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제대로 키워 드리겠습니다, 폐하! 6권

도서정보 : 자하 | 2023-08-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들인 3황자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걸 바쳤다.
이윽고 꿈이 이루어지던 날, 황제의 관을 들고 찾아간 곳엔 스스로 독을 마시고 죽어가는 아들이 있었다.

“저는…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습니다.”

싸늘하게 식은 아들의 시체를 부여잡은 엘리사에겐 절망뿐이었다.
“레온…….”

그런데,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아직 어린 아들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너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많은 걸 빼앗았으니, 네가 원한다고 하면 그게 무엇이든 이루어 주겠다.”

황제의 옥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여 시체를 쌓고 피를 쥐어짜는 대신 이번 생애에선 좋은 어미가 되리라 맹세한 엘리사는, 자신을 따르는 의붓아들인 황태자와 주변 인연들을 엮어 과거와 다른 선택을 이어간다.

구매가격 : 4,600 원

이번 생은 제대로 키워 드리겠습니다, 폐하! 7권 (완결)

도서정보 : 자하 | 2023-08-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들인 3황자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걸 바쳤다.
이윽고 꿈이 이루어지던 날, 황제의 관을 들고 찾아간 곳엔 스스로 독을 마시고 죽어가는 아들이 있었다.

“저는…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습니다.”

싸늘하게 식은 아들의 시체를 부여잡은 엘리사에겐 절망뿐이었다.
“레온…….”

그런데,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아직 어린 아들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라면… 너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많은 걸 빼앗았으니, 네가 원한다고 하면 그게 무엇이든 이루어 주겠다.”

황제의 옥좌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여 시체를 쌓고 피를 쥐어짜는 대신 이번 생애에선 좋은 어미가 되리라 맹세한 엘리사는, 자신을 따르는 의붓아들인 황태자와 주변 인연들을 엮어 과거와 다른 선택을 이어간다.

구매가격 : 4,6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외전)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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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700 원

 

우매한 왕은 히아신스를 삼킨다 1권

도서정보 : 히루 | 2023-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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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작품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능하고 우매하기로 소문난 메누스의 왕 사우스가 정체 모를 여인을 성으로 불러들인 뒤 사람들은 입을 모아 수군거렸다. 대체 저 여자는 누구길래 저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의 눈을 멀게 한 걸까?

마치 천사처럼 하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꽃을 품은 수수께끼의 여인. 새하얀 머리카락, 새하얀 옷, 새하얀 피부, 새하얀 미소. 그것이 리메를 가리키는 모든 것.

왕인 사우스를 홀린 리메의 모습에 메누스의 진짜 왕이라 불리는 타카라 역시 그녀에게 빠지고 만다.

아아, 실로 우매하고 미련한 왕이로다. 독이 든 꽃임을 알고도 그것을 뿌리째 삼키려는 이들을 보라. 사랑에 눈이 멀어 새하얀 미소와 함께 집어삼켜지는 절망을 보지 못하는 우매한 왕이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우매한 왕은 히아신스를 삼킨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히루 | 2023-08-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작품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능하고 우매하기로 소문난 메누스의 왕 사우스가 정체 모를 여인을 성으로 불러들인 뒤 사람들은 입을 모아 수군거렸다. 대체 저 여자는 누구길래 저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의 눈을 멀게 한 걸까?

마치 천사처럼 하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꽃을 품은 수수께끼의 여인. 새하얀 머리카락, 새하얀 옷, 새하얀 피부, 새하얀 미소. 그것이 리메를 가리키는 모든 것.

왕인 사우스를 홀린 리메의 모습에 메누스의 진짜 왕이라 불리는 타카라 역시 그녀에게 빠지고 만다.

아아, 실로 우매하고 미련한 왕이로다. 독이 든 꽃임을 알고도 그것을 뿌리째 삼키려는 이들을 보라. 사랑에 눈이 멀어 새하얀 미소와 함께 집어삼켜지는 절망을 보지 못하는 우매한 왕이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우매한 왕은 히아신스를 삼킨다 합본

도서정보 : 히루 | 2023-08-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작품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능하고 우매하기로 소문난 메누스의 왕 사우스가 정체 모를 여인을 성으로 불러들인 뒤 사람들은 입을 모아 수군거렸다. 대체 저 여자는 누구길래 저 오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의 눈을 멀게 한 걸까?

마치 천사처럼 하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꽃을 품은 수수께끼의 여인. 새하얀 머리카락, 새하얀 옷, 새하얀 피부, 새하얀 미소. 그것이 리메를 가리키는 모든 것.

왕인 사우스를 홀린 리메의 모습에 메누스의 진짜 왕이라 불리는 타카라 역시 그녀에게 빠지고 만다.

아아, 실로 우매하고 미련한 왕이로다. 독이 든 꽃임을 알고도 그것을 뿌리째 삼키려는 이들을 보라. 사랑에 눈이 멀어 새하얀 미소와 함께 집어삼켜지는 절망을 보지 못하는 우매한 왕이 있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공략 대상이 잘못됐는데요? (외전)

도서정보 : Bubllea | 2023-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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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마왕성에 납치되어 용사의 구원을 기다리던 제냐. 십 년이 흐른 뒤 제냐의 앞에 나타난 용사, 루미에르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제냐,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습니다.”

그의 입가에서 흐르는 피는 검붉다 못해 시커멨다. 깜짝 놀라 그녀에게로 쏟아지는 커다란 몸뚱이를 받아드는데 루미에르가 피가 줄줄 흐르는 입술을 매끄럽게 올리며 물었다.

“그러니 또 함께 있을 수 있겠죠?”

독초 탓에 장기가 실시간으로 녹아내리는 중인데도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제냐는 뭔가 잘못돼도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제냐, 제가 필요하면 저를 더 아껴주세요.”

해치우라는 마왕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그녀에게 과한 집착을 보이는 루미에르.

제냐는 십 년간 바란 대로 예언의 주인공인 용사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

“그래서 제레미야랑 놀고 있었어요?”

차갑다 못해 살을 엘 것 같은 눈빛에 루미에르가 입 안의 살을 깨물었다.

“그, 그게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겁니다. 아니, 황녀가…….”
“루미에르는 억지로 만난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웃어 줘요?”

우물쭈물 입을 열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데, 옆에서 한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리 났다. 난리 났어. 그냥 사귀라니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입 좀 닥쳐!”

루미에르는 얼굴에 닿는 매서운 시선에 입을 꾹 다물었다.

‘제냐가…….’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결국 루미에르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버렸다.

구매가격 : 1,2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외전)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2023-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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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1,300 원

열 [합본]

도서정보 : 이수진 | 2023-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운의 쌍생아로 태어나 그림자로 살아온 고진국의 태제, 지열.

생애 단 한 번, 빛살에 찬 꿈을 펼쳐 놓았다.
아무도 알고 싶어 하지 않았던,
꽁꽁 숨겨 두었던 비밀의 꿈.

“난…… 태양이 될 거야.”
“그럼 난 향일화가 돼서 꼭 태양만 따라다닐 거야.”

향일화가 되겠다고 했었지.
태양만 바라보는, 아니 나만 바라보는…….
“기다릴게. 언제나 기다릴게.”
그로부터 10년, 너를 잃고 나는 빛을 잃었다.

생명의 은인이고 하나뿐인 심장이었던, 나의 향일화.

구매가격 : 8,000 원

열 1권

도서정보 : 이수진 | 2023-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운의 쌍생아로 태어나 그림자로 살아온 고진국의 태제, 지열.

생애 단 한 번, 빛살에 찬 꿈을 펼쳐 놓았다.
아무도 알고 싶어 하지 않았던,
꽁꽁 숨겨 두었던 비밀의 꿈.

“난…… 태양이 될 거야.”
“그럼 난 향일화가 돼서 꼭 태양만 따라다닐 거야.”

향일화가 되겠다고 했었지.
태양만 바라보는, 아니 나만 바라보는…….
“기다릴게. 언제나 기다릴게.”
그로부터 10년, 너를 잃고 나는 빛을 잃었다.

생명의 은인이고 하나뿐인 심장이었던, 나의 향일화.

구매가격 : 4,000 원