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2 (완결)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3-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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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가장 행복했던 그 시절 한 남자를 마음에 품은 정혜원. 자신을 원망하며 떠난 그 남자를 다시 만나다. 언재호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애인』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2013난봉일기-비너스의 눈물 1

도서정보 : 김성종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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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제약 영업부장인 박난봉은 쓰라린 정리해고의 파도를 넘지 못하고 그만 좌천 후 권고사직의 수순을 밟는다.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가장이 된 박난봉과 아내 이민정은 잠시도 쉬지 않고 창업을 준비하며 제2의 인생 도약을 꿈꾼다. 난봉은 고급 중식당 개업을 준비하고 인맥을 통해서 어렵게 모셔온 [혜성각] 출신의 부 주방장 왕석준과 박자를 맞춘다.

구매가격 : 9,900 원

첫사랑 더비

도서정보 : 한이경 | 2013-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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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경의 로맨스 소설『첫사랑 더비』. 지고는 못 살아!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그 녀석! 강현준. 단순하고 긍정적이라서 더 막강한 그녀! 김은호.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한판 승부! 그런데 이번에는 좀 헷갈리는 걸? 이겨야 할까? 져야 할까? 이게 말로만 듣던 지는 게이기는 바로 그런 경우?!

구매가격 : 4,000 원

갈증 1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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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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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2 (완)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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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2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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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 1

도서정보 : 아린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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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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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 2 (완)

도서정보 : 아린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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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31.
Epilogue.

구매가격 : 3,000 원

 

섹시한 남자! 외전

도서정보 : 아린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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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Why So Serious?
- 진성의 이야기

No. 2 해찬들 연애 조작단
- 해찬과 휘량의 이야기

No. 3 오해와 이해의 사이
- 은재은 이야기

구매가격 : 1,000 원

 

[합본할인] 블러디 헌터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진아연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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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 그거 뭐였어요? 갑자기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던데.”

도대체 이 여자를 어쩌면 좋지? 지금 여기서 내보내자마자 녀석들이 달려 들 텐데. 이안은 골치 아픈 일을 떠맡게 생겼다고 여기며 혜리의 팔을 확 잡아 당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안을 올려다보는 그녀를 그대로 침대에 뉘이며 이안은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로 덮어 버렸다. 머리를 흔들고 반항하는 그녀를 꼼짝 못하게 한 손으로 턱을 움켜쥐었다.

일단 이 여자의 몸에 자신의 체취를 남겨 잠시나마 보호해 주려는 것이었다. 다른 녀석들도 이 여자에게서 나는 자신의 체취를 맡으면 주인이 있는 여자라 여겨 당분간은 쉽게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

순식간에 제 몸을 제압하고 꼼짝할 수 없게 만든 남자에게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여자는 그와의 격렬한 입맞춤에 열렬히 응하고 있었다. 마치 절대 거부할 수 없을 거 같은 그의 매력 앞에 그녀는 무기력하게 온 몸에 힘을 빼고 그가 하는 대로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800 원

[합본할인] 내 남자친구를 양보합니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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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좋아하죠?"

"참 빨리도 알았네."

얼씨구, 이 인간이 뭘 잘했다고. 겸손하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미안해해도 어이가 없을 판에 뻣뻣하게 고개를 들어?

"그래서 나보고 헤어져라, 그런 거예요?"

"그래."

"나랑 헤어지면 준수가 그쪽이랑 사귀어 준데요?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보면 몰라?"

아이 씨, 재수 없어. 뭐라고 쏘아대고 싶은데, 솔직히 입이 턱 벌어지게 잘생긴 걸, 못생겼다고 우길 수도 없고, 왠지 지는 기분이다. 이게 아닌데, 나는 여자에다가 여자친구고, 저 사람은 남자인데다가 준수 앞에선 얼굴로 못 내미는 소심한 스토커인데.

"그쪽 남자잖아요."

"근데?"

위협적인 눈빛이었다.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뭐, 그렇다구요."

"멍청이."

피식 비웃은 그가 멀어져 갔다. 백을 고쳐 매면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데, 순간 또 문자가 왔다. 준수에게서. 고맙다고. 그때 그렇게 말한 거 미안하다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의 넓은 등이 왠지 너무 쓸쓸하게 느껴졌다. 그냥 막연하게 미안했던 것 같다. 윗니로 아랫입술을 질근 깨물었다. 망설이던 발걸음을 급히 옮겼다.

"이봐요."

조심스럽게 입술을 떼자, 멈칫한 남자가 느릿하게 몸을 돌렸다. 그 모습을 제법 진지한 눈동자로 응시하다가 속으로 한숨을 삼켰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