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CHANEL - 어느 카페의 사랑 이야기

도서정보 : 김성종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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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배경] 노은주와 이찬민은 대한대학교 경영과 출신의 CC 부부다. 결혼한지는 5년 차 이지만 연애기간을 모두 합치면 17년이 넘어간다. 정자가 없는 찬민의 문제로 아이를 갖지 못한다. 섹스 리스가 된지 벌써 1년이 넘어간다.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아 엄기중의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찬민 기중은 찬민과 속내 없는 대화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고 순간 부하 직원의 아내 노은주에 대한 흑심을 품게 되는데......

구매가격 : 1,900 원

[합본할인] 사랑과 결혼 [전6권/완결]

도서정보 : 문해빈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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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일 것이다.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지만 낯선 여자의 향기는 부부의 침실에도, 서재에도 침투해 들어왔다.
새벽녘에 옆에 있어야 할 남자는 어디로 갔는지 없었다. 그를 찾아 거실로, 서재로 갔을 때는 다정다감한 목소리와 함께 가장 인간적인 웃음소리가 났다. 뭐가 저렇게 좋은 것일까. 무엇이 저 남자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일까.
완전히 닫히지 않은 틈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옆모습에서는 남편이 아닌, 누군가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다 드러내며 사랑에 빠진 다른 남자의 모습만이 보였다. 남편도 아닌, 아빠도 아닌, 윤인혁이란 남자만이 있었다.

그 남자와 함께 있으면 행복했다. 그것만이 전부였다.
하지만 수백 번의 사랑도 한 번의 이별에 무너지고 만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어버린 여자. 여자란 이름으로 시작했지만 시간과 함께 엄마라는 자리, 아내라는 자리, 며느리만 있을 뿐 이름 자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남편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었지만 거절당한 수치심과 모욕을 이혼으로 복수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세 딸의 엄마라는 이름이 너무나 강했으며 윤리, 규율에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믿었다. 이 세상에 사랑보다 강한 것은 없으니까. 사랑만이 전부였으니까. 영원하리라 믿었다. 변하지 않으리라 믿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한 사랑인데……. 그러나 야속하게도 사랑은 색이 바랬고, 누군가의 인생을 닮아가고 있었다.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알고서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이혼을 할 것인가, 참고 인내하면서 엄마라는 자리를 지킬 것인가.
세 딸의 엄마인 지영과 그녀의 딸 연수, 은수, 혜수. 그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구매가격 : 9,000 원

[합본할인] 절대 짐승 시즌2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배푸름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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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의 짐승과, 스무 살 아가씨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을 볼 수 있는 기회, ‘절대 짐승 시즌2 합본’

한 마리(?)의 짐승과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아가씨의 사랑. 참 우여곡절도 많았고, 힘들기도 했던 그들의 사랑을 보여준 <절대 짐승 시즌1>. 그리고 그들은 행복했습니다…로 끝날 줄 알았겠지만 아직도 그들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이제 대학을 입학한 여리는 오티, 엠티, 신입생 환영회 등등 이런, 저런 행사에 바쁘고 그 모습을 보는 태성은 불안하기만 하다. 아무리 여리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늑대 같은 남자가 득실대는 대학교에서 남녀사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법이고, 행사에 가서 자칫 술에 취하기라도 한다면… 태성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여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같은 과에 다니는 청윤을 만나면서 점점 가까워짐을 느끼고, 태성은 이혼한 부인과 함께 아이가 안치된 납골당에 가게 된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여리와 태성은 서로 엇갈리고 오해하며 사랑을 의심하게 된다.

절대 연인, 그들의 사랑을 담고 다시 돌아왔다! <절대 짐승 시즌2>

<절대 짐승 시즌2>는 시즌 1보다는 밝고 경쾌하다. 사랑이 무르 익을대로 익은 태성과 여리의 모습은 행복해보이기만 한다.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무리(?)의 등장에 태성이 보이는 질투는 귀여워 보일 뿐이고,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여리의 모습에 독자들은 따라 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 행복하기만 한 것이 사랑이겠는가. 견고하기만 한 사랑도 그들 모르게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조그마한 균열이 어느새 ‘하나의 틈’이 되는 지점을 작가는 디테일하게 포착해낸다.
시도 때도 없이 키스를 해대는 짐승 태성과 그저 태성이 좋기만 한 여리는 다시 그 틈을 매울 수 있을지. 그들의 사랑을 담고 다시 돌아온 <절대 짐승 시즌2>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천사의 속삭임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수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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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서울 것이 없던 야수, 상처뿐인 장미를 움켜쥐려 하다.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을 볼 수 있는 기회, ‘천사의 속삭임 합본’

‘서현우’는 오로지 주먹 하나로, 깡 하나로 맘대로 살아온 인간이다. 세상 굴러가는 대로 그냥 몸 맡기고 살다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아내도 생겼지만 인생은 여전히 보잘 것 없어 보인다. 우연히 만나게 된 ‘진서하’라는 절색의 미모를 가진 여자가 건넨 작은 쪽지 하나. 죄수복에 수갑을 찬 손으로 그의 주머니에 넣은 그 쪽지 하나가 남녀의 인생을 뒤흔든다. 진서하는 어릴 적 아비를 잃고 그녀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엄마에게만 기대어 살아오다가 양아버지라 믿었던 ‘천길주’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성노리개로 이용되면서 남자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해 있지만 서현우를 만나게 된 이후로 그를 믿고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집요하게 그녀를 쫓는 천길주, 아니 그 짐승이 현우와 서하 앞에 나타나게 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과도 같은 그리움과 가슴 아픈 기다림이 시작된다.

‘늪을 찾는 사람들’의 작가, 육중한 괴물이 되어 돌아오다.

‘늪을 찾는 사람들’은 굉장히 특별하고도 기묘한 느낌의 글이었다. 현실에 존재 하면서도 작은 균열과 그 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득진득하게 그려냈던 작품이었다. 훌륭한 수작이었다. 그리고 한참 뒤, 작가는 갑자기 ‘천사의 속삭임’ 이라는 작품을 휙 던져 놓고는 가버렸고,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로 독자를 매혹시킨다. 이야기는 매우 치밀하게 잘 재단되었고, 글의 장단과 심리적 고저는 사건의 흐름과 진행에 따라 매우 부드럽고 팽팽하게 엮여져 작가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썼는지를 짐작케 한다. 아슬아슬한 성적 묘사들과 그 묘사들이 극도로 지나치지 않게 설정함으로서 애타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절절히 그려냈다. 2013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로 추천할만한 수작임에는 틀림없는 ‘천사의 속삭임’.

구매가격 : 3,600 원

시간의 끝 1

도서정보 : 민소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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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해 본 적 있어요?” “응.” “그럼 여자랑 잠은? 자보긴 했어요?” 어? 어, 뭐라고? 당황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지금 당황하는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여자,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항상 외로움이 가득한 일상이었는데, 그녀와의 ‘하룻밤’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 ‘투에프’의 리더 ‘진제하’. 전 세계를 흔들었던 그룹 ‘투에프’가 해체하자,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먹구름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제하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적한 달동네를 찾는다. 홀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던 제하에게, 갑자기 따뜻한 캔 커피 하나를 내미는 여자, ‘공지안’. 평범한 듯 웃는 얼굴이 예쁜 이 여자는 제하가 누구인지 조차 모른단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지안에게, 재하는 마치 물이 쏟아지듯이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따뜻한 커피처럼, 서로의 온기를 나눈 두 사람. 날이 밝자, 지안은 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시간의 끝 / 민소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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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 2

도서정보 : 민소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은 해 본 적 있어요?”
“응.”
“그럼 여자랑 잠은? 자보긴 했어요?”

어? 어, 뭐라고? 당황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지금 당황하는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여자,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항상 외로움이 가득한 일상이었는데, 그녀와의 ‘하룻밤’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 ‘투에프’의 리더 ‘진제하’. 전 세계를 흔들었던 그룹 ‘투에프’가 해체하자,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먹구름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제하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적한 달동네를 찾는다. 홀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던 제하에게, 갑자기 따뜻한 캔 커피 하나를 내미는 여자, ‘공지안’.
평범한 듯 웃는 얼굴이 예쁜 이 여자는 제하가 누구인지 조차 모른단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지안에게, 재하는 마치 물이 쏟아지듯이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따뜻한 커피처럼, 서로의 온기를 나눈 두 사람. 날이 밝자, 지안은 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시간의 끝 / 민소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시간의 끝 3 (완)

도서정보 : 민소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은 해 본 적 있어요?”
“응.”
“그럼 여자랑 잠은? 자보긴 했어요?”

어? 어, 뭐라고? 당황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지금 당황하는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여자,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항상 외로움이 가득한 일상이었는데, 그녀와의 ‘하룻밤’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 ‘투에프’의 리더 ‘진제하’. 전 세계를 흔들었던 그룹 ‘투에프’가 해체하자,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먹구름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제하는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한적한 달동네를 찾는다. 홀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던 제하에게, 갑자기 따뜻한 캔 커피 하나를 내미는 여자, ‘공지안’.
평범한 듯 웃는 얼굴이 예쁜 이 여자는 제하가 누구인지 조차 모른단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지안에게, 재하는 마치 물이 쏟아지듯이 순식간에 빠져들고 만다.
따뜻한 커피처럼, 서로의 온기를 나눈 두 사람. 날이 밝자, 지안은 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시간의 끝 / 민소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고양이 같은 남자 1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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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그룹 회장의 손자 ‘백경’과 말단 배송팀 직원 ‘지아’ 사자 개 ‘지아’의 고양이 같은 남자 ‘백경’ 길들이기! “아침에 병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택시 타고 출근했어.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오늘도 문병 갈 거지?” “그래? 잘했네.” 지아는 진심을 담아 백경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경이 수저를 놓으며 찌릿 노려봤지만, 지아의 웃는 얼굴 앞에선 손을 쳐낼 수 없었다. 대신, 계산서를 들고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 눈 먼 아버지와 돈에 눈 먼 고모의 짐을 다 이고 사는 강지아. 남자들이나 한다는 물류 배송 일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불의는 절대 못 참고, 남에게 길들여지지도 않고, 항상 씩씩한 그녀. ‘백경’이라는 자식은 회장 손자라며 떵떵거리는데, 지아의 귀에는 개가 짖는 것보다 못한 소리로 들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냐오냐 자란 티가 나는 이 분을, 사자 개라는 별명을 가진 강지아가 다루게 생겼다! 유산상속을 위해 배송팀 막내로 일하게 된 백경과 지아는 사사건건 싸우지만, 이런 싸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큰 사건이 터져 버린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자식과…… 계약결혼? 끈질긴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오다. 흙탕물 구덩이에서 싸우던 그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간다. 세상에 날을 세우고 덤벼들던 사자 개는 세상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멍청한 전시 인형이 되어 버린 삼색 고양이는 세상에 혼자 서는 방법을 배운다. 사자 개와 삼색 고양이, 지아와 백경. 그들 사이에 그 무엇보다 따뜻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고양이 같은 남자 / 최진숙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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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같은 남자 2 (완)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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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그룹 회장의 손자 ‘백경’과 말단 배송팀 직원 ‘지아’
사자 개 ‘지아’의 고양이 같은 남자 ‘백경’ 길들이기!

“아침에 병원 주차장에 세워두고 택시 타고 출근했어. 그게 편할 것 같아서. 오늘도 문병 갈 거지?”
“그래? 잘했네.”
지아는 진심을 담아 백경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경이 수저를 놓으며 찌릿 노려봤지만, 지아의 웃는 얼굴 앞에선 손을 쳐낼 수 없었다. 대신, 계산서를 들고 벌떡 일어났다.

세상에 눈 먼 아버지와 돈에 눈 먼 고모의 짐을 다 이고 사는 강지아. 남자들이나 한다는 물류 배송 일을 거뜬하게 해치우며, 불의는 절대 못 참고, 남에게 길들여지지도 않고, 항상 씩씩한 그녀. ‘백경’이라는 자식은 회장 손자라며 떵떵거리는데, 지아의 귀에는 개가 짖는 것보다 못한 소리로 들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냐오냐 자란 티가 나는 이 분을, 사자 개라는 별명을 가진 강지아가 다루게 생겼다! 유산상속을 위해 배송팀 막내로 일하게 된 백경과 지아는 사사건건 싸우지만, 이런 싸움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큰 사건이 터져 버린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자식과…… 계약결혼?

끈질긴 악연이, 인연이 되어 돌아오다.

흙탕물 구덩이에서 싸우던 그들이 어느 순간부터 서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간다. 세상에 날을 세우고 덤벼들던 사자 개는 세상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멍청한 전시 인형이 되어 버린 삼색 고양이는 세상에 혼자 서는 방법을 배운다. 사자 개와 삼색 고양이, 지아와 백경. 그들 사이에 그 무엇보다 따뜻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고양이 같은 남자 / 최진숙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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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가르쳐줘요 1

도서정보 : 김지혜 | 2013-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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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이 지냈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인의 재원 꼬시기 프로젝트!! “재원아, 남자를 가르쳐줘.” “재원아!! 아~ 너무 좋아.”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나인은 신경질 적으로 방문은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남의 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불러들이는 낯 두꺼운(?) 놈은 볼일을 다 마쳤는지 여자와 함께 방에서 나와 유유히 사라진다. 나인은 방으로 들어가 남녀가 뒹군 흔적들을 치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서러운 걸까. 왜 자꾸 이재원, 그 자식의 얼굴이 떠오르는 걸까. 같은 날 부모님을 잃게 된 나인과 재원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가족 같은 사이지만, 언젠가부터 나인의 마음에서 재원은 점점 커진다. 하지만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재원에게 나인은 도저히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인 정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다. 정아는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한 가지 묘안을 나인에게 일러준다. 처음엔 정아의 말을 듣고 당황했지만, 일단 나인은 정아가 하라는 대로 재원에게 말한다. “넌 앞으로 나한테 남자를 가르쳐 주면 돼.” “뭐?”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남자를 가르쳐 달라고? 그게 어떻게 하면 알려줄 수 있는 건데? 재원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나인을 바라보았다. 이미 여기까지 저지른 거 멈추기에는 늦었다고 판단한 나인은 바로 재원에게 들이댄다. “키스… 가르쳐줘!” 뭘 가르쳐줘? 키스를?? 당황하는 재원에게 들어가는 나인의 필살 카운터펀치!! “키스, 섹스… 모두 다!!” 여자라면 질리도록 겪어본 재원이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재원은 마음에 평정심을 찾고 피식, 웃더니 나인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간다. “이게 키스야, 안나인.” 나인은 처음 해보는 키스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고르던 나인은 이러다 질식해서 죽기라도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남자를 너무 모르는 나인과, 여자를 너무 잘 아는 재원. 이 아슬아슬한 수업의 끝에서 나인이 받을 성적표는 과연 무엇일까? 남자를 가르쳐줘요 / 김지혜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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