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이방인
도서정보 : 반해 | 2013-04-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언젠가 우리…… 웃으며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의 말에 아뜩해졌다. 잡을 수 없는 바람처럼, 쥐면 손가락 사이로 죄다 빠져나가는 허무한 공기처럼, 도저히 실체가 잡히지 않는 막연한 그림. 어디에 색을 칠해야 할지 캄캄하기만 한 하얀 도화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를 열망에 기대어 그가 품고 있는 꿈과 세상은, 그녀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 사실에 서희는 서글퍼졌다. “난요…….” “기다릴게.” 속삭인 강진은 어두워진 서희의 눈동자와 대답을 외면한 채, 그녀의 뒷머리를 천천히 뒤로 젖히며 입술을 깊게 맞물렸다. 활짝 열린 입술 새로 거칠게 들여놓은 혀끝으로, 숨어 있는 그녀의 혀를 찾아 입안을 샅샅이 핥아 내리기 시작했다. 매끄럽게 뻗은 등골을 오르내리며 쓰다듬던 손을 돌려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쥔다. 반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낙원의 이방인』.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가 원한다면
도서정보 : 김선희 | 2013-04-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차양순, 26세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못하고,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오로지 돈에만 관심 있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그것도 외모, 재력 모두 완벽한 남자. 그렇다고 어디 기죽을 차양순인가? 절대 기죽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그녀! 좌중우돌 그녀의 연애스토리가 시작된다. 권시혁,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신화그룹 차기 오너이자 유일한 후계자이다. 건설, 호텔, 유통 3분야를 한 손에 잡고 흔드는 천하최강 그룹의 대표이니 만큼 그의 학벌이나 능력 두뇌 또한 뛰어나다. 한마디로 이 시대의 여성들의 로망인 그 남자. 일밖에 모르는 그에게 어느 날 찾아온 사랑. 누군가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남의 일에 관심을 가진 건 처음이다. 그녀와 있는 게 즐겁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그녀를 사로잡기 위해 그는 처음으로 연애라는 것을 시작해 본다.
구매가격 : 4,000 원
그녀, 연애를 시작하다 2
도서정보 : 한주리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옛 사랑의 동생, 날 흥분시키는 남자, 가시처럼 따가운 남자.
삼십대의 커리어우면 수경은 외모도 집안도 번듯하면서도 어리기까지 한 남자 친구가 있다. 수경은 스스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기면서도 그와의 섹스, 그와의 데이트는 꽤나 즐긴다. 수경이 그를 놓지 못하는 것은 단 하나, 그가 자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수경에게, 밑도 끝도 없이 찾아와 옛 연인의 이름을 들먹이며 애인이 되어 달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수경은 그가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했지만 자신을 차갑게 버렸던 안시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경은 애써 그를 피하려 하지만 한여름의 싱싱함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섹스파트너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의 마음속에는 그녀가 보내지 못한 그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슴에 흉터처럼 남아있는 과거의 사랑, 그리고 지금.
다 잊었다고 생각해도 어느 순간에 문득문득 떠오른다. 과거의 그 사람, 그 추억, 그 상처.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가지만 누구도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자신도 모르는 새에 과거에 얽매이는 스스로를 보면서 실망하고, 화나고, 다시 가슴이 아프다. 청춘의 그 순수함을 전부 다 주었던 사랑이, 떠나 버렸다. 가장 소중하고 진실하다고 생각했던 그 마음은 어느 순간 증발했고 그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어 다가오는 모든 사람에게 벽을 치게 만들어 버렸다. 연애와 사랑, 이성 친구와 애인, 그것이 모두 동일한 의미일까? 연애는 하는데 사랑은 하지 않고, 이성 친구는 있는데 애인은 없는, 피상적인 관계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만다. 모두 과거의 그 사랑 때문에.
구매가격 : 2,000 원
그녀, 연애를 시작하다 1
도서정보 : 한주리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옛 사랑의 동생, 날 흥분시키는 남자, 가시처럼 따가운 남자.
삼십대의 커리어우면 수경은 외모도 집안도 번듯하면서도 어리기까지 한 남자 친구가 있다. 수경은 스스로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기면서도 그와의 섹스, 그와의 데이트는 꽤나 즐긴다. 수경이 그를 놓지 못하는 것은 단 하나, 그가 자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수경에게, 밑도 끝도 없이 찾아와 옛 연인의 이름을 들먹이며 애인이 되어 달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수경은 그가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했지만 자신을 차갑게 버렸던 안시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경은 애써 그를 피하려 하지만 한여름의 싱싱함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섹스파트너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의 마음속에는 그녀가 보내지 못한 그 사람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슴에 흉터처럼 남아있는 과거의 사랑, 그리고 지금.
다 잊었다고 생각해도 어느 순간에 문득문득 떠오른다. 과거의 그 사람, 그 추억, 그 상처.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가지만 누구도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자신도 모르는 새에 과거에 얽매이는 스스로를 보면서 실망하고, 화나고, 다시 가슴이 아프다. 청춘의 그 순수함을 전부 다 주었던 사랑이, 떠나 버렸다. 가장 소중하고 진실하다고 생각했던 그 마음은 어느 순간 증발했고 그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어 다가오는 모든 사람에게 벽을 치게 만들어 버렸다. 연애와 사랑, 이성 친구와 애인, 그것이 모두 동일한 의미일까? 연애는 하는데 사랑은 하지 않고, 이성 친구는 있는데 애인은 없는, 피상적인 관계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만다. 모두 과거의 그 사랑 때문에.
구매가격 : 0 원
로맨틱 컴퍼니 2
도서정보 : 민하연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달달한 사내연애를 꿈꾼다면, 로맨틱 컴퍼니로!
밑도 끝도 없이 선 자리에서 만난 본부장, 그런데 사람 무시하기까지? 서린은 부모님의 닦달로 인해 나가게 된 선 자리에서 그 상대로 자신의 직속 상사인 유민혁 본부장을 만나게 된다. 안 그래도 까칠한 성격에 재수 없는 말투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본부장이 서린을 무시하고 나가버리자 그를 향한 서린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런데 그런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석양이 아름답게 드리워지는 우타 해변을 함께 맛보고 나더니, 계속 서로의 얼굴이 머릿속에 밟혀 일을 할 수가 없단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히는 주변 사람들과 또 다른 애정전선, 서로에 대한 사소한 오해가 그들의 사랑을 방해한다.
따질 것 많고 가릴 것 많은 사내연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 또 그런 직장 생활을 준비하는 이들 모두가 꿈꾸는 것, 바로 사내연애! 서로 일하는 모습을 하루 종일 애틋하게 바라볼 수 있고, 하루 한 시가 아까운 연인들에게 비상계단마저도 달콤한 데이트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한편으로는 동료들에게 숨기는 재미마저도 가져오는 스릴 있는 연애방법이지만 살 맞대고 사는 사람들과의 사랑이라는 것, 그 시작과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때로는 애정 전선이 꼬이기도 하고, 주변의 눈치도 봐야 하고, 가릴 것 없이 모든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그 모든 것을 다 이겨내고 끝없는 달달함을 풍길 진정한 ‘로맨틱 컴퍼니’가 생겼다!
구매가격 : 2,500 원
로맨틱 컴퍼니 1
도서정보 : 민하연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달달한 사내연애를 꿈꾼다면, 로맨틱 컴퍼니로!
밑도 끝도 없이 선 자리에서 만난 본부장, 그런데 사람 무시하기까지? 서린은 부모님의 닦달로 인해 나가게 된 선 자리에서 그 상대로 자신의 직속 상사인 유민혁 본부장을 만나게 된다. 안 그래도 까칠한 성격에 재수 없는 말투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본부장이 서린을 무시하고 나가버리자 그를 향한 서린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런데 그런 남자와 연애를 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석양이 아름답게 드리워지는 우타 해변을 함께 맛보고 나더니, 계속 서로의 얼굴이 머릿속에 밟혀 일을 할 수가 없단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끊임없이 그들을 괴롭히는 주변 사람들과 또 다른 애정전선, 서로에 대한 사소한 오해가 그들의 사랑을 방해한다.
따질 것 많고 가릴 것 많은 사내연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 또 그런 직장 생활을 준비하는 이들 모두가 꿈꾸는 것, 바로 사내연애! 서로 일하는 모습을 하루 종일 애틋하게 바라볼 수 있고, 하루 한 시가 아까운 연인들에게 비상계단마저도 달콤한 데이트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한편으로는 동료들에게 숨기는 재미마저도 가져오는 스릴 있는 연애방법이지만 살 맞대고 사는 사람들과의 사랑이라는 것, 그 시작과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때로는 애정 전선이 꼬이기도 하고, 주변의 눈치도 봐야 하고, 가릴 것 없이 모든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그 모든 것을 다 이겨내고 끝없는 달달함을 풍길 진정한 ‘로맨틱 컴퍼니’가 생겼다!
구매가격 : 0 원
[합본할인] 블루로즈 [전5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합리화하는 캐릭터가 아닌 매우 똑부러지고 자기 주관이 강한 캐릭터이다.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은 기존의 것과 모습을 달리한다. 그래서 이 로맨스는 상상키 힘들만큼 격렬한 현실 속에서 멋지게 성장하여 크게 한방 제대로 먹여주는 시원시원한 전개를 보여준다. ‘블루로즈’는 그 이름만큼, 현존하는 로맨스들과 다르게 희귀하며, 사랑스럽다.
푸른 장미처럼 진한 복수를 품고 돌아온 블루로즈 Heart Melody
전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돌아온 속편. 인물들은 성장했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블루로즈는 집요하고도 밀도 높게 복수를 향해 달린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그를 밀어내려 해도 그의 심장은 사랑했던 사람의 것. 심장 소리가 들릴 때 마다 블루로즈의 가슴은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데. 결국 밝혀지는 음모의 모든 것. 그리고 그 뒤엔 생각지 못한 인물이 조소를 가득 머금고 서있다.
어떤 단점도 이야기의 마력엔 소용이 없다. 그만큼 재밌다.
인스턴트로 가득한 세상. 책도 그저 한번 읽고 관두기 쉽고, 그만큼 많은 콘텐츠들이 독자들을 반긴다. 그렇기에 한 번 더 읽고 싶어진다는 건 그만큼 글이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 ‘재미’ 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게다가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나오기 힘들다는 징크스마저 완전히 깨버리고 인물들의 성숙만큼 전개와 사건, 인물들과 갈등구조가 훨씬 세밀해지고 정교해져 더욱 그 재미를 배가 시킨다. 이 글로 블루로즈 가의 이야기는 끝을 맺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든다. 조금 더, 유진의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구매가격 : 5,400 원
[합본할인] 별…손에 쥐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이지은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지은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았던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였던 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영상이 펼쳐지듯 이야기가 떠올랐고 곧바로 글로 옮겨졌습니다.
평범한 것이 가장 좋다-라는 지론을 펼치던 저에게 뜻밖의 가슴 뛰는 특별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모자란 솜씨로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읽히면서 묘한 희열이 제 심장을 두근대게 했고 중독과 같이 글 쓰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잊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고등학생 때 아주 잠깐 소설을 끄적였고 수첩에 시를 써내려 갔었던 걸 기억해 냈습니다.
18살 시절에 글쟁이가 되는 꿈을 꾸었다면 어땠을까? 아쉬운 마음이 파고들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뒤돌아 아쉬워하지 않고 앞만 보며 가고자 합니다.
이루고 싶은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그 어떤 것보다도 제가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두근거리는 심장과 입가의 미소를 드릴 수 있다면 제일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출간작
<도시여자 설선희>, <오직 너만을>
구매가격 : 5,400 원
시간을거슬러
도서정보 : 설재훈 | 2013-04-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000년 전의 일을 기억하는 백연과 우현, 과거의 일이 되풀이 되는 것이 싫어 숨어있으려는 백연이와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찾아나서는 우현. 그를 좋아하지만 앞에 나타날 수 없어 피해다는 그녀 앞에 그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 하지않고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려 하고, 그의 노력에 그녀는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구매가격 : 7,000 원
일락
도서정보 : 지윤 | 2013-04-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퓨전 식당 화담의 사장, 서진.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정작 자신은 혼자서 밥 먹는 걸 지독하게 싫어해 굶는 날이 더 많았다.
“미친놈 소리를 듣겠지만, 우리 밥 먹는 사이 합시다.”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요리연구가 대열에 오른 근아.
직업상 많은 요리를 만들어야 하지만,
혼자 사는 탓에 항상 음식을 버려야만 했다.
“혼자 먹는 밥만큼, 혼자 지내는 밤이 싫은 사람에게……
사장님은 너무 곤란하네요.”
사랑이니 연애니 하는 감정을 떠나 육체적인 갈증을 해갈하기 위해
그와 그녀는 비밀스러운 관계, 밥 먹는 사이가 되었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