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를 위하여

도서정보 : 권효빈 | 2013-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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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지구에는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다. 때로는 그에 얽매여 눈앞이 멀어버리는 자가 있다면 혹은 그에 집착하다가 소멸하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자신만의 인연을 찾아서 나서듯 이 이야기 속에는 봄이 오는 소리에 맞춰서 오래된 인연이 새로운 이름으로 싹을 틔우려 하고 있다.
엘리제를 위하여는 누구든지 피해갈 수 없는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힌 인연, 그 안에 진실을 밝히고 끊임없는 반대에 대항하며 결국에는 오래 전부터 이었던 사랑을 찾는 두 남녀와 그 남녀의 인연에 끼어 있는 또 다른 한 남자와 두 여자, 총 다섯 사람이 중점인 감성 로맨스 드라마이다.
한 편의 삶과도 같았던 드라마가 끝난 뒤에 무엇이 남을까. 남을 생각하는 따뜻함.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나의 인연에 대한 설레임. 이 이야기를 읽는 사람들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혹은 방금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언젠가 정말로 자신의 짝을 만나게 된다며 스스로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

재하, 하연, 은환, 서윤, 재희와 함께.

구매가격 : 7,000 원

물들다

도서정보 : 이채영 | 2013-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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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종이책2쇄증판]여덟 살의 이소혜는 울 수도, 아프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그 때 오빠의 친구가 그녀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스물넷의 이소혜는 여전히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욕심내지 않아도, 알아주지 않아도, 미친 듯이 뜨겁진 않아도 꾸준히 통증을 일으키며 심장을 뛰게 하는 서원우를 마음에 품고 있었다. 서원우는 약았다고 할 정도로 영민하고, 무섭게 여겨질 만큼 냉정했고, 속을 알 수 없을 만큼 정중해서 소름 끼쳤다. 이소혜가 아니라 이조강의 여동생이기에 가능한 배려. 소혜는 거기서 만족하기로 했다. 이채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물들다』.

구매가격 : 3,500 원

 

당신이 아직도 혼자인 이유 2

도서정보 : 최민석 | 2013-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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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뒤엉키는 인간관계, 연애, 그리고 사랑……

누구에게나 애틋했던 첫사랑의 추억은 있다. 처음 만났던 사람, 장소, 음식까지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그 ‘처음’. 그러나 서로가 가진 약간의 부족함으로 인해 첫사랑은 아쉬움과 상처만을 남기고 끝나고, 그러한 사랑과 연애가 거듭될수록 처음의 설렘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집착만이 남는다. 매번 똑같은 실수와 그로 인한 헤어짐, 그러나 끝끝내 서로의 마음속을 알지 못한 채로 등을 지고 마는 우리의 연애들. 순정, 조건, 의무와 섹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젊은 세대들의 발칙함이 그대로 담겨있다.

육체적인 관계와 심적 안정, 그 사이에서 성장하는 한 남자

주인공은 삼십대의, ‘초식남’을 자처하는 평범한 남자다. 이렇다 할 직업도 없는 채로 그저 작가가 되겠다는 꿈 하나를 안고 살아가지만, 그러한 그의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것은 단연 여자와의 관계다. 주인공은 사랑을 함으로 인해 남자로서의 자존감을 느끼고 여자와의 관계 사이에서 안식을 찾는다. 그는 공식적인 여자 친구를 속여 가며 여러 명의 섹스파트너를 가졌을 정도로 바람둥이적인 매력과, 짝사랑하는 여자에 미쳐 폐인 생활을 할 정도의 순정을 동시에 지녔다.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들 사이에서 때로는 가슴 시리고 때로는 질리기도 하는 연애를 하며, 그 누구보다도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낸다.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르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띠와 그 사이에서 오로지 사랑과 본능만을 안고 서 있는 남자, 정말 ‘인연’을 찾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500 원

 

당신이 아직도 혼자인 이유 1

도서정보 : 최민석 | 2013-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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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뒤엉키는 인간관계, 연애, 그리고 사랑…… 누구에게나 애틋했던 첫사랑의 추억은 있다. 처음 만났던 사람, 장소, 음식까지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그 ‘처음’. 그러나 서로가 가진 약간의 부족함으로 인해 첫사랑은 아쉬움과 상처만을 남기고 끝나고, 그러한 사랑과 연애가 거듭될수록 처음의 설렘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집착만이 남는다. 매번 똑같은 실수와 그로 인한 헤어짐, 그러나 끝끝내 서로의 마음속을 알지 못한 채로 등을 지고 마는 우리의 연애들. 순정, 조건, 의무와 섹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젊은 세대들의 발칙함이 그대로 담겨있다. 육체적인 관계와 심적 안정, 그 사이에서 성장하는 한 남자 주인공은 삼십대의, ‘초식남’을 자처하는 평범한 남자다. 이렇다 할 직업도 없는 채로 그저 작가가 되겠다는 꿈 하나를 안고 살아가지만, 그러한 그의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것은 단연 여자와의 관계다. 주인공은 사랑을 함으로 인해 남자로서의 자존감을 느끼고 여자와의 관계 사이에서 안식을 찾는다. 그는 공식적인 여자 친구를 속여 가며 여러 명의 섹스파트너를 가졌을 정도로 바람둥이적인 매력과, 짝사랑하는 여자에 미쳐 폐인 생활을 할 정도의 순정을 동시에 지녔다.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들 사이에서 때로는 가슴 시리고 때로는 질리기도 하는 연애를 하며, 그 누구보다도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낸다.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르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띠와 그 사이에서 오로지 사랑과 본능만을 안고 서 있는 남자, 정말 ‘인연’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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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할인]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합본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숙 | 2013-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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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예쁜 그녀가 살인마로 오해할 정도의 외모를 가진 그를 만났다!

외모와 재력만 따지는 미녀는 어쩐지 추남이 자꾸만 보고 싶은데, 어느 조건 하나 빠지지 않는 재벌 2세 자룡이 그녀에게 구애하기 시작한다. 추남과 자룡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미녀. 미녀는 추남을 좋아하는 걸까?

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단순한 주제로 시작한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외모지상주의자 나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 것 자체가 ’추남’인 강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이별 직전에 살고 있다 2

도서정보 : 이삼순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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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기약하며 살아가는 청춘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자신의 책상, 의자,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커리어. 88만원 세대와 비정규직 세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들리는 요즘, 동료들은 물론 자신이 해오던 일과도 항상 이별을 준비하며 사는 것이 보통이다.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는 청춘들은 계약 만료로 인한 이직을 매년 고민해야 하고, 그에 맞춰 연애와 결혼을 동시에 포기하게 된다는 그 세대들의 문제점까지 안고 살아간다. 항상 가슴 속에, 그리고 사무실 책상 위에까지 올려놓아야 하는 ‘이별’이라는 이름의 업무. 이별직전에서, 일과 사랑을 양쪽에 두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처녀? 아니, 커리어우먼!
주인공은 구청에 소속되어있는 방송국에서 파견직으로 일하는 작가다. 방송국 정규 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청 내의 대부분 사람들의 직책인 공무원도 아니지만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춰가며 다음년도 재계약 걱정을 해야 하는, 피곤한 인생을 살고 있다. 서른이 훨씬 넘도록 결혼을 못 했다는 꼬리까지 따라다니지만 그래도 어느 날엔가 자신에게 맞는 젠틀한 남자가 나타나리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회사 직원들과 술을 먹고 들어온 다음날, 전날의 기억이 모두 증발한 것도 모자라서 팬티까지 거꾸로 입혀져 있다니? 한참 어린 남자 피디와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건지, 아니면 한낱 수치스러운 실수에 불과한 건지, 아무튼 회사생활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이별 직전에 살고 있다 1

도서정보 : 이삼순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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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기약하며 살아가는 청춘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자신의 책상, 의자,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커리어. 88만원 세대와 비정규직 세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들리는 요즘, 동료들은 물론 자신이 해오던 일과도 항상 이별을 준비하며 사는 것이 보통이다. 비정규직으로 일을 하는 청춘들은 계약 만료로 인한 이직을 매년 고민해야 하고, 그에 맞춰 연애와 결혼을 동시에 포기하게 된다는 그 세대들의 문제점까지 안고 살아간다. 항상 가슴 속에, 그리고 사무실 책상 위에까지 올려놓아야 하는 ‘이별’이라는 이름의 업무. 이별직전에서, 일과 사랑을 양쪽에 두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처녀? 아니, 커리어우먼! 주인공은 구청에 소속되어있는 방송국에서 파견직으로 일하는 작가다. 방송국 정규 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청 내의 대부분 사람들의 직책인 공무원도 아니지만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춰가며 다음년도 재계약 걱정을 해야 하는, 피곤한 인생을 살고 있다. 서른이 훨씬 넘도록 결혼을 못 했다는 꼬리까지 따라다니지만 그래도 어느 날엔가 자신에게 맞는 젠틀한 남자가 나타나리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회사 직원들과 술을 먹고 들어온 다음날, 전날의 기억이 모두 증발한 것도 모자라서 팬티까지 거꾸로 입혀져 있다니? 한참 어린 남자 피디와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건지, 아니면 한낱 수치스러운 실수에 불과한 건지, 아무튼 회사생활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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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할인] 작은 거짓말 합본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진아연 | 2013-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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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놈도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지우는 아버지 민기를 도와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다. 처음 자신의 일을 돕는 지우를 봤을 때, 민기는 자신의 딸이 대견했다. 아버지를 돕는 일이지만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뿐인 딸의 혼기가 차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민기는 단골손님 상엽을 딸에게 소개했다. 상엽은 외모나 재력이나 사위감으로 손색이 없는 남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첫만남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서로가 운명의 상대라고 느낀다. 하지만 상엽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자신이 조직폭력단 청룡파의 두목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 비밀을 알고도 지우는 상엽을 떠나지 않을까…….


운명적으로 찾아온 인연, 하지만.

사람은 늘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 남을 이용하기 위한 거짓말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상대방을 위한 배려, 즉 선의의 거짓말도 있다. 주인공 상엽이 바로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위해 지우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자신이 조직폭력단 청룡파의 보스라는 것을 숨긴 채 사랑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작가 진아연의 《작은 거짓말》은 이처럼 선의의 거짓말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조직폭력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자주인공과 남성 같은 면을 가진 여자주인공은 사랑을 위한 거짓말이란 설정에 재미라는 살을 붙여준다. 로맨틱하고 알콩달콩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는 그들이기에 그들의 사랑은 그 누구보다 로맨틱하고 달콤하다. 처음 만나 알콩달콩 다투는 모습부터 서로를 갈망하지만 떠나보내야 되는 상황에서 독자들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찾아온 멋진 인연이 알고 보니 조폭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작가는 이런 질문을 통해 진정한 사랑 앞에는 이러한 장해물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진정한 사랑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소설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Keep in memory

도서정보 : 신소천 | 201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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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죽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짐으로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던 남자의 앞에 어느 날 찾아온 검은 옷 차림의 남자가 불쑥 건낸 말. 그리고 그 이후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에 잊혀지지 않기 위한 남자의 몸부림.

구매가격 : 3,000 원

파이브 데이즈

도서정보 : 김이박 | 2013-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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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살고 싶었던 대의. 지난 일은 모두 잊고, 괜히 알려고 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우연히 목격해 버린 대포집 화재 사건. 세상을 배우고 싶었던 사회부 신참 기자 영미. 꿈이었던 기자가 되어 경찰청 취재에 나선 지 이틀째. 무심히 넘겼던 화재 사건. 그 사건을 자세히 취재하던 선배 기자가 다음 날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갑자기 앞을 가로막고 선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영미. 우연히 그녀를 구해 준 화재 사건의 최초 목격자 대의.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쫓기며 5일간에 걸친 추격과 도주. 김이박의 로맨스 장편 소설 『파이브 데이즈』.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