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결혼(19세)
도서정보 : 손희숙 | 2013-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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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숙의 로맨스 소설. 아버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어떤 여자하고라도 결혼하겠노라 마음먹은 남자 주형. 평생 가슴에 품고 갈 짝사랑을 위해 결혼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결심한 여자 준희. 억지로 만들어진 맞선 자리에서 결혼을 선언하자 거부하는 준희를 반드시 제 여자로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주형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시작되었다. 남자 면역력 제로인 준희를 시도 때도 없이 급습해 욕망에 늪에 밀어 넣으며 여자로 만들어가는 주형. 하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준희가 마음에 품은 상대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주형은 알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분노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러브 스토리
도서정보 : 룰루리 | 2013-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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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처음이자 마지막일 사랑 첫 사랑이자 첫날밤을 함께하고 영혼마저 함께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은서와 정호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짙어지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한 줄기 빛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사랑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의 풍경은 누구에게나 설렘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워낙 장사가 잘 되어 고급스럽고도 분위기있는 모범음식점들과 고급 레스토랑들은 여전히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VIP고객들의 카드값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과 반대로 기쁨이 늘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들과 모범음식점들 중 한 곳이 바로 우리들의 고대하던 그녀가 서빙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고급스럽고도 손님이 많아 바쁘지만 분위기 좋은 이 레스토랑은 아름답고 예쁜 분위기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맞물려 독특하고도 다양한 조명 덕을 톡톡히 보고 있었다.고급스러운 붉은 빛 조명은 오렌지빛 같기도 했고 종업원들의 세련된 정장 옷차림은 손님들의 입맛까지도 표준화시켜주고 있었다.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그릇에 정갈하게 담긴 서양식 메뉴들은 평소 한식만 챙겨먹다 이벤트 겸 여자친구를 데려온 남자들의 지갑을 텅텅 비워주고 있었다. 대부분의 서양식 음식들은 양이 푸짐했고 양이 적은 고급 안심 스테이크의 고기는 작아서 또 여자들이 좋아했다. 많이 먹으면 살찌니까 적게 먹고 남자는 많이 나온 돈에 당황한다. 그러나 당황하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먹고 싶은 것 다 시켜! 라고 외쳤던 다수의 남자들로 미래를 잠시 눈가렸던 기분내기는 꼭 계산 때에 들면 다툼으로 변하고 있었다. 돈이 웬수라며 신용카드를 절반으로 뚝 쪼개버린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투닥거리며 싸우고 있자 치즈를 잔뜩 뿌려줬건만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며 이 레스토랑 주인의 조카인 박혜연이 화를 내고 있었다.자랑은 아니지만 혜연은 자신이 만들어낸 음식들을 잘 먹는 사람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곤 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닥터의 로맨스(19금)
도서정보 : 김명진 | 2013-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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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캐논변주곡처럼 은은하고 잔잔한 보석 같았다. 짙은 검은 눈동자. 새하얀 얼굴과 대조적인 분홍빛 입술. 찰랑거리는 머릿결에 아름다움을 양보한 긴 목. 그녀는 슬로우비디오처럼 자리에 일어나 내게 다가왔고 난 그저 두 눈을 껌뻑거리며 그 자리에 돌부처처럼 굳어 있었다 -본문 중- 성형외과 전문의 김명진의 일과 인생 그리고 로맨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녀와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루비출판 공식홈페이지 http //blog.naver.com/rubibooks
구매가격 : 2,000 원
아찔한 런웨이
도서정보 : 욱수진 | 2013-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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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까도녀. 차그룹의 막내딸, 차도희. 은후 강의 런웨이에 서는 것이 꿈인 그녀, 뒤늦게 밝혀진 비리혐의로 콘테스트의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하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개망신을 당하고 히스테리를 부리며 백수 생활을 하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한 남자가 예고도 없이 나타났다. 이름도 몰라, 나이도 몰라, 사는 곳도 몰라. 그저 자신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다는 가난하고 불쌍한 남자가, 어느새 까칠한 그녀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욱수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찔한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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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마치 문신처럼
도서정보 : 강율 | 2013-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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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스물여덟의 돌싱녀, 루나와 동갑내기 타투이스트 동거남, 찬혁. 3년 전, 이혼의 충격으로 변화를 갈구하던 루나. 홧김에 들어간 타투숍에서 요란한 문신이 새겨진 반라의 찬혁에게 단숨에 눈을 사로잡혀 버렸다. “날 사랑해?” “우리 사이에 사랑이 꼭 필요한가? 아니, 없다고 하는 게 더 웃긴가?” “그게 사랑이 아닐 수도 있겠지.” “아, 방금 뭔가 식었어.” 그는 뻔뻔하게 물속에 손을 넣고 자신의 아래를 슬그머니 움켜쥐었다. “걱정 마. 네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줄 테니까.” 서로에게 집착하지 않고, 구속하지 않고, 매달리지 않고, 간섭하지 않는다. 그런 그들 사이에 어느 날, 열아홉 살 해루와 스무 살 고니가 끼어들게 되는데……. 뭐라 단정 지을 수 없는 그들. 과연, 사랑일까? 강율의 로맨스 장편 소설 『넌 마치 문신처럼』.
구매가격 : 3,500 원
바닐라 에스프레소 새벽반
도서정보 : 양희윤 | 2013-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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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을 밝히는 카페, ‘바닐라 에스프레소’.
이곳 새벽반에서 일을 하게 된 유이소.
그녀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무색하게 출근 첫날부터
라떼를 마시곤 배탈이 나 화장실에 들락날락거리게 된다.
그때, 그녀의 귀에 들려오는
첫인상부터 건방졌던 매니저의 차가운 한마디.
“화장실에 보물이라도 숨겨 놨습니까?”
“다음엔 같이 들어가서 확인이라도 해 보실래요?”
카페의 새벽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신재현.
그는 새로 들어온 여직원이 능청스럽다 못해 뻔뻔하게,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자 어이가 없다.
‘그저 치기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타입인가 보군.’
결국 엇나간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취객의 난동에 휘말려 위험에 처한 이소는
어미 새처럼 자신을 보호하는 재현의 품에 안기게 되는데.
두근!
불시에 전해진 따뜻한 온기에 그녀의 심장이 일렁인다.
구매가격 : 3,600 원
작전명사랑
도서정보 : 김은주 | 2013-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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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소설『작전명 사랑』. 자신을 향해서라면 연애세포 무한 풀가동을 하던 윤동주가 발칙한 반란을 꿈꾸기 시작했다. 과연 그녀의 귀여운 반란이 성공 할 수 있을까? 남녀 간의 애정 전선 이상엔 상식적인 건 안 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선욱은 허탈한 웃음소리를 냈다. 이런 식으로 복잡해지는 건 너무 싫었다. 한 번도 동주와 이런 식으로 감정 다툼을 해 본 적이 없는 그로서는 처음 가져 보는 낯선 경험이자 난감한 감정이었다. 자신의 감정 상태가 엉망이라는 게 전달이 되었는지 유리창 너머로 사무실 직원들이 흘끔거리는 모습이 선욱의 눈에도 보였다. 선욱은 연애 지침서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들여다보고 싶었다. 이럴 경우 자신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도움이라도 받고 싶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그래도, 네 곁에
도서정보 : 홍재인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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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을 약속했던 나의 오랜 연인이,
어느 날 갑자기 문자 한 통만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어려서부터 혼자였지만,
재희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환.
깡패인 아버지 때문에 외롭고 힘들었지만,
환이 있어 견딜 수 있었던 재희.
둘은 6살 때부터 20년간 서로를 보듬어 왔다.
“빨리 나한테 시집와. 준비도 필요 없어. 넌 몸만 오라니까?”
“넌 무슨 프러포즈를 이런 식으로 하냐? 내가 그렇게 만만해?”
“그럼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면…… 너, 나한테 올래?”
그런데 둘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결실을 맺으려는 찰나,
모든 것이 그의 부재로 흩어지고 만다.
기다림에 지쳐 사막처럼 말라 버린 5년의 시간.
그저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던 재희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환이 있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 화끈한 로맨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보미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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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 살 많아. 너보다.”
“놓으라고.”
“요.”
순간,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더니 귀로 몰렸다. 이 남자, 내말이 끝나자마자 내 귀를 물었다.
요? 지금 나한테 존댓말 하라고 ‘요’ 이런 거야? 하, 하고 코웃음을 치자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는 김현. 다른 생각 할 겨를이 없이 갑자기 온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입술이 올라온 귀가 뜨거워짐이 느껴졌다.
“두 살 많다고.”
“놔. 이 새끼야.”
내말에 어깨를 잡은 손에 잠깐 힘이 들었다. 이빨로 잘근 잘근 물던 귀를 입술로 지분거리던 남자가 피식 웃는다. 위험하다. 귓바퀴를 따라 내려온 그의 입술이 계속해서 지분거린다.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게 느껴진다. 미쳤어, 왜 이러는 거야. 개자식!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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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라는 숫자 번외편
도서정보 : 김윤혜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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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옆으로 돌린 후, 숨을 몰아쉬며 씩씩대고 있는데 침실로 들어가려 했던 녀석이 이쪽으로 다가오는 게 느껴졌다. 나는 쇼파에 앉아있고, 안해빈은 서 있었다. 나는 계속 옆을 쳐다보다가 새침하게 해빈이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톡, 쏘아붙였다.
“……뭐, 뭐!”
이런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던 내 어린 남편은 두 손으로 자기 눈을 비비더니, 씩 웃으며 내 한쪽 손을 잡아당겼다. 그리고는, 내가 유난히도 약한 녀석의 그 허스키한 목소리로,
“졸리다. 자러 가자, 서리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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