.’

꿈을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는 설렘에 들떴던 린.
하지만 아프게 다가오는 진우의 시선에
고민하던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내 인생에서 진우 오빠를 빼면 남는 게 있던가?
아니, 오빠가 채워 넣은 사랑이 내 전부야.’

두 사람은 서서히 깨닫고 있었다,
결혼 생활에 항상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이 아님을.
정성으로 밥을 짓고, 사랑으로 반찬을 만드는 수고가
행복이라는 밥상을 차리는 것임을 말이다.
결혼은, 밥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여기 있어요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소화 | 2014-07-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10%할인>지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숨기지 못하고 뱉어 내기 시작했다. "아흣, 하읏." 그녀의 가슴과 허리가 자극받을 때마다 위로 들썩이기 시작하자…. --------------------------------------------- “다시 누굴 사랑하게 될 거란 기대, 없어요. 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고…… 굳이 말하자면 제 마음은 후자겠네요.” “그럼 나는, 어떻습니까?” “네?” “그쪽 애인으로 나,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습니다.” 고작 입술만 부딪치는 게 키스인 줄 알았던 여자가 공기마저 잿빛으로 느껴지던 날, 처음 만난 남자 품에서 사랑을 배웠다. 남녀가 몸을 합치는 게 그저 섹스가 아닌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대의 일방적인 쾌락을 위해 비참함을 참아 내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도 지원은 그를 만나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가 그녀의 가슴 사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여기, 내 자리 하자. 내가 늙든 병들든 못난 짓을 하든 언제나 내 자리. 줄 수 있어?” 여자의 담담한 시선이 올곧게 저를 보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찬찬히 더듬었다. “……줄게요, 여기. 당신 자리 해요.” 내 메말랐던 심장 살려 낸 건 당신이니까.

구매가격 : 7,110 원

 

여기 있어요 1

도서정보 : 소화 | 2014-07-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지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숨기지 못하고 뱉어 내기 시작했다. "아흣, 하읏." 그녀의 가슴과 허리가 자극받을 때마다 위로 들썩이기 시작하자…. --------------------------------------------- “다시 누굴 사랑하게 될 거란 기대, 없어요. 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날 자신도 없고…… 굳이 말하자면 제 마음은 후자겠네요.” “그럼 나는, 어떻습니까?” “네?” “그쪽 애인으로 나,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습니다.” 고작 입술만 부딪치는 게 키스인 줄 알았던 여자가 공기마저 잿빛으로 느껴지던 날, 처음 만난 남자 품에서 사랑을 배웠다. 남녀가 몸을 합치는 게 그저 섹스가 아닌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대의 일방적인 쾌락을 위해 비참함을 참아 내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도 지원은 그를 만나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가 그녀의 가슴 사이에 손을 가져다 댔다. “여기, 내 자리 하자. 내가 늙든 병들든 못난 짓을 하든 언제나 내 자리. 줄 수 있어?” 여자의 담담한 시선이 올곧게 저를 보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찬찬히 더듬었다. “……줄게요, 여기. 당신 자리 해요.” 내 메말랐던 심장 살려 낸 건 당신이니까.

구매가격 : 4,400 원

 

여기 있어요 2 (완결)

도서정보 : 소화 | 2014-07-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지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숨기지 못하고 뱉어 내기 시작했다. "아흣, 하읏." 그녀의 가슴과 허리가 자극받을 때마다 위로 들썩이기 시작하자…. ---------------------------------------------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있었지……. 지금은 없어. 다 지난 일이야.” “다행이다.” “뭐가?” “놔줄 줄 아는 사람이라서.” 분명 자신의 품에 안겨 울었을 때는 가녀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냉담하다 못해 잔인한 구석이 보이는 여자였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경계심은 있으나 적당히 포장해서 둘러대지 않는, 나는 이러니 받아들이거나 외면하는 건 당신의 선택이라 말하는 그녀의 꾸밈없는 시선이 가슴에 박혀 들었다. 이렇게 사는 사람, 처음이었다. 당당하다는 건, 빛나게 꾸며진 겉모습이 아니라 굳은 심지로 마음을 곧게 세우고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쉬이……. 걱정하지 마. 내가 널 과거로 돌려보내지 않아.” 그녀를 위해 기꺼이 제 품을 내어 놓은 남자는 마음을 품는다.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 네가 숨쉬고, 행복해지는 걸 내가 볼 수 있게.” 사랑, 한없이 하찮지만 그 무엇도 이겨 낼 수 있는 그것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여기 있어요』

구매가격 : 4,400 원

귀공자의 작업방식

도서정보 : 서혜은 | 2014-07-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아시아의 귀공자! 유준석! 아이돌 바라보듯 바라만 보던 그를 어느새 짝사랑하게 된 아연은, 거절을 당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멋진 고백을 준비하는데……. “생각나서 샀어요. 안 입을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침착한 목소리와 다르게 종이가방을 내미는 아연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준석이 종이가방에서 상자를 꺼내는 듯했다. “제가…….” “이게 나랑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준석의 목소리가 오묘했다. 순간 눈을 떠 바라본 하얗고 긴 준석의 손가락 끝에는 붉은 무언가가 흉물스럽게 걸려 있었다. 저게 왜 저기 있어! 하지만 고백은 악몽만을 남겼다! 덩그러니 선물만 남기고 사라진 주아연이 궁금한 그, 유준석과 유준석을 피하고만 싶은 그녀, 주아연의 신데렐라 찾기!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 탐스러운 그대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백송이 | 2014-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욕망에 가득 찬 남자, 처제를 마음에 품다

유일대학교 전문의 이승훈. 그의 목표는 대한민국 5대그룹의 상속녀, 고유진을 유혹해 그녀의 배경을 갖는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가난했고 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버려왔던 그였지만 모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직전, 한 여자를 만나게 됐다. 언니의 그늘 아래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왔지만 싱그러운 봄 햇살 같은 소녀, 그녀의 이름은 처제였다.

"언니가 선생님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한대요. 우리 언니 잘 부탁한다고요. 그리고 혹시나 신경쓸까봐 하는 말인데요, 지난번 일들은 없었던 걸로 할게요."
"없었던 일이라고?"
"처음부터 없었던 일이니까, 비밀 같은 게 아니니까 나한테 마음 쓰지 마세…… 읍!"
하려던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강한 힘에 의해 돌려진 몸이 균형을 잃고 휘청거리자 승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유라의 허리를 감싸 안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렇게 조금의 주춤거림도 없이 그녀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승훈의 두터운 혀는 휘몰아치듯 격정적으로 그녀의 혀를 농락하였다.

사랑해선 안 될 두 사람, 치정으로 물들다

늘 어지러운 일상이었지만 유라를 생각할 때마다 웃고 있는 승훈이었다. 씁쓸한 커피보다 달달한 코코아를 좋아하고, 언니밖에 모르는 그녀는 하늘이 내린 순수의 결정체였다. 유라를 좋아하면 자신이 이뤄놓은 모든 자리를 잃어버린 줄 알면서도, 승훈은 유진을 안으면서도 유라 생각을 하고 마는데……

심장을 자극하는 극단적 로맨스, <탐스러운 그대에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발칙한 유혹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한채민 | 2014-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혹하지 마.”
“하면 안 돼요?”
“이번엔 키스로만 끝낼 자신 없어.”

사람들은 말한다. 여자나이 서른이면 한 물 갔다고.
그녀는 말한다. 여자나이 서른, 별 다를 거 없다고.
솔직 발랄한 그녀의 아찔한 그를 유혹하는 방법! <발칙한 유혹>

진설은 한 달간의 본사 파견업무 중에 우연히 희성을 만난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을 호감형에 남자다운 외모. 진설은 희성에게 관심이 가지만, 희성은 모든 여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는 까칠한 철벽남이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남자직원이라면 한 번쯤 진설을 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반면에 희성은 진설과 전생에 원수라도 되는지 그녀의 치부까지 목격하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점점 자존심도 상하고 약이 오르는 진설은 30년 동안 쌓아온 내공을 총동원해 파견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그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통통 튀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유혹노하우가 까칠한 그에게도 통할 것인가!? 발칙한 두 남녀의 유쾌한 밀당 로맨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