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도비 1
도서정보 : 스텔라 | 2013-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만난 두 남녀, 차가운 그녀를 향한 그의 저돌적인 고백이 시작된다! 일밖에 모르는 까칠한 성격 때문에 얼음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의류 브랜드 ‘벨레자’의 패션디렉터 ‘레이첼’. 벨레자의 부사장이자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 받는 ‘데이비드’는 레이첼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색다른 매력을 느낀다. 점점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 데이비드는 일에 미쳐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레이첼이 걱정스러워 그녀에게 애정어린 호의를 베풀지만, 레이첼은 자신을 향한 데이비드의 관심이 불편하기만 하다. “난 세 번이나 당신을 찼어요. 그런데 아직도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거예요?” “관심이 아니라 사랑이지.” 그녀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현재의 남자, ‘데이비드 로렌’ 그리고, 그녀가 한국에서 떠나게 된 이유인 과거의 남자, ‘강은우’ 한국 이름 ‘최이현’, 이현은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한국에서 도망치듯 밀라노에서 ‘레이첼’이라는 이름의 패션디렉터로 살아간다. 깊은 상처로 굳게 닫힌 마음이지만, 자신을 향해 열렬하게 구애를 하는 데이비드를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차갑던 레이첼의 마음에 서서히 사랑이라는 온기가 스며들 즈음,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레이첼이 사랑했던 남자, ‘강은우’. 은우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레이첼을 지켜보는 데이비드의 마음은 질투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데이비드는 얼음 인형 레이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랑하는데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 네 번 차여도 상관없어. 다섯 번 고백하면 되니까. 당신이 나랑 연애할 때까지 고백하고, 고백하고, 또 고백할 거야.”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콤한, 그녀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애정공세! 러비도비 / 스텔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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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도비 2 (완결)
도서정보 : 스텔라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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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만난 두 남녀,
차가운 그녀를 향한 그의 저돌적인 고백이 시작된다!
일밖에 모르는 까칠한 성격 때문에 얼음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의류 브랜드 ‘벨레자’의 패션디렉터 ‘레이첼’. 벨레자의 부사장이자 만인의 연인으로 칭송 받는 ‘데이비드’는 레이첼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색다른 매력을 느낀다. 점점 그녀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 데이비드는 일에 미쳐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레이첼이 걱정스러워 그녀에게 애정어린 호의를 베풀지만, 레이첼은 자신을 향한 데이비드의 관심이 불편하기만 하다.
“난 세 번이나 당신을 찼어요. 그런데 아직도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거예요?”
“관심이 아니라 사랑이지.”
그녀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현재의 남자, ‘데이비드 로렌’
그리고, 그녀가 한국에서 떠나게 된 이유인 과거의 남자, ‘강은우’
한국 이름 ‘최이현’, 이현은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한국에서 도망치듯 밀라노에서 ‘레이첼’이라는 이름의 패션디렉터로 살아간다. 깊은 상처로 굳게 닫힌 마음이지만, 자신을 향해 열렬하게 구애를 하는 데이비드를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차갑던 레이첼의 마음에 서서히 사랑이라는 온기가 스며들 즈음,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레이첼이 사랑했던 남자, ‘강은우’. 은우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레이첼을 지켜보는 데이비드의 마음은 질투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데이비드는 얼음 인형 레이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랑하는데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 네 번 차여도 상관없어. 다섯 번 고백하면 되니까.
당신이 나랑 연애할 때까지 고백하고, 고백하고, 또 고백할 거야.”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콤한, 그녀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애정공세!
러비도비 / 스텔라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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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 시선 1
도서정보 : 김은서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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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런 건 호르몬 반응일 뿐이야. 광고도 하지 않고, 호객행위도 하지 않는 애인대행업체, 선(?). 애인대행에 대한 의미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은 선이 마치 불법적인 곳이라도 되는 듯 여기지만, 선은 그 어느 기업보다도 깨끗한 경영을 하는, 진짜 ‘애인대행’ 업체이다. 선의 사장 강지현. 애인대행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면 흔히 추측하기에 마치 애인이 없으면 못 살고, 사랑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일 것 같지만 그녀가 세상에서 믿지 않는 딱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다. 그녀에게 사랑은 그냥 한때의 호르몬 장난일 뿐이고, 그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이며, 결혼은 더더욱 이해를 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런 그녀의 옆을 지키는 듬직한 남자 이수와,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는 속 깊은 남자 준영. 그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감정이 무엇인지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애인을 빌려드립니다! 남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이들을 위해 멋있는 애인을 빌려준다. 이것이 바로 선의 업무이다. 남에게 애인 빌려주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지현이지만 그녀는 남에게 빌려줄 애인도, 빌려올 애인도 없다. 심지어 선의 규칙 중 1순위는, ‘사랑, 연애를 하지 말 것.’이다. 사랑하게 되면 무조건 퇴사. 그렇기에 선 내에서는 결혼한 직원도, 연애하는 직원도 존재하지 못한다. 남에게 완벽하게 애인 노릇을 해주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 사주인 지현의 생각이었고, 그 때문에 제 발로 나가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여태까지는 잘 지켜진 편이었다. 그런데, 이제 지현 스스로가 그 규칙을 어기게 생겼다. 한 때는 끝내주게 잘 나가던 운동선수였던 그녀, 그녀의 과거가 세상 위로 둥둥 떠오르면서 그녀 역시도 누군가에게 기댈 줄 아는, 의지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시선, 시선, 시선 / 김은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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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 시선 2 (완결)
도서정보 : 김은서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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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런 건 호르몬 반응일 뿐이야.
광고도 하지 않고, 호객행위도 하지 않는 애인대행업체, 선(?). 애인대행에 대한 의미를 잘못 이해한 사람들은 선이 마치 불법적인 곳이라도 되는 듯 여기지만, 선은 그 어느 기업보다도 깨끗한 경영을 하는, 진짜 ‘애인대행’ 업체이다. 선의 사장 강지현. 애인대행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면 흔히 추측하기에 마치 애인이 없으면 못 살고, 사랑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일 것 같지만 그녀가 세상에서 믿지 않는 딱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다. 그녀에게 사랑은 그냥 한때의 호르몬 장난일 뿐이고, 그것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멍청한 것이며, 결혼은 더더욱 이해를 할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런 그녀의 옆을 지키는 듬직한 남자 이수와,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는 속 깊은 남자 준영. 그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감정이 무엇인지 그녀는 깨닫지 못한다.
애인을 빌려드립니다!
남에게 무시당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이들을 위해 멋있는 애인을 빌려준다. 이것이 바로 선의 업무이다. 남에게 애인 빌려주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지현이지만 그녀는 남에게 빌려줄 애인도, 빌려올 애인도 없다. 심지어 선의 규칙 중 1순위는, ‘사랑, 연애를 하지 말 것.’이다. 사랑하게 되면 무조건 퇴사. 그렇기에 선 내에서는 결혼한 직원도, 연애하는 직원도 존재하지 못한다. 남에게 완벽하게 애인 노릇을 해주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 따위는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 사주인 지현의 생각이었고, 그 때문에 제 발로 나가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여태까지는 잘 지켜진 편이었다. 그런데, 이제 지현 스스로가 그 규칙을 어기게 생겼다. 한 때는 끝내주게 잘 나가던 운동선수였던 그녀, 그녀의 과거가 세상 위로 둥둥 떠오르면서 그녀 역시도 누군가에게 기댈 줄 아는, 의지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시선, 시선, 시선 / 김은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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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는 이야기 2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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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기에 더욱 보고 싶은, 당신이 모르는 10가지 이야기
작가의 세 번째 단편집이다. 전편보다 뛰어난 유머와 해학, 풍자와 은유가 가득한 열개의 이야기는 책을 읽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갈 지 모를 정도로 생기가 넘친다. 얼굴이 시뻘개질 정도로 섹시하고 농밀한 ‘기린 혀를 지닌 여자’ 부터 마치 옆집 누구네 이야기처럼 쉽게 쓰여진 ‘이미숙’까지, 작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독자들 또한 공감하기 쉽도록 여유로운 문체로 편안하게 서술한다. 각개의 다른 10개의 이야기는 모두 다른 세계이며, 다른 주인공이기 때문에 넘치는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킨다. 현실에서 있을 법 하지만 독특한 문체로 쓰인 이 책을 보고 나면 각기 다른 장르의 열 가지 영화를 본 기분일 것이다.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일탈의 결말
도서정보 : 아란멸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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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 사양이야. 직계가족도 싫어.\" 까칠한 성격까지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잘빠진 남자, 오민혁. \"상관없어. 변호사만 아니면 돼.\" 화려한 미모의 하이힐을 사랑하는 도도한 여자, 이단우. 그들이 바란 소개팅 상대의 조건은 단 하나였다. 변호사만 아니면 된다는 것! 우연 혹은 필연? 인연 혹은 악연? 비 오는 날, 약속 장소를 헤매던 그녀의 곁에 한 남자가 다가섰고, \"그 선약, 깨시죠.\" \"지금 혹시 작업 거시는 거예요?\" \"뜻으로만 보면 맞습니다, 작업.\" 그 남자의 말도 안 되는 유혹이 여자를 흔들었다. \"일탈은 이럴 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같은 말이 흘러나왔다. \"변호사였어요?\" 서로에게 최악의 조건인 두 남녀의 뜨거운 일탈! 그 결말은? 아란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일탈의 결말』.
구매가격 : 3,800 원
계약하다
도서정보 : 서혜은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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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환각인가 했는데, 진짜 서이련이다. 그걸 안 순간 연호의 목울대가 빠르게 오르내렸다. 어젯밤도 겨우 참아 냈는데, 오늘 아침부터 이러는 건 지나친데. (중략) 그 순간 이련은 제 허리에 닿는 뜨거운 손길에 흠칫했다. 바짝 허리를 끌어안은 뜨거운 손이 맨살을 찬찬히 훑었다. 자잘한 소름이 돋아 오르며 서늘하게 식은 몸이 조금씩 뜨겁게 달아올랐다. ----------------------------------------------------------- 하재호. 결혼이 필요하지만 여자는 귀찮다. 귀찮게 굴지 않을 여자가 필요한 그,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녀를 만났다. 서이련. 하나뿐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에게 남은 건 빚뿐이었다.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아이를 낳고, 남들처럼 살고 싶은 그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를 만났다. 서혜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계약하다』.
구매가격 : 3,500 원
깊게 더 깊게(19세)
도서정보 : 해랑 | 2013-1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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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의 로맨스 소설. 사랑에 배신당해 언어장애를 겪는 미혼모인 언니 곁에서 함께 상처받은 정인. 우유부단한 아버지가 놓쳐버린, 그래서 상처받은 어머니 곁에서 자란 인혁. 평생을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살다 폐인이 된 아버지를 보면서 내 사랑만은 놓칠 수 없다는 인혁의 도전이 시작됐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달콤한 스캔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진아연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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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자들의 로망, 톱스타 우현과 보낸 짜릿했던 그 밤!!
차를 몰고 태훈의 별장으로 가던 예림은 잘못하여 접촉사고를 낸다. 예림은 차에서 내려 상대방의 차로 다가가자 아주 짙게 선팅된 창문이 내려가며 낯익은 음성이 흘러나온다.
“크게 사고 난 것도 아니고. 그냥 모른 체하고 지나갑시다. 차 좀 빨리 빼줘요.”
혹시, 설마…… 영화배우 장우현? 예림은 자신의 동경해왔던 우현을 만났다는 사실에 흥분하며 급하게 사인을 받고 그와 헤어지게 된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시간은 그렇게 지나가고, 예림은 태훈의 별장에 도착한다.
어제 갑작스러운 프로포즈에 당황하여 태훈과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온 예림은 태훈이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을 보자 당황한다. 자신과 단 둘이 만나자는 이야기인줄 알았던 예림은 잠깐 자리에서 분위기를 맞춰주다가 밖으로 별장 밖으로 나온다.
추운 날씨에 얇은 원피스를 입고 떨고 있던 예림은 옆에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게 된다.
“어?”
“어?”
그는 우현이었다. 우현은 예림과의 우연찮은 인연에 호기심이 일어 자신의 별장으로 예림을 데려가고, 왠지 모르게 서로에게 끌린 둘은 짜릿한 밤을 보내게 되는데…….
어색한 그들이 서로를 알아갈수록, 그들은 달콤하고, 또 달콤하다.
너무도 달콤하여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오기 힘든 중독적인 그들의 스캔들!
우현과 밤을 보낸 후, 덜컥 임신을 하게 된 예림은 아이를 지울 수는 없다는 생각에 우현을 찾아간다. 아버지가 없이 자란 우현은 예림의 말을 듣고 아이를 키울 결심을 하게 된다. 그렇게 결혼을 결심한 그들이지만, 서로를 잘 모르니 어색하기만 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알아갈수록, 달콤해져가는 서로를 발견하는 그들은 행복함을 느낀다.
그런 시간도 잠시, 영화배우 우현과 학교 선생님인 예림 사이에 오는 현실적인 괴리감은 그들의 결혼생활에 위기를 불러오게 되는데…….
너무도 달콤하여 헤어나오기 힘든 그들의 스캔들은 계속 달콤하기만 할 수 있을까?
궁금하면 직접 맛보러 오시라, <달콤한 스캔들>로.
구매가격 : 3,000 원
위험한 부부 1
도서정보 : 최을년 | 2013-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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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린 부부가 되었다. 아직 미성년자인 차준이와 배가 불러서 웨딩드레스를 입기 싫어한 나 때문에 아직 식도 올리지 못한 우리는……. 그냥 ‘법적인 부부’였다. 열일곱 아기 신랑 ‘권차준’, 스물 하나 어린 신부 ‘홍윤혜’. 결혼을 하다?! 클럽에서 만난 열일곱 차준의 아이를 갖게 된 스물하나의 윤혜는 자신과 아이를 향한 차준의 듬직한 모습에 신뢰를 느껴, 어리고 서툰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행복의 연장선이 결혼이라 생각했지만, 윤혜에게 결혼은 불행의 서막이었다. 반복되는 가사와 육아문제에 윤혜는 지쳐만 가는데, 철없는 남편 차준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달고 다니며 늦은 귀가와 잦은 외박에도 모자라, 이제는 낯선 여자를 낀 채 윤혜를 스토커라 칭하고 있었다. “그 동안 스토커 같은 마누라랑 산다고 고생했다. 이제 우리 그만하자.” 이혼 후 5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편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별을 택한 지 5년이 지났다. 윤혜의 옆엔 늘 그녀와 ‘율이’를 지켜주는 새로운 남자 병수가 있고, 차준의 옆엔 새로운 여자 혜나가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쁜 남자 권차준이 보고 싶다.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빼다 박은 율이를 보여주고 싶고, 딱 한번만 전남편을 보면 소원이 없을 지경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혜는 병수의 도움으로 새로 시작한 아르바이트에서 그토록 원했던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나도 아직 기회는 있는 거냐?” “대체 무슨 기회라는 거야. 알아듣게 얘기 해.” “너랑 율이랑 다시 살고 싶다고!” 두 번 다시 만나서는 안 될 특별한 인연, 위험한 부부. 위험한 부부 / 최을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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