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디(한 지붕 두 여자)

도서정보 : 박삼교희 | 2013-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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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삼교희 장편소설『이바디: 한 지붕 두 여자』. 그를 사랑하는 나, 그를 사랑하는 그녀……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자의 기막힌 동거 이야기!

구매가격 : 7,200 원

사장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도서정보 : 강율 | 2013-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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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어쩌다 대기업 비서직에 앉게 된 ‘구해조’. 하지만 서른 살의 젊은 사장 ‘이도협’, 그가 수상하다. 강율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장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어쩌면 그날

도서정보 : 차크 | 2013-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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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나정경은 그날, 뜨거운 햇볕 아래,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다. 나무경은 그날, 그 밤을 원나잇스탠드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항상 모든 일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라는데, 너무 쉽게 들어왔던 그라서 너무 쉽게 믿어 버렸나 보다. 정경, 무경 자매의 담담하고, 단단한 이야기. 사랑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차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쩌면 그날』.

구매가격 : 3,500 원

여자든 남자든 OK BOY & NO GIRL 1

도서정보 : 이릴 | 2013-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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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고등학생이 쓴 로맨스 소설이다.

한 여자가 있다.
한 남자도 있다.
두 사람을 똑같이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
남자는 여자의 비밀을 모른다.
남자는 남자의 비밀도 모른다.
서로 가까워 지지 않는다. 가까워 질 수도 없다.
한걸음 다가가면 한걸음 물러서는 그런 관계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남자의 마음에 대한 여자의 대답은 no이다.
남자의 마음에 대한 남자의 대답도 no이다.
언제까지라도 변할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사랑하고 싶다. 그것을 간절하게 원한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내 가까이에 머물기를, 내 곁에 있기를 바라고 있다.
포기 따위 해본 적이 없어서 할 줄도 모르는 남자의 눈에 이 남녀는 제대로 띄어버렸다.

구매가격 : 4,000 원

 

프러포즈(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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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성우어패럴 집안의 아들 한태산에게 날아온 길고 두꺼운 남해우란 이름의 큐피트 화살……. 화살을 맞은 뒤로 남해우 마음앓이를 시작하게 된 태산은 남해우를 갖기 위한 모든 방법을 연구하는데 드디어 연구의 결과가 꽃을 피울 때가 왔으니……. 해우를 갖기 위한 태산의 방법. 소유하고 싶다면 소문을 내라! 그리고 프러포즈를 하라! 발췌글 해우는 담벼락에 팔을 기대고 비딱하게 서 있는, 그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바로 나가자마자 그에게 손목을 잡히고 말았다. 그의 몸에서 전해지는 향기, 그리고 맞닿은 체온, 불규칙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그의 숨결과 열기에 숨이 턱 하고 막혔다. “아, 아파요!”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그의 품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집 담과 그의 품이 만든 공간에 갇힌 해우는 당혹감에 그의 가슴을 두 손으로 밀어냈다. “이, 이거 놔요!” “해우야, 해우야!” “술 먹었어요?” “아니, 정신 말짱해!” 그가 내뱉는 뜨거운 숨결에 해우는 눈을 떠 그를 올려다보았다. 가로등 불빛에 파르르 떨리는 그의 눈썹이 떨리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가 눈으로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문한다. 당신도 날 사랑했으면 좋겠어. 라고.

구매가격 : 4,000 원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도서정보 : 한호택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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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람 일과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가치관 경영 이야기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삶과 일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20년간 한 회사에 몸담았던 직장인이자 강단에서 수많은 기업가들의 경영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일하는 비결이 ‘가치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이 없다면 사람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인 기업도 마찬가지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스스로를 세우고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은 ‘가치관 경영’에 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만드는가? 이 책은 회사에서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과 실제로 거쳐야 할 과정을 재미있고 생생한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주인공인 ‘가한’의 고민은 지금 우리 시대 기업인들이 당면한 문제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경영과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보면 마지막에는 그토록 원하던 해법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삶과 일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면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다시 경영의 원점에 서다 다른 사람 다른 생각 사람을 움직이는 힘 1 사람을 움직이는 힘 2 회사도 사람이다 가치 있게 일한다는 것 혁신은 혼자 오지 않는다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꿈꾸게 하는가 출판사 서평 직장인들에게 기업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영리추구’라고 대답한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당연하게 답하는 이 말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기업의 목적이 단지 ‘돈 버는 것’이라면 그 안에서 일하는 이들은 ‘돈 벌기 위해 사는 사람’이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서라면 너무나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만드는가?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네가 살아간다면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은 바로 이러한 본질적인 질문 즉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삶과 일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데서 시작된다. 20년간 한 회사에 몸담았던 직장인이자 강단에서 수많은 기업가들의 경영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일하는 비결이 ‘가치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 즉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다.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이 없다면 사람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인 기업도 마찬가지다. 가치관이 바로 선 기업은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마다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한다. 기업이 나아가야 방향과 목적 존재 의미를 되짚어주는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스스로를 세우고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은 ‘가치관 경영’에 있다. 이 책은 회사에서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과 실제로 거쳐야 할 과정을 재미있고 생생한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주인공인 ‘가한’의 고민은 지금 우리 시대 기업인들이 당면한 문제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경영과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보면 마지막에는 그토록 원하던 해법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인 삶과 일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면서 가치 있게 일하며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기업의 본질은 사람이고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다.” 자부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생각’의 재발견 식물과 동물은 태어날 때 이미 죽을 때까지의 설계도가 완성되어 있다. 즉 꽃이 피고 지듯이 소나 돼지가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을지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르다. 그것은 사람의 본질이 ‘생각’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즉 부모 친구 직장 사회 등 자신과 관계된 것들 속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는다. 그래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느냐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달라진다. 사람은 생각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즐겁고 능동적인 내적동기가 생기게 된다. 유명한 경제학자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이 사실을 증명했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레고를 조립해서 완성품을 쌓아놓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만들자마자 보는 앞에서 부숴버렸다. 그러자 후자 그룹은 돈을 더 준다고 해도 더 이상 레고를 조립하지 않았다. 애써 만들어놓은 자신의 창작물을 눈앞에서 바로 부숴버리니 ‘일의 의미’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다. 그리고 사람이 모여 있는 곳 즉 회사의 본질은 ‘사람’이다. 즉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그 회사의 본질이 된다. 그래서 회사를 다른 말로 표현한 법인法人이라는 단어에는 ‘사람 인人’자가 들어가 있다.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품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회사는 존경받으며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의 외면과 경멸 속에서 서서히 쓰러져가다 비참한 최후를 맞을 수도 있다. 또한 무조건 돈만 벌고 보자는 식으로 영리만 추구하고 성과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돈으로 사람을 쥐어짜려는 회사에서는 직원들 역시 자기만 잘 먹고 잘 살겠다고 돈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배금주의에 빠지거나 진정한 일의 의미를 느끼지 못해 한없이 초라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직원들이 더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바란다면 이익이나 목적에 앞서 회사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몰입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생각 그것이 바로 ‘가치관 경영’이다. 스스로를 세우고 사람을 움직이게 하며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 가치관 경영! 이제 ‘가치’의 생산이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기업 원칙과 철학이 있는 기업만이 존경을 받고 영속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싼 값에 좋은 차를 제공하겠다’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던 포드는 자동차왕이 되었고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한 대씩 올려놓겠다’는 비전을 가졌던 스티브 잡스는 죽어서도 존경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돈만 추구하다 보면 오히려 돈을 벌지 못하고 돈이 안 될 것 같은 ‘가치’를 추구할 때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좋은 기업을 뛰어넘어 사람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치관이 바로 서야 하고 그것이 모든 직원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기업의 가치관을 한 방향으로 통일해야 한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 서로 모순된 가치가 자리 잡은 채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이 지속되면 정신분열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직원들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모두 다르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고 정신분열증에 빠져 결국 무너지고 만다. 따라서 임직원들이 공유된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그 가치관을 활용하여 회사를 이끌어가야 한다. 한 사람의 마음도 아니고 수십 수백 명 직원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소설 속 주인공인 가한 역시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만났지만 결국은 이루어냈다. 그것이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치관 경영의 힘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그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 속의 나도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가치관 경영이 기업의 목적과 의미를 되짚어주는 영혼의 힘임을 그리고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비결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관을 만들기 위해 밤새워 고민하는 경영자와 임원들 그리고 인생의 등대 같은 가치관의 부재로 가혹한 인생수업을 받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합본] 사랑 아니면 혁명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형선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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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색들로 가득한 무지갯빛 문장들의 향연.

글을 읽는 내내 문장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환상을 보았다. 그것들은 마치 보석처럼, 때로는 파도에 부딪혀가며 오랜 세월 정성들여 깎아온 원형의 돌처럼 예쁘다. 대충 툭툭 던지는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몇 번이나 문장들을 섬세히 만진 흔적이 가득하다. 이런 식의 글을 쓰려면 많은 량의 독서도 필수 이지만 그만큼 많은 글들을 써왔어야 하며, 그보다 수많은 퇴고를 거쳐야 할 것이다. 작가의 고생은 결국 독자의 만족을 배가 시키지만, 작가의 입장에 서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젓고 말 것이다. 그만큼 힘들고 지치는 일이 퇴고일 텐데, 작가는 이 부분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다. 복잡하지 않은 내용은 번뜩이는 문장의 독특함을 더욱 잘 즐길 수 있게 한다. 스토리를 파악한답시고 여러 번 읽지 않아도 되고, 읽는 순간 입에서 톡톡 터지는 감귤의 촉촉한 주황빛 과육처럼 번지는 달콤함이 일품이다. 어쩌면 그저 귀여운 소녀들의 한바탕 사랑소동을 그린 이야기는 귀엽고 깜찍하기만 하다. 순수하게 그려낸 작고 여린 감성적 로맨스들은 판타지 속 유니콘처럼 지면을 뛰어올라 창공으로 그 날개를 편다. 첫사랑, 혹은 사랑이 뭔지 고민했던 철없지만 아름다운 시절들. 아스라한 것들을 잊지 말라는 듯, 이 글은 기묘한 미소를 짓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러블리 내니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도연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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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돌싱녀 은우,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다?

은우는 이혼 후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어디 여자만의 책임일까. 결혼 후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과 모든 것을 은우의 잘못으로 돌리는 시댁으로부터 떠났다.
갈 곳이 없어진 은우에게 ‘입주 가정교사’라는 뜻밖의 구인광고가 눈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연예기획사 . 면접에 합격한 은우는 국내 톱스타 배우 김건우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건우의 후배이자 JS 엔터테이먼트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진이 건우의 딸 수민을 위해 젊은 입주 가정교사를 들이게 된 것이다.

톱배우 김건우의 입주 가정교사!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건우가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김건우의 집에 은우가 들어가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다. 건우의 아이 수민을 정성껏 돌보고 집안 살림까지 모두 하겠다고 자신한 은우에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또한.
은우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단절을 원했다면 건우는 일거수일투족이 일간지 1면을 채우는 자신의 세상으로부터 휴식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수민의 친모가 나타나 수민을 데려가려 하고, 건우와 은우의 스캔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기에 이른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조조영화를 보다 1

도서정보 : 문해빈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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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편지 쓰는 남자. 이 정성, 받아 줘야 하나? 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쓰는 장미는 며칠 동안 똑같은 사람에게서 오는 메일과 문자를 받는다. 그는 장미가 게시판에 연재한 글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출판사 직원 ‘엄동규’다. 글을 써서 아버지의 희망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사는 장미에게 출판은 안중에도 없는 일이었다. 오로지 아버지를 위해 모은 글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엄동규’라는 이 남자. 마치 잘 아는 사이처럼 날씨 얘기부터 시작해서 하루의 일과를 줄줄이 얘기하며 자기에게 정성을 쏟아 붓는데, 점점 무슨 대책을 세워야만 할 것 같다. 재가를 해서 살고 있는 엄마는 장미에게 선을 보라고 난리고, 그 와중에 장미는 우연히 ‘그 집’에 살고 있는 첫사랑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감당하지 못할 아픔, 가슴 시린 첫사랑…… 모든 것이 있는 그곳. 집을 잃었다. 온전한 가족의 모양도 잃고, 생활을 뒷받침해 주던 돈도 잃고, 그와 동시에 행복도 날아갔다. 소녀의 유년시절은 이렇게 파탄이 난 채로 흘러갔다. 자신이 손수 꾸미고 만들어 놓은 그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래도 계속 찾아갔다. 그 집에 새로이 이사를 온 소년의 얼굴을 보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벚꽃나무를 보며, 깨져 버린 자신의 마음을 위로 받았다. 그 소년을 만나서 말을 걸어 보는 것이 상상 속에서만 있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녀가 어엿한 숙녀가 된 지금, 소년은 남자가 되어 다시 소녀의 앞에 서 있다. 조조영화를 보다 / 문해빈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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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영화를 보다 2

도서정보 : 문해빈 | 201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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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편지 쓰는 남자. 이 정성, 받아 줘야 하나?

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일하며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쓰는 장미는 며칠 동안 똑같은 사람에게서 오는 메일과 문자를 받는다. 그는 장미가 게시판에 연재한 글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출판사 직원 ‘엄동규’다. 글을 써서 아버지의 희망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사는 장미에게 출판은 안중에도 없는 일이었다. 오로지 아버지를 위해 모은 글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엄동규’라는 이 남자. 마치 잘 아는 사이처럼 날씨 얘기부터 시작해서 하루의 일과를 줄줄이 얘기하며 자기에게 정성을 쏟아 붓는데, 점점 무슨 대책을 세워야만 할 것 같다.
재가를 해서 살고 있는 엄마는 장미에게 선을 보라고 난리고, 그 와중에 장미는 우연히 ‘그 집’에 살고 있는 첫사랑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감당하지 못할 아픔, 가슴 시린 첫사랑…… 모든 것이 있는 그곳.

집을 잃었다. 온전한 가족의 모양도 잃고, 생활을 뒷받침해 주던 돈도 잃고, 그와 동시에 행복도 날아갔다. 소녀의 유년시절은 이렇게 파탄이 난 채로 흘러갔다. 자신이 손수 꾸미고 만들어 놓은 그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래도 계속 찾아갔다. 그 집에 새로이 이사를 온 소년의 얼굴을 보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벚꽃나무를 보며, 깨져 버린 자신의 마음을 위로 받았다.
그 소년을 만나서 말을 걸어 보는 것이 상상 속에서만 있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녀가 어엿한 숙녀가 된 지금, 소년은 남자가 되어 다시 소녀의 앞에 서 있다.

조조영화를 보다 / 문해빈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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