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綺羅) 1

도서정보 : 이정운 | 2014-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푸른 달이 뜨는 세상. 그곳엔 네가 있었다.

카이.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아니, 난 너를 사랑할 수 없어.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내가 네게 거짓을 말했을 때부터, 너를 만났을 때부터, 내가 본디 살던 세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이곳에 왔을 때부터.
그러니 난 널 사랑할 수 없어, 카이.
우린 살아가야 하는 세계가 다르니까.

짐의 기라(綺羅)는 오직 그대뿐이다.
그대가 짐을 끝도 없는 나락에 빠뜨려도 짐은 그대에게 손 하나 대지 못해.
네 앞에서만은 순한 양이 되고 싶은 짐의 마음을 그대는 정녕 받아줄 수 없는 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널 보내줄 수는 없다. 놓아주지 않아.
그대가 없는 시간은 짐에게 무의미하므로. 그대만이 짐의 유일무이한 연인이므로.

구매가격 : 4,000 원

기라(綺羅) 2

도서정보 : 이정운 | 2014-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푸른 달이 뜨는 세상. 그곳엔 네가 있었다.

카이.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아니, 난 너를 사랑할 수 없어.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내가 네게 거짓을 말했을 때부터, 너를 만났을 때부터, 내가 본디 살던 세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이곳에 왔을 때부터.
그러니 난 널 사랑할 수 없어, 카이.
우린 살아가야 하는 세계가 다르니까.

짐의 기라(綺羅)는 오직 그대뿐이다.
그대가 짐을 끝도 없는 나락에 빠뜨려도 짐은 그대에게 손 하나 대지 못해.
네 앞에서만은 순한 양이 되고 싶은 짐의 마음을 그대는 정녕 받아줄 수 없는 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널 보내줄 수는 없다. 놓아주지 않아.
그대가 없는 시간은 짐에게 무의미하므로. 그대만이 짐의 유일무이한 연인이므로.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기라(綺羅) (전 2권 / 완결)

도서정보 : 이정운 | 2014-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푸른 달이 뜨는 세상. 그곳엔 네가 있었다.

카이.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아니, 난 너를 사랑할 수 없어.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내가 네게 거짓을 말했을 때부터, 너를 만났을 때부터, 내가 본디 살던 세계가 아닌 차원이 다른 이곳에 왔을 때부터.
그러니 난 널 사랑할 수 없어, 카이.
우린 살아가야 하는 세계가 다르니까.

짐의 기라(綺羅)는 오직 그대뿐이다.
그대가 짐을 끝도 없는 나락에 빠뜨려도 짐은 그대에게 손 하나 대지 못해.
네 앞에서만은 순한 양이 되고 싶은 짐의 마음을 그대는 정녕 받아줄 수 없는 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널 보내줄 수는 없다. 놓아주지 않아.
그대가 없는 시간은 짐에게 무의미하므로. 그대만이 짐의 유일무이한 연인이므로.

구매가격 : 8,000 원

[합본] 사탄의 천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6-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 받아들일게, 내 운명.”
“그럼 지금부터 100일의 약속이 시작된 거야.”
이제 100일 후, 여루는 죽는다. 정말 원하고 원했던 대로 여루가 죽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나는 소원이 없어.”
“천천히 해도 돼. 네가 죽는 날은 지금부터 100일 후니까. 대신 한 가지 명심해.”
“한 가지?”
“절대 이 일을 누구에게 발설하면 안 돼. 누군가 내 정체와 100일의 약속을 알 경우, 넌 그대로 사라져.”
“사라지면…… 난 뭐가 되는데?”
“말 그대로 넌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세상에서 사라지는 거야. 형체도 없이.”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세상에서 사라진다……. 여루는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지금부터 100일이야. 보람차게 남은 인생을 보내길 바랄게.”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천신애

도서정보 : 비향 | 2014-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속 신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서천꽃밭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서천꽃밭?”
서왕모의 말에 하별은 서천꽃밭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지 고개를 기웃거리며 되묻는다. 서왕모는 그런 하별의 행동에 알 것 같다는 얼굴로 짧은 한숨을 쉬며 대답한다.
“역시 모르고 계시는 군요.”
천지신들의 함구령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그들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다시 되살아 날 수 없었고 그 누구도 신의 영역에 함부로 들어올 수가 없었다.
“서천꽃밭은 하늘 세상에 가장 반대편에 있는 꽃밭입니다. 그곳에는 세상에는 없는 꽃들이 피어있고 꽃향기가 가득한 넓디넓은 아름다운 꽃밭이지요.”
“그 꽃밭에……천랑을 살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건가요?”
하별의 말에 서왕모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별은 그것이 무엇이냐며 왕모를 다그친다.
“그게 무엇입니까? 어서 말씀해 보셔요!”
“그 서천꽃밭에는 수천, 수만 가지의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상에는 없는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 수많은 꽃들 중 단 다섯 가지만의 꽃을 구하셔야 합니다.”
“그 다섯 가지의 꽃들만 구할 수 있다면 천랑선생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 일주일의 모래시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단미 | 2014-04-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급작스럽게 닥쳐온 죽음의 그림자.
그리고 그들에게 남은 사랑의 시간, 단 일주일.

젊은 나이에 자리를 잡은 꽃집 사장님, 보리. 장래가 촉망받는 유능하고 젊은 사진작가, 은현. 다른 이의 시샘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에게 어느 날, 이별이 다가오려고 한다.
갑작스레 은현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보리는 머리로는 받아들여보지만, 마음은 은현을 떠나지 못한다. ‘오늘이 마지막일 테니까’ 라는 은현의 알 수 없는 말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보리는 은현에게 차를 세워달라고 고함을 친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둘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깨어난 보리는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때 다가오는 목소리.
“시간을 돌리겠어? 아니면 그냥 바로 죽겠어?”

10년 전으로 돌아간 보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은현을 향한 일주일의 모래시계가 시작된다.

‘시간’이라는 알 수 없는 정체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받은 보리는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다시 만난 은현은 보리를 알아보지 못 한다. 자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교통사고도 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보리는 어떻게든 과거를 바꿔보려고 하지만, 은연중에 툭툭 은현을 향한 속마음을 내비치고 만다.
은현을 사랑할 시간, 아니 살릴 수 있는 시간 일주일. 보리는 은현을 살릴 수 있을까. 은현을 향한 보리의 모래시계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이 시간, 그들의 사랑을 담은 <일주일의 모래시계>의 끝은 언제가 될까.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유니크 타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희라 | 2014-04-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에는 말이오."
"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침만 꿀꺽 삼켜대던 민희는 환의 목소리에 움찔하며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했다. 그런 민희의 대답에 환이 피식 웃음을 터트리고는 말을 이었다.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소."
차마 옆에 앉아있는 환을 바라보지 못하고 꿋꿋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민희의 시선이 천천히 환에게로 옮겨졌다.
민희의 시선이 환에게로 옮겨지자 환이 미소를 지으며 쑥 고개를 내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환의 얼굴에 민희는 숨을 막느라 밖으로 내뱉는 것을 대신 볼에 가득 바람을 채우는 것을 택했다.
"그런 소리가 왜 있을까 궁금하지 않소."

‘나는 조선의 세자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왕세자. 이환.
대한민국 최고, 라화 그룹의 이사장. 강민희
두 사람의 아슬아슬 타임슬립 로맨스 <유/니/크/타/임>

9년 동안의 볼모생활을 끝내고 조선으로 돌아온 환은 갑작스런 혼절로 대한민국으로의 타임 슬립을 경험한다. 정신을 차린 그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음을 알고, 이 특별한 힘으로 자신을 시해하려는 자들을 밝혀내기 위해 조선과 대한민국을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민희는 라화 그룹의 해외지사 대표이자, 재단의 젊은 이사장으로 업무 차 미국에서 입국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경영회장의 계략으로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녀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갑자기 허공에서 떨어진 한복을 입은 한 남자. 진검을 휘두르며 민희를 구해준 남자는 자신이 조선의 세자라고 밝히며 민희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엉뚱한 그와의 만남은 계속 되고, 민희는 어느 새 그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시간의 벽을 넘어 행복할 수 있을까?

세자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특별한 힘에 이끌린 단 하나의 시간.
시간의 틈에서 울고 웃을 그들의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미래를 보는 소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조 | 2014-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오늘 조심해야겠다.”
“너는 내가 다칠지 어떻게 알았어? 어? 어떻게 알고 말해주는 거야?”
내 질문에 주한이는 펼쳐 놓은 책에 시선을 두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그냥 보여.”

미래를 볼 줄 아는 소년, 그 소년이 궁금한 소녀

남들이 보지 못한 걸 보는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늘 천방지축에 사고뭉치인 은서에게 닥칠 미래를 조금씩 말해주기 시작했다. 남들은 ‘신기’가 있는 주한이 무서워 그를 홀로 뒀지만, 소녀는 달랐다. 그의 재앙을 능력이라 봐주었고, 다른 말은 몰라도 주한의 말만큼은 기필코 새겨들었다. 그리고 사고를 피하는 날이면 그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히 웃었다.

미래를 보고 싶은 남자, 그 남자가 생각나는 여자

재앙이라 생각했지만 은서를 만난 뒤 그의 ‘신기’는 그녀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었다. 하지만 동생 진한이 신내림을 받은 뒤부터 은서의 미래는 점점 흐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지 못한 자신 때문에 그녀가 익사사고를 당하자, 모든 것을 다짐한 주한은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데……

미래가 궁금한 당신에게 바치는 이야기 ‘미래를 보는 소년’

구매가격 : 2,500 원

정령과 기사단 1

도서정보 : 뷰리 | 2014-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앞두고 이세계에 떨어져 ‘유리아’ 황녀가 된 소녀, 은비. 황녀를 지키는 은빛날개 기사단과 소드마스터, ‘이안’.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은비는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다. 자신을 보고 ‘루시’라고 부르는 ‘유리아’ 황녀는 괴한들에게 습격 당할 상황이었다. 유리아는 자신의 목걸이를 루시(은비)에게 내어주고 옷까지 바꿔 입으며 말한다. ‘이제부터 넌 유리아야.’ 진짜 유리아가 죽임을 당하는 순간, 그 잔인함에 정신을 놓아버린 루시를 받아든 것은 드보아 공작가의 차남이자 은빛날개 기사단의 단장 ‘이안’이다. 그는 유리아의 옷을 입은 루시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유리아로 착각한다. “유리아, 날 좀 봐.” 이안이 유리아에게 명령하듯 애원하였다. 그의 말에 유리아는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려 제대로 이안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유리아, 당신이 갑자기 왜 날 밀어내려고 하는 진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짓이오.” “저는…….” 이안이 유리아의 말을 자르며 확고하게 말했다. “당신이 아무리 날 밀어낸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함없소.” 이세계에 적응할 동안 기사단의 도움을 받으려는 유리아와, 황녀의 신분임에도 소탈하며 아름다운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이안. 공작령으로 향하는 길에 끊임없이 사건에 휘말리며, 이안과 유리아는 조금씩 가까워짐을 느낀다.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의 신분을 속였다는 죄책감으로 이안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이고도 달콤한 여정! ‘정령과 기사단’이다. 정령과 기사단 / 뷰리 / 로맨스 판타지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정령과 기사단 2

도서정보 : 뷰리 | 2014-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앞두고 이세계에 떨어져 ‘유리아’ 황녀가 된 소녀, 은비.
황녀를 지키는 은빛날개 기사단과 소드마스터, ‘이안’.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은비는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다. 자신을 보고 ‘루시’라고 부르는 ‘유리아’ 황녀는 괴한들에게 습격 당할 상황이었다. 유리아는 자신의 목걸이를 루시(은비)에게 내어주고 옷까지 바꿔 입으며 말한다. ‘이제부터 넌 유리아야.’
진짜 유리아가 죽임을 당하는 순간, 그 잔인함에 정신을 놓아버린 루시를 받아든 것은 드보아 공작가의 차남이자 은빛날개 기사단의 단장 ‘이안’이다. 그는 유리아의 옷을 입은 루시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유리아로 착각한다.

“유리아, 날 좀 봐.”
이안이 유리아에게 명령하듯 애원하였다. 그의 말에 유리아는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려 제대로 이안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유리아, 당신이 갑자기 왜 날 밀어내려고 하는 진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짓이오.”
“저는…….”
이안이 유리아의 말을 자르며 확고하게 말했다.
“당신이 아무리 날 밀어낸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함없소.”

이세계에 적응할 동안 기사단의 도움을 받으려는 유리아와, 황녀의 신분임에도 소탈하며 아름다운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이안. 공작령으로 향하는 길에 끊임없이 사건에 휘말리며, 이안과 유리아는 조금씩 가까워짐을 느낀다.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의 신분을 속였다는 죄책감으로 이안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이고도 달콤한 여정! ‘정령과 기사단’이다.

정령과 기사단 / 뷰리 / 로맨스 판타지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